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안동시의회는 19일 열린 제259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우창하 의원(북후·서후·송하)이 대표 발의한‘안동시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수정 가결했다. 이번 개정안은 지역 내 투자 기업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기존 제도를 보완하고, 위기 상황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 현행 조례는 일정 규모 이상의 투자를 유치하는 기업에 대해 입지·시설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으나, 제도의 실효성에 대한 지적과 함께 조례와 세부 산정 기준 간의 간극으로 인해 정책 운용의 명확성과 일관성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개정안은 기존 조례의 기본 틀을 유지하면서도,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관내·외 지역에 소재한 기업 중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기존 보조금 외에 추가 지원이 가능하도록 예외 규정을 신설했다. 우창하 의원은 “이번 개정은 최근 산불과 같은 재난 상황에서 기업 회복을 돕기 위한 최소한의 제도적 보완으로, 기존 틀 안에서 보다 탄력적으로 운용될 수
(웹이코노미) 안산교육지원청은 20일에 대동서적 세미나실에서 유치원 교사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디지털(스마트폰 활용)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스마트폰 활용 직무연수는 ▲구글링 ▲네이버스마트보드 ▲구글 독서 활용 ▲업무효율을 높이는 확장프로그램 ▲ 구글번역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연수는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의 숨겨진 기능과 스마트폰을 단순한 의사소통 수단이 아니라 교육 및 업무의 도구로 적극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교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수진 교육장은 “이번 유치원 교사 직무연수는 노션, 캔바, 챗GPT, 패들렛에 이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까지 다양한 측면에서 교사의 디지털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운영했다. 유치원 교사들이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맞춰 디지털 도구를 자신감 있게 적극적으로 교육 현장에 활용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모니터링을 통해 현장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연수를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오산시의회는 20일 정혜경 신임 오산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장을 비롯한 임원단의 예방을 받고 신임회장 취임 인사와 단체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녹색어머니연합회는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만들기 위한 활동 현황을 설명하고 지속적인 시민의식 개선과 행정 협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혜경 연합회장은 “아이들의 등굣길을 지키는 것은 오산의 미래를 함께 돌보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학부모들과 함께 더 안전하고 건강한 통학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횡단보도 그늘막 설치 ▲대기시간 표시 빨간신호등 설치 ▲비보호 삼거리 횡단보도 위치조정 ▲동탄2 대형물류센터 건립에 따른 아이들 교통안전 문제 제기 등 다양한 교통안전 관련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복 의장은 “녹색어머니연합회의 헌신은 우리 사회의 따뜻한 방패이자 가장 실천적인 시민참여의 모습”이라며 “시의회도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필요한 제도 지원과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는 초등학교 등하교 시간대 교통안전 지도를
(웹이코노미) 동두천시의회 박인범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이 ‘생활 인구’ 유입을 향후 시 정책 추진의 최우선 과제로 삼자고 제안했다. 20일 열린 제338회 동두천시의회 정례회 폐회식 5분 자유발언을 통해서다. 박 의원은 “그동안 정주 인구 증가를 위해 시가 많은 정책과 예산을 투입했지만, 인구 감소와 청년층 유출은 가속화되고 지역경제 침체와 시민 삶의 질 저하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박 의원은 ‘획기적인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살고 있는 사람’을 늘리는 것에서 ‘찾아오는 사람’, 즉 ‘생활 인구’ 유치로 정책을 대전환하자는 것이다. 박 의원은 소요산 등 6산과 탑동·왕방·쇠목 계곡 등, 동두천의 강력한 잠재력인 자연 자원을 깨우면서 ‘생활 인구’를 늘리는 5대 실행 전략을 제시했다. ▶체류형 관광 인프라 구축, ▶공여지와 유휴부지의 테마형 개발, ▶‘예술인촌 조성’ 등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문화도시 전략 수립, ▶접근성 개선과 내부 교통 혁신, ▶브랜드 마케팅과 디지털 홍보 강화 등이 그것이다. 박 의원은 “시민들을 위한 공간은 이제 충분히 마련했다”라며
