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원주시협의회는 지난 26일 원주시청 10층 회의실에서 ‘2025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자문위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내외 환경 변화와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개회식 △2분기 주제설명 및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제21기 원주시협의회 주요 사업실적 평가 △2025년 2분기 원주시협의회 주요 사업계획 논의 등이 진행됐다. 특히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으로 인해 변화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윤용호 협의회장은 “제21기 마지막 정기회의를 맞아 다양한 통일 공감대 확산 활동과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한 평화통일 기반 조성에 앞장서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평화와 통일을 향한 걸음에 언제나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원주시협의회는 지역통일활동 활성화를 통한 국민통합 선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 북한이탈주민의 성공적 정착 지원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
(웹이코노미) 고용노동부는 상생과 협력의 일터를 만드는데 기여한 노사를 발굴·포상하기 위해 5월 26일부터 7월 4일까지'2025년 노사문화유공 정부포상」 후보자 추천서를 접수한다. ‘노사문화유공 정부포상’은 산업현장에서 노사협력의 분위기 확산을 위해 상생의 노사문화를 이끌고 있는 근로자대표(노동조합 대표 및 노사협의회 근로자위원 대표) 및 사용자, 노사관계 발전 유공자를 발굴하여 2008년부터 매년 포상해 오고 있으며, 그간 793명에게 포상했다. 올해도 노·사 상생협력 실천, 좋은 일자리 창출, 차별 없는 일터 조성 등에 기여하면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유공자 총 41명을 선정하여 훈·포장, 대통령 표창 등을 수여할 계획이다. ‘노사문화유공자’를 추천하고자 하는 사람은 사업장 소재지 관할 지방노동관서 노사상생지원과 또는 근로개선지도과에 후보자 추천서류를 제출하거나, '국민추천제'를 통해 온라인으로 추천할 수 있다. 추천서류가 접수되면 각종 결격사유 조회 및 공개검증을 거쳐 공적 심사를 통해 포상 대상자를 결정하고, 올해 말에 포상을 전수할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국가기술자격 종목의 임금을 분석해 공개했다. 2023년 고용24에 등록된 국가기술자격을 우대 또는 필수 요건으로 제시한 채용 공고는 총 127,612건, 관련 채용 대상 인원은 205,291명으로 나타났다. 자격 등급별 채용공고상 평균 제시임금은 기술사는 328만원, 기능장은 283만원, 기사는 289만원, 산업기사는 283만원, 기능사는 261만원, 서비스 분야는 228만원으로 각각 나타났다. 직무분야별로는 광업자원분야의 제시임금 평균이 367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재료분야 296만원, 건설분야 295만원, 안전관리분야 291만원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기술사·기능장 등급은 건설안전기술사 462만원, 기사등급은 건설재료시험기사 364만원, 산업기사는 건설재료시험산업기사 389만원, 기능사 등급은 천공기운전기능사 400만원, 서비스 분야에서는 전산회계운용사2급이 250만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고용보험 가입이력을 기준으로 국가기술자격 취득자(74만 명, 2023년 취득) 중 미취업상태에서 자격을 취득한 19세 이상 취득
(웹이코노미)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무주국유림관리소와 구상나무 현지외 보존원 조성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했다. 그 결과, 구상나무 묘목 생존율이 96%라는 성과를 거두며, 초기활착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구상나무는 우리나라 중부 이남의 고산지대에만 자생하는 특산수종으로, 기후변화로 인한 자생지 쇠퇴가 가속화되면서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 의해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보전 및 복원을 위한 실질적인 대응과 과학적인 연구가 요구되어 왔다. 국립산림과학원은 2022년 무주군 일대에 1,591그루 규모의 현지외 보존원을 조성했으며, 모든 구상나무 묘목의 DNA를 분석하여 유전적으로 가까운 개체를 멀리 배치하는 ‘DNA 최적 배치 방식’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유전다양성을 극대화하고, 향후 환경 변화에 대한 적응력이 높은 건강한 구상나무 종자를 생산이 가능한 복원재료 공급기지로서의 기반을 마련했다. 3년에 걸친 지속적인 모니터링 결과, 현지외 보존지의 구상나무는 초기 활착에 성공해 생존율 96%를 기록했으며, 특히 3년차에는 1년차에 비해 생장량이 10배 증가하는 등 성공적인 생육 상태를 보이고 있다
