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양평군은 오는 6월 2일부터 17일까지 2025년 하반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용권(바우처) 지급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하반기에는 ▲우리 아이 심리 지원 서비스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장애인 보조 기기 대여 서비스 ▲치유농업서비스 등 총 4개 사업의 이용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분증과 함께 각 사업별로 필요한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하남시가 전동휠체어나 의료용 전동스쿠터 등 전동보장구를 타는 장애인을 위한 ‘동행안심보험’을 오는 6월 1일부터 새롭게 시행한다. 동행안심보험은 전동보장구 사고로 인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줬을 때 보험으로 보상받을 수 있는 제도로, 장애인의 안전한 이동과 사회참여를 돕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험 대상은 하남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전동보장구를 사용하는 등록장애인이다.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 가입되며, 다른 지역으로 이사하면 자동 해지된다. 하남시는 이를 통해 가입 절차의 번거로움 없이 장애인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전동보장구는 법적으로 보행자에 해당해 인도에서 운행해야 하지만, 간혹 보행자나 물건과 부딪히는 사고가 나도 지금까지는 이를 보장해주는 제도가 없었다. 이 보험은 그런 사고로 다른 사람에게 입힌 인적·물적 피해를 최대 2,000만 원까지 보상해 준다. 사고를 낸 본인은 5만 원만 부담하면 되고, 사고가 몇 번 나더라도 계속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전국 어디에서든 사고가 나면 보장이 가능하다. 이번 제도는 지난 3월 ‘서울시 우수
(웹이코노미) 여주교육지원청은 5월 28일, 한국콜마 여주아카데미에서 관내 유·초·중·고 교원을 대상으로 ‘2025 상반기 여주 수업나눔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교육청의 ‘경기 수업나눔 한마당 집중주간’과 연계하여, 질문과 탐구가 일상화된 수업 실천 사례를 중심으로 교사 간 협력적 나눔과 성장을 촉진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여주교육지원청은 “같이 여는 미래, 생동하는 행복 여주교육”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여주만의 지역성과 학생 삶을 반영한 수업 문화를 확산하고자 이번 한마당을 실습과 참여 중심의 직무연수로 구성했으며, ▲ 초등 놀이수업 ▲ 토의·토론 수업 ▲ 북크리에이터 활용 수업 ▲ 에듀테크 수업 ▲ 연극과 그림책을 활용한 인성수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신규 교사를 위한 직무연수와도 연계되어, 저경력 교사의 수업 전문성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주교육지원청 김상성 교육장은 “이번 수업나눔 한마당은 교사 한 사람 한 사람의 수업 성장이 곧 학생의 삶을 바꾸는 길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마련된 자리”라며, “여주교육이 지역의 빛깔을 담은 수업문화를 통해 학생
(웹이코노미) 광주시는 지난 27일 동남아(베트남·태국) 지역에 파견된 ‘2025 동남아 해외시장개척단’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성과 공유 차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차담회는 지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 4박 5일간 베트남 호치민과 태국 방콕에 파견된 시장개척단의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참여 기업들의 실질적인 해외 진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해외시장개척단 참가업체 7개사, 수행기관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및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관계자들이 참석해 수출 상담 실적, 동남아 시장 진출 가능성, 향후 사후관리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시장개척단은 베트남과 태국에서 총 106건의 수출 상담을 실시, 약 4천127만 달러의 상담 실적을 달성했으며 참여 기업들은 해외 진출 과정에서 겪은 통관 절차, 물류, 바이어 신뢰 확보 등의 애로사항을 광주시에 전달했다. 광주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이번 파견을 위해 ▲현지 바이어 발굴 ▲1:1 수출 상담 주선 ▲기업별 통역원 제공 ▲항공료 50% 지원 등 다양한
