(웹이코노미) (사)경상북도실라리안협회는 17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지역의 저출생 극복에 동참하고자 성금 1,50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사)경상북도실라리안협회는 경상북도가 인증한 실라리안 기업 대표자 60명의 회원으로 구성, 기업 간 상호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브랜드 육성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설립했다. 김종호 (사)경상북도실라리안협회장은 “저출생 문제는 경북을 넘어 우리나라 전체에 처한 위기로 저출생 극복은 지역 중소기업 미래의 성장동력이 될 것이다”며 “이번 성금이 저출생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물 산업 선도기업도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모금에 참여했다. 안전한 물탱크 복합 신소재(SPEP 일체형 패널) 생산업체인 ㈜복주(대표 조태영)는 17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저출생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복주는 2009년 설립해 친환경 고기능 물탱크 및 기자재 전문 생산 업체로서, 경상북도 물 산업 선도기업과 환경부 혁신형 물 기업으로 지정된 우수 물 기업이다. 조태
(웹이코노미) 경북교육청은 17일 본청 행복지원동에서 도내 공사립유치원, 어린이집 교원, 학부모, 특수교사, 학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유보통합 자문단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보통합 추진을 위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협의회를 가졌다. 경북교육청은 유․보 관리체계 일원화 추진을 위해 지방 단위 업무 이관 준비와 공동 대응을 위한 유보통합추진단, 유보통합자문단, 유보통합 TF, 도․시․군 실무협의체 등 다양한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유보통합에 대비한 지난 3개월간의 시․군별 지역협의체 운영 현황과 조직․인력․재정 이관을 위한 준비 상황 등을 안내하고 공유했다. 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해서 이루어지고 있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대상 방과후 과정 학급운영비 지원과 유아교육체험센터 가족 프로그램 운영, 학부모 부담 완화와 유치원-어린이집 격차 해소를 위한 만 5세 누리과정비와 보육료 추가 지원 등 선도교육청으로서 추진하고 있는 과제가 상세히 안내됐다. 지난달 유보통합추진단 협의회를 통해 각 부서의 업무 내용과 정부의 추진 과정 등에 대해 공유․소통하는 시간을 가진 데 이어,
(웹이코노미) 경북교육청은 17일 본청 민원실에서 안동경찰서 풍천파출소와 합동으로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 상황 대비를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최근 증가하는 민원인의 위법행위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다른 민원인의 2차 피해 예방과 민원 담당 공무원의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민원 상담을 하러 온 민원인이 상담 도중 상대 공무원에게 폭언과 함께 기물을 파손하는 등 위협을 가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도 교육청 민원 담당 공무원 9명과 안동경찰서 풍천파출소 경찰관 2명 등이 참여해 진행된 이날 훈련에서는 단계별 행동 매뉴얼 지침에 따라 현장 대처와 112 연계 비상벨 작동, 경찰 출동, 민원 공무원 안전장소 대피, 웨어러블 캠을 활용한 증거 영상 촬영, 경찰에 의한 민원인 제압, 특이민원 발생 상황 보고 등을 중점적으로 훈련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앞으로도 특이민원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로 도민과 공무원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교육수요자들에게 친절과 감동을 주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본청
(웹이코노미)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산나물 축제 기간에 “사랑나눔 행복바자회”를 개최했으며, 바자회를 통한 판매수익금을 지역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으로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협의체에서 의류, 주방용품, 액세서리나 장난감, 다육식물 등을 기부 받아 축제 동안 1천 원에서 2만 원에 판매해 588만 원의 수익을 창출하여 전액을 위기가정의 긴급생계비, 의료비, 화재복구비, 특화사업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 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바자회를 찾은 김○○(초등 3학년)은 “오늘 바자회에서 평소 갖고 싶었던 물건을 싸게 구매했다”라며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해 나누는 기쁨을 느끼고, 물품을 구매하는 것으로도 다른 사람을 도울 기회를 가질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바자회를 위해 물품을 후원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따뜻한 정과 나눔의 문화가 계속해서 확산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울진군은 오는 6월 15일부터 7월 14일까지 해상의 어장과양식장 93개소를 대상으로 어장구역 외 어구설치(이탈), 어업 미개시, 휴업 미신고 등 위반행위에 대한 일제정비를 시행한다. 군은 일제정비에 앞서 지난 15일부터 6월 14일까지 1개월의 기간 동안 불법어장에 대한 자진신고 및 제보 기간을 두어 어업인에 대한 자발적인 계도 조치를 우선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계도 기간이 지난 후에도 불법어업을 자행하는 어장에 대하여는 해경․수협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집중 지도․단속할 예정이며, 위반행위 적발 시 관계 법령에 따라 처벌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일제정비를 통하여 업종 간, 어업인 간 분쟁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한다”라며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집중 단속과 엄중한 대응을 실시하여 수산자원 고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이 생업에만 몰두할 수 있도록 어업질서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울진군은 지난 16일 평생학습관에서 (사)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경상북도지회 주관하에 유흥주점 기존영업주 50여 명을 대상으로‘유흥주점업 기존영업주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 법령 해설 및 정책 방향, 식중독 개인위생 및 마약류 위해성 교육을 실시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기존영업주 위생교육은 식품위생법 법정의무교육으로 매년 3시간 위생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미이수 시 과태료 20만원을 처분받게 되므로 영업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교육을 통하여 유흥주점 영업자의 위생관리 수준이 향상되고, 식품위생법 준수에 있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울진군은 울진군가족센터가 지난 12일 왕피천 문화관에서 2024년 가족사랑의 날 첫 시작으로 '모두를 위한 음악동화 오스카' 뮤지컬 공연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가족사랑의 날은 여성가족부에서 지정한 날로 바쁜 주중에 하루라도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5월 가족사랑의 날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신나는 예술여행 후원으로 진행되는 공연으로 울진에 거주하는 가족 300여 명이 참여하였고,부부, 부모 자녀 등 다양한 가족들이 함께 하는 시간이 되었다. 가족사랑의 날은 6월 바람떡 만들기, 7월 국립해양과학관 연계 탄소중립 교육, 9월 가족영화관람, 10월 라탄바구니 만들기, 11월 아빠와 함께 만드는 파티요리 등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은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울진군은 올해 1월부터 어린이 필수 국가예방접종 및 어르신 대상 예방접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울진군은 예방접종 대상인 관내 어린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질병 예방에 효과, 효율적인 예방접종을 권고 및 안내하여 군민들의 건강 증진에 앞장 서고 있다. 만 12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18종의 백신(결핵, B형간염, 수두, 폐렴구균, 일본뇌염 등)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으며 18종 백신 중 만 12세부터 17세 여성청소년 및 만 18세부터 26세 저소득층 여성(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는 HPV 백신을 지원한다. 접종기관은 보건소, 평해읍보건지소 및 관내 위탁의료기관인 울진군의료원, 누가의원, 삼성의원에서 접종이 가능하며 방문 전 전화로 문의가 필요하다. 어르신 예방접종의 경우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는 폐렴구균 예방접종, 만 50세 이상 울진군민에게는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접종기관의 경우 백신 종류 별로 상이하기에 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 혹은 예방접종도우미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웹이코노미) 울진군은 온실가스 감축을 적극 유도하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 및 가입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탄소중립포인트 가입 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는 가정, 상가 등에서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등 에너지 사용 감축률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하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이다. 군은 참여 활성화를 위해 오는 10월까지 공공기관, 아파트, 마을 등을 방문하여 탄소중립포인트 제도를 홍보하고, 군민들이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하여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도록 가입을 유도할 예정이다. 인센티브는 현금 또는 그린카드로 선택할 수 있으며, 에너지를 5% 이상 감축한 참여자에게 개인은 연 최대 10만원, 상가는 40만원까지 인센티브가 지급되며 가입 창구에 대한 문의 사항이 있는 경우 환경위생과로 연락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탄소중립포인트 제도에 관심을 갖고 탄소제로 울진군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제9기 울진군 지역발전협의회는 지난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한 관계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제9기 울진군 지역발전협의회는 군정 추진에 있어 주민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군민의 눈높이로 울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023년 2월,‘섬김행정, 감동복지, 문화관광, 실용경제’4개 분과 47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단체이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신규 위원 위촉식에 이어, ▲관계부서로부터 현안사항에 설명을 청취한 후 토의를 통해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2024년 활동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손병복 울진군수는“원자력수소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 이후 남아있는 과제들을 해결해 나가기 위해서는 울진군 지역발전협의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역의 변화를 주도해나갈 리더로서 자유로운 토의와 활발한 활동으로 군민의 지혜를 모아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에 주홍태 울진군 지역발전협의회 의장은 “군민과 행정이 한 마음으로 울진 발전 방향을 찾아간다면,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잘 사는 울진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각계각