(웹이코노미) 국가유산청은 3기 신도시 조성 등 국가정책사업의 일환으로 수도권에서 추진하는 11개 지구의 대규모 매장유산 발굴현장을 대상으로, 6월부터 관계기관과 매장유산 전문가로 이루어진 ‘수도권 국가정책사업 발굴현장 합동점검단’(이하 ‘합동점검단’)을 구성하여 운영한다. 합동점검단은 국가유산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경기주택도시공사(GH)·인천도시공사(IH) 등 관계기관, 문화유산위원 및 전문위원 등으로 이루어진 매장유산 자문단으로 구성되며, 개발사업 추진과 매장유산 보호 사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현안을 사전에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한 역할을 한다. 합동점검단은 남양주왕숙1~2 공공주택지구, 용인플랫폼시티, 인천 구월2 공공주택지구 등 11개 지구(51,409,670㎡)에 대하여 발굴허가·부분완료·발굴변경 등 매장유산 조사 관련 행정처리 사항, 발굴현장 안전관리 실태(굴착면 붕괴 예방 안전조치, 안전보건관리 등), 매장유산 보호 및 보존 관련 현안 사항, 발굴현장 관련 민원 사항 등을 연 2회(상·하반기) 점검한다. 특히, 현안이 발생할 경우에는 관할 지방자치단체 등도 참여하여 수시로 점검할 예정이다. &nbs
(웹이코노미) 부산 동구는 전기차 충전 중 화재를 조기에 감지하기 위한 열화상 기반 감시 시스템을 청사 부설주차장(297면 규모)에 도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전기차 이용 증가에 따라 충전 및 주차 중 안전사고 우려가 커짐에 따라, 동구는 청사 지하 2층 완속 및 급속충전기 인근에 2대의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하고, 통합관제실에서 근무자가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감시시스템은 전기차 충전구역 내 온도가 45℃ 이상으로 상승할 경우 화면에 즉시 경고창이 뜨고, 위험성이 확인되면 통합관제실을 통해 119로 빠르게 연계되도록 설치됐다. 앞서 동구는 지난 2월 청사 부설주차장 내 전기차 충전주차구역 화재예방 및 대응 매뉴얼을 자체 제작해 화재 대응 체계를 구축해왔다. 또한 지난 3월에는 전기차 화재 대응 장비인 질식소화포 2대와 리튬소화기 2대를 주차장 내 전기차충전구역 인근에 비치하는 등 안전한 주차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전기차 화재는 순식간에 고온과 유독가스를 발생시켜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신속한 화재 감지와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
(웹이코노미) 합천군은 5월 26일, 관내 7개 농·축협과 진주동부농협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상호 1,000만 원씩을 교차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합천군과 진주시 농협 간 처음 이루어진 상호 교차 기부로, 지역 간 협력과 교류 확대의 새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기탁식은 합천군청 군수실에서 개최됐으며, 농협중앙회 진주시지부 이태용지부장을 비롯해 ▲진주동부농협 조합장 강동규 ▲진주동부농협 상임이사 김석동 ▲진주동부농협 신용상무 정현주 ▲진주동부농협 총무상무 황광석 ▲진주동부농협 회원지원단장 배재욱 ▲농협중앙회 합천군지부장 도기문 ▲율곡농협 조합장 강호윤 ▲합천새남부농협 조합장 김진석 ▲해인사농협 조합장 양무천 ▲합천군지부 회원지원단장 서동석 등이 참석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상호 기탁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했을 뿐 아니라 지역 공동체 간 신뢰와 우정의 상징으로 오래 기억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 사례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도기문 농협중앙회 합천군지부장은 “이번 기부는 지역 농협 간 신뢰와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뜻깊은 첫걸음”이라며
