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평창군은 오는 6일 제70회 현충일 맞아 보훈 가족, 기관 단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념식을 거행한다. 이번 추념식은 평창읍 노산 현충탑에서 오전 10시 정각에 추모 사이렌 취명과 육군 제8087부대 1대대의 조총 발사 소리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추모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추모 공연,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우리의 지금, 이 순간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으로 만들어졌다. 이 위대한 정신을 영원히 기억하고, 후대에 올바르게 계승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평창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군민 모두가 추모와 감사의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홍보를 진행하고, 군민 누구나 쾌적하고 안전하게 보훈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운영에 힘써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거창군은 지난 4일 대한구조협회(협회장 이희백)와 수상안전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군민 대상 수상 안전 교육의 체계적인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거창군의 지역 특성에 따른 수상안전분야 전문인력 확보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군민 생활체육의 체계적 교육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이번 달부터 수상안전요원 자격증 취득 교육을 홍보하고 교육대상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수상안전 전문인력’이란 해수욕장, 워터파크, 수영장 등에서 위기 상황 발생 시 구조와 응급처치, 구조장비를 활용해 인명 구조활동을 수행한다. 수상안전 전문인력은 유형에 따라 △수상구조사(국가전문자격증, 해난 사고 시 수색, 구조활동을 수행) △인명구조요원(여름철 해변, 계곡, 워터파크 등 수상레저 활동 시 안전관리와 인명구조를 담당) △수상안전요원(수영장 안전요원)으로 나뉜다. 임순행 체육시설사업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이 서로 교류하고 협력해 군민 생활체육 활동에 새바람을 불어 넣기를 바란다”라며 “이번에 마련된 전문 교육 프로그램에서 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고, 필요
(웹이코노미) 진주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을 위한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 ‘마음치유, 봄처럼’을 6월부터 운영한다. ‘마음치유, 봄처럼’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문화로 예술치유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평거동에 위치한 진주평거햇살마을사회복지시설에서 상반기는 6월 16일부터 하반기는 9월 1일부터 각 10회차로 진행된다. 치매 고위험군 및 경도인지장애 대상으로 진행되며, 대상자 모집은 6월 9일부터 6월 13일까지 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과거 경험을 바탕으로 음악회상 치료, 예술 활동과 인지 자극을 접목해 기억 회상과 감정 표현을 유도하여 참여자의 마음을 치유한다. 또한 감정 표현과 상호 교류를 촉진하여 자존감 회복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도록 구성됐다. 특히 치매 전문교육을 이수한 예술치료 강사의 지도를 받아 신체적 리듬 놀이, 악기연주, 개사 후 노래 부르기, 음악극 창작공연 등 대상자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예술 활동을 진행하여 참여자의 치매를 예방하고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치
(웹이코노미) 경기도교육청은 5일 교육부 지정 제2기 ‘협약형 특성화고’에 경기자동차과학고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 학교는 경기자동차과학고(미래자동차)로 유관기관과 컨소시엄을 통해 교육, 성장, 취․창업, 지역 정주로 이어지는 지역중심 직업교육 시스템을 구축한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도교육청-지자체-지역기업-특성화고가 함께 지역 맞춤형 직업교육을 실현하는 학교다. 지역 정주형 기술인재 양성과 고졸 취업 활성화를 위해 2024년 교육부가 처음 도입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3월 신청한 도내 9개 특성화고-컨소시엄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가가 참여한 블라인드 방식의 서면・발표 등 교육부 심사방식에 맞춰 면밀한 운영계획을 심사하여 3개교를 선정, 교육부에 지원했다. 선정된 학교는 해당 분야와 관련해 도교육청, 도청, 도의회, 경제과학진흥원, 상공회의소, 교육지원청, 지자체, 기업, 연구소 등과 협력으로 지역에 정주하는 직업인으로 삶을 디자인하는 교육과정은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지역 산업과 연계한 교육과정, 캡스톤디자인, 현장실습, 고등직업교육 연계, 취업 등 학생이 지역에 정착하도록 직업교육
(웹이코노미) 서울 성동구는 2025년 풍수해 및 폭염 대비 관내 가스 공급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가스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풍수해 및 폭염에도 원활한 가스공급을 위해 6월 9일부터 7월 10일까지 4주간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17개소로 관내 고압가스(저장소 5개, 판매소 2개), 액화석유가스(충전소 2개, 판매소 6개), 천연가스(충전소 1개, 제조 1개) 공급시설이다. 구는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점검할 예정이며, 풍수해에 따른 사업장 옹벽 붕괴, 상습 침수 지역 가스시설 이탈 여부 및 화재 발생 요인 방치 여부, 가스 시설 안전설비 정상 작동 및 손상에 의한 누출 여부, 안전관리 책임자 준수사항 이행 등 주요시설 안전 운영 여부 등에 중점을 두고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을 통해 지적된 사항 중 경미한 사안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며,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 요인이 발견될 경우에는 긴급 조치한 후 행정조치를 통하여 위험 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구는 풍수해 대비 ▲ 수방시설 및 수해취약지역 점검 ▲
