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거제시는 6월 30일 시장실에서 민주노총 민주일반연맹 일반노동조합(위원장 강동화)과 2025년 단체(임금)교섭을 위한 상견례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상견례는 변광용 거제시장과 강동화 일반노동조합 위원장, 박기순 거제시공무직지회장 등 기관·노조측 교섭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측 교섭위원 간 상호 인사, 교섭요구안 전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강동화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실질적인 임금 인상과 노동자 권익 신장을 위한 의미있는 결과가 조속히 도출되길 바란다”며 원만한 합의를 기대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해주고 계신 근로자 여러분의 노고가 있기에 시정이 흔들림없이 운영되고 있음을 잘 알고 있다”며 “진솔한 대화와 서로간의 신뢰, 공감과 존중을 바탕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충실히 반영해 합리적인 협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조가 제출한 교섭요구안에는 조합원의 임금 및 근로조건 개선에 관한 내용이 담겨 있으며, 향후 거제시와 민주노총 일반노동조합은 해당 요구안을 면밀히 검토한 후 본격적인 실무교섭에 돌입할 계획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국내 환경, 사회, 지배구조 평가기관 서스틴베스트의 2025년 상반기 ESG 평가에서 ‘ESG 베스트 Company 100’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서스틴베스트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약 1300개 상장 및 비상장 국내 기업에 대한 ESG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환경, 사회, 지배구조 전 영역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상장사 100곳을 선정해 발표한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작년 하반기에 이어 ESG 베스트 100대 기업에 선정됐으며, 전문의약품 사업회사 동아에스티, 원료의약품 사업회사 에스티팜도 2회 연속 100대 기업에 뽑혔다. 특히, 동아에스티는 27위에서 4위로, 에스티팜은 30위에서 8위로 상승했다. 이번 상반기 평가에서는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연결 자산 규모 2조원 이상 그룹군에서 처음으로 A등급을 받았다. 동아에스티와 에스티팜은 5천억원 이상 2조원 미만 그룹군에서 작년 하반기에 이어 2회 연속 AA등급을 받았다.
(웹이코노미) 연수구는 지난달 27일 이재호 구청장, 학부모,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공립송도아크베이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했다. 이번 어린이집 개원은 더샵송도아크베이 공동주택 단지 내 775세대가 신규 입주함에 따라 보육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연수구와 공동주택 측의 협력으로 설치됐다. 구는 올해 2월 공동주택과의 무상 임대차 협약·계약 체결한 후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모든 자재를 친환경 인증 제품을 사용해 내부 리모델링을 진행하며 꼼꼼하게 개원을 준비했다. ‘국공립송도아크베이어린이집’은 355.78㎡ 규모 정원 55명으로 지난 1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한 공보육 분담률 강화를 위해 민선8기 출범 이후 현재까지 연수구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에 힘쓰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믿고 맡길 수 있는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해 아이와 엄마가 맘(mom) 편한 보육 친화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서울시의회 박수빈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북4)이 7월 1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서울시 중장년 일자리박람회 2025'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중장년층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시의회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공동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중장년 구직자 5,000여 명과 120여 개 기업이 참여하는 대규모 일자리 행사로, 채용 면접과 상담, 직업 체험, 채용설명회 등 실질적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7월 2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박 의원은 축사에서 “중장년 일자리는 특정 세대만의 문제가 아닌, 누구나 겪게 될 삶의 한 과정”이라며, “이 박람회는 일자리를 원하는 사람과 인재를 찾는 기업이 자연스럽게 만나는 연결의 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신청부터 참여까지 디지털 기반으로 운영되는 이번 박람회는 기술 변화에 적응하려는 중장년의 역량을 보여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서울시의회와 행정자치위원회도 중장년이 능동적으로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을 지속해
(웹이코노미)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홍보매체 시민개방에 관한 조례' 개정안이 6월 27일 열린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 이번 조례 개정은 서울시가 제공하는 지하철, 가판대, 구두수선대 등 공공 홍보매체의 정치적 중립성과 공익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보완책으로, 시민 눈높이에 맞는 공정한 운영 기준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형재 의원은 “서울시의 홍보매체 시민개방 사업은 시정 홍보 시 공모를 통하여 선정된 홍보 소재를 서울시 보유 매체에 홍보함으로써, 서울시민의 공익활동 활성화 및 영세소상공인 등의 경제 활동을 촉진하는 것이 목적” 이라며, “그러나 최근 일부 정치적으로 편향된 활동을 이어온 단체들까지 선정 대상으로 포함되는 사례가 발생하는 등, 제도의 신뢰와 취지가 훼손될 우려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이 대표발의하여 개정된 '서울특별시 홍보매체 시민개방에 관한 조례'는 기존의 경우 ‘특정 종교나 정당 등을 홍보하는 기업 및 단체’만 선정 대상에서 배제하도록 되어 있었으나 앞으로는 ‘특정 종교나 정당 등을 비방하는
