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법무부는 서울신문사, KBS 한국방송공사와 공동 주관으로 5월 27일 11:00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43회 교정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박성재 법무부장관, 김성수 서울신문사 사장, 김우성 KBS 한국방송공사 부사장 등 관계 인사들과 교정공무원 및 교정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교정공무원 9명, 교정위원 8명, 군 교도관 1명 등이 수용자 교정교화 및 교정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을 수상한 제주교도소 배기환 교감은 32년 9개월간 교정공무원으로 장기근속하면서 부친의 투병과 사망으로 힘들어하는 수형자에 대한 상담과 장례 절차 지원을 통해 수형자의 정서적 안정과 교정교화에 크게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한라산 유해조수 퇴치사업 등에 적극 참여하여 지역사회 환경 보존에도 앞장서 왔다. 그 외 교정공무원으로는 경북북부제3교도소 최정종 교감, 경주교도소 조광래 교감(이상 근정상), 화성직업훈련교도소 김인한 교감, 천안교도소 권점희 간호주사(이상 성실상), 서울구치소 백종호 교감, 광주교도
(웹이코노미)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5월 23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및 검천평생학습센터에서 관내 2024~2025년 신규발령 지방공무원 및 실무수습 주무관 약 23명을 대상으로 ‘신나광하!(신규공무원이 나날이 성장하는 광주하남) 직무연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역 내 신규·저경력자 공무원 및 발령을 앞둔 실무수습 공무원들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자긍심 고취를 통한 조직 적응력 강화를 위하여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신규공무원 공통과목(복무제도 이해) ▲소속 기관(학교·교육지원청)별 세부과목(급여·교특회계) ▲검천평생학습센터 연계 일일체험프로그램 등이 포함됐으며, 특히 지역 내 폐교 재산인 검천분교를 활용해 광주시에서 운영 중인 검천평생학습센터와 연계하여 제빵·바리스타 체험을 함으로써, 지역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힐링프로그램을 편성하여 신규공무원의 조직 적응에 도움을 주었다는 점에 그 의의가 있다.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신규공무원들이 향후 훌륭한 직무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첫 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웹이코노미) 과천시는 지난 23일 과천지식정보타운 소재 ‘쿠도커뮤니케이션’에서 청소년 진로 탐색을 위한 ‘인공지능과 물리보안 융합 교육 및 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과천시와 지역 보안 전문기업이 협력해 미래 전문가를 꿈꾸는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체험 교육에는 과천고등학교 코딩 동아리 학생 15명이 참여했으며, 쿠도커뮤니케이션 현직 직원들이 강사로 참여했다. 교육에서는 ▲인공지능의 개념 및 활용 사례 소개 ▲CCTV와 센서를 활용한 물리보안 시스템 이해 ▲보안 시나리오 대응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청소년들은 인공지능 기술의 실제 적용 사례를 직접 체험하며 보안 기술과의 융합 가능성을 이해했다. 참여를 희망한 학생들은 학교를 통해 사전 신청했으며, 프로그램은 사전 교육, 현장 실습, 피드백 순으로 운영됐다. 참가 학생들은 코딩 및 보안 시스템을 직접 다루는 실습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과 보안 분야를 동시에 체험하며 미래 진로를 구체화하는 데
(웹이코노미)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인삼 재배 예정지를 대상으로 토양 소독을 기계화하는 기술의 현장 실증 연구를 본격 추진한다. 인삼은 한 번 재배한 토양에 다시 심으면 이어짓기 피해가 발생하기 때문에 토양 소독 등을 해야 한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사람이 직접 소독(훈증 소독)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기계를 활용한 소독 기술을 현장에 적용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연구진은 ㈜경농과 함께 5월 22일 충남 공주시 인삼 재배 농가에서 토양 훈증제를 균일하게 일정 깊이까지 기계로 투입하는 소독 작업을 선보였다. 소독 약제 처리기를 트랙터에 부착해 사용하는 이번 기술을 적용하면, 농가 노동력을 50% 줄일 수 있고, 편의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 박정관 부장은 “인삼은 특히 이어짓기 피해가 큰 작물로, 예정지 토양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민간 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토양 소독 기술을 기계화함으로써 인삼이 안정적으로 생산되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는 지난해 ㈜경농과 업무협약을 맺고 ㈜
