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인천지역 중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8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 5일간 ‘여름발명특허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장 추천을 통해 모집된 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발명과 특허의 기초 이론부터 아이디어 창출, 실습 및 체험 활동까지 이론과 실습을 연계해 운영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발명과 특허의 시작 ▲발명아이디어 시각화 ▲선행기술조사 활용법 ▲발명 노트 작성하기 ▲아이디어 계획서 작성 ▲그래비트랙스 창작 ▲Canva로 발명품 스토리보드 만들기 등으로 구성되어, 창의력과 문제 해결력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마련했다. 또한 참가자 중 우수 아이디어 계획서를 제출한 학생 3명에게는 인천광역시교육감상, 한국발명진흥회장상, 부평도서관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교실이 학생들의 발명과 특허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창의적 사고를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도서관은 지역주민의 지식재산권 창출 및 보호를 위해 특허관련 자료 서비스 및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무료 변리사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7월 7일부터 다문화 학생을 대상으로 ‘꿈을 키우는 다문화 진로 탐험대’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울림이끌림 사회적협동조합과 협력해 마련됐으며, 다양한 직업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발견하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진로 탐험대는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쇼콜라티에, 드론 전문가, 인테리어 디자이너 등 다양한 직업을 주제로 한 진로교육과 체험활동이 이루어진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체험 중심의 진로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학생들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글로벌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전자신문·잡지 서비스 ‘프레스리더(PressReader)’를 새롭게 도입한다고 3일 밝혔다. ‘프레스리더’는 전 세계 120여 개국, 60여 개 언어로 제공되는 7,000종 이상의 신문과 잡지를 PC,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에서 원본 인쇄지면 형태로 볼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다. 국내외 주요 일간지, 경제지, 전문·라이프스타일 잡지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일부 다국어 콘텐츠에 자동 번역 기능도 지원한다. 이용자는 인천시교육청통합전자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국경을 넘어 폭넓은 정보를 접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도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이용 방법은 통합전자도서관 누리집 또는 북구도서관 디지털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인천강화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7월 3일까지 5일에 걸쳐 특수교육대상유아 통합유치원을 대상으로 음악상담 프로그램 ‘두드림 하모니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음악상담 전문기관 ‘두그루’와 협력해 마니산유치원, 대월초·합일초 병설유치원 등에서 특수교육대상 유아 2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유아들은 다양한 타악기를 연주하고 합주하는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자기조절력, 또래와의 음악적 소통 능력을 키웠다. 프로그램은 리듬 게임, 무브먼트 활동, 톤차임 연주 등으로 구성했으며, 단계적으로 아이들의 참여와 공동체 경험을 확장 시키는 방향으로 진행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음악활동은 유아의 감정 표현에 효과적인 매개가 된다”며 “앞으로도 유아 특성을 고려한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여름철 폭염과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내용연수 12년이 경과된 노후 냉난방기를 보유한 관내 29개 학교를 대상으로 7월 안에 사전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후 변화에 따른 냉난방기 사용 증가에 대응하고, 학생들의 건강권 보호 및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조치로, 특히 여름철 냉방기 집중 가동 시기를 앞두고 고장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한다. 점검은 냉난방기 제조사와 협력해 진행되며, 주요 항목은 ▲실내·외기 시운전 ▲배관 연결부 점검 ▲냉매 압력 측정 ▲부품 교체 여부 확인 등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민원 감소, 학교 행정업무 경감, 냉난방기 통합 유지관리 기반 마련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점검 결과와 학교 의견을 반영해 향후 보다 체계적인 유지보수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3일 관내 초‧중학교 교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조벽 고려대학교 석좌교수를 초청해 ‘AI시대, 교사는 무엇으로 성장하는가’를 주제로 명사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인공지능 시대에 대응하는 교원의 전문성과 교육적 소명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 교수는 미래교육 분야의 국내외 권위자로, 교사가 갖추어야 할 역량과 교육 환경 변화에 대한 전략을 심도 있게 전달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원의 전문성 신장과 미래교육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6월 27일부터 7월 3일까지 관내 교원 50여명을 대상으로 ‘몽글몽글 시로 피어나는 읽걷쓰, 시출판 워크숍’을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교원들이 시를 읽고 필사하며 창작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 중심의 ‘읽걷쓰’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 교사들은 시인과 함께 고른 시를 필사해 바인더북 형태의 시집으로 제작하고, 창작 실습도 함께 진행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문해력을 높이는 필사 이해 △북아트 및 책꾸미기 △교실 적용 필사 수업 △안도현 시인과의 만남 등으로 구성됐다. 워크숍 이후에는 시집 출판기념회를 열어 창작시를 공유하고 수업사례를 나눌 예정이다. 