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구미시는 17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한류 메타버스 전당 조성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경상북도‧구미시 관계 공무원, 메타버스 관련기관 산‧학‧연 전문가가 참석해 한류 메타버스 전당 조성 기본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용역은 글로벌 팬더스트리 산업을 구미의 강점인 메타버스 산업 인프라와 결합해 고부가가치 신산업으로 육성하고자 기획됐으며, 경북도와 구미시는 지난해 9월 용역에 착수해 한류 콘텐츠와 한류 팬덤산업의 기술동향과 선진사례, 경상북도와 구미시의 메타버스 산업 관련 여건분석 등을 통해 사업추진 방향을 설정하는 등 완성도 높은 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해왔다. 최종 보고회에서는 지난 2월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하고 전문가 자문과 국내‧외 한류팬덤‧산‧학‧연 대상으로 정책수요 등에 대한 설문 조사를 거쳐 도출된 과업 전반의 결과를 공유하고 최종 의견수렴 및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한류‧버추얼휴먼 서비스를 위한 버추얼 XR 공연장, 몰입형 한류 체험장, 한류팬덤 광장을 조성해 한류 메타버스 혁신공간
(웹이코노미) 구미시는 양포동 소재의 (가칭)해마루고등학교 신설 사업이 경상북도교육청 재정투자심사에서 통과한 것에 환영의 뜻을 밝히며 학교 개교까지 진행 상황을 면밀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산동‧양포 지역 고등학생 학령인구는 2,679명으로 구미시 전체 고등학교 학령인구 12,958명의 20.7%를 차지하고 있으나, 인근에 산동고등학교 1개교 밖에 없어 인근 학생들이 원거리 통학으로 어려움을 겪으며 대구 지역으로 전출하는 학생들이 늘어나는 상황이다. 해마루고등학교 신설은 현장소통 시장실 운영 시 건의된 산동․양포 지역 주민들의 핵심 숙원 사업으로, 경상북도교육청, 구미교육지원청에 고등학교 신설과 이전을 지속적으로 건의한 결과 이번 해마루고등학교 신설 투자심사 통과의 쾌거를 이뤘다. 지역 학부모들과 교육 관련 단체에서도 투자심사 통과를 크게 환영했으며 신설 고등학교에 대한 기대가 크다. 구미시는 2028년 3월 학교 개교까지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 도·시의원, 경상북도교육청, 구미교육지원청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김장호 시장은 “해마루고등학교가 차질 없이 개교해 지역을 대표하는
(웹이코노미) 김천시 재경향우들의 고향사랑기부가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문연시 부회장((주)지석엔지니어링 대표)과 민경준 부회장((주)정민실업 대표)이 지난 16일 김천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 원(각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재경김천향우회 김현태 회장과 문연시 부회장, 민경준 부회장을 포함한 향우회 임원진 7명이 함께 참석해 고향 발전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고향에 보탬이 되는 좋은 취지의 제도임에 공감하며, 더 많은 참여를 끌어내고자 향우들의 결속력을 다져 고향 발전에 앞장서겠다는 뜻을 전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늘 고향을 위하는 마음을 가져 주시는 향우들께 감사하다”라며 “기부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김천시와 주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기금사업으로 잘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경김천향우회는 향우들의 고향사랑기부 참여율을 높이고자 올해 초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릴레이 운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에 접속 또는 전국 농협은행(농축협 포함)에 직접 방문해서 할 수 있다.