(웹이코노미) 의성군은 지난 6월 29일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을 통해 지역에 정착한 외국인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경북의 역사와 정신문화를 체험하는 현장학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국학진흥원이 주관하는 ‘경북정신 바로알기 교육사업’과 연계하여 마련됐으며, 외국인 주민들이 한국의 전통문화와 유교정신을 이해하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날 체험에는 외국인 25명이 참석했으며 도산서원, 유교문화박물관, 인문정신연수원, 하회마을 등 조선 유교문화의 중심지를 탐방하며 한국 전통문화의 뿌리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산서원과 유교문화박물관에서는 선비정신과 전통문화 교육이 진행됐으며, 인문정신연수원에서는 김지은 경북대 교수의 강연을 통해 한국인의 예절과 가치관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이후 하회마을 탐방과 전통 탈놀이 공연 관람을 통해 문화적 공감과 흥미를 더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의성군에 정착한 민브옹(베트남) 씨는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매우 인상 깊었다”며 “잊지 못할 경험이었고 이런 유익한 프로그램에 참여
(웹이코노미) 광주 동구는 오는 5일 오후 4시 광주 대표 관광 플랫폼 ‘여행자의 ZIP’에서 감성 글쓰기 프로그램 ‘여행자의 ZIP단ZI성–여름, 광주 여행’ 신춘문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름, 광주 여행’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제시되는 주제를 받고, 제한된 시간 내 한 편의 글을 완성해 보는 참여형 문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동명동을 찾은 여행자와 지역민이 함께 감정을 기록하고 나눌 수 있도록 여행자의 ZIP만의 감성적 콘텐츠 철학을 반영해 기획됐다. 현장에서 이뤄지는 즉흥 글쓰기와 문집 출간이라는 독특한 형식은 여행지에서의 감정과 개인의 시선을 생생하게 기록하고 나누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은 당일 심사를 통해 아이패드 미니, 상품권 등 다양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심사에는 신헌창 독립서점 ‘책과 생활’ 대표와 ‘윤초옥 실종 사건’, ‘우리가 다른 우주에서 만나면’의 작가 전여울 소설가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프로그램의 전문성과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우수작은 ‘여행자의 문집(ZIP
(웹이코노미) 광주 동구는 2일 구립도서관 책정원에서 ‘동구 육아카페 2호점’ 4회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구 육아카페는 영·유아 부모(임산부 포함)들이 차(茶)를 마시면서 자유롭게 서로의 경험과 지혜를 공유하고, 각종 의견을 건의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부모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4회차에서는 모유사랑 수완점 이보라 원장이 신생아 발달 과정 및 베이비 마사지 교육을 진행했다. 이 원장은 ▲하루하루 달라지는 아이의 몸과 마음을 이해하고 손길을 통해 교감하는 방법 ▲아기와 엄마 모두가 편안해질 수 있는 모유 수유의 실질적인 팁 등을 전수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하여 실속 있는 시간이 되도록 하겠다”면서 “우리 동구가 부모님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 육아카페’ 사업은 올해 신규 시책 사업으로, 1호점 카페꼼마 파랑새안과점, 2호점 구립도서관 책정원에서 매월 1회 진행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김제시가 시민문화체육공원 내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시는 오는 8일부터 8월 24일까지 41일간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개장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다. 단, 매주 월요일은 안전점검과 시설정비를 위해 휴장하고 우천시에는 안전을 위해 운영을 하지 않는다 시민문화체육공원 내 물놀이장은 875㎡ 규모에 수심 30㎝로 동시 수용인원은 매회 70명 이며 벽천분수, 수조합물놀이대 1조, 놀이기구 7종과 탈의실, 샤워장, 화장실 가족쉼터 등 그늘막을 설치해 물놀이장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앞서 시는 개장 전 지난 6월 30일까지 청소를 진행해 이용객들이 불편이 없도록 시설 정비를 했으며, 시설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기 위한 시범 운용 및 안전점검 또한 마쳐 혹시 모를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만전을 다했다. 시는 깨끗한 수질관리를 위해 매일 물을 교체하고 소독을 실시하며 물놀이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자격증을 소지한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를 다해 나가고 있다. &
(웹이코노미) 대구 동구청은 오는 13일까지 숨은 맛집 발굴을 위한 ‘찾아줘 맛집!’ SNS 이벤트를 실시한다. 대구 동구맛집 홈페이지 이벤트 참여 페이지에서 알리고 싶은 숨은 맛집들을 추천하면 된다. 1인 5개소까지 추천 가능하며, 동구 맛집으로 지정된 음식점 및 프랜차이즈점은 제외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00명의 당첨자를 선정하여 모바일 커피쿠폰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또한, 추천한 업소가 추후 동구 맛집으로 선정될 시에는 해당 업소를 추천한 대상자에게 추가 경품이 증정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우리 지역의 숨겨진 맛집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바라며, 동구 맛집에 대한 홍보와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튀르키예 초룸시를 방문 중인 김해시 대표단이 공식 일정 첫날인 지난달 30일 국제자매도시인 초룸시에서 국내 최초로 이뤄진 히타이트 특별전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축하하며 양 도시 간 우정을 다졌다. 