(웹이코노미) 백제시대(5세기) 지방 최고 지배계층의 무덤인 ‘세종 한솔동 고분군’이 세종시 최초 국가 사적으로 지정 예고됐다. 세종특별자치시는 한솔동 백제고분 역사공원에 위치한 ‘세종 한솔동 고분군’이 29일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으로 지정 예고되면서 역사·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한솔동 고분군은 행정중심복합도시 개발계획 수립 이후 2006∼2008년 도시개발 과정에서 발굴조사를 통해 확인된 백제시대 고분군으로, 횡혈식 석실분 7기, 석곽묘 7기 등 총 14기가 남아있다. 확인된 고분의 규모나 입지, 출토 유물을 미뤄 당시 이 지역을 지배하던 지방 세력의 중심 고분군으로 추정된다. 특히 2호 횡혈식 석실분은 현재까지 확인된 백제시대 횡혈식 석실분 중 가장 큰 규모면서 묘광 전체가 지하에 구축된 것이 확인된 첫 사례다. 묘도출입석(墓道出入石), 묘표시석(墓表示石) 등 기존 횡혈식 석실분에서 확인되지 않았던 다양한 축조 기법을 보여주고 있어 역사적 가치가 더 크다. 전체적인 고분의 축조시기는 5세기 초 백제 한성기부터 웅진기 초기다. 이 시기 횡혈식 석실
(웹이코노미) 산청군은 ‘2025년 상반기 올-스마일 민원 공무원과 민간인’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올-스마일 민원 공무원에는 이상길 주무관(민원과)과 박강민 주무관(건설교통과)이, 민간인에는 강명희 문해교실 강사와 임종현 향양마을(생초면) 이장이 선정됐다. 지적 업무를 수행하며 밝은 미소로 민원인을 응대하고 있는 이상길 주무관은 적극적인 업무 연찬으로 업무 전문성을 높이고 누구나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해 민원 만족도와 신뢰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박강민 주무관은 공익사업을 위한 보상 및 등기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평소 친절한 태도와 적극적인 업무 수행으로 활기찬 공직문화 조성과 민원 서비스 품질 제고에 힘을 보태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 찾아가는 문해교실에서 어르신들에게 읽기, 쓰기, 미술을 가르치고 있는 강명희 강사는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을 지원하고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임종현 이장은 마을 소외계층 복지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뿐만 아니라 산청군 120자원봉사회 활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나눔 실천 등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산청군은 ‘2025년 세외수입 담당자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각 부서 세외수입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난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세외수입 부과·징수 및 체납 관리 전반에 대한 이해 제고와 실무 수행에 필요한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에서는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지방세외수입운영지원단 전문 강사를 초청해 △세외수입 제도의 개요 △부과 및 징수 절차 △체납처분 절차 등이 이뤄졌다. 특히 실제 행정 현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사례를 바탕으로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세외수입 관련 프로그램 기능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해 전문성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세외수입 업무의 안정적 운영과 행정 신뢰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산청군은 29일 군수실에서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군민에게 군수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이승화 군수를 비롯해 유공자 조현점(이레마을), 오영자, 김은정, 민희정(경남지체장애인연합회 산청군지회)씨가 참석했다. 이번 수여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높이고 복지 향상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지정한 장애인의 날(4월을 20일)을 기념하기 위해 실시했다. 산청군은 대형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하기 위해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는 부득이하게 취소했지만 그 뜻을 기리기 위해 이번 유공 표창식을 가졌다. 수상자들은 “장애인의 날 행사가 취소돼 유공자 표창도 취소된 줄 알았는데 수상을 하게 돼 더 뜻깊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승화 군수는 “산청군은 인구 대비 장애인 수가 약 10%로 전국 평균(5%) 보다도 높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분위기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29일 산청군 생비량면 양천강 둔치에 금계국이 만개해 노란 물결로 여름 정취를 물들이고 있다. 양천강변을 따라 4㎞가량 이어진 둑길은 금계국을 비롯해 산수유, 배롱나무 등이 어우러져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산책 명소로 사랑받고 있다. 한편 생비량면은 포토존 정비, 안내판 설치 등 환경 정비와 방문객 편의 제공에도 힘쓰고 있다.