(웹이코노미) 동두천시의회 김재수 의원(더불어민주당, 가선거구)이 각종 공모사업 신청에 있어서 더욱 신중할 것을 시에 당부했다. 아울러 공모사업 신청 전에 반드시 의회 사전협의를 거치라고 주문했다. 20일 열린 제338회 동두천시의회 정례회 폐회식 5분 자유발언을 통해서다. 공모사업은 중앙정부나 광역지자체·공공기관이 특정 사업을 수행할 지자체를 공개 모집하여 선정하고 예산을 지원하는 제도다. 김 의원은 “재정자립도가 낮은 동두천으로서는, 공모사업이 재원 확보 수단으로서 중요하고 필요하다”라면서도, ‘시비 매칭 수반’으로 인한 부작용을 경계했다. 김 의원은 “무분별한 공모사업 추진은 재정 부담과 행정 비효율을 초래할 수 있다”라면서, ▶사업이 시 중장기 정책 방향과 부합하지 않는 경우, ▶시민 다수에게 실익 없는 사업을 추진하는 경우, ▶충분한 의회 사전협의 없이 선정 후 ‘사후 통보’하는 경우를 문제 사례로 짚었다. 김 의원은 “공모사업은 국·도비 확보 수단이지만, 결국 시민 혈세인 시비가 투입된다. 잘못 운영하면 시 재정을 갉아먹는 ‘양날의 칼’이 된다”라고 그 위험성을 지적했다. 이에 김 의원은
(웹이코노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주한 유럽연합(EU) 회원국 대사들과 경제·산업·관광·문화·통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하는 등 유럽연합과의 지속가능한 미래 동행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김영록 지사는 20일 목포에서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주한 유럽연합 대표부 대사, 17개 회원국 주한 대사와 간담회를 갖고, 전남의 강점을 소개하며 협력의지를 다졌다. 간담회 참여 유럽연합 회원국은 오스트리아, 덴마크, 핀란드, 프랑스, 독일, 그리스, 스페인, 스웨덴, 이탈리아, 네덜란드, 체코, 아일랜드, 라트비아, 룩셈부르크, 포르투갈, 슬로베니아 등이다. 이 자리에서 김영록 지사는 “새 정부가 추진하는 첨단전략산업 육성 및 기후·에너지 전환 정책 방향에 발맞춰, 전남도 역시 유럽연합과의 전략적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전남의 ▲우주항공·이차전지·바이오 등 차세대 첨단 산업 ▲해상풍력·태양광·수소 등 미래 에너지 산업 ▲인공지능(AI) 기반 첨단 농수축산업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를 비롯한 국제행사와 연계한 관광 자원을 소개하며, 유럽연합과의 다각적 협력
(웹이코노미) 경상남도교육청은 20일 경상남도교육청 미래교육원 미래공감홀에서 도내 학교장 90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안전책임관 안전관리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안전책임관의 안전 인식 제고와 전문성 향상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열린다. 연수의 내용은 학교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이에 따른 학교안전공제회 관련 민원도 증가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학교 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맞춤형 주제로 구성했다. 주요 내용은 ▲학교 안전사고 예방과 학교장의 역할 ▲학생(어린이) 교통 관련 법규의 이해 및 사고 사례 ▲학교 안전사고 공제급여제도에 대한 이해이다. 신승욱 안전총괄과장은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라며 “학교안전책임관 한 분 한 분의 관심과 노력이 학교를 더욱 안전하게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 구성원의 안전관리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연수를 꾸준히 추진해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매년 반복되는 고수온 피해를 극복하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의 대응을 보다 근본적이고 체계적으로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남도의회 김태규 도의원(통영2, 국민의힘)은 지난 20일 열린 제42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수온 현상으로 도내 양식 어가들이 매년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다”며, 양식업 고도화 정책의 추진과 현장 관리 강화, 폐업 지원 등을 포함한 범정부 차원의 대응 체계 마련을 촉구했다. 고수온은 해수면 온도가 과거 해당 해역의 평균보다 일정 기간 높은 상태가 지속되는 현상으로, 지난해만 해도 창원, 통영, 거제, 고성, 남해, 하동 등 경남의 6개 시·군 952개 어가가 총 660억 원에 달하는 피해를 입은 바 있다. 김 의원은 “정부와 지자체가 양식수산물 재해보험 확대, 면역증강제 공급, 산소공급장치 보급 등 다양한 정책을 시행 중이지만, 이들 대책은 매년 반복되는 고수온 상황에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 못하고 있다”며, 보다 장기적이고 구조적인 대응으로의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그는 “중국은 심해양식장을, 일본은 AI 기반의 스마트
