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전라남도는 5일 영암 5일시장에서 금연 실천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도민 500여 명 대상으로 ‘금연·심뇌혈관질환 예방’ 합동캠페인을 펼쳤다.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 통계에 따르면 전남지역 남자현재흡연율은 35.4%로 10명 중 4명이 흡연을 하고, 우리나라 국민 주요 사망 원인 10개 중 4개(심장질환·뇌혈관질환·당뇨병·고혈압)가 심뇌혈관질환이 차지한다. 이에 전남도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오늘부터 금연을 부탁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30세 이상 중장년층을 집중 홍보 대상으로 삼았다. 이 슬로건은 중장년층의 금연 시도율을 높이고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성을 알려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려는 취지다. 이날 전남도, 영암군보건소, 전남도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 전남금연지원센터 등은 금연 실천과 심뇌혈관질환 예방수칙 홍보전단을 도민에게 나눠줬다. 행사장에선 홍보부스가 운영돼 혈압·혈당·일산화탄소 수치 및 심방세동 측정, 1대1 맞춤형 교육, 금연 클리닉 소개, 건강실천 퀴즈, 홍보물 배부 등을 진행하고, 건강위험군은 상담을 해주고 지역 보건소
(웹이코노미) 함안군은 오는 6월 12일부터 9월 23일까지 관내 41개 마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기계의 활용과 고장 시 불편 해소를 통해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군에 따르면 관내 41개 마을을 목표로 수리반을 편성하여 6월 12일 칠서면 무릉마을을 시작으로 9월 23일 여항면 두곡마을까지 각 마을을 현장 방문하여 농기계를 수리하고 안전교육 및 농업기계 보관․관리 요령과 안전사용법 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순회수리 대상 농기계는 경운기, 관리기, 동력 예초기, 엔진톱, 양수기, 분무기 등이며, 전년도의 경우 동력예초기는 292대 수리됨에 따라 여름철 잦은 사용에 따른 고장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 수리점에서 거리가 멀거나 교통이 불편한 오지마을을 우선대상으로 실시하며 기계 당 수리비용 5만원 미만은 무상으로, 5만원 이상 초과분은 자부담 처리를 통해 현장에서 즉각적인 수리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작년의 경우 450명이 넘는 인원을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 과 동력예초기
(웹이코노미) 함안칠원읍청년회는 지난 6월 4일, 관내 저소득 1세대에 노후된 LED등과 스위치 및 콘센트를 교체하는 주거환경개선 활동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수리 활동에서는 전등교체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세대에 LED등을 교체했고, 앞으로도 독거노인 4세대에 스위치, 콘센트, LED등을 교체할 예정이다. 김기호 회장은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우리가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음에 너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찾아 손과 발이 되어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문수 칠원읍장은 “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은 주거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칠원읍민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며 “바쁘신 와중에도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취약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힘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함안군은 지난 5월 10일부터 6월 3일까지 ‘봄꽃 경관단지’를 운영한 결과,약 27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가장 많은 인파가 몰렸다고 밝혔다. 남강변을 따라 펼쳐지는 악양둑방 7.2km 구간과 둔치 13ha에 꽃양귀비, 안개초 등 다채로운 봄꽃을 식재해 대규모 꽃길과 자연경관을 조성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25일간 봄꽃 경관단지를 운영했다. 