(웹이코노미) 김천시평생교육원에서는 지난 16일 80명의 수강생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교육원 3층 강당에서‘잘 살고 계시나요? ... 그래, 행복해지자!’라는 주제로'2024 김천시민대학' 개강식을 했다. 이날 개강식은 평생교육원 정기강좌 통기타반 수강생들의 통기타 연주로 포근한 분위기에서 시작됐고 이어서 김충섭 김천시장 인사 말씀과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 축사, 서미숙 강사의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김천시민대학은 6월 20일까지 매주 화, 목 저녁 6시 30분부터 8시까지 총 10회 운영하며 역사, 경제, 생태, 예술, IT 등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시민들과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개강식에 참석한 수강생 이 모 씨는 “재테크 강의인데도 어렵거나 지루하지 않고 삶에 대한 의지를 넣어주는 희망찬 내용이라 참 좋았다. 이런 좋은 강연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끊임없는 배움이 필요한 100세 시대에 김천시민대학을 통해 함께 배우고, 즐기고,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평생학습으로 하나 된 김천시가 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웹이코노미) 의성군은 몰랐던 조상의 땅을 원스톱으로 찾아주는 ‛조상땅찾기'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조상땅찾기' 서비스란 불의의 사고 또는 재산관리 소홀로 후손들이 조상의 토지소유 현황을 알지 못하는 경우, 전산시스템을 통해 상속인에게 토지소재 현황을 알려줌으로써 재산권 행사에 도움을 주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조회 대상자가 1960년 1월 1일 이전에 사망한 경우에는 민법시행 전인 ‛조선민사령' 제11조에 따라 호주상속을 받은 장자나 호주 승계자만 신청할 수 있으며, 이후에 사망한 경우에는 배우자 또는 직계비속도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조상의 사망기록이 표기되어 있는 서류를 구비하여 군청 민원과 지적팀으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조회 대상자가 2008년 1월 1일 이전 사망자는 제적등본을, 이후 사망자의 경우는 사망일자가 기재된 기본증명서와 신청자의 가족관계증명서를 첨부하여 신청하며, 대리인이 신청할 경우에는 위임장, 위임자와 대리인의 신분증 사본을 지참해야 한다. ‛조상땅찾기'는 전국 어디에서나 시·군·구청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즉시 조상의 땅을 확인할 수
(웹이코노미) 의성군은 지난 10일 보건복지부 제2차 ‘아동치과주치의 건강보험 시범사업’에 새롭게 참여할 지역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제2차 시범사업은 전국 7개 시․군․구(서울특별시, 대전광역시, 강원 원주시, 전남 장성군, 경북 경주시, 경북 의성군, 경남 김해시)가 선정됐으며 경북 내 군 단위로는 유일하게 의성군이 선정됐다. 이 사업은 초등학교 1학년과 4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주치의 치과를 3년동안 6개월마다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아동이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길러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업이다. 서비스 내용은 아동의 구강 문진, 시진, 위생검사로 구강 건강상태 및 구강 관리습관을 평가하고 결과에 따라 구강관리계획을 수립, ▲칫솔질 교육 ▲치면세마 ▲불소도포 등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5월 말 9개 지자체 및 해당 지자체 치과의사 등을 대상으로 보건복지부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의성군은 사전 준비 및 추진 일정 등에 맞추어 시범사업을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이번 시범사업에 학부모와 치과의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
(웹이코노미) 의성군은 지난 14일 의성로컬푸드직매장 출하업체인 농업회사법인 팜포스㈜가 먹거리 취약계층을 위하여 콩나물 100㎏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팜포스는 의성군 단밀면에 소재한 콩나물 재배·유통업체로 2023년부터 단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MOU를 체결하여 봉사하는 등 지역업체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의성로컬푸드직매장 운영 주체인 의성로컬푸드협동조합은 취약계층 먹거리 공급 확대 및 지역먹거리 가치 확산을 위해 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MOU를 체결하고 식-농 교육 및 체험행사를 진행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3월에 이은 두 번째로 나눔 활동으로,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먹거리 취약계층인 어린이들과 어르신들을 위하여 노인복지관 2개소, 지역아동센터 2개소, 의성자혜원에 전달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계기가 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 업체의 소중한 기부에 감사드린다.”