(웹이코노미) 파주시는 5월 28일 김태성 씨(59세, 예비역 소장)를 평화안보자문관으로 재위촉했다고 밝혔다. 시는 군사 규제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민관군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1년부터 ‘평화안보자문관 제도’를 도입해 운영 중이며, 임기는 2년으로 연임이 가능하다. 김태성 자문관은 육군사관학교 44기 출신으로 37년간 다양한 군 요직을 거친 군사 분야 전문가다. '파주시 군부대 교류·협력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공개모집을 통해 2023년 6월 자문관으로 위촉됐으며, 이번 재위촉을 통해 2025년 6월부터 2027년 5월까지 자문관 직을 수행하게 된다. 파주시는 군사시설 보호구역이 시 전체 면적의 약 88%를 차지하고 있어 각종 개발 사업 추진 시 군과의 협의가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군사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갖춘 평화안보자문관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평화안보자문관의 역할은 ▲주요 시책 추진 시 군 관련 자문 ▲군사시설 보호구역 규제 완화 지원 ▲군사 규제로 인한 지역 갈등 해소 ▲군관 협력 사업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것으로, 주요 실적으로는 메디컬 클러스터 조성 사업 및 국
(웹이코노미)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안성시가 대학생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안성시는 사전투표일을 하루 앞둔 지난 28일, 한경대학교 학생회관에서 대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투표 참여 독려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시청 관계 공무원들이 직접 참석해 학생들에게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사전투표 제도에 대한 안내를 실시했다. 김 시장은 “주소지가 안성이 아니어도 사전투표는 전국 어디서나 가능한 만큼, 주변 가까운 투표소를 이용해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에 학생들은 적극적으로 화답하며 투표 참여 의사를 밝혔다. 한편, 안성시는 사전투표가 실시되는 5월 29일과 30일에 앞서 관내 15개 사전투표소를 사전 점검했다. 시 관계자들은 투표 시스템 작동 여부, 안내문 부착 상태 등 전반적인 준비 사항을 확인하며 투표소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공도읍 사전투표소를 직접 찾아 현장을 둘러보며 사전투표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안성시 사전투표소는 철저한 사전 준비를 마친 상태”
(웹이코노미) 충북 괴산군은 29일 송 군수가 ‘아동의 권리 존중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고 아동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실천의 일환으로, 괴산군이 추진 중인 아동친화도시 조성의 기반 마련을 위해 시작됐다. 송 군수는 캠페인 참여 소감에서 “아동의 4대 기본권리인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을 군정 전반에 반영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송 군수는 다음 릴레이 주자로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우관문 교육장을 지목했다. 이번 캠페인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권리 존중과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괴산군을 시작으로 진행중이다.
(웹이코노미)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함께 만화 분야 표준계약서의 현장 적용을 돕기 위해 해설서를 제작해 6월 13일부터 배포한다. 문체부는 ‘웹툰 생태계 상생 환경 조성을 위한 협약’ 체결(’22년 12월)과 고 이우영 작가의 별세(’23년 3월) 이후 공정한 계약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지난해 6월 표준계약서 8종을 제·개정해 고시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표준계약서 개정 전부터 웹툰 분야에서 사용하던 이용약관을 점검하여 시정했다. 제·개정 주요 내용, 불공정성 문제 발생 가능성이 높은 사안, 저작권 등 설명 이번 해설서는 ’24년 6월 공정위와 협의해 제·개정한 표준계약서 8종의 구체적인 사용에 대해 안내하며, 총 3개의 장으로 구성했다. 제1장에서는 표준계약서의 보급·활용, 제·개정 주요 내용을 설명했다. 특히, 계약서 작성 시 기본원칙과 유의 사항, 계약 위반 대처법을 넣어 실전에서 활용도를 높였다. 예를 들어 계약서 작성 시 계약의 목적·의무·종료에 대해 명확하게 규정해야 한다는 점과 상대방의 계약 위반이 발생하는 경우 해제·해지 결정 기준, 증거 수집과 전문가 조력을 받는
(웹이코노미)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이 2025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상주작가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은 전국 문학 시설에 문인들이 상주하여 창작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주민의 문학 향유 기회 확대를 통해 문학 소비증진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2025년 공모에 선정됐다. ‘전현정’동화작가는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안녕하세요, 도서관 상주작가입니다’강연을 통해 상주작가 설명 및 연중 프로그램을 간략히 소개하는 시간을 가진다. 올해 프로그램은 고민상담 및 작가의 도서추천 프로그램 '북(book)믈리에', 함께 영화를 보고 관련 도서 소개·소감을 나누는 '한 책 한 영화', 청소년 대상 고전 읽기 강좌 '벽돌책 부수고 세상 밖으로!' 등 다양한 연령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시흥시는 28일, 시민의 일상 안전을 지키고 불법촬영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민·관·경이 함께 하는 불법촬영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흥시는 시흥경찰서, 시흥시니어클럽, 한국공학대학교와 협력해 불법촬영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한국공학대학교 캠퍼스 내 주요 건물과 화장실 등 불법촬영 우려가 높은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불법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점검했다. 이와 함께 피켓과 현수막을 통해 불법촬영 근절 메시지를 전하고, 리플릿과 예방 스티커를 배부하는 등 불법촬영 인식개선 및 혁신 캠페인을 진행해 불법촬영 예방의 중요성과 피해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을 안내했다. 홍성림 여성보육과장은 “불법촬영은 개인의 인권을 침해하는 중대한 범죄”라며 “이번 점검과 캠페인을 계기로 모두가 함께 불법촬영 근절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흥시는 앞으로도 민·관·경이 함께하는 불법촬영 예방 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안전한 다중이용시설 환경 조성을 위한 혁신과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