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전남 함평군이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을 본격 추진,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함평군은 11일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받은 관광객은 함평군 내 22개 관광업체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관람시설 1곳, 체험시설 6곳, 숙박업체 8곳, 식음료업체 7곳 등 총 22개 업소가 참여하고 있으며, 함평의 대표 관광지인 ‘함평자연생태공원’과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인기 있는 ‘VR체험장’도 포함돼 있어 다양한 체험을 원하는 관광객의 호응이 기대된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한국관광공사 여행 정보 포털 또는 모바일 앱 ‘대한민국 구석구석’에 접속해 ‘함평군’을 선택하고 관광주민증을 발급한 뒤, 원하는 업체의 쿠폰을 내려받아 참여업체에 제시하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할인 혜택 및 참여 방법은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과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함평군은 관광주민증을 통해 관광객의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경주시는 천르뱌오 주부산중국총영사를 초청해 ‘경주형 세계시민교육’ 강연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0일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에서 열린 이번 강연은 글로벌 시대 청년들이 갖춰야 할 세계시민의 자질을 모색하고, 한중 양국의 지속 가능한 협력 방안을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에는 동국대 재학생과 지역 청년,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강연자로 나선 천르뱌오 총영사는 2022년 10월부터 주부산중국총영사로 재직 중이며, 한중 관계에 대한 견해와 함께 국제사회의 협력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중국은 2026년 APEC 정상회의 개최국으로, 2001년(상하이), 2014년(베이징)에 이어 세 번째 APEC 회의 유치다. 중국 정부는 APEC 회원국과의 협력 심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경주시는 앞서 3월 주한 태국대사, 4월 주한 칠레대사, 5월 주부산 미국영사관 선임영사를 초청해 세계시민교육 강연을 연이어 개최해 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세계시민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국제사회에 대한 이해와 공감, 그리
(웹이코노미) 사천시 서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정식)는 지난 10일 활성화 사업으로 ‘행복한 날 생신상 차려드리기’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행복한 날 생신상 차려드리기’는 분기별로 생신을 맞은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들에게 미역국이 포함된 반찬과 선물세트, 케이크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부자 가정, 독거노인 등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들이 대상이 됐다. 대상자들은 “찾아주는 가족이 없어 생일을 늘 혼자 보내 외로웠는데 이렇게 찾아주니 너무 감사하다”며 함박웃음을 보였다. 박정식 위원장은 “유관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들을 발굴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계룡시는 중장년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해 인공지능(AI) 스피커를 활용한 돌봄서비스를 10가구 대상 시범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신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스피커를 1인 가구에 설치해 365일 24시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에 따르면 AI스피커는 위급상황에서 음성인식만으로 긴급구조 요청까지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살려줘’라고 외칠 경우, 직접 119에 전화할 필요 없이 AI스피커가 실시간으로 관제센터에 위급상황을 전송하고, 관제센터가 즉시 119에 구조를 요청·출동하는 시스템이다. 또한 AI스피커는 음성 명령 인식, 말벗 서비스(감성대화), 뉴스, 음악, 라디오, 복약시간 알림 등의 일상 생활정보를 제공한다. 이응우 시장은 “중장년층의 1인 가구 비율이 급증하고 가족간 연대 약화, 사회적 소외 등으로 고독사 위험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며,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시민에게 보다 나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AI 기술을 활용한 안전돌봄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이번 사업 외에도
