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오산시는 30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로 진행된 ESG 나눔기업 감사패 전달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ESG 경영을 선도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온 기업들의 나눔 활동에 감사를 전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2024년 한 해 동안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오산시에 1,000만 원 이상을 기부한 15개 기업이 ‘ESG 나눔기업’으로 선정되어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권인욱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과 11개 나눔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고, 기업들의 사회공헌 활동 경험과 ESG 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권인욱 회장은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꾸준히 관심을 갖고 동참해주신 나눔기업 대표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업들의 기부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나눔기업과 함께 지역 복지의 든든한 기반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기업 대표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따
(웹이코노미) 논산시가 폭염과 폭우 등 기후 재난에 대비해 거리 노숙인 보호를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오는 9월 30일까지 4개월간 진행되며, 특히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부터 8월까지는 중점 추진 기간으로 지정해 집중 대응한다. 시는 주민생활지원과를 중심으로 자체 대응반을 구성해 주2회 주·야간 순찰을 실시하며, 민간단체인 엄마순찰대와 협력해 월 2회 야간 집중 점검도 병행한다. 점검대상 지역은 역전, 터미널, 공중화장실 등 노숙인 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이며, 시민운동장 부근, 오거리 공원, 화지중앙시장, 강경역 등 다수인이 모이는 곳도 포함된다. 노숙인이 발견될 경우 임시 주거비 지원, 시설 입소 안내, 응급의료 조치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는 것은 물론 특히 취약한 여성 노숙인과 동반 자녀에게는 임시 주거비 지원과 긴급 생계·주거 지원을 강화해 적극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논산경찰서, 소방서, CCTV통합관제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위험지역 집중 순찰과 응급 상황 대응 체계를 구축·운영할 계획이다. &nbs
(웹이코노미) 시흥시가 지역 내 소비 촉진을 통한 민생안정을 위해 7월 1일부터 시흥화폐 ‘시루’ 할인율을 기존 6%에서 7%로 상향하고, 월 할인구매 한도를 기존 30만 원에서 8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이번 조치는 정부의 지역화폐 국비 지원 확대에 발맞춰 추진되는 것으로, 시는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위해 소비자 구매 할인 인센티브를 늘렸다. 정부는 올해 1차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총 4,000억 원의 지역화폐 지원 예산을 확보했으며, 시흥시는 국도비 보조금과 자체 예산을 포함한 총 10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예산 소진 시까지 특별할인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7월 1일부터 시루 이용자들은 월 구매 한도 80만 원까지 7% 할인을 받아 월 최대 5만 6,000원의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시는 이번 특별할인으로 극심한 경기침체 국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 소상공인과 시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의정부시는 7월 11일부터 25일까지 15개 동 주민자치회 주최로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총회는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수립한 자치계획을 지역 주민들에게 보고하고, 투표를 통해 최종 자치계획을 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이다. 이를 위해 각 동 주민자치회는 올해 초부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설문조사, 마을 돌아보기, 주민의제 제안접수 등을 실시해 왔다. 올해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 활동 및 운영계획 보고 ▲2026년 의제발표(자치계획 실행 및 주민참여예산 사업) 및 투표 ▲다양한 주민의견 개진 등의 내용으로 진행하며, 선정된 의제를 토대로 내년도 예산안을 수립한다. 각 동 주민자치회는 보다 많은 주민이 주민총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축제형 행사 연계, 주민공론장 확대, 체험부스 운영, 온라인‧상설투표장 및 찾아가는 투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주민 참여가 높아지고 있는 주민총회가 마을의 변화를 위한 실질적인 주민 소통과 참여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지속가능한 농업은 하루아침에 완성되지 않는다. 사람을 키우고, 토양을 살리고, 농촌의 일상을 조금씩 바꾸는 시간이 쌓일 때 비로소 가능하다.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기후위기, 고령화, 인력난이라는 삼중고 속에서도 농업인의 경영 안정과 장기적인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전략을 추진해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농림축산식품부 농산시책 평가에서 3년 연속(2022~2024) 전국 최우수 시군에 선정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농업기반 구축을 위해 김제시가 추진하고 있는 농업정책을 자세히 살펴보고자 한다. #자연재해 및 안전사고 대비 지원 강화 최근 기후변화와 이상기상에 따른 농작물 피해 증가로 전체 농산물 생산규모 감소 및 생산성 저하가 야기되고 있고 농업인의 경영 불안 또한 매년 높아지고 있다. 이와 같은 어려움에 직면한 농업환경을 극복하고 농업인과 시민 모두가 걱정 없는 농정을 실현하기 위해 김제시는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자연재해를 대비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비 지원사
