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글로벌AI액티브 ETF(466950)’ 순자산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4일 종가 기준 ‘TIGER 글로벌AI액티브 ETF’ 순자산은 1,186억원이다. 지난해 10월 신규 상장 이래 7개월만에 순자산 1,000억원을 넘어섰다. 개인 투자자 매수세가 강화되며 연초 이후 누적 개인 순매수 규모는 501억원으로, 국내 상장된 AI 테마 투자 액티브 ETF 중 1위를 차지했다. ‘TIGER 글로벌AI액티브 ETF’는 AI 산업 성장 국면과 시장 상황에 맞는 전 세계 AI 대표 기업들을 선별해 액티브하게 운용한다. AI 산업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만큼 시간 흐름에 따라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서비스 분야 등 산업 성장 국면에 따라 수혜가 예상되는 분야에 투자하는 방식이다. 현재는 AI 산업을 이끌고 있는 빅테크 기업을 비롯해 AI 하드웨어에 필수적인 GPU 및 슈퍼 컴퓨터 등을 생산하는 반도체, 서버, 통신장비 기업들에 주로 투자하고 있다. 14일 기준 주요 투자 종목으로는 엔비디아(16.6%), 브로드컴(4.8%), 마이크로소프트(4.5%), TSMC(4.4%), 아마존(4.3%) 등이 있다
삼성전자가 AI가전을 B2B 시장에 공급하며 'AI가전=삼성'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지난 9일 출시한 신제품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을 '그란츠 리버파크' 시행사 ㈜디에이치프라프티원에 공급하는 MOU를 체결했다. 또한,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과 함께 공급하는 냉장고, 식기세척기, 인덕션, 오븐 등 빌트인 가전에도 스마트싱스 연결을 지원해 에너지 절감뿐 아니라, 다양한 편리함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수주를 시작으로 고급 빌라, 타운 하우스, 시니어 타운 등 다양한 B2B 시장에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 공급을 지속 확대하는 한편, ▲비스포크 AI 콤보 ▲비스포크 AI 스팀 ▲AI 기능이 탑재된 Neo QLED 8K TV 등 AI가전으로 아파트, 오피스텔 등 주거공간 뿐 아니라, 상업·교육시설, 전시장 등 B2B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AI 기능을 더욱 강화한 2024년형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은 프리미엄 디자인과 고효율 냉방 성능은 물론,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레이더 센서(Radar
SPC 배스킨라빈스가 ‘핑크드림 캠페인’의 시즌2 활동으로 노후된 놀이터를 어린이 놀이터로 연내 재정비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핑크드림 캠페인은 NGO단체 월드비전과 협력해 매월 31일에 진행되는 '31데이' 행사의 수익 3.1%를 기부금으로 적립해 주변 이웃을 돕는 배스킨라빈스 사회공헌 활동이다. 배스킨라빈스는 지난해 핑크드림 캠페인의 첫 번째 활동으로 자립준비청년 지원에 이어, 올해는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놀이터를 제공한다. 어린이 ‘놀 권리’의 기반이 된 유엔 아동권리협약 제 31조(‘휴식ㆍ놀이 및 여가’ 관련 권리를 언급한 조항)와 브랜드 상징 숫자 ‘31’이 동일한 것에서 착안해 지역 사회의 오래된 놀이터를 새로 단장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는 31데이 행사 기부금 적립뿐만 아니라 아이스크림 숟가락 ‘핑크스푼’을 수거해 놀이터 자재로 업사이클링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해 소비자의 사회공헌활동 동참을 독려하고 의미를 더욱 강화했다. 핑크스푼 수거 프로그램 참여 방법은 두 가지로, 온라인 택배 방문 수거와 오프라인 매장 반납이 있다. 먼저,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이하 해피앱)을 통해 13일부터 6월 7일까지 매주 참여자 250명씩, 총 4회차 동안 1
KT(대표이사 김영섭)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KT 멤버십 혜택을 강화했다고 13일 밝혔다. VIP와 VVIP 등 멤버십 등급별로 다양한 무료 이용권과 할인을 제공하고, 전 등급 고객 대상으로 경품 추첨 등의 이벤트를 새롭게 선보인다. 먼저 KT 멤버십 VIP와 VVIP 초이스 혜택을 강화했다. KT 멤버십 VIP 초이스란, KT 멤버십 VIP 등급 이상 고객이 매달 자신이 원하는 혜택 하나를 선택해서 받을 수 있는 제도다. VIP 등급은 연간 최대 6회, VVIP 등급은 연간 최대 12회 이용 가능하다. 이번 VIP 초이스 혜택으로는 700만명이 이용하는 독서플랫폼 ‘밀리의 서재’ 1개월 무료 구독권 혜택이 추가됐다. 밀리의 서재에서는 16만 권의 독서 콘텐츠와 오디오북, 챗북, 도슨트북 등 도서를 기반으로 한 2차 콘텐츠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또한 AI 카메라 앱 ‘SNOW’ 1개월 VIP 구독권, ABC 마트 1만원 할인권(매장에서 7만원 이상 구매 시)도 선택할 수 있다. VVIP 초이스의 경우 밀리의 서재 3개월 무료 구독권을 선택할 수 있다. 키즈카페 혜택도 더 풍성해졌다. VIP 고객이라면 초이스를 사용해 어린이 실내 놀이터 ‘플레이타임