(웹이코노미) 해양수산부는 5월 26일부터 6월 13일까지 ‘연안선박 현대화 펀드’ 2차 지원 대상자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연안해운의 안전성과 신뢰성 제고를 위해 2016년부터 현대화 펀드를 조성·운영해 왔다. 해당 펀드는 정부 출자금을 바탕으로 조성되어 선가에 따라 30%에서 최대 60%까지 펀드 자금을 지원하고, 여기에 금융기관 대출과 선사의 자부담을 결합하여 선박 건조를 추진하는 구조다. 선정된 선사는 해당 선박을 운항하면서 15년간(3년 거치, 12년 분할상환) 건조비를 상환한 뒤 선박을 최종 취득하게 된다. 현대화 펀드는 올해까지 총 2,390억 원이 조성되어 총 12척의 선박 건조를 지원했으며, 퀸제누비아(목포-제주), 한일골드스텔라(완도-제주) 등 6척의 연안 여객선은 건조가 완료되어 실제 항로에서 운항 중이다. 또한, 작년부터 지원 대상을 연안화물선까지 확대했으며, 총 4척의 연안화물선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여 연안선박 현대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화 펀드 지원을 받고자 하는 사업자는 펀드위탁운용사인 세계로선박금융㈜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지원 대상은 사업계획의 타당
(웹이코노미) 해양수산부는 마리나선박과 수중레저기구를 이용한 레저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6월 2일부터 7월 31일까지 사업자 대상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름철은 선박운항 증가로 인하여 충돌, 기관고장, 부유물 감김 등 안전사고 빈도가 높아지는 시기이며, 태풍·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선박과 시설물 피해 발생 우려 또한 높아 보다 강화된 안전관리가 요구된다. 이번 점검은 마리나선박 대여업, 보관·계류업, 정비업 등 총 341개 마리나 사업장과 선박 331척, 그리고 수중레저 운송업, 임대업, 교육업 등 총 1,058개 수중레저 사업장과 수중레저기구 340척을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올해 5월 1일부터 마리나업 관리 권한이 지자체에 이양됨에 따라, 광역지자체가 중심이 되어 마리나 사업장을 점검한다. 수중레저업은 기존과 같이 전국 11개 지방해양수산청이 수중레저 사업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선박 설비 설치 및 구명장비 비치 상태, 종사자의 자격보유 여부 등을 해양경찰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및 수상·수중레저 관련 단체와 합동으로
(웹이코노미) 경찰청은 2025년 5월 26일 10시 경찰청 어울림마당에서 '허위조작 콘텐츠 진위여부 판별 시스템 개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최주원 미래치안정책국장과 과학치안진흥센터(KIPoT) 최귀원 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 컨소시엄의 숭실대 정수환 교수(연구책임자), 성균관대학교 우사이먼성일 교수, 독일 부퍼탈 대학의 토비아스 마이젠(Tobias Meisen) 교수가 분야별 연구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한 · 독 과학치안 국제공동연구의 첫 사례로, 2023년 경찰청 미래치안정책국과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NRW주) 내무부 범죄수사국 간 공동의향합의서(JDoI) 체결, 2024년 한-독 과학치안 협력센터 개소 및 경찰관 파견 등 그동안 경찰청이 과학치안 분야의 국제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울여온 노력의 결과다. 경찰청 최초의 국제공동연구인 ‘허위조작 콘텐츠 진위여부 판별 시스템 개발’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의 활용이 대중화됨에 따라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조작된 가짜 콘텐츠’를 탐지하기 위한 데이터셋 구축과 통합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웹이코노미) 질병관리청은 5월 16일부터 22일까지 스웨덴 스톡홀름에 소재한 유럽질병통제예방센터(European Centre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ECDC)를 방문하고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제78차 세계보건기구 총회에 참석했다.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대유행이 한창이던 지난 2021년 국경을 초월하는 감염병 위협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ECDC와 위기상황 대비 및 대응, 감염병 감시 및 통제, 위험평가, 실험실 역량강화, 항생제 내성 및 의료 관련 감염, 예방접종 등의 협력 분야를 포함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5월 16일 진행된 이번 방문은 양해각서 이후에도 지속 유했던 코로나19로 인해 진행되지 못했던 양 기관간 고위급 정책 대화 및 기술 협력을 재개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의미가 있다. 아울러, 금번 방문에는 이형종 주스웨덴왕국 대한민국 대사도 동행하여, 보건 분야를 넘어 EU 및 스웨덴과 한국의 우호 관계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이날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파밀라 랜디-와그너 유럽CDC장과 양자 면담을 갖고, ECDC에서 진행하는 일일 감염병 감시 및