(웹이코노미) 합천군 가회면은 24일, 그린나래봉사단이 가회면의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봉사단 15명이 가회면 연동마을 정모 어르신댁을 방문하여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댁의 도배·장판 등 집수리 지원을 했다. 장우성 단장은 “몸이 불편한 어르신이 깨끗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소외계층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그린나래봉사단은 합천노인통합지원센터, 합천노인복지센터, 합천노인전문요양원 등 해창복지재단 산하 기관의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2010년 8월 결성돼 현재까지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취약계층가구에 청소, 도배 및 장판 교체, 페인팅, 방충망 교체 지원 등의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호국 역사의 성지 여수 진남관이 10년에 걸친 해체 보수공사를 마치고 오는 30일 공식 개방한다. 26일 여수시에 따르면 이순신 장군이 전라좌수영 본영으로 사용한 진남관은 오랜 세월로 건물의 뒤틀림, 지반 하부 침식 등의 구조적 안전성 문제가 발생해 지난 2015년 12월 9일 보수공사에 돌입했다. 과거에도 일제의 훼손, 바닷가 습기, 목재를 갉아 먹는 흰개미 등으로 인해 여러 차례 보수됐지만, 건물 전체를 해체해 보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는 진남관을 해체해 나온 기둥 68개는 일제가 훼손하기 전인 70개로 원형 복원하고 10개를 교체했으며, 초석 70개와 목자재 6,000여 개는 최대한으로 사용했다. 또, 대들보 역할을 하는 대량 16개 중 1개를 교체했으며, 지붕에는 전통 방식으로 구운 기와 5만 4,000장을 사용해 기울어진 기둥과 휘어진 처마를 바로잡았다. 진남관의 이름표인 편액은 상당 부분이 손상돼 내구성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국가유산수리기술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복각한 편액을 현액하며, 기존 편액은 보존 처리를 한 뒤 올해 준공 예정인 여수박물관에 전시할 예
(웹이코노미)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신안군 임자도에서 개최된 ‘제6회 섬 깡다리축제’가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황석어, 강달어, 황새기 등으로도 불리는 깡다리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축제에서는 신선한 깡다리를 비롯한 다양한 수산물을 선보이며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축제 기간 먹거리장터를 운영해 깡다리 튀김, 조림 등을 판매함으로써 그동안 ‘깡다리’가 생소했던 관광객들에게 깡다리의 맛을 느끼고 다양한 조리 방법도 습득하는 기회가 됐다. 축제의 주인공 깡다리는 지방 함량이 낮고 단백질이 풍부하여 서민의 영양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대표적으로 소금에 절여 1년 이상 숙성한 깡다리젓은 김장이나 찌개를 끓일 때 감칠맛을 더하는 재료로 사랑받고 있다. 축제가 열린 임자도 전장포는 1970년대에 깡다리 파시(어시장)가 형성될 정도로 이름났던 깡다리 주산지로, 지난해에는 깡다리잡이 어선 78척이 700톤을 어획해 약 13억 원의 위판고를 기록했다. 유억근 축제추진위원장은 “축제 방문객들은 신선한 바다
(웹이코노미) 다가오는 7월, 연천이 뜨겁게 달아오른다! 대한민국 레트로 열풍의 중심, 90년대를 풍미했던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오는 7월 12일 토요일 오후 5시, ‘추억 속 레트로 콘서트-여름을 물들이다’가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콘서트에는 90년대와 2000년대 초반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다. DJ DOC의 핵심 멤버 김창열, 걸그룹 열풍의 선두주자 디바, 그리고 댄스 음악의 전설 노이즈가 출연해, 무더운 여름밤을 추억과 열정으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화려한 퍼포먼스와 생생한 라이브 무대, 관객과 함께하는 추억 가득한 멘트들까지 이번 공연은 세대를 아우르는 진정한 레트로 감성 축제가 될 것이며, 특히 MZ 세대에게는 복고풍 음악이 선사하는 색다른 재미를, 30~50대 관객에게는 청춘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공연티켓은 R석 7만원 S석 6만원 A석 4만원이며, 7세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예매는 유료회원은 5월27일 오후 2시부터 일반회원은 5월 28일 오후 2시부터 예매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연천수레울아트홀로 전화하면 된다. 연천군시설관리