(웹이코노미) 서울 용산구가 내달 중 용산어린이정원 내 스포츠필드에서 진행하는 2024년 하반기 어린이 축구 교실과 테니스 교실에 참여할 어린이집과 초등학생을 모집한다. 지역 내 어린이들의 건강한 체육활동을 보장하고 신체·정서 발달을 위해 마련했다. 어린이 축구 교실에서 어린이집 10여 곳 최대 200명, 개별 초등학생 최대 60여 명을 접수한다. 어린이 테니스 교실은 어린이집 8~10곳에서 최대 120여 명을 모집한다. 모집 후 어린이집별로 반을 나눠 수업할 예정이다. 지역 내 어린이집과 초등학교에 홍보하고 보육종합포털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초등학생 어린이 축구 교실 신청은 용산구청 관광체육과 생활체육팀 유선·전자우편 등으로 가능하다. 어린이 축구 교실은 일주일에 반별로 1차례 열린다. 유아반은 오전 10~12시 사이 1시간씩, 초등반은 오후 3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축구 교실에서는 어린이들에게 기초 체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운동과 기본적인 축구 기술을 배울 수 있다. 팀워크와 리더십도 함께 배울 수 있다. 용산어린이정원 내 어린이 테니스 교실은 올해 처
SSG닷컴은 오는 21일 식품 버티컬 전문관 ‘미식관’ 광고를 공개하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미식관 인지도를 높이고 미식관이 보유한 다양한 특징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했다. 해당 영상은 SSG닷컴 공식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SNS 계정, 이마트 매장 내 스크린, 스타필드 및 코엑스 옥외, 이마트에브리데이 매장 및 앱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근 인기를 끄는 음식은 꼭 먹어봐야 하는 사람, 트렌드를 반영한 맛집은 꼭 방문해야 하는 사람, ‘고기’, ‘채식’, ‘간식’ 등 취향에 맞는 미식을 즐기길 원하는 사람 등 ‘음식’에 관심이 많은 고객이 모일 수 있는 플랫폼인 점을 강조했다. 또한, 미식관 로고 끝에 있는 ‘점(.)’에서 출발해 쓱닷컴 로고 중간에 위치한 ‘점’에서 마무리하는 연결된 장면을 통해 미식의 모든 과정을 미식관에서 경험해 볼 수 있음을 재치 있게 표현했다. 소위 ‘맛을 좀 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꼭 찾는 ‘미식관’ 이미지를 형성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프리미엄 상품을 살펴볼 수 있는 점, 매주 개개인 취향에 맞는 미식 상품을 새롭게 소개해 ‘발견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점을 영상에 담았다. 지난 3월 27일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일상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는 『걸음기부 캠페인』을 17일부터 한 달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 임직원과 손님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캠페인은 걷기 실천을 통해 건강도 챙기고 대중교통 이용으로 에너지 절약과 탄소중립에도 기여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참여방법은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 앱 ‘하나원큐’ 이벤트 페이지에 있는 『걸음기부 캠페인』 참여하기를 통해 ‘빅 워크(Big Walk)’ 모바일 앱을 설치 후 참여하면 된다. 참여 직후부터 걸음 수가 자동으로 측정되며, 걸음 기부하기 버튼을 눌러 하루 최대 3만 걸음까지 기부가 가능하다. 모든 참여자의 누적 걸음수가 3억 걸음을 달성하면 여의도샛강 생태공원 조성에 사용될 기부금도 전달 될 예정이다. 걷기 참여자들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11만 걸음을 달성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1명에게는 친환경 용품을 담은 선물상자를 증정하며, 최종 걸음 수 상위 50명에게는 친환경 용품을 담은 선물상자 및 커피쿠폰도 증정한다. 하나금융그룹 ESG기획팀 관계자는 “일상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참여할 수 있는 『걸음기부 캠페인』을 통해 건강도 챙기고 환경보호에도 동참하
아시아나항공(대표 원유석)이 자체 캐릭터 ‘색동크루’ 신규 캠페인을 진행한다. 아시아나항공은 16일(목)부터 1개월간 ‘접어 두었던 꿈을 다시 펼치는 순간, Unfold Your Dreams’라는 메인 카피로 모바일 사이트를 오픈, 각종 콘텐츠와 게임을 통해 색동크루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다. 단독 인스타그램도 운영, 색동크루의 일상을 소재로 한 콘텐츠를 매달 5~6회 발행한다. 또한 취항지인 파리/시드니/상하이/뉴욕을 무대로 한 애니메이션도 제작했다. ‘색동 종이비행기 가게의 시작’이라는 주제의 작품으로 홈페이지와 유튜브, SNS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오픈을 기념하여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준비했다. ▲ 사이트 내 온라인 게임을 통해 미주/동남아 왕복 항공권 각 1매를 제공 ▲ 각종 이벤트 응모를 통해 색동크루 쿠션과 볼펜, 러기지텍, 스마트폰 그립톡 3종 패키지도 증정하며, ▲ 6월 1일부터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항공권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색동크루는 “20~30대 여행자와 함께하는 친근하고 재미있는 여행 친구들”이라는 컨셉으로 2019년 10월 14일에 탄생하였으며, 카카오톡 이모티콘과 버스광고/굿즈/홈페이지 이벤트 등에 활용되어 왔다.