(웹이코노미) 설천면 새마을남녀지도자가 보훈가족을 위한 사랑의 음식 나눔 봉사에 나섰다. 설천면 새마을남녀지도자는 지난 4일 눈내어울터에서 식혜, 보리떡, 과일 등을 손수 장만해 보훈가족 26세대에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음식 나눔 봉사는 6월 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국가유공자에게 따뜻한 이웃 사랑의 정을 전달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영순 부녀회장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이 6월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분들께 조금이나마 이웃사랑의 정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채현 설천면장은 “바쁜 농번기이지만 나눔을 위해 앞장서 주신 새마을남녀지도자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분들께 마음의 위로와 희망을 전할 수 있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설천면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매년 반찬봉사, 환경정화활동, 사랑의 김장나누기 등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다양한 체험 공간과 프로그램이 운용되고 있는 이순신 바다공원에 가족 단위 방문객과 어린이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동초·남명초·성남초 학생 30여 명은 지난 5월 29일 이순신바다공원을 방문해 이락사 등을 둘러봤다. 또한 이순신바다공원에 자리 잡은 영상관에서 '노량, 불멸의 바다'를 관람하고 전문 해설사와 함께하는 현장 역사 학습을 했다. 특히 이순신캠퍼스(구, 이순신리더쉽 체험관)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고 있는 한복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전통 한복을 입고 활쏘기, 연만들기, 윷놀이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체험했다. 6월부터 진행되고 목공 체험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을 인솔한 이동초 한효영 교사는 “이순신캠퍼스라는 시설이 있다는 걸 알고 체험활동을 신청했는데, 학생들이 전통놀이와 한복 체험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어 아주 만족하며, 추후 전교생과 함께 다시 방문하고 싶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남해군은 지난 5월 29일 생활문화관광센터 다목적실에서 2025 친절 매니저단 운영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친절매니저단 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남해군 고향사랑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관광 수용태세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참석자들은 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한 ‘친절’의 중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현장 민원 대응 시 애로사항 공유 △친절민원 응대 우수사례 공유 △친절도 향상을 위한 협업방안 등에 대해 활발히 논의했다. 친절매니저단 단장 임양심은 “친절은 특별한 자원이 들지않으면서도 남해군 관광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핵심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친절매니저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따뜻하고 친절한 남해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이연주 관광진흥과장은 관계자는 “바쁜 생업 속에서도 우리 군 곳곳을 찾아 친절교육을 실시해 주시는 친절매니저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친절남해’ 실현과 관광 활성화를 이끈다는 자부심으로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남해군은 지난 4일 서면 장항숲 일원에서 ‘제30회 바다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바다의 날’은 해양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해양수산인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목적으로 제정된 국가기념일로, 올해 30회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에는 장충남 남해군수, 정영란 남해군의회 의장, 류경완 경상남도의회 의원, 김철범 남해군수협 조합장, 해양수산단체 관계자와 어업인 13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에 앞서 관내 어업인 100여 명이 장항숲 해변 일대에서 170kg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해양수산분야 유공자 표창, 어업인 대표의 ‘바다헌장’ 낭독, 수산종자 방류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방류행사에는 볼락 1만9천미가 방류됐으며, 남해유치원 원생 40명이 함께 참여하여, 미래 세대가 수산자원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제30회 바다의 날을 맞아 바다의 소중함과 가치를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소중한 바다를 지키며 활력 넘치는 어촌 사회을 만드는데 노력하겠
(웹이코노미) 장충남 남해군수는 지난 2일 남해읍 중촌마을과 서면 서호마을을 찾아 마을공동급식 현장을 점검하는 한편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을 공동급식은 농번기에 운영되는 사업으로 인력 부족 현상을 완화하고 주민들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마을회관에서 직접급식을 하는 24개 마을에 각 400만 원, 도시락 급식을 운용하는 28개 마을에 각 250만 원이 지원되고 있다. 장충남 군수는 이날 공동급식에 참여하는 주민들로부터 건의사항을 경청하는 한편,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기수 유통지원과장은 “농번기 마을공동급식은 단순히 식사를 제공하는데 그치지 않고, 농번기 농업인의 시간절약, 농작업 집중도 향상이라는 실질적인 효과를 지닌 효자사업”이라며 “특히, 고령화된 농촌에서는 식사 준비 부담을 줄이고, 마을주민간의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남해군이 지역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고령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를 지원하기 위한 ‘남해 로컬푸드 구입하기 캠페인’을 지난달 12일부터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남해군청 산하 23개 부서 직원 12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캠페인은 남해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남해 로컬푸드 직매장을 방문해 제품을 구입한 후, 현장 포토부스에서 인증 사진을 촬영하고 매장 내 게시판에 게시하면 된다. 