(웹이코노미) 가평군보건소는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오는 6월 3일부터 11일까지 ‘구강보건 주간 행사’를 운영한다. 군 보건소는 “헌 칫솔 다오, 새 칫솔 줄게!”라는 문구를 내세운 칫솔 교환 캠페인을 가평군보건소와 설악‧청평‧상면‧조종면‧북면 보건지소에서 진행한다. 해당 기간(6월 4~11일) 헌 칫솔을 가져오면 선착순 600명에게 새 칫솔과 구강관리 리플릿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캠페인은 칫솔의 주기적 교체(3개월)를 유도해 구강건강을 지키자는 취지에서 마련했다. 이와 함께 6월 3일부터 10일까지 구강건강 상식을 묻는 ‘O·X 퀴즈 이벤트’도 열린다. 정답자 중 선착순 500명에게는 센소다인 치약 등 상품을 증정한다. 또한 10일에는 가평 5일장(농협하나로마트 앞)에서 구강검진 체험행사도 진행한다. 현장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불소 바니쉬 도포와 함께 큐스캔 장비를 활용한 치면세균막 관찰을 지원한다. 다만, 불소도포는 사전 동의서 작성이 필요하다. 장우진 보건소장은 “구강보건의 날을 계기로 군민들이 올바른 구강 건강 습관을 형성하고 구강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웹이코노미) 경상국립대학교 자연과학대학 화학과 최명룡 교수(광화학 나노소재 전문 핵심연구지원센터장) 연구팀이 펄스 레이저 기반의 친환경 합성 기술을 활용해 수소 및 산소 발생 반응(HER/OER)의 성능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킨 촉매를 개발했다. 이와 관련한 2편의 연구는 세계적 에너지 소재 분야 학술지인 《저널 오브 머티리얼즈 케미스트리 A(Journal of Materials Chemistry A)》(IF: 10.8)에 표지 논문으로 연속 선정되며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첫 번째 연구에서는 철(Fe), 루테늄(Ru), 백금(Pt), 니켈(Ni), 코발트(Co), 팔라듐(Pd) 등 6종의 전이금속으로 구성된 고엔트로피 합금(High-Entropy Alloy, HEA)과 고엔트로피 단일원자 촉매(High-Entropy Single-Atom Catalysts, HESACs)를 그래핀 산화물(GO) 지지체에 고르게 분산시켜 전 pH 영역에서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수전해 전극을 구현했다. 특히, 단일 공정의 펄스 레이저 유도 액상합성법(PLIL)을 활용함으로써, 복잡한 다원소 구조를 간단하고 높은 재현성으로 구현했다
(웹이코노미) 경상국립대학교 RISE(라이즈)사업의 지역산업(농수산) 과제 참여학과 조교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과제 설명회가 5월 13~16일 가좌캠퍼스와 통영캠퍼스에서 5회 열렸다. 이번 설명회는 경상국립대학교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단(단장 김봉조)이 주최하고 지역산업(농수산) 분야 과제(책임자 김삼철 축산과학부 교수)가 주관했다. 5월 13일에는 참여학과 조교를 대상으로, 14~16일에는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여 지역 기반 농수산업 연구개발과 정주형 인재 양성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번 설명회에는 학내 농수산 관련 학과의 전임교원·조교·재학생 등 63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고, RISE사업에 대한 구성원들의 기대감과 참여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설명회에서는 지역 농수산업을 중심으로 ▲인력양성 ▲연구개발 ▲산학협력 등 세 분야의 추진 전략과 세부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특히, 분야별 실질적인 추진 방향과 향후 일정을 상세하게 안내했으며,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nbs
(웹이코노미) 경산소방서는 지난 23일 경산시 남산면 삼성역사문화공원에서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소통나들이’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창완 소방서장을 비롯하여 소방서 전체 직원들이 참석한 이번 ‘소통나들이’ 행사는 급격한 업무 증가와 복잡한 업무 환경 속에서 직원들의 내면을 고민하고, 서로 소통하며 화합을 이루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이번 ‘소통나들이’ 행사의 주요 내용으로는 ▲ 건조한 봄철 빈번한 산불 발생에 따른 산불 예방 인식 제고 ▲ 자연속에서의 힐링을 통한 업무 스트레스 해소 및 재충전의 시간 제공 ▲ 부서별 직원 상호 간 소통으로 신뢰감 향상 및 수평적 조직문화 확산 등이다. 한창완 소방서장은 “이번 ‘소통나들이’ 행사를 통해 직원들이 서로 더욱 가까워지고, 팀워크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경산소방서가 직원들이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소방 조직으로 발전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