(웹이코노미) 해외금융계좌 신고란? · 신고의무자 '24. 12. 31. 현재 거주자 또는 내국법인. · 신고기준금액 매월 말일 중 하루라도 모든 해외계좌(가상자산 포함) 잔액 합계가 5억 원 초과. · 신고대상 해외금융회사 등에 개설한 모든 해외금융계좌 내 현금, 주식, 채권, 집합투자증권, 보험상품, 파생상품, 가상자산 등. 해외금융계좌 신고방법 해외금융계좌 신고서 작성하여 홈택스 전자신고 / 납세자 관할 세무서 방문 제출. · 신고기한 신고대상연도 다음해 6.1. ~ 6.30.까지. · 신고방법 - 홈택스 전자신고. * 경로: 홈택스 ' 증명·등록·신청 ' 소득법인세 관련 신청·신고 ' 해외금융계좌 신고. - 세무서 방문 제출. ※ 해외금융계좌 신고 의무 위반. 미(과소) 신고 → 금액 10% 부과. 미(과소) 신고 금액 50억 원 초과 시 → 형사처벌 및 명단공개 대상. 해외금융계좌 신고 미리채움 서비스 전년도 홈택스 신고내용을 활용하여 금융회사명, 계좌번호 등을 금년도 전자 신고서에 쉽게 편리하게 바로 채워 넣을 수 있는 서비스. ※ 기준일 잔액 제외
(웹이코노미) 고양특례시가 6월 한 달간 방탄소년단의 초대형 이벤트를 연이어 유치하며, 전 세계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데뷔일을 기념하는 ‘2025 BTS FESTA’ 오프라인 행사, 제이홉의 앙코르 콘서트, 진의 팬콘서트까지, 고양시는 ‘글로벌 한류 콘텐츠와 공연거점도시’ 브랜딩의 결정적 순간을 맞고 있다. 제이홉은 6월 13~14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개최하는 ‘j-hope Tour ‘HOPE ON THE STAGE’ FINAL’로 솔로 월드투어의 대미를 장식한다. 북미와 아시아 주요 도시를 순회한 이번 투어의 마지막 무대가 고양시로 결정되면서, K-POP 공연 도시로서의 위상은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같은 기간,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는 방탄소년단의 데뷔일을 기념하는 ‘2025 BTS FESTA’ 오프라인 행사가 열린다. 수많은 방문객이 찾아오는 ‘BTS FESTA’ 오프라인 행사가 고양에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고양시가 가진 문화 인프라와 그 확장 가능성을 대변하는 사례로, 공연은 물론 전시와 체험형 콘텐츠가 어우러진 도심형 복합문화도시로서의 가능성을 증
(웹이코노미) 시흥시는 지난 6월 9일 시청 본관 혁신토론2 회의실에서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열고 현업근로자의 안전과 보건 관련 주요 현안을 공유ㆍ논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시 소속 현업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과 건강 보호를 위해 마련된 노사 협의기구로, 시는 매 분기 정기회의를 통해 관련 정책을 심의ㆍ의결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을 포함한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근로자 산업 안전보건에 관한 주요 현황을 공유하며 노사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작업장 내 유해ㆍ위험 요인을 파악해 현업근로자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고위험 작업 현장 전문가 컨설팅 계획 등 근로자 건강관리와 안전보건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근로자 측 위원장인 오세용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시흥시 부지부장은 “부시장을 비롯한 안전 부서 직원들의 노력 덕분에 근로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다. 근로자들도 현장에서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한 근무 환경을 계속 유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
(웹이코노미) 시흥시는 친환경 도시 시흥을 알리고 환경의 소중함을 동요로 표현하는 ‘제4회 시흥시 해로토로 국제 환경창작동요제’ 본선 무대를 오는 7월 5일 오후 3시 시청 늠내홀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시흥시 해로토로 국제 환경창작동요제’는 환경 문제에 대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된 창작 음악 축제로서. 시흥시가 주최하고 해로토로 국제 환경문화사업단이 주관하며 환경부와 사단법인 한국동요문화협회가 후원한다. 이번 대회는 지난 5월 26일까지 전국 및 해외 공모를 통해 접수된 창작동요 총 116편 중 최종 전문가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할 최종 12곡이 선정됐으며, 본선 무대에서 전국 각지에서 실력을 갈고닦은 어린이 가창팀이 아름다운 가사와 멜로디를 선보일 예정이다. 본선 사회는 방송인 김현욱 전 아나운서가 맡아 진행의 완성도를 더하고, 마술팀 ‘트릭 온’의 흥미로운 공연이 더해져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누구나 동요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 좌석 예약은 6월 12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 예약 링크를 통해 사전 신청할