라며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먹거리를 확대 공급하고 지역내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마련하여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의성군은 2024년도 2차 농산물 온라인판매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5월 28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산물 온라인 판매사업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추가로 편성했으며 TV홈쇼핑 방송에 필요한 직접경비(판매수수료)의 50%의 금액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총 2억원이며 방송 횟수 당 최대 16백만원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의성군 내 주소를 둔 농산물유통 관련 법인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전국단위 주문을 감안하여 물량 소화가 가능하고 품질이 뛰어난 업체 위주로 선발할 계획이다. 의성군의 주요 온라인판매 품목으로는 복숭아, 마늘, 자두, 사과 등이 있으며 2023년에는 서리피해 및 태풍 등 악조건 속에서도 38억원을 기록하여 전년 대비 매출실적 45% 초과 달성했다. 올해도 군은 지역 농특산물 홍보 및 판로확대를 위해 온라인판매 지원사업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좋은 농산물을 생산함에도 불구하고 최근 경기침체로 인해 많은 농업인들이 농산물 유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온라인 판매 지원사업을 통해 의성군의 우수한 농산물을 홍보하
(웹이코노미) 의성군이 지난 13일 2024년 지역특화 청년사업에 의성군 청년센터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특화 청년사업은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조정실 주최, (재)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 주관으로 지역청년의 수요와 특성에 맞는 지역 특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지역특화성 △청년 수요 반영도 △사업운영 타당성 3개 항목의 평가를 거쳐 경북도 내에서는 유일하게 의성군 청년센터가 선정됐다. 의성군 청년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인 “잇는살롱”을 추진하며 청년 취향에 맞춘 △공예 △식문화 △캠핑 등 다양한 주제의 소모임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 3월에 개소한 의성군 청년센터는 기존 청년시설인 의성청년테마파크 공간을 활용하고 있으며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오는 6월 청년친화적인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 청년센터가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의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행정적 지원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상주시는 5월 16일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26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 상주시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단식에서는 김장환 상주시장애인단체연합회장을 비롯한 각 장애인단체 대표, 강영석 상주시장, 도의원, 출전 임원 및 선수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필승의지를 다졌다. 김장환 상주시장애인단체연합회장은 “작년에 비해 더 많은 종목에 더 많은 선수들이 참가하는 등 우리 시 장애인체육의 저변이 확대되고 있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선수 모두가 노력한 만큼의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는 장애인체육에 대한 투자가 장애인만을 위한 것이 아닌 사회 전체에 대한 투자라는 인식을 갖고, 장애로 인해 구애받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6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에 걸쳐 구미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상주시에서는 11개 종목에 152명(선수 87명, 보호자·임원 65명)의 선수단이 출사표를 냈다.
(웹이코노미) 한국외식업중앙회 안동시지부는‘저출생 극복 성금모금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저출생 극복 성금 1백만 원을 16일 안동시에 전달했다. 기부받은 저출생 극복 성금은 추후 저출생 극복과 출산장려를 위한 다양한 사업비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안동시지부는 일반음식점 영업자 회원들로 구성돼 시민의 영양과 보건 향상, 식품위생 수준 향상 및 외식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회원 간의 화합과 복리 및 외식업 소상공인의 권익 증진을 통해 업권 및 권익 보호, 음식문화 개선이라는 공동의 목적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안동시지부 조주활 지부장은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저출생극복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고, 아이들이 영양가 있고 맛있는 음식을 먹고 무럭무럭 자랄 수 있는 환경이 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저출생 극복이라는 기원을 담아 소중한 마음을 전해주신 한국외식업중앙회 안동시지부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시에서도 실질적인 저출생 극복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