김해시 대표단은 홍태용 시장과 시, 시의회 관계자 총 10명으로 구성돼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5일까지 일정으로 초룸시를 공식 방문 중이다. 홍 시장은 초룸 박물관을 찾아 히타이트 문명의 유산을 살펴보며 양 도시가 공유해 온 역사적 뿌리와 앞으로의 문화적 교류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이어 히타이트 대학교를 방문해 알리 오스만 외즈튀르크 총장을 만나 2024년 5월 인제대학교와 체결한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실천하기 위해 대학 간 공동연구, 교수 및 학생 교류, 유학생 유치, 학술 세미나 등 실질적인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할릴 이브라힘 아쉬근 초룸시장과 초룸시민들의 환대를 받으며 참석한 공식 접견 자리에서 김해시 대표단은 지난달 8일 종료된 공동특별전 ‘히타이트’의 성공 개최를 기념하며 하투샤 유적지 ‘상형문자의 방’ 탁본 원본과 양 도시 공동 소장용으
(웹이코노미) 삼척시는 7월 2일 삼척체육관 앞에서 ‘자율방범대 순찰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차량 지원은 지역 내 범죄예방과 질서유지를 위해 야간 순찰 등 방범활동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는 자율방범대의 원활한 활동을 돕기 위한 것으로, 삼척시는 올해 신규로 7대를 구입하여 전달했다. 시는 지난해에도 자율방범연합대와 8개 지대에 총 9대를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 남은 7개 지대까지 차량이 배정됨에 따라 관내 16개 모든 지대에 신차가 보급됐다. 이에 따라 삼척시의 방범활동 역량이 크게 강화되어, 시민들이 야간에도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척시 자율방범대는 1개의 연합대와 15개 지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389명의 대원이 활동 중이다. 이들은 지역 내 범죄 취약지역 순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청소년 선도, 여성 안심 귀가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방면에서 방범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오늘 전달한 7대를 마지막으로 관내 모든 자율방범대 지대가 신차로 방범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됐다”며 “시민들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웹이코노미) 금천구는 관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공연과 힐링강연, 10만원의 종사자 격려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금천구는 장기요양요원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10만원의 종사자 격려금을 지원한다. 일정 근무 기준을 충족하는 종사자 174명이 올해 지원 대상이다. 국내 고령화속도가 가파르게 상승하는 가운데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지만 열악한 근무환경과 낮은 처우로 개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구는 장기요양기관 근무환경 개선과 종사자 복지 향상을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구는 4일 오후 2시 구청사 12층 대강당에서 ‘2025년 금천구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날 행사’도 연다. 이날 행사에서 모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금천구 내 돌봄 우수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행사 순서로 축하공연도 준비됐다. 이와 함께 개그맨 김주철이 강사로 나서 웃음을 주고 종사자들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구는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약
(웹이코노미) 종로구는 7월 1일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구정 비전과 운영 방향, 그간의 성과를 전 직원과 공유하고 단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아침 7시 30분부터 9시까지는 임시청사 실외 주차장에서 특별한 커피차 이벤트를 진행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 아침, 전 직원에게 시원한 음료와 커피를 무료로 제공해 더위를 식히고 상쾌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배려해 호응을 얻었다. 직원들은 커피차 앞에 모여 음료를 받고 동료와 담소를 나누면서 업무 전 짧은 여유를 즐겼다. 이번 이벤트는 민선 8기 3주년을 기념하는 따뜻한 소통의 장이자 전 직원의 사기를 북돋우는 계기가 됐다. 오후에는 교보생명 사옥 대신홀에서 직원 조례를 개최했다.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재미있고 특별한 기념 영상을 시청하며 그간의 성과, 노력을 돌아보고 정문헌 구청장이 기념사를 통해 앞으로의 비전과 목표를 제시했다. 이어서 유광종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이 특별 강연을 이끌었다. 종로구는 상반기 성과관리(BSC) 평가에서 96.3%의 달성률을 기록함에 따라 전 직원의 사기 진작을 위한 포상금을 지급했다. 포상금은 종로모던,
(웹이코노미) 이재영 증평군수가 지역의 주요 정책 현장을 직접 발로 뛰며 ‘현장 중심·소통 중심 행정’을 실현하고 있다. 2일 군에 따르면, 이 군수는 취임 4주년을 맞은 지난 1일 증평의 주요 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밀착행정을 펼쳤다. 첫 방문지는 오랜 기간 방치돼 도시 경관을 해치던 윤모아파트 재정비 사업 현장으로 이 군수는 해당 사업이 도심 미관 개선과 함께 도안면 일대의 새로운 정주 여건 조성에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추진 상황을 직접 살폈다. 이어 민선 6기 핵심 공약인 △휴먼시아 돌봄나눔터 △노인복지모델 시범마을 등을 잇따라 방문해, 돌봄·복지 분야의 현장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군이 역점 추진 중인 △농산물가공센터 △지식산업센터 조성사업 △남차리 농촌공간정비사업 등도 함께 살펴보며, 지역경제와 인구 유입을 견인할 중장기 전략 사업들의 실행력 제고에 집중했다. 이번 현장 행보는 군정의 방향성과 실행력을 다시금 현장에서 확인하고 구체화하는 과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