(웹이코노미) “작년에 서울에서 부천으로 이사왔는데 근처에 공원이 많아 자전거 타기도 좋고 여름이면 물놀이장도 개장해 아이들 키우기 정말 좋습니다”(서정임 씨, 경기 부천시 중동 거주) 부천시가 도심 곳곳에 공원, 물놀이장, 도서관, 체육시설 등 생활 인프라를 촘촘히 갖춰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올해 여름 공원 내 물놀이장 7곳이 개장했으며, 도심 속 204개 공원과 70곳의 맨발길, 114곳의 도서관 등 다양한 시설이 시민들의 일상 속 여가와 배움의 공간이 되고 있다. 부천시 공원 물놀이장은 지난 7일 문을 열었다. 부천시 관내 물놀이장은 중앙공원·원미공원·소사대공원·오정대공원·수주공원·도당공원·남부수자원생태공원으로 총 7곳이다. 지난 주말 이틀간 총 5천6백여 명의 인파가 몰렸고, 지난해에만 6만 4천여 명이 방문하는 등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대표 명소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8월 17일까지 운영하며, 7월 27일까지는 방학 전 주말만, 이후 7월 28일부터 8월 17일까지는 매일 개장한다. 특히 올해는 안전 관리 전문용역 투입을 조기 배치하고, 동시 입장 인원을 제한하는 등 안전과
(웹이코노미) 성남시는 제30회 세계 환경의 날(6.5)을 기념해 오는 6월 14일 오전 10시 30분~오후 2시 30분 시청 곳곳에서 ‘에코 성남 고(Eco Seongnam Go)’를 슬로건으로 다양한 시민 참여 행사를 연다. 기념식(오전 11시)은 시청 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려 이에스지(ESG=환경·사회·의사결정 구조) 협력기업 10곳에 감사패 전달, 환경 보전 유공자 16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 등이 진행된다. 시청 광장에는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25개의 체험 부스를 설치·운영한다. 우리 밀 탈곡, 게임을 하면서 환경을 배우는 ‘성남 에코투어 앱’ 체험, 플라스틱 재활용품 분리배출 등 다양한 체험을 해 볼 수 있고, 전기 굴삭기 등 친환경 건설기계 3대 등의 전시품을 관람할 수 있다. 우리 씨앗 나눔, 도시 양봉 등에 참여할 수 있는 ‘손바닥 농장, 팜팜’ 행사도 개최된다. 유아와 초등학생 150명이 참여하는 어린이 에코그림 그리기 대회가 시청 너른못 분수대 주변에서 열려 당일 심사로 우수작품 10점을 선정·시상한다. 이와 함께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주제로 꾸며진 포토존
(웹이코노미)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금선)는 10일, 제287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회의를 열어 교육정책전략국 소관 조례안 및 동의안 각 2건을 심의하고 보고 2건을 청취했으며, 이어서 2024회계연도 대전광역시 결산 및 기금결산 승인의 건을 심의했다. 이금선 위원장(국민의힘, 유성구4)은 그동안 대전 단독으로 글로컬대학30 본지정 학교가 없는 것에 아쉬움을 표하고, 시의회도 촉구 건의안 등을 통해 우리지역 대학들의 본지정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시에서도 9월 본지정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또한, 유성구는 젊은 인구와 학생이 많이 거주해 수요가 충분할 것으로 생각되는 만큼, 유성구에 시립도서관 설립 계획 검토를 요청하고, 대전시의 결혼장려금 대상을 청년(19세~39세)에서 초혼에 한해 연령제한 없이 확대하는 방안 마련도 주문했다. 김민숙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제3시립도서관 설립 중앙투자심사의 연이은 반려를 지적하고, 규모 축소에 따라 여러 공간을 혼합적으로 배치하는 것은 비효율적인 만큼, 설계 시 실용적인 공간 위주로 구성하고 인근 가수원도서관과의 기능적 차별성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유인호 의원(보람동, 교육안전위원회, 더불어민주당)은 9일 열린 교육안전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세종시교육청의 타지키스탄 디지털 교육 협력 업무협약(MOU) 체결 출장 계획에 대해 예산집행의 투명성과 일정 구성의 타당성 등을 재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6월 말, 타지키스탄 교육과학부와 디지털 교육 협력을 위한 MOU 체결을 목적으로, 교육감과 APEC 교육협력원 관계자 2명을 포함한 총 9명의 출장단을 구성해 6박 8일간의 국외출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 의원은 2025년도 본예산 심의 당시 4,000만 원으로 편성됐던 국외출장 예산이 실제 계획서에서는 5,000만 원으로 증액되어 내부결재만으로 변경된 점을 지적하며, “의회의 심도 있는 심의를 거쳐 확정된 예산이 명확한 기준 없이 사후적으로 변경되는 관행은 2021년부터 수 차례 지적했음에도 이어지고 있어 예산집행의 신뢰성과 절차적 책임성을 저해할 수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출장 일정과 관련해서는, MOU 체결과 직접적인 연계성이 낮은 우즈베키스탄 대사관·한인회 방문, 문화체험 등의 일정이 포함되어
