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고령군은 6월4일부터 올 연말까지 치매보듬마을(8개소)를 대상으로 재정비사업에 들어간다. 치매보듬마을 재정비사업이란? 고령1호 치매보듬마을 운수면 유리를 2017년 시작으로 매년 1개 마을을 신규로 지정하면서 전년도까지 총 8개 마을까지 확대 운영하여 왔지만 해가 갈수록 고령화로 인해 치매환자 수는 증가하는 반면 치매인식과 관심도가 약해져 이번 재정비사업을 통해 다시 한번 더 치매보듬마을 기반환경을 재정비하여 치매환자, 가족 그리고 주민 모두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를 지향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치매보듬마을 (운수면 유리, 성산면 기족리, 개진면 옥산1리, 쌍림면 산주리, 덕곡면 용흥리, 대가야읍 내곡1리, 우곡면 도진리, 운수면 화암1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 작업치료사 2명과 외부강사(원예, 운동 등)와 함께 다양한 신체활동과 인지자극 및 정서지원,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돌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고령군은 “치매
(웹이코노미) 강릉시 북부권에 공공형 키즈카페가 건립돼 지역 내 아동 보육 인프라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시는 아이들을 위한 안전한 공공형 실내 놀이 공간을 조성하고 지역 내 돌봄 인프라를 확충하여 맞춤형 문화‧건강‧육아 지원 복합공간을 조성하고자 강릉 북부권역에 공공형 키즈카페를 건립한다고 4일 밝혔다. 그동안 주문진읍 등 강릉 북부권역에는 영유아 시설이 전무해 영유아 및 아동이 안전하게 놀이와 신체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반시설이 부족했다. 이에 시는 정주 여건을 강화해 돌봄 환경을 개선하고자 지난 2024년 4월 지방소멸대응 기금 투자사업에 선정되어 340백만 원을 확보했으며, 올해 1회 추가경정예산에 시비를 추가 확보하여 총 1,340백만 원을 투입해 복합문화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들어서는 공공형 키즈카페는 영유아 및 (저학년)초등학생 아동까지 이용이 가능하도록 구성돼 영유아 인구 감소 대응 및 보육시설 접근성 향상 등 보육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공공형 키즈카페는 놀이공간을 넘어 세대 간 소통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웹이코노미) 충남교육청은 도내 학생 수 60명 이하의 소규모 초‧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충남교육청 적정규모학교 육성 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학령인구 급감으로 과소규모학교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적정규모학교 육성을 통해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정책 방향과 지원 방안을 학부모와 교육가족들에게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며, 도내 시군을 4개 권역으로 나누어 권역별로 운영된다. 설명회 일정은 1권역(청양, 보령, 부여, 서천)은 4일(수) 청양 문화예술회관, 2권역(논산계룡, 공주, 금산)은 5일(목) 논산 충남교육청남부평생교육원, 3권역(예산, 천안, 아산)은 9일(월) 예산 청소년수련관, 4권역(홍성, 서산, 당진, 태안)은 10일(화) 엔에이치(NH) 농협은행 충남영업부(홍성)에서 진행된다. 설명회 주요 내용은 △학령인구 감소 추이 △적정규모학교 육성 추진 기준 △적정규모학교의 교육과정 운영 △적정규모학교 육성을 위한 기금 지원 방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청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의회 관광정책개발연구회(대표의원 김혜란)는 4일 ‘창원권 관광 활성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주요 관광자원에 대한 현장방문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북면온천, 북부리 팽나무, 주남저수지 등 창원권의 대표적인 자연·문화 관광지를 살펴보는 것으로 진행됐다. 박선애, 구점득, 김우진, 서영권 등 연구회 소속 의원과 관계 부서 공무원들이 함께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보냈다. 북면온천에서는 온천관광지 조성계획 추진 현황과 편의시설 확충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또 북부리 팽나무 일원에서는 농촌 체험 및 지역 특산물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 가능성을 살폈다. 이어 방문한 주남저수지에서는 철새도래지로서의 생태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김혜란 대표 의원은 “창원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연계한다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현장방문을 계기로 실질적인 관광정책 제안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고성군은 제70주년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주민들이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한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현충일 당일 각 가정에서는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자정까지 게양 권장), 공공기관 등은 오전 7시부터 자정까지 태극기를 조기로 게양한다. 아울러, 군은 제70회 현충일을 맞이하여 각종 전광판 및 고성군 밴드에 홍보글을 게시하며, 마을 방송 등을 활용하여 모든 가정에 태극기가 게양되도록 홍보를 강화하는 등 다양한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현충일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희생을 기리는 뜻깉은 날”이라며, “태극기 조기 게양을 통해 국민 모두가 그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고성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상근)은 6월 1일 의병의 날을 맞이하여 당항포관광지 내 현충탑에서 숭충사제전위원회 위원을 비롯한 이상근 고성군수, 김성수 고성소방서장, 지역유림 및 문중 대표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당항포대첩기념 현충탑 창의공신 추모제향’을 봉향했다고 밝혔다. 임진란 제433주년으로 당시 고성지역에서 의병으로 창의해 공을 세운 공신의 위훈을 기리고 후손들에게 애국·애민 정신을 선양하고, 충혼을 추모하기 위해 의병 44위 후손으로 초헌관에 김해김씨 후손, 아헌관은 김해허씨 후손, 종헌관에 고성박씨 후손이 전통 유교 예법에 따라 정중히 봉향했다. 이상근 군수는 “호국의 얼이 깃든 의병 44위의 용기와 희생은 지금도 우리 고성의 정신이자, 대한민국의 뿌리가 됐고 고성군민으로 후세에 나라 사랑의 마음을 더욱 굳건히 다지는 교훈이 된다”라고 밝혔다.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선열들의 뜻을 되새기는 역사의 숨결이 깃든 ‘창의공신 추모제향’은 매년 6월 1일 당항포관광지 내 현충탑에서 거행된다.