(웹이코노미) 동서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종구)는 동서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제3회 주민총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총회는 주민자치위원, 지역주민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년간 주민자치회의 사업 성과와 활동 실적을 공유하고 분과 회의를 통해 도출된 2026년 마을자치사업을 주민투표로 결정하고자 마련됐다. 당일 현장 투표 결과 동서동의 2026년 마을자치사업은 '찾아가는 건강서비스 사업'이 확정됐다. 김종구 주민자치회장은 "살기 좋은 동서동을 만들기 위해 주민자치회가 앞장서겠다"라며 "주민총회뿐만 아니라 이번에 선정된 2026년 마을 자치사업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동 주민자치회는 2025년 사천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꽃잔디공원 조성, 쓰레기 분리배출 삼색존 설치 등 관광객 유치 및 주민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많은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웹이코노미) 춘천시가 30일 한국 현대미술사 주요 작가인 고(故) 김차섭(金次燮, 1940~2022) 작가의 판화와 드로잉 작품 16점을 기증받았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30일 시청 접견실에서 고 김차섭 작가 배우자인 김명희 김차섭기념사업회 이사장, 정택주‧정영목 이사와 작품 기증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작품 수증은 향후 조성될 춘천시립미술관을 향한 상징적 첫 걸음으로도 의미를 더한다. 시는 이날 작품 기증 협약식과 더불어 시립미술관 건립에 뜻을 함께해준 데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김명희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고 김차섭 작가는 196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뉴욕과 한국을 중심으로 활동한 실험 판화의 선구자로 불린다. 기하학적 묘사와 개념적 표현을 바탕으로 회화, 판화, 드로잉 등 다양한 형식의 실험 예술을 선보였으며 ‘자연’과의 관계와 인간 문명의 근원에 대한 탐구를 주제로 독창적인 예술세계를 구축했다. 젊은 시절부터 파리·도쿄·상파울루 비엔날레에 참여하고 뉴욕현대미술관(MoMA)에 작품이 소장되는 등 뉴욕 화단에서도 주목받았다. 그는 1990년 춘천 북산면 내평리의 폐교를 작업실로
(웹이코노미) 국민연금공단과 금융기관이 전주 발전과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전주시와 동행하기로 했다. 전주시와 국민연금공단, 하나은행, 하나펀드서비스는 30일 전라감영 선화당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김태현 공단 이사장, 이호성 은행장, 김덕순 대표이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복지·문화예술·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4개 기관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 문화예술 행사 공동 개최 및 지원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의 발굴 및 추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금융 및 정책 협력 △지역 특성에 맞는 노후 준비 교육 및 상담 등 지원 △기타 기관의 상호 발전에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고, 전주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구상이다. 일례로 하나은행의 경우 협약식에 앞서 지난 24일 취약계층을 위한 안전용품 및 건강지원키트 32세트를 전주시에 전달했으며, 관내 가족돌봄아동을 대상으로 가족구성원이 함께 먹을 수 있는 건강식의 도시락 지원 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오는 9월
(웹이코노미) 울산 남구 울산과학관은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초중등 교원 48명을 대상으로 ‘초중등 첨단융합과학 직무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급속히 발전하는 첨단 과학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첨단기술을 활용한 실습 중심의 융합과학 연수로 미래교육을 준비하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인공지능으로 만드는 앱과 디지털 학급 운영, 생성형 인공지능으로 재구성하는 혁신 교수법 등 첨단기술과 교육의 융합 과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개인이 원하는 시간과 과목을 자유롭게 수강하는 선택형 맞춤형 연수 방식으로 진행돼,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융합과학수업의 실제’ 과정에서는 효정고 신승진 교사가 인공지능 손인식 기술을 소개했고, 교사들을 대상으로 최신 인공지능 기술과 교육 방법을 접목한 다양한 실습이 이뤄졌다. 임미숙 관장은 “첨단 인공지능기술을 활용한 과학수업을 교육 현장에 융합하는 것은 기초과학 교육을 강화하는 또 하나의 방법”이라며, “이번 연수에서 배운 교수법이 학교 현장에서 적극 활용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의회 전홍표 의원(월영, 문화, 반월중앙, 완월동)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조성된 시설물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관리 근거를 담은 조례를 제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전 의원이 발의한 ‘창원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시설물 운영·관리 조례안’은 이날 열린 제144회 정례회에 제4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조례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조성된 시설물의 운영·관리 근거를 담았다. 구체적으로 시설물의 이용료, 이용료 감면·환불, 시서물 운영·관리 위탁 비용 지원, 운영협의회 설치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산어촌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창원시는 카페, 스포츠시설, 작은도서관, 가공시설, 보육공간 등을 조성하는 지역거점센터 7개소를 건립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현재 의창구 대산면에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나눔문화센터’가 조성돼 있다. 또한, 2025~2028년 진전면, 진북면, 동읍, 북면, 내서읍, 진전면 등에 차례대로 6개 지역거점센터가 들어설 계획이어서 운영