(웹이코노미) 경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6월 10일 학생교육지원관 치료지원실에서'제3회 경북남부권 장애학생 진로·직업 체험의 날' 부스 운영을 위한 TF팀 협의회를 개최했다. '장애학생 진로·직업 체험의 날'은 장애학생들이 진로와 관련된 다양한 직업을 탐색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자신의 능력과 잠재력을 인식하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협의회에는 경북남부권(경산, 영천, 청도, 경주) 진로·직업 담당 교사들이 참석하여 행사 운영 방향, 체험 프로그램 구성, 안전관리 방안, 지역사회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장애학생의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개별적 특성과 흥미를 반영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 개발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각 학교와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갈 수 있는 방안을 간구했다. 박혜옥(교육지원과장) 센터장은“장애학생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현장 중심의 특수교육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특수교육지원센터의 내실 있는 운영이 중요하다. 장애학생의 맞춤형 특수교육을 지원하고, 학생들이 사회에서 당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는 10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김관영 지사 주재로 ‘제21대 대선 공약 대응 보고회’를 개최하고, 대선 이후 전북 공약의 이행 전략과 국정과제 반영 방안 등을 종합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제21대 대통령 취임 이후, 더불어민주당이 발표한 ‘회복·성장·행복으로 국민통합’ 정책공약과 전북의 7대 광역공약 및 14개 시군공약 78개 사업에 대한 이행전략과 실행 기반, 국정과제화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이날 실국별 공약 이행계획을 공유하고 ▲법률 제·개정 과제 18건 ▲제도개선 과제 20건 ▲정부계획 반영 53건 및 부처 건의 62건의 실행 가능성, 정비 필요성 등을 종합 점검했다. 특히 정책공약과 연계된 사업, 국가적 파급력이 큰 사업을 중심으로, 조만간 출범을 앞둔 국정기획위원회 및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한 전략적 건의활동을 전개하고, 실국별 핵심자료 정비와 지역 정치권 연계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타 시도와 유사·경합이 예상되는 공약에 대해서는 전북만의 차별성 확보 전략을 수립해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예컨대 K-콘텐츠 글로벌 복합단지 조성, 피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정채숙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민간위탁 사무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부산광역시 민간위탁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해당 조례안은 6월 10일 열린 제329회 정례회 기획재경위원회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민간위탁 사무가 장기화되거나 예산이 변화하는 경우, 시의회의 심의 및 통제 기능을 보다 명확하게 작동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정 의원은 “민간위탁 제도의 효율성과 전문성은 중요하지만, 그에 상응하는 공공성과 책임성 확보 또한 필수”라며, “이번 개정을 통해 예산이 투입되는 위탁사무에 대한 시의회의 실질적인 견제 기능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행 조례는 위탁사무가 △전액 국비사업이거나 △연간 위탁금액이 3억 원 이하일 경우, 재계약 시 시의회 동의를 생략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는 행정의 효율성을 위한 조치지만, 일부 민간위탁 사무가 시의회의 심의 없이 장기간 반복되거나 예산이 대폭 증가해도 별도 심의 없이 진행되는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지적되어 왔다. 실제로 지난 5월 제327회 임시회에서는, 관광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