(웹이코노미) 권기창 안동시장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 5월 14일 안동시 미혼남녀 프로그램 참가자들과 함께 '미혼남녀 in 카페' 현장간담회를 실시했다. 참석자는 지난 4월 실시된 미혼남녀 프로그램 참가자 중 희망자를 모집했고, 만남과 결혼, 주거지원 등 청년 지원정책에 대한 청년들의 생각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다. 이날 논의된 내용은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이 주를 이뤘다. 이에 권기창 안동시장은 “만남의 기회를 원하는 사람에게는 모두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 안동시도 미혼남녀가 자연스러운 만남의 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안동시는 저출생 극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을 개최해 왔다. 특히 올해 1차 만남 프로그램에는 30명 모집에 110여 명의 인원이 신청하며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기를 보였으며, 진행 결과 약 40%의 매칭율을 나타내기도 했다. 올해부터는 미혼남녀의 높은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만남 프로그램을 연 1회에서 4회로 확대해 시행할 예정이다. 끝으로 권기창 안동시장은 “임산부와 함께한 '안동맘 in 카페'를 시작으로 다양한
(웹이코노미) 문경시는 벼 재배 농가의 소득 보전과 경영안정을 위해 벼 육묘대 54억 원을 특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지원은 벼 재배 농가에 인건비, 원자재 등 생산비 증가에 따른 농촌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특별 추진됐으며, 지급 대상은 관내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벼 재배 농업인이고, 모내기 이후 농가별로 ha당 120만 원씩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벼 육묘대 지원 외에도 객토, 저습답 개량, 병해충 공동방제 지원과 기계·장비 지원사업 등 벼 재배 관련 사업에 많은 예산을 투입해 벼 재배 농가 경영 안정과 소득 증대에 노력하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최근 들어 농촌 고령화 및 인력 부족, 쌀값 하락 등으로 벼 재배 농가에 어려움이 많은 실정인데 이번 특별 지원이 벼 재배 농가에 경영안정은 물론이고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예천군은 5월 21일부터 26일까지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개최되는'예천 2024 현대양궁월드컵 2차 대회'의 준비를 완료했다. 현대양궁월드컵 대회는 올림픽, 세계양궁선수권대회와 함께 양궁계 3대 이벤트 중 하나로 세계 양궁 저변 확대를 위해 2006년 창설됐다. 매년 1~4차 대회가 주요 대륙별로 개최되며, 각 대회 종목별 상위 랭커들을 선발해 파이널 대회를 치르게 된다. 올해 1차 대회는 지난 4월 23일부터 28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됐고, 이번에 예천에서 열리는 2차 대회(주최/세계양궁연맹, 주관/예천군,대한양궁협회)는 파리올림픽 출전 포인트가 부여된다. 5월 21일 공식 연습을 시작으로 26일 결승전까지 6일 동안 펼쳐지며 리커브 부문 5개 종목(남녀 / 개인2, 단체2, 혼성1), 컴파운드 부문 5개 종목으로 (남녀 / 개인2, 단체2, 혼성1) 열린다. 지난 4월 30일 최종 엔트리 접수를 마감해 50개국 514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가할 예정이며 예천군에는 곧 시작될 대회에 대한 기대와 설렘이 감돌고 있다. 군은 지난해 7월 대회 준비를 위한
(웹이코노미) ‘카자흐스탄 고려인노인대학 모국 방문단’ 27명이 16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청사를 견학하고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예방했다. 이번 방문단은 카자흐스탄 고려인노인대학에서 지난 1년간 한국어를 배우고, 한민족으로서의 정체성 확립과 모국 발전상을 견학하기 위해 11일부터 21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카자흐스탄 고려인노인대학’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30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대학은 조국을 떠나 낯선 땅에서 소수민족으로 살아온 고려인 어르신들에게 조국의 언어, 역사, 문화를 가르치며 모국에 대한 뿌리와 한민족 정체성을 함양시키고 있다. 소련 정부는 1937년 러시아 동아시아 지역에서 독립운동에 참여하는 한인들이 급격히 늘어나자, 소수민족 분리 정책을 시행해 한인들을 중앙아시아로 강제 이주시켰다. 당시 강제로 이주당한 한인 17만여 명 중 약 9만 명이 카자흐스탄에 정착했다. 현재 카자흐스탄에는 10만여 명의 고려인 동포가 거주하며, 카자흐스탄 인구의 0.6%에 불과한 소수민족이지만, 각종 정계와 학계 고위직에 진출하며 성공적으로 자리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