이번 캠페인은 ‘소비자를 생각하는 생산, 생산자를 배려하는 소비’라는 가치를 바탕으로 한 로컬푸드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지역순환형 농업생산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고령화된 농가에 실질적인 소득을 제공하고,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 공급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상생하는 지역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실현하는 데 초점이 맞추어졌다. 직매장에서 판매되는 농·수·축산물은 100% 남해산으로, 뛰어난 신선도와 안전성을 자랑하며 관광객과 지역 주민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기수 유통지원과
(웹이코노미) 김해시는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지난 4일 경남옥외광고협회 김해시지부와 함께 민·관 합동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집중호우, 강풍 등으로 인한 옥외광고물 낙하, 파손 사고를 예방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경남도 건축과장, 경남옥외광고협회 회장과 김해시지부 임원, 회원, 김해시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가해 부원동 도심 일원에서 노후·불법 광고물 추방과 자율점검을 유도하는 거리 홍보를 진행했다. 특히 김해시지부가 구성한 ‘재해방재단’ 주관으로 옥외광고물 재해 방재 모의훈련을 실시해 실질적인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여름철 풍수해 경각심을 높였다. 지해승 김해시지부장은 “김해시 옥외광고업계는 건전한 광고 문화 조성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책임감 있게 활동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의 날은 한국옥외광고협회중앙회 주최로 전국 시·도에서 매년 6월 첫째 주 정기적으로 열리는 행사로 김해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참여했다. 송홍열 김해시 도시관리국장은 “현장을 가장 잘 아
(웹이코노미) 김해시는 활천중학교 통학로인 지내동 옹벽에 타일 조형물과 벽화를 설치하는 경관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총사업비는 1억 5,000만원이며 이달 착공해 오는 8월 완료 예정이다. 시는 공원이 부족한 지역 여건을 고려해 마치 숲길을 걷는 느낌을 주기 위해 활천중 학생들의 통학로이자 지내동 주민들의 산책로인 길에 자연 친화적인 디자인을 접목한다. 특히 지내동의 또 다른 이름인 ‘못안마을’에서 착안한 이미지를 도안화해 보행자 시각에서 친근함을 느낄 수 있도록 벽화를 조성할 계획으로 통학로에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의 정체성을 반영한 감성적인 공간으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벽화는 길이 130m, 높이 0.5m에서 최대 5m 규모로 모자이크 타일을 활용해 유지와 보수가 용이하다. 야간에도 아름다운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달과 별자리 콘셉트의 조명 조형물을 설치해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더한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은 자연을 느끼며 편안하게 통학하고 지역 주민들에게도 아늑한 산책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주민 생활에 밀접한 경관개선 사업을
(웹이코노미) 김해시는 일상에서 겪고 있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개선하기 위해 “2025년 김해시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접수기간은 오는 9일부터 7월 18일까지이며, 규제개선에 관심 있는 시민, 단체, 기업 등 지역과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분야는 ▲국민복지 ▲일상생활 ▲기업활동 ▲취업·일자리 등으로 민생 전반에 걸친 불합리한 규제를 대상으로 하며, 비규제 사항이나 단순 건의, 진정, 민원, 규제강화 내용, 타 기관 채택 제안 등은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국민생각함이나 전자우편, 우편 및 방문 중 1가지 방법을 선택하여 제안서를 제출하면 되며, 제출서류 서식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해시 누리집(규제개혁 알림·소개)이나 국민생각함(생각참여 ⇒ 생각모음 ⇒ ‘김해’ 검색)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시는 접수된 제안에 대해 적정성, 실현가능성, 효과성, 완성도 등 심사기준에 따라 관련부서 검토와 규제개혁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최우수 1건(100만 원), 우수 2건(각 50만 원), 장려 3건(각 20만 원), 노력상 6건(각 10만 원) 등 우수 아이디어
(웹이코노미) 충북 괴산군은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제2회 괴산유기농배 전국장씨름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중·고·대학·일반부 등 1,2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 가족들이 괴산을 찾아 참가할 예정이며, 주요 경기는 MBC 플러스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대회 일정은 9일 중학교부, 남자부 개인전 및 단체전 경기가 진행되고, 10일에는 괴산군 여자씨름단이 출전하는 여자부 개인전과 단체전이 열린다. 11일에는 개회식과 함께 여자부 단체전 결승, 여자부 개인전 및 단체전 예선과 준결승이 진행된다. 12일부터 15일까지는 대학부, 고등부, 초등부의 개인전 및 단체전 결승전이 예정돼 있다. 괴산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민족의 전통문화유산인 씨름을 널리 알리고, 씨름 저변을 확대함으로써 씨름인 간 교류와 화합의 장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사계절이 아름다운 자연울림 괴산을 찾아주신 선수단과 임원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