(웹이코노미) 고성군 마암면 두호마을에서 5월 31일 ‘토종 밀사리 체험’ 행사가 열렸다. (사)고성여성농업인종합지원센터(대표 김명희)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소비자 가족 20여 명이 참여해 토종밀의 전통과 가치를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밀사리’는 과거 보릿고개 시절, 설익은 밀을 베어 불에 그을려 껍질을 까고 알맹이를 먹던 전통적인 식문화다. 이날 참가자들은 풋밀을 직접 구워 먹으며 조상의 지혜가 담긴 식문화를 경험했고, 밀대롱으로 비눗방울 불기, 푸른 밀밭을 배경으로 한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토종밀가루를 활용한 수제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흔히 접하는 흰 밀가루가 아닌 통밀 특유의 고소하고 달큰한 맛이 나는 토종밀 수제비는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어린이들은 “처음 먹어보는 맛이지만 더 건강한 느낌이 난다”라며 즐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번 체험은 토종 종자의 소중함을 알리고, 지역 내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소통하며 우리 먹거리의 가치를 돌아보는 자리로 마무리됐다. 체험 장소를 제공한 토종밀 생산자 강현미 고성여성농민회장은 “토종 씨앗은 우리 농업의
(웹이코노미) 고성군은 귀농인이 안정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창업 및 주거공간 마련 지원을 위한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귀농인, 재촌비농업인 및 귀농 희망자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농협자금을 활용하여 사업대상자의 신용 및 담보대출을 저금리로 실행하고, 시중금리와 대출금리와의 차이를 정부예산으로 지원하는 이차보전사업이다. 영농기반 구축을 위한 농업창업분야 지원은 세대당 최대 3억, 주택 구입·신축·증·개축 자금은 최대 7,500만원 한도이다. 대출금리는 고정금리(연 2%)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할 수 있으며 5년 거치 10년 원금균등분할상환 조건이다. 고성군은 6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사업신청을 받은 후 현장 확인과 심사위원회의 심층 면접을 통해 고득점자 우선으로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인은 사업신청 전에 농협 및 농신보에 신용 상태를 확인한 후 적정 대출규모를 반드시 확인한 후 신청하여야 한다. 지원자격 및 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신청 희망자는 고성군 농업기술센터 농촌정
(웹이코노미) 고성군이 운영하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5월 29일 종합사회복지관 분관 2층 프로그램실에서 모루꽃, 네일아트 전문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은 고성군자원봉사센터의 지원으로 기본소양교육을 함께 실시했다. △자원봉사의 의미 △자원봉사의 특성 및 필요성 △자원봉사의 자세 △ 자원봉사 활동의 유형 △안전교육 및 위기 상황 대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어, 자원봉사의 가치와 실천 방법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또한, 오는 6월부터 전문기술과 취미를 접목한 맞춤형 자원봉사활동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6월 12일 모루꽃 만들기, 6월 13일 네일·손마사지 전문교육을 시작할 예정이며, 전문강사의 교육을 통해 기술을 습득한 이후 공공실버주택 입주민과 고성읍 내 경로당으로 직접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말벗과 함께 정서적 안정과 외로움 해소에 도움을 주는 따뜻한 돌봄활동을 실천할 예정이다. 네일아트와 모루꽃 만들기에 관심있는 고성군민을 상시 모집 중이며, 12월까지 교육과 봉사를 꾸준히 지속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고성군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공공기관 사칭 문자메시지로 부터 군민을 보호하고, 다양한 메시지속에서도 고성군의 공식 소식을 명확히 전달하기 위해 문자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도화사업은 △문자메시지 안심마크 서비스 도입 △고성군 카카오 채널을 통한 소식전송 △행정전화 문자수신서비스(양뱡향문자)를 핵심으로 하고 있으며, 군민이 보다 안심하고 고성군의 행정정보를 수신할 수 있도록 조치를 완료했다. 특히, 안심마크 문자메시지 서비스는 고성군 로고와 함께 공식 인증된 발신번호가 표시돼, 피싱이나 사칭 피해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고성군 카카오톡 채널 개설을 통해 카카오 기반의 알림톡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접근성과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아울러, 행정전화 기반의 양방향 문자수신 서비스 시범 도입(교통지도분야)으로 민원대응력도 한층 강화 됐다. 군민은 이제 군청의 행정전화로부터 발송된 문자에 직접 회신이 가능해져, 실시간 소통이 더욱 원활해질 전망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메시지에 대한 신뢰가 약화된 현시점에서, 군민이 안심하고 받을 수 있는 공식
(웹이코노미) ‘2025 아이언맨70.3 고성 대회’가 오는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경남 고성군 전역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고성군과 대한철인3종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철인3종협회 및 경남철인3종협회가 주관하는 국제 스포츠 행사로, 총 24개국에서 1,4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총 113km에 이르는 코스를 완주하게 된다. 대회는 △수영 1.9km △사이클 90.1km △달리기 21.1km로 구성된 WTC(세계트라이애슬론연맹) 공인 코스를 따라 진행된다. 참가 선수들은 고성의 자연을 배경으로 체력과 인내의 한계를 시험하게 된다. 특히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고성 아이언맨70.3은 이미 국내외 참가자들로부터 아름다운 자연과 잘 정비된 코스로 찬사를 받아왔다. 대회 첫날인 6월 13일에는 오후 1시부터 당항포관광지에서 선수 등록과 경기 설명회가 열린다. 이어 오후 7시에는 실내체육관에서 자원봉사자 발대식이 진행되며, 대한철인3종협회가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할 예정이다. 6월 14일 둘째 날에는 참가자들이 실제 코스를 점검하고,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공