(웹이코노미) 울진군은 지난 13일 ‘2023년 실적 경상북도 시군평가 시상식’에서 실적향상 최우수 시군에 수여하는 도약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상북도 시군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 주관 정부합동 평가 89개 지표와 도정 역점시책 11개 지표의 합산 실적으로 구성된 행정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로 진행됐다. 울진군은 민선8기 역점 시책분야인 친환경, 투자유치, 일자리 추진 실적과 더불어 보건, 건축·지적 등 군민의 삶과 직결되는 여러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얻었다. 지난 몇 년간 최하위권에 머물렀던 울진군은 그간 성적 부진의 가장 큰 원인이었던 평가에 대한 관심도 저조를 극복하기 위해 자체평가에 시군평가 연계지표를 전년 대비 50% 확대하였으며, 평가 기여도 우수 부서에 대한 포상 규모를 확대하여 동기부여를 강화하였다. 앞으로 울진군은 2024년 실적 시군평가에서 조금 더 높이 도약하기 위해 전 공직자의 역량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계획이다. 또한 상대적으로 미흡했던 정성평가 실적 개선을 위해, 군정 전반에 숨어있는 우수사례를 발굴한 담당자 및 제안자에게 파격적인
(웹이코노미)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난 16일‘2024 군민 섬김데이’민생현장 투어의 일환으로 금강송면을 방문했다. 이번 금강송면 방문은 5월부터 시작한‘2024 군민 섬김데이’민생 현장 투어 세 번째로 영농현장과 금강송면사무소를 찾았다. ‘군민 섬김데이’는 손병복 군수가 군민들의 삶의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소통하고, 생활민원이나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먼저 광회1리의 고추밭과 쌍전2리의 배추밭 현장을 찾아가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영농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또한, 담당부서에 현장에서 논의된 건의사항을 신속하게 검토하고,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라고 지시하였다. 이후 금강송면사무소를 찾아 지난 2월 폭설에 따른 피해 복구와 봄철 산불 비상근무에 고생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도시락을 함께 먹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악성민원과 관련하여 직원들과 의견을 나누며, 양질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직원 보호가 우선 되어야 하고, 직원들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여러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경북교육청은 17일 경주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 발명체험교육관에서 전문감사단 55명을 대상으로 2024년 전문감사단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전문감사단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연수는 계약․학교 회계 지출․시설․학생 안전 관리․물품․재산․교무학사 등 분야별 감사사례를 통한 최신 감사기법 안내와 학교 자율감사 운영, 전문감사단 운영 방향 등에 대한 연수로 진행됐다. 2019년 경북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도입한 전문감사단은 교육 현장 경험이 풍부한 퇴직 공무원(일반직 및 교육전문직)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지원 분야는 크게 사립고등학교 컨설팅과 나홀로 행정실장 근무 학교에 대한 컨설팅 등이다. 전문감사단은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학교 현장에 대한 사전 예방 감사 활동과 더불어 최근 1년 이내에 종합감사를 시행한 사립고등학교를 찾아가 전차 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을 복기하고, 컨설팅을 통해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하는 현장 지원으로 학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올해부터 전문감사단의 활동 영역을 학교 자율감사 분야로까지 확대해 운영한다.
(웹이코노미) 이철우 도지사는 17일 도청 접견실에서 김봉현 엘에이(LA)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들을 접견했다. 이 자리에는 지역 상공공회의소 회장단과 (사)경상북도수출기업협회 회장단 등 기업인들도 함께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경상북도와 LA 한인상공회의소가 경제, 문화, 관광교류 확대 및 국제행사와 투자유치 확대를 위한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향후 세부적이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해 상생 발전 방향을 만들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어서 지난해 10월 김봉현 회장과 LA 만남에서 “LA 한인상공회의소가 가진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안동소주 등 경북지역 농특산물의 대미 수출 확대와 경북에 대한 투자지원을 요청했고 이에 대한 보다 긴밀한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고 덧붙였다. 엘에이(LA) 한인상공회의소는 지난 1971년에 설립됐으며, 15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미국을 대표하는 한인경제 단체 중 하나로 엘에이(LA) 및 미 전역을 포함해 대한민국, 중국, 베트남 등 전 세계 한인 상공인을 연결하는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한인 상공인들의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웹이코노미) 경북 영천시는 지난 16일 영천시립박물관 건립 전시설계 및 전시물 제작설치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최기문 영천시장, 관련 부서장 및 담당 공무원, 전문가, 수행업체 등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해 수행기관인 ㈜엑스오비스, 공동수급사 ㈜휴먼씨의 영천시립박물관 건립 전시설계 및 전시물 제작설치 관련 전시 기본설계 및 사업 추진 상황을 듣고 세부 분야별 전문가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영천시립박물관 전시설계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보완하는 과정을 거쳐 실시설계 후 본격적인 전시물 및 수장시설 등 설치를 내년 11월까지 마무리하고 시범 운영 과정을 거쳐 개관하게 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기존 박물관의 기능인 문화유산 보존과 전시만을 강조하는 박물관이 아니라 시민들의 여가 활용과 휴식이 조화된 ‘일상박물관’을 목표로 영천시립박물관 건립을 위해 힘쓸 것이며, 오늘 전문가분들의 고견을 잘 반영해 추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