(웹이코노미) 영도구 남항워킹클럽은 지난 6월 29일, 부산호텔컨벤션홀에서 창립 제16주년 정기총회와 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재 영도구청장 등 내빈과 워킹클럽 임원진,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 동안의 성과를 함께 나누며 전임 회장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는 한편,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탁영걸 전임 회장은“ 남항워킹클럽이 건강하고 활기찬 클럽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해주신 회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신임 회장님을 든든히 지원하며 계속 힘을 보태겠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고광수 신임 회장은“훌륭하게 클럽을 이끌어주신 전임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며“회원들과 소통하며 더 건강하고 활기찬 클럽을 만들어가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웹이코노미)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과 자율방범대 울산중구연합대가 6월 30일 오전 11시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안전 문화 정착 및 범죄 예방’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자율방범대 울산중구연합대는 6월 말부터 8월 말까지 동천야외물놀이장에서 안전사고 예방 및 치안 유지를 위한 야간 순찰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자율방범대 울산중구연합대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조례·규칙이 정한 범위 내에서 공공시설 이용을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앞서 중부소방서, 동강병원과도 지역사회 안전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종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물놀이장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주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안상우 창원시의원(봉림, 명곡동)은 30일 의창구 내·외곽을 아우르는 도시 순환형 교통망 완성을 위해 ‘북부순환도로 2단계 사업’을 서둘러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안 의원은 이날 제14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북부순환도로 사업에 대한 속도감 있는 행정을 당부했다. 북부순환도로는 국도 14호선과 25호선을 연결해 창원시 도심 교통량을 외곽으로 분산시켜, 교통체증을 완화하는 목표를 두고 있다. 도계동~봉림동 1단계 구간은 2016년에 완공됐으며, 핵심 연결축으로 꼽히는 명곡동에서 동읍 용강교차로까지 2단계 구간은 진척이 없다. 안 의원은 창원시가 지난해 8월 일부 사업계획 변경 등을 알렸으나, 이후 진척이 느리다고 설명했다. 안 의원은 “내년 1월 착공 예정이던 2단계 사업은 노선 변경 후 1년 가까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행정절차 진행 중’이라는 답변에 머무르고 있다”며 “주민 사이에서는 또 미뤄지는 것 아니냐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창원시는 2단계 변경 노선안에 대한 행정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착공 일정을 반드
(웹이코노미) 박선애 창원시의원(월영, 문화, 반월중앙, 완월동)은 30일 제14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마산합포구 완월동 한 골목의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사유지라며 가로 막아 수십년 간 이어졌던 통행이 불가하게 된 문제다. 박 의원은 “100여 년을 함께 걸어온 좁은 골목길이 지금 막혀 있다”며 “사유지의 주인이 바뀌면서, 새 소유주가 골목길 입구에 벽을 세우고 그것도 모자라 콘크리트를 타설해 통행이 제한된 채 3년째 방치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박 의원은 지난 3년간 민원 해결을 위해 경계측량과 소유권 확인 등 절차를 진행했으나, 여전히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고도 했다. 박 의원은 이 문제가 단순한 경계 분쟁이 아닌 공익과 사익, 행정과 주민 간 신뢰의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창원시에 △사유지 매입 또는 사용(임대) 협의 △소규모 주차장 또는 공원 조성 등을 제안했다. 이와 관련해 박 의원은 “매입하거나 장기 임대로 통행로를 확보하는 것이 주민을 위한 최소한의 조치”라며 “주차 공간이 열악한 지역이자 어르신을 위한 쉼터가
(웹이코노미) 진형익 창원시의원(비례대표)은 30일 창원국가산업단지의 ‘문화선도산단’ 변화에 안주할 게 아니라, 디지털·친환경 등 전환에도 선제적으로 기획하고 대응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진 의원은 이날 제14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창원국가산단의 문화선도산단 조성 최종 선정을 다시 한번 공유하며, 창원시 공무원에게 감사를 표했다. 앞으로 창원국가산단에는 750억 원 규모의 문화 인프라 조성 사업이 추진된다. 진 의원은 K기계·방산 체험관, 청년문화센터, 남천 경관 개선, 각종 문화 콘텐츠 등 창원국가산단의 변화를 내다보며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이어 진 의원은 “그렇다고 안주해선 안 된다”며 “산단 내 기반 시설과 제도적 지원은 여전히 낙후돼 있고, 친환경 기준에 대응할 에너지 인프라도 부족하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국회에 발의된 ‘지역산업균형발전 및 고용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법안은 산단의 디지털 전환, 재생 에너지 100%(RE100) 전환, 청년 주거·문화·고용 비용 지원 등을 담고 있다.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