(웹이코노미)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는 부울경(부산·울산·경남) 권역의 디지털 공예인을 위한 ‘디지털 공예 1:1 멘토링 시범사업’을 오는 7월에 시범 운영하고 이에 참여할 멘토와 멘티를 6월 20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공예 분야에 특화된 개인 맞춤형 1:1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컴퓨터 프로그램, 장비, 기술, 노하우, 창업, 수익화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멘토와 멘티는 1:1로 매칭되어 보다 깊이 있는 소통과 경험 공유가 가능하며,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 공예창작실2 및 교육지원실에서 멘토링이 진행될 예정이다. 멘토링은 7월 16일과 18일 양일 모두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2회차로 구성되며, 참여자 전원이 두 차례 모두 참석해야 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멘토 5인과 멘티 5인을 선발하여 소규모로 밀도 있게 운영된다. 참여 자격은 부울경 지역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디지털 공예인 및 예비 공예인으로, 멘토와 멘티 모두 2회차 전체 참여가 가능한 성실하고 의욕적인 사람이어야 한다. 멘토의 경우 디지털
(웹이코노미) 양산시는 창원시설공단 임직원과 양산시설관리공단 임직원이 2024년부터 2년째 고향사랑기부 상호기부를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창원시설공단 임직원들은 지난 19일 양산시에 1천357만원을 기탁하며 고향사랑기부에 대한 진정한 의지를 보여줬다. 이번 기탁식에는 이경균 창원시설공단 이사장 직무대행과 박성관 양산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참석했으며, 두 공단의 대표자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이경균 창원시설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두 기관 간의 상호 협력과 유대관계를 더욱 굳건히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됐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영선 징수과장은 “고향사랑기부는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활동이므로, 앞으로도 양산시와 창원시의 더 많은 기관들이 이러한 상호 협력의 모델을 따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고향에 기부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로, 개인이 본인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기부할 경우 기부자에게
(웹이코노미) 양산시는 지난 19일 양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관내 공동주택 관리주체 100여명을 대상으로 ‘전기차 충전구역 과태료’ 안내 및 ‘전기차 화재예방 지원사업’ 시책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공동주택 관리주체 직무교육과 연계해 진행됐다. 양산시가 추진 중인 ‘2025년 공동주택 전기차 화재예방 지원사업’ 2차 추가 모집공고 내용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급증하는 공동주택 내 전기차 충전구역 위반 행위에 대한 과태료 부과 기준을 명확히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전기차 충전구역 내 불법 주차 및 충전방해 행위에 따른 과태료 부과 기준, 위반 사례, 자주 묻는 질문(FAQ) 등을 중심으로 안내가 이뤄졌으며, 관리주체가 입주민에게 관련 내용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실무적인 교육이 병행됐다. 공동주택 전기차 화재예방 지원사업은 해당 사업은 전기차 충전시설이 1대 이상 설치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하며, 화재예방 및 진압을 위한 장비 설치 또는 구입 비용의 90%를, 최대 250만 원까지 지원된다. 신청기간은 6월 10일부터 7월 31일까지로 기후환경과