(웹이코노미) 고성군은 6월 4일 경남 항공고등학교 학생 390명, 6월 5일회화중학교 학생 77명을 대상으로 자살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생명이어달리기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생명이어달리기 교육은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교육 프로그램으로 생명은 ‘나’인 것과 동시에 가족, 세상과 연결되어 서로가 이어달리는 ‘계주’ 같은 것으로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자살 위험에 잘 대처하여 주어진 삶을 잘 살아가자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전문요원이 자살의 위험 신호 인식, 위기 상황 대처법, 생명지킴이의 역할 등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했다. 특히 사례를 활용한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공감과 이해를 높였다. 또한, 위기 상황에서의 올바른 대처 방법과 주변인의 위험 신호를 인식하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상세히 교육했다. 학생들은 교육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끼고,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생명존중 태도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를 가졌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살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함께 관심을 가져야 할 사회적 과제임을 느끼는 계기가 됐기를 바
(웹이코노미) 대전 동구는 4일 가오근린공원에서 영유아 부모들과 함께하는 ‘눈높이 육아 소통’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이를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영유아 부모 12명이 참여했으며, 참석자들은 황톳길을 맨발로 함께 걸으며 격식 없는 대화를 나누고 양육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의견과 고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육아 소통 타임’을 통한 공감 토크 ▲아이들을 위한 동구문화원 촉감 놀이 프로그램 등도 함께 운영돼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부모는 “평소 육아에 대한 고민이나 바람을 전달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구청장님과 직접 이야기 나눌 수 있어 무척 뜻깊었다”며 “자연 속에서 아이와 함께한 시간도 인상 깊었고,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자주 마련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부모님들이 현장에서 전해주신 의견을 구정에 충실히 반영할 수 있도록 세심히 검토하겠다”며 “앞으로도 부모들이 체
(웹이코노미) 고성군의회 최을석 의장은 지난 5월 30일, 하이면 봉화골항 일대에서 개최된 “제30회 바다의 날 기념, 5월 범도민 바다 자율정화 활동”에 참석하여 지역주민 등 참석자들을 격려하고, 바다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해양환경 보호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주민, 사회단체 및 행정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여했으며,해안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직접 해양 정화활동에 나섰다. 최을석 의장은 “이번 범도민 바다 자율정화 활동을 통해 다시 한번 더 바다의 소중함과 해양의 중요함을 알리고, 깨닫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바다 만들기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밀양시 초동면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봉황체험학습장(구. 봉황초등학교)에서‘제4회 공예정원플리마켓’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문화예술진흥회 경남공예중앙회에서 주최·주관했으며, 싱그러운 여름의 초입에 지역민과 방문객들이 전통 공예의 아름다움과 현대적 감각을 함께 즐기며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에는 오색한지공예 남경득 대한명인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모인 민화, 도자기, 매듭공예 등 18명의 장인이 참여해, 전통 공예의 멋과 우리나라의 미를 담은 작품들을 전시한다. 행사 기간 중 한지공예, 민화, 생활한복, 천아트, 도자기, 규방공예, 가죽공예, 닥종이인형, 전통매듭, 홈패션, 퀼트, 연날리기 체험 등 다양한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대부분의 체험은 무료로 제공된다. 남경득 명인은“이번 행사는 전국 각지의 장인들이 초동면을 찾아와 공예품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 의미 있는 자리로, 많은 분이 오셔서 전통 공예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무료 체험도 즐기시길 바란다”라며“ 이번 플리마켓이 지역사회의 화합과 창의성을 촉진하는 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