특히 주말마다 전국 각지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함안 악양둑방과 지역의 관광지를 찾으면서 악양둑방 인근 식당과 카페 뿐만 아니라 관내 식당 등의 매출 증가로 이어졌으며, 같은 기간 직거래장터도 운영하여 농특산물 2억5천만원이 판매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군 관계자는 “27만명 관광객들이 악양둑방에 핀 꽃을 감상하며 마음을 힐링하는 전국 최고의 봄꽃 명소로 자리매김한 것 같아 뿌듯하다” 면서 “오는 9월에 예쁜 가을꽃을 잘 준비할테니 꼭 다시 함안 악양둑방을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거창군은 지난 4일 거창군청소년수련관 3층 한마당터에서 태국 방콕 청소년 20명과 거창군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춘동감 청소년 63명이 함께한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 ‘어서와! 거창은 처음이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국제교류 도시 간 우호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교류단은 경상남도 방문 일정 중, 거창군과 협력하여 이번 특별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거창 창포원에서 생태 습지 해설 및 체험활동을 시작으로,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공동체 놀이, 청소년 문화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적 교류와 우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신순화 인구교육과 과장은 “이번 교류를 통해 청소년들이 서로 다른 문화를 체험하며 글로벌 마인드를 기를 수 있었기를 바란다”라며 “세계화 시대를 살아가는 세계시민이자 미래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승현 청춘동감 회장은 “오늘 함께한 모든 순간이 즐겁고 행복했다. 태국 친구들과
(웹이코노미) 김미나 창원시의원(비례대표)은 5일 마산·창원·진해가 통합한 후 15년이 지난 현재 창원시의 생존을 우려하며 정부에 △자율통합지원금 재연장 △보통교부세 산정 기준 개선 등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이날 열린 제14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했다. 2010년 당시 60.9%에 달했던 창원시 재정자립도는 2023년 기준 29.1%로 전국 평균을 밑돌고 있다. 인구도 110만 명에서 100만 명 아래로 떨어졌다. 이에 김 의원은 올해로 종료되는 자율통합지원금의 지원 연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통합 창원시는 2011부터 15년간 합계 자율통합지원금 1906억 원을 받았다. 김 의원은 “그러나 행정 통합으로 발생한 비용은 자율통합지원금의 약 2.7배에 달하는 5221억 원으로 추산된다”며 “넓어진 행정 구역만큼 인프라 수요와 지역 간 복지 격차 조정 등에 따라 재정 부담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통합 당시 기대했던 행정 효율성과 재정 절감 효과가 충분히 실현되지 못한 상황에서 지원이 중단되면 불균형은 더욱 심화될 것”이라며 “
(웹이코노미) 김혜란 창원시의원(팔룡, 의창동)은 한국인이 사랑하는 동요 1위로 선정된 '고향의 봄'이 창작된 지 100주년을 맞이해 제대로 된 기념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김 의원은 5일 제14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고향의 봄' 동요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제안했다. '고향의 봄'은 이원수 선생이 1926년 발표한 곡이다. 노래의 배경은 ‘창원군’이다. 당시 이 선생이 거주했던 곳은 소답동이며 '고향의 봄'을 쓴 곳은 마산합포구 오동동으로 밝혀졌다. 김 의원은 ‘2025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대회’, ‘2026년 창원 세계아동문학축전’, ‘MBC경남 고향의 봄 창작 동요제’, ‘창원 어린이 고향의 봄 잔치’ 등을 통해 '고향의 봄'을 홍보하고 관심을 이끌어야 한다고 했다. 김 의원은 각 행사에서 홍보물이나 조형물을 배치하고, 부스를 설치해 이원수 선생을 소개하거나, 어린이들이 직접 노래하거나 연주하는 프로그램 등을 통해 창원시가 '고향의 봄' 홍보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창원시는 정부와