(웹이코노미) 공정거래위원회는 체력단련장(헬스장) 이용 계약에서의 소비자 피해를 방지하고 공정한 거래질서가 확산될 수 있도록 '체력단련장(헬스장) 이용 표준약관'을 개정했다. 이번에 개정된 표준약관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헬스장 사업자가 헬스장을 휴업하거나 폐업하려는 경우 휴ㆍ폐업예정일의 14일 전까지 그 사실을 이용자에게 통지하도록 했다(제4조제2항). 이는 헬스장 등 체육시설업자가 1개월 이상 휴업하거나 폐업하려는 경우, 휴ㆍ폐업예정일의 14일 전까지 휴ㆍ폐업 사실을 회원 등에게 알리도록 하게 한 '체육시설의 설치ㆍ이용에 관한 법률'의 개정내용(2025년 4월 23일 시행)을 반영한 것으로, 공정위는 관련 의무를 표준약관에 명시함으로써 사전고지 없는 갑작스러운 폐업으로 인한 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하고, 사업자는 관련 법령을 잘 몰라서 위반하는 사례가 없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와 더불어 헬스장 사업자가 영업중단 시 발생할 수 있는 이용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보증보험에 가입한 경우에는 이용자에게 그 종류와 보장 내용을 고지하도록 했다(제4조제3항). 이를 통해 사업자의 갑작스러운 경영악화 또는 무단 잠적 등의 경우에
(웹이코노미)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은 5월 23일, 교육원 대강당에서 '50초 통일 숏츠(shorts) 영화제' 시상식을 개최했다. 국립통일교육원은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짧은 영상인 숏츠를 통해 청소년들의 통일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통일의 필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보다 쉽게 전달하기 위해 올해로 4회째 '50초 통일 숏츠 영화제'를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는 청소년들의 시각으로 풀어낸 창의적이고 참신한 통일 이야기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동일 연령의 청소년들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광복’, ‘통일’, ‘광복과 통일’을 주제로 50초 내외의 영상을 직접 제작했다. 총 176편의 출품작 중 예선 심사와 일반 대상 국민투표, 결선 심사를 거쳐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부문별로 최우수상(장관상) 1편, 우수상(교육원장상) 2편, 장려상(교육원장상) 3편 등 총 18편이 선정됐다. 초등부에서는 '우리는 가족인가요?'(김지현 외 2명), 중등부에서는 '80년 후'(양현지 외 12명), 고등부에서는 '통일 왜 해야 할까?'(정희찬 외 2명)가 각각 최우수상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6일, 올해 본예산 대비 3.2% 증가한 1,699억 원 규모의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추경의 재원은 보통·특별교부금을 포함한 이전수입 1,807억 원 및 자체 수입 등 84억 원에 전년도 이월금 감소분 192억 원을 반영한 것이다. 추경예산안은 김석준 교육감의 새로운 3대 정책 방향인 ▲미래역량을 기르는 교육 ▲믿음과 존중이 살아있는 교육, 모두가 행복한 학교 ▲가족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 실현에 맞춰 관련 분야 사업 중심으로 편성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첫째, 학생 중심의 맞춤형 교육지원, 아이(AI) 좋은 디지털교육, 모두의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성 교육에 총 308억 원을 편성하여 미래 역량 강화 교육에 집중한다. ‘맞춤형 교육지원’에 222억 원을 투입하여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등 학생 중심의 학습환경을 조성한다. ‘아이(AI) 좋은 디지털교육' 실천을 위해 안정적인 AI 교수 학습환경 조성 및 학생 맞춤교육 연구학교 운영 등에 31억 원, AI 기반 개별 학습지원 프로그램 데이터랩 구축