(웹이코노미) 영천시는 20일 금호여자중학교 강당에서 포은고등학교 및 금호여자중학교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산남의진 의병활동’ 관련 학생 강연회를 열고, 지역 청소년들에게 애국심을 함양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산남의진은 을사늑약이 강제 체결된 직후, 고종황제의 밀지를 받은 정환직이 아들 정용기와 함께 1906년 3월 영천을 중심으로 창의한 대한제국 말기 대표적인 의병 부대다. 이들은 1909년 9월경까지 약 3년 반 동안 영천·청송·포항 일대를 중심으로 경북 내륙의 광범위한 지역에서 항일 무장투쟁을 전개했다. 강연을 맡은 권대웅 전 대경대학교 교수는 산남의진의 유래와 활동과정, 의미를 생생하게 전달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산남의진 의병들이 보여준 희생정신과 용기, 공동체 의식은 학생들에게 깊은 감동과 교훈을 제공했다. 이번 강연회를 주관한 산남의진기념사업회(회장 정대영)는 이날 강연을 시작으로 영천전자고·영천여중·성남여고 등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추가 강연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산남의진은 단순한 의병 조직이 아니라 시민들의 용기와 희생정신이
(웹이코노미) 파주시의회는 주민의 직접 참여를 보장하고, 자치입법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파주시의회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지난 10일 열린 제257회 파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원안가결 했다. 이번 개정안은 최유각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이진아, 박은주, 윤희정, 이성철, 목진혁, 오창식 의원이 공동발의한 것으로, 2024년 개정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법률'을 반영하고 조례운영 절차의 공백을 해소하는 데 목적이 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 주민조례청구가 접수된 경우, 법적 요건 충족 여부에 따라 의장이 수리 또는 각하 결정을 하도록 하고 ▲ 이의신청 여부에 따라 수리 또는 각하 기한을 최대 3개월 이내로 명시한 것이다. 이와 함께 문장의 가독성을 높이고 법령 표현의 정확성을 강화하기 위해 일부 조문에 대한 맞춤법 및 띄어쓰기를 정비했다.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최유각 의원은 “이번 개정을 통해 주민의 조례 제·개정·폐지 청구 절차가 보다 명확해지고, 실질적인 주민 참여가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중심이 되는 자치 실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웹이코노미) 경기안성교육지원청 산하 안성교권보호지원센터는 6월 26일 안성맞춤 캠퍼스에서 특화프로그램 ‘미술심리로 알아보는 내 마음’(3기)를 운영하며, ‘안성 교권 찾아 삼리(Re)’의 첫 번째 단계인 마음챙김(Read) 과정을 마무리했다. ‘안성 교권 찾아 삼리(Re)’는 교원의 심리적 안정과 교육력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구성된 세 단계 프로그램으로, ▲마음챙김(Read), ▲마음쉼표(Rest), ▲다시채움(Refresh)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 명칭의 ‘Re’는 각 단계의 앞 글자를 딴 것으로, 교권을 다시 회복(Recover) 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에 운영된 ‘미술심리로 알아보는 내 마음’은 색채, 그림, 소조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그 감정을 긍정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탐색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은 6월 10일부터 26일까지 총 3기에 걸쳐 운영됐으며, 총23명의 교원이 참여했다. 한 참가자는 “미술 활동을 통해 다양한 감정을 알아차리고, 감정의 폭을 인정하며 건강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고민해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특히 소규모로 진행되어
(웹이코노미) 오산시 보육인 봉사단체 이룸 봉사단은 6월 26일, 오산시청 대회의실 앞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같은날 관내 영유아 부모 및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 된 ‘아동학대 예방교육’장소 입구에서 실시해, 교육 효과와 함께 캠페인 효과를 극대화했다. “아동학대 0%, 가족행복 100%”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진 캠페인에는 보육교직원,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여해 아동의 권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학대 예방 실천 의지를 다졌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아동학대의 유형과 신고 요령에 대한 안내 ▲예방 리플릿 및 홍보물 배포 ▲피켓을 활용한 거리 홍보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아동학대는 개인 가정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가 함께 책임져야 할 과제”라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는 이룸 봉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명숙 이룸 봉사단 대표는 “아이들의 안전과 권리를 보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