(웹이코노미) 울산시 동구청과 동구의회는 노동 및 문화·환경분야 해외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5월 18일부터 26일까지 7박 9일간 체코와 독일을 방문한다. 이번 해외연수에는 김종훈 동구청장과 관계 부서 공무원, 동구의회 박경옥 의장 및 구의원 등 20명이 참가한다. 특히 이번 연수는 노동복지기금과 하청노동자지원조례 등 차별화된 노동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동구가 구의회와 함께 해외 선진지를 둘러봄으로서 동구의 노동환경 개선에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구청-동구의회 해외연수단은 5월 18일 인천공항을 출발해 5월 19일~21일에는 체코에서 현장 연수를 실시한다. 19일~20일에는 시민대상 기후위기 교육을 시행하고 있는 프라하 에코교육센터, 프라하 방위군의 병영으로 쓰이던 건물을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킨 ‘카사르나 카를린’, 축제를 통한 지역브랜드 마케팅의 우수 사례로 꼽히는 프라하 음악축제 등을 둘러볼 계획이다. 이어 21일에는 체코 노동사회부 가족사회국을 방문해 체코 정부가 운영하는 노동복지기금 현황을 살피고 유럽 지방정부의 노동정책시스템을 주제로 워크숍을 가
(웹이코노미) 경북교육청은 2002년 구미국가산업확장단지 내 학교 용지 지정 이후, 여러 차례 좌절됐던 구미시 옥계동의 (가칭)해마루고등학교 신설이 제2회 지방교육재정투자심사에서 확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북교육청은 202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구미시 옥계동 923번지에 22학급 규모의 고등학교 설립을 추진한다. 2023년 10월 기준, 양포동과 산동읍에는 구미 강동지역 인구의 절반인 72,000여 명이 거주하고 있고, 고등학생 인구는 약 2,900명으로서 이는 구미시 내 25개 행정구역 중에서 가장 많은 수준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지역에는 구미산동고등학교 1교밖에 없어 여기에 다니지 못하는 1,000여 명의 학생들은 낙동강을 건너 강서지역의 고등학교로 통학하기 위해 매일 도로 위에서 왕복 100분 이상을 소비해야 했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작년 8월부터 학교 신설을 원점에서 다시 기획하여 적동, 인덕지구 등 인근 개발지구로의 확장, 낙동강을 기준으로 동․서로 나눠진 지리적 여건과 도심 이전으로 인한 학생 수 증가 추세 등을 자세히 분석한 후, 이번 2024년 제2차 재정투자심사
(웹이코노미) 강북구는 최근 소속 직원의 사망과 관련해 해당 직원에 대한 직장 내 괴롭힘이 있었는지 여부 등에 대한 보다 심도 있는 조사를 위해 조사위원회를 설치·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1일 강북구 소속 공무원 사망에 대하여 유족들은 고인의 사망원인에 업무 스트레스, 건강문제 등과 함께 직장 내 괴롭힘이 있었음을 호소하며 이에 대한 조사를 요구, 지난 7일 관련 서류를 제출한 바 있다. 구는 즉시 관련 조례에 따라 변호사, 노무사 등 외부 전문가들로 직장 내 괴롭힘 상담 자문위원회를 구성, 자체조사를 실시하고 지난 13일 유족 대표도 참여한 가운데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 개최 결과, 참석위원들은 좀 더 구체적인 사실관계 확인 등을 위해 조사가 필요하며, 조사의 객관성, 투명성 확보를 위해 조사위원회 설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강북구 직장 내 괴롭힘 조사위원회는 상담자문위원을 포함한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하는 비상설 위원회다. 구는 관련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외부 위원들을 인선해 위원회를 구성,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순희 구청장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서울시 종로구 소재 아름다운재단 본사에서 주거위기청년 지원사업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 전달식은 부모돌봄 부재, 가정폭력 등으로 인해 자립기반을 갖추기 힘든 청년들이 주거위기로 내몰리는 사회적 이슈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신한은행이 이날 전달한 기부금은 총 10억원이다. 