(웹이코노미) 강동구는 지난 17~18일 잠실실내체육관 일대에서 열린 ‘2025년 서울시민체육대축전’에서 종합 준우승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서울특별시와 서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자치구, 구체육회, 종목단체 등이 협력해 개최한 행사로, 동호인 종목 10개, 시민참여 종목 10개, 총 20개 종목으로 구성됐다. 강동구는 선수 186명과 응원단 200명 등 총 386명이 참석했으며, 탁구, 농구, 이인삼각 부문 1위, 볼로볼 2위, 풋살, 협동바운스 3위 등 다양한 종목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며 종합 준우승을 달성했다. 특히 구는 전체 종목에 빠짐없이 참가해 전 구민이 함께하는 생활체육 기반을 실천했고,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성공적으로 조성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번 종합 준우승은 선수단의 노력과 구민들의 열정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이다”라며, “앞으로도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구민의 건강을 증진하는 건강도시 강동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서울 중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전국 69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국무총리상’수상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구는 지난 3월에‘적극행정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행안부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는 중구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공동주택 공동현관 프리패스 안전플랫폼 구축’사업이 주목받았다. 이 사업은 화재·응급 등 긴급상황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시스템으로,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모델로 확산 중이다. 해당 사업은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ON’ 누리집에 우수사례로 소개되고 있다. 중구의 이러한 성과는 한순간에 이뤄진 것이 아닌, 지속적인 노력이 빚어낸 결과다. 대표적으로 오는 6월부터 시행 예정인 ‘중구민 남산터널 혼잡 통행료 감면’은 또 다른 적극행정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구는 2023년부터 주민 협의체 구성, 통행료 징수 반대 서명 운동, 정책 자문회의 및 공청회 참여 등 다각적인 노력을 꾸준히 이어왔다. 오랜 노력 끝에 마침내 지난 19일 서울특별시 혼잡통행료 징수 조례 개정안이 공포되며 중구민이 남산 혼잡통행료를 50% 감면받게 되는 결실을 맺게 됐
(웹이코노미) 충북 괴산군은 괴강에 추진 중인 ‘괴강둘레길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괴강둘레길은 괴강불빛공원을 출발해 구 화암서원과 달천 조망대, 송동교, 벚꽃길을 지나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총 6.6km의 순환형 산책코스로, 약 2시간 30분이 소요된다. 이번 사업은 달천 수변공간을 연계한 새로운 관광루트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1차 구간(1.3km)과 2차 구간(2.9km)으로 나뉘어 기존 산책로를 정비하고, 숲길(2.4km), 데크로드(0.1km), 쉼터 등 자연 친화적인 힐링 공간을 조성 중이다. 군은 방문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야자매트, 침목 계단, 안내판, 이정표 등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했으며, 진달래, 단풍나무, 산벚나무, 꽃양귀비 등 사계절 식물을 식재해 계절별 아름다움을 더했다. 또한 전망대, 먼지털이기, 데크로드 등 다양한 시설도 함께 마련해 걷는 즐거움과 경관 감상의 재미를 높였으며, 각 구간에는 진달래길, 벚꽃길, 불빛길, 송동길, 서원길 등 특색 있는 명칭이 부여됐다. 이 중 1차 구간인 서원길은 이미 준공이 완료되어 이용이 가능하며
(웹이코노미) (재)광명문화재단은 반려동물과의 따뜻한 공존을 주제로 한 전시 '나의 반려(伴侶)에게'를 오는 6월 13일부터 7월 20일까지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반려동물을 주제로 활동하는 작가 4인(문경, 키무, 박윤진, 주후식)이 참여하여 반려동물과 나누는 관계의 의미와 가치를 조명한다. 문경과 키무의 '함께하는 순간들' 테마는 반려동물과의 일상 속 교감을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감성적 표현으로 담아낸다. 박윤진과 주후식의 '보이는 곳 너머' 테마는 반려동물을 독립된 존재로 바라보며‘반려’의 의미를 새롭게 성찰한다. 특별 테마 '다시, 함께 걷는 길'은 광명시에서 실제 입양된 유기동물의 사례를 소개한다. 이를 통해 입양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책임 있는 반려문화의 중요성을 되새긴다. 전시 기간 동안에는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반려동물용 전시존 △펫티켓(Pet-Etiquette)존 △반려동물 포토존 △반려동물 놀이터 △마음을 전하는 편지존 등 다채로운 공간이 마련되어 관람객에게 색다른 전시 경험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