(웹이코노미) 백승규 창원시의원(가음정, 성주동)은 5일 열린 제14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창원시에 제2국가산단 관련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 정부는 지난 2023년 창원 북면을 포함한 전국 15곳을 국가첨단산업단지 후보지로 지정했다. 백 의원은 “그러나 2년이 지난 현재 다른 지역은 사업이 순조로운 반면, 창원시만 제자리 걸음”이라고 말했다. 백 의원은 지난 4월 국회에서 국토교통부 장관 질의 영상을 소개하며 “현재 제2국가산단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단계에서 유보된 상태다. 사유는 뒤늦게 발견된 폐광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국토부 장관은 공식적으로 폐광산 문제만 보완되면 한 달 내 재심사가 가능하다고 밝혔다”며 “제2국가산단은 지역 균형 발전과 국익을 위한 핵심사업으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려면 창원시의 적극적인 협의와 대응이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웹이코노미) 전홍표 창원시의원(월영, 문화, 반월중앙, 완월동)은 5일 열린 제14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마산국화축제의 지속가능성 확보와 위상 제고를 위해 양묘장의 현대화가 시급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마산은 국화 상업 재배를 우리나라 최초로 시작한 곳이다. 국화축제는 창원시를 대표하는 축제로 꼽힌다. 그러나 축제 준비를 위한 양묘장 시설은 매우 열악한 환경에 놓여 있다는 게 전 의원의 설명이다. 현재 마산합포구 현동에 있는 마산양묘장은 4126㎡ 규모의 사유지 4필지가 중간에 끼어 있는 형태이기 때문이다. 전 의원은 “시설물 설치와 유지·관리에 큰 제약을 받고 있으며, 관계자들은 매년 비효율적이고 불편한 여건 속에서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문제는 축제 준비의 어려움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축제 품질 저하와 마산국화축제의 위상 약화로도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전 의원은 양묘장 인근의 사유지를 창원시가 매입해야 한다고 봤다. 안정적인 양묘장 부지를 확보해 효율적인 육묘·기반 시설을 통해 국화
(웹이코노미) 김영록 창원시의원(가음정, 성주동)은 5일 제14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경관 인프라 개선과 안전한 생활 환경 구축 등을 당부했다. 창원시는 2007년 ‘가장 살기 좋은 도시’, 2010년 유엔환경계획(UNEP) 주관 ‘살기 좋은 도시’로 꼽힌 바 있다. 김 의원은 “계획도시로써 정돈된 도시 미관을 유지하는 장점이 때로는 또 다른 불편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며 “대표적인 예가 고밀도 녹지 경관의 가로등 조명 간섭 문제”라고 진단했다. 가로수가 가로등 불빛을 가려 시야 확보를 방해할 수 있다는 것이다. 김 의원은 “가로수가 우거진 보행로에는 낮은 위치에 조명을 설치해야 한다”며 “창원대로처럼 차로 폭이 넓은 경우에는 중앙분리대에 가로등을 추가로 설치하는 등 방안도 검토돼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김 의원은 사람이나 자동차 등을 인식해 조명을 제어하고, 통행량·유해물질 등 정보 수집, 카메라 활용 치안 유지 등 기능을 할 수 있는 ‘스마트 가로등’ 도입도 필요하다고 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최근 전국적으로 ‘싱크홀’ 문제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웹이코노미) 성보빈 창원시의원(상남, 사파동)은 오는 13일 개최되는 ‘설렌데이’ 행사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며,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일관성을 갖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성 의원은 5일 열린 제14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설렌데이’를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설렌데이 행사는 미혼 청년들이 좋은 인연을 만나 사랑의 결실을 이루고, 창원시에 안착해 행복한 가정을 이루도록 지원하고자 기획된 시책이다. 상·하반기 연 2회 개최된다. 이 사업은 성 의원이 직접 제안해 만들어진 것이다. 성 의원은 창원시가 청년세대 삶의 터전이 될 수 있는 잠재력과 가능성을 품고 있는 도시라고 했다. 이와 관련해 올해 5월 기준 경남지역 19~39세 청년 인구 약 67만 명 가운데 창원시 거주가 34%(23만 명)에 달한다. 성 의원은 “설렌데이를 통해 설렘과 연결의 기회를 제공하며, 단기적으로는 사회적 교류 확대, 장기적으로는 결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정주 인구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성
(웹이코노미) 김경희 창원시의원(중앙, 웅남동)은 5일 마산해양신도시 사업과 관련해 4차 공모 사업자에 대한 재평가를 창원시가 아닌 국토교통부나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제3의 객관적인 기관에 맡겨 신뢰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이날 제14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김 의원은 민선 8기 창원시장 재임 기간을 ‘잃어버린 3년’이라고 말하며, 마산해양신도시 사업을 정상화시켜야 할 때라고 했다. 김 의원은 “홍남표 전 시장은 ‘실체적 진실’, ‘정상화’를 외치며 마산해양신도시 사업을 결국 스스로 무너뜨렸다”며 “창원시가 승소한 4차 공모를 스스로 뒤집어 패소하게 만든 감사보고서는 지금도 분노와 혼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실체적 진실을 운운하며 시정을 혼란에 빠뜨린 책임을 분명히 물어야 한다”며 “그 사이 수십억 원의 금융 이자가 낭비됐다는 점도 간과할 수 없다”고 했다. 창원시는 대법원 판결에 따라 4차 공모 사업자에 대한 재평가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김 의원은 “4차 공모에서 탈락한 업체와 유