신한은행은 이번 기부금을 활용해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들에게 안정적 주거마련과 지원기반 확대를 위한 ‘주거위기청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한은행은 이 사업을 통해 만 18~34세의 주거위기 청년들의 사회적 고립감 해소와 자립 안정망 구축을 위한 ▲임대보증금 ▲긴급임대료(월세) ▲환경조성비 및 공과금 등을 지원할 계획이며 청년들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위해 심리치료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주거위기 청년들이 이용할 수 있는 거점 공간을 마련하고 ▲공공기관 주거복지정책 소개 및 연결 ▲구직활동 지원 ▲커뮤니티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신한은행은 거점 공간에 방문하는 청년들에게 필요한 생필품 키트제작, 가구 및 타일벽화 제작 등 임직원 봉사 활동도 병행할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14일 전북대학교 상과대학 강의실에서 부패 취약 분야 심층 진단 및 개선 방안 도출을 위한 집단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운동부, 방과후학교, 현장체험학습, 물품·용역계약, 학교급식, 공사 관리·감독, 인사, 예산집행, 조직문화 등 9개 부패 취약 분야의 내·외부 이해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심층 토론과 자연스러운 아이디어 도출이 가능하도록 전문 퍼실리테이터가 투입된 워크숍은 민주적인 의사 결정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북교육청은 내·외부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심층면담(FGI)을 진행해 부패 취약 분야 원인분석 및 맞춤형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전북교육청은 부패 취약 분야 원인 진단을 위해 지난 9~10일, 13~14일 나흘간 교육감, 부교육감, 국장, 노조, 기관별 고위관리자·중간관리자·실무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1:1 심층 인터뷰를 진행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우수기관 도약 및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웹이코노미) 전국초등축구리그 소속 지도자들이 심판 강습회를 통해 심판으로 발돋움하여 보다 공정한 초등리그를 만들기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 대한축구협회(KFA)와 경기도축구협회는 지난 4월 1일부터 4월 4일까지 ‘2024 경기 초등 지도자 자율리그 시범운영 심판 강습회’를 진행했다. 시범 운영으로 진행된 이번 심판 강습회는 2024 전국초등축구리그 경기 E-RESPECT 11권역 및 저학년 C권역에 속한 U12팀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이전까지 심판 지망생들을 대상으로는 매년 열렸으나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열린 건 이번이 처음이다. 강습회를 수료한 지도자들에게는 5급 축구심판 자격증이 주어지며, 전국초등축구리그 경기 E-RESPECT 11권역 및 저학년 C권역 주심으로 투입돼 실제 경기를 관장하는 심판진으로 활약한다. 5급 축구심판 자격증 코스는 이론교육-실전훈련-체력 테스트로 이뤄졌으며, 이론교육과 실전훈련/체력 테스트는 각각 안성공익활동지원센터와 안성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됐다. 초등분과위원장인 비룡초 우상범 감독은 “지도자에게도 심판으로 활동할 수 있는 문을 열어 기존과 다른 시선에서 경기를 관장할 수
(웹이코노미) 장수군이 축분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한 방안 모색에 나선다. 군은 지난해부터 ‘장수한우 축분처리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당면문제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축산농가와의 간담회, 부서간 협업회의, 전문가 자문, 축분처리업체 현장실사, 농가 방문 등을 통해 다양한 경로의 여론에 귀 기울이는 이유다. 장수한우 전체 축분 발생량 174,137톤 중 위탁 처리는 86,559톤으로 전체의 49%, 자가 처리 농가는 87,578톤으로 51% 수준이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전문위탁처리 비중을 20% 이상 올리고 농가의 자가 부숙능력을 대폭 향상시키는 방안 등이 논의되고 있다. 장수군은 유기질 퇴비의 확대로 토양의 안전성 및 유기물 함량을 늘리고, 화학비료 절감을 통해 농가의 소득 증대를 꾀하고자 한다. 또 축분 위탁수거 확대를 통한 적기 수거 및 축분자원화(유기질퇴비 공급 등)를 확대할 방침이다. 우선 당초 지정물량에 대해 전액 보조되던 축분 수거 처리 및 운송비 지원은 자부담을 포함한 보상금으로 변경됐다. 실적에 따라 지급하는 방식으로 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