(웹이코노미) 정순욱 창원시의원(경화, 병암, 석동)은 1950년 6월 25일 발발한 전쟁에 삶과 청춘을 바쳐 나라를 구한 참전유공자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유족의 자격 승계가 절실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정 의원은 5일 열린 제14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6·25 참전 유공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 의원은 “그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대한민국은 지켜졌다. 오늘날 우리가 세계적인 경제국가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도 그들의 헌신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 의원은 75년이 지난 현재, 평균 연령 93세에 이른 참전 유공자들이 6·25 전쟁의 기억과 의미를 미래 세대에 전달하고, 안보의식과 희생정신을 계승하고자하는 뜻이 이어지지 못할까 염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정 의원은 참전 유공자의 유족에게 자격을 승계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정 의원은 “6·25 참전유공자회는 대한민국이 존재하는 한 반드시 존속해야 할 단체”라며 “단지 과거를 기념하는 것을 넘어 6·25 전쟁이 조국 수호를 위한 것이었음을 오늘의 세대에 알리는 사명을 계속 수행해야 한다”고 말했
(웹이코노미) 나주시의회는 5일 제270회 제1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워터비즈 어린이제품 안전기준 강화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워터비즈(Water Beads)’는 ‘수정토’, ‘개구리알’, ‘물구슬’ 등으로 불리며, 특히 유아와 아동을 대상으로 한 감각 놀이용으로 가정에서 흔히 사용되고 있으며, 아이들이 이를 삼키는 경우 생명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제품이다. 건의안을 발의한 박소준 의원은 “워터비즈로 인한 어린이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해외에서는 이미 안전사고와 관련해 판매 제한 또는 규제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라며, “우리나라에서도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즉각적인 제도적 대응과 실효성 있는 안전기준 마련이 절실하다”라고 강조했다. 나주시의회는 이번 건의안을 통해 ▲워터비즈에 대한 어린이제품 분류체계를 정비하고 안전기준을 강화할 것, ▲워터비즈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유통·사용 관리 방안을 마련할 것, ▲워터비즈 관련 사고의 사례를 수집·분석하고, 보호자 및 교육기관 대상 안전 교육을 확대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이
(웹이코노미) 의령군은 지난 4일 김계홍(53) 전 한국생활개선 의령군연합회장을 제62대 1일 명예군수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의령군이 2021년부터 운영해 온 '1일 명예군수'는 군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군민 중심의 소통 행정 실현을 목표로 지금까지 62명의 각계각층 군민이 참여했다. 군은 격주 단위로 명예군수를 위촉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수렴된 의견들은 주요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이번 62대 1일 명예군수로 위촉된 김계홍 씨는 현재 의령군여성단체협의회 부회장과 대의면 중촌마을 이장을 겸임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위촉패 수여식에 이어 진행된 업무 브리핑에서는 김 명예군수의 관심 분야들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해당 부서 팀장들로부터 ▲개인 가정 내 마을방송시설 설치를 통한 정보 접근성 개선 ▲청년농업인 기반조성을 위한 실질적 지원 방안 ▲지역 내 청년일자리 창출 전략 ▲가루쌀 농가의 안정적 생산을 위한 모판지원 확대 등에 대한 정책 설명을 들으며, 현장에서 체감하는 실질적인 개선 방안과 의견을 적극 개진했다. 또 정곡면 일대의 청년농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