한 참여 교사는 “필사가 단순한 베껴쓰기가 아닌, 마음을 위로하고 나누는 경험이라는 점을 다시 느꼈다”며 “학생들의 문해력과 독서 흥미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책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읽걷쓰’ 기반 글쓰기 교육이 학교 현장에 안착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임실군이 전북특별자치도 2025년 임도사업 평가에서 산불진화임도 부문 1위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2024년 임도 신설 사업지를 대상으로 도 산림환경연구원과 대학교수, 산림공학기술자 등으로 구성된 민간 전문가들의 현장평가와 자료 평가를 통해 실시됐다. 이번에 좋은 평가를 받은 임도는 임실군에서 시행하여 신평면 창인리 일원에 개설한 두곡~창인 산불진화임도(0.68km)로 임실군산림조합에서 시공했다. 해당 구간은 임도 계획수립의 적정성, 시행 과정의 적절성 등 자료 평가 항목과 절・성토 사면 및 노면의 안정성, 배수시설의 적정성, 환경친화성 등 현장평가 항목에서 평가위원들로부터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면서 2026년도 임도사업 예산 국・도비 인센티브를 증액받게 되어 임도사업 추진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심 민 군수는“효율적인 산림경영과 산림병해충 방제, 산불 진화 등 산림 재해의 신속한 대응 및 농・산촌 마을의 교통 개선을 위하여 임도 개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순창군이 다시 한번 역동적인 행정력을 발휘하여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실적에서 2년 연속 도내 2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경기침체와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선순환을 유도하기 위해 신속히 재정을 투입한 결과, 올해 상반기 총 예산 3,205억 원 중 1,766억 원(55.1%)을 조기 집행했다. 이는 정부 목표치인 54.5%는 물론, 군 자체목표인 55%를 모두 초과 달성한 수치다. 군은 그동안 정부정책 기조에 맞추어 △신속집행 추진 상황 보고회 △일일 집행상황 관리 △사전 행정절차 및 보상협의 신속 완료 등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 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이번 성과는 지난해 이월사업비를 40% 이상 획기적으로 감축해 예산효율성을 최대한 유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뤄낸 성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는 평가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부서장을 비롯한 전 공직자가 신속집행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라고 격려하며 “하반기에도 필요한 예산이 적기에 집행되어 경제회복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박차를 기해 나
(웹이코노미) 글로벌 융합 도시 인천 중구 실현에 앞장서 온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제23회 중부율곡대상’ 자치단체 경영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소통·혁신 중심의 현장 행정을 토대로 지역 현안에 발 빠르게 대응하며, 원도심·영종국제도시의 상생 발전과 지역 경제·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 실제로 김정헌 구청장은 취임 이후 별빛반상회, 별밤 소통 마당, 희망 플러스 대화, 희망 플러스 현장 방문, 사랑방좌담회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 구민 등 지역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으며 ‘생활밀착형 소통 행정’에 앞장서 왔다. 이를 토대로 인천·영종대교 통행료 주민 무료화,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인천 내항 개방 및 재개발, 동인천역 일원 개발 추진, 월미도·자유공원 규제 완화, 광역급행버스 신설 등 다양한 지역 현안 해결에 선도적인 역할을 했다. 또, 영종복합문화시설, 평생학습관, 24시간 문(Moon) 여는 의료기관 등 각종 인프라 구축과 더불어,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어르신 품위유지비, 인천 8개 구 중 국공립어린이집 확충률 1위 달성 등
(웹이코노미) 오산시는 30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로 진행된 ESG 나눔기업 감사패 전달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ESG 경영을 선도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온 기업들의 나눔 활동에 감사를 전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2024년 한 해 동안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오산시에 1,000만 원 이상을 기부한 15개 기업이 ‘ESG 나눔기업’으로 선정되어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권인욱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과 11개 나눔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고, 기업들의 사회공헌 활동 경험과 ESG 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권인욱 회장은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꾸준히 관심을 갖고 동참해주신 나눔기업 대표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업들의 기부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나눔기업과 함께 지역 복지의 든든한 기반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기업 대표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따
(웹이코노미) 논산시가 폭염과 폭우 등 기후 재난에 대비해 거리 노숙인 보호를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오는 9월 30일까지 4개월간 진행되며, 특히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부터 8월까지는 중점 추진 기간으로 지정해 집중 대응한다. 시는 주민생활지원과를 중심으로 자체 대응반을 구성해 주2회 주·야간 순찰을 실시하며, 민간단체인 엄마순찰대와 협력해 월 2회 야간 집중 점검도 병행한다. 점검대상 지역은 역전, 터미널, 공중화장실 등 노숙인 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이며, 시민운동장 부근, 오거리 공원, 화지중앙시장, 강경역 등 다수인이 모이는 곳도 포함된다. 노숙인이 발견될 경우 임시 주거비 지원, 시설 입소 안내, 응급의료 조치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는 것은 물론 특히 취약한 여성 노숙인과 동반 자녀에게는 임시 주거비 지원과 긴급 생계·주거 지원을 강화해 적극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논산경찰서, 소방서, CCTV통합관제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위험지역 집중 순찰과 응급 상황 대응 체계를 구축·운영할 계획이다. &nbs
(웹이코노미) 시흥시가 지역 내 소비 촉진을 통한 민생안정을 위해 7월 1일부터 시흥화폐 ‘시루’ 할인율을 기존 6%에서 7%로 상향하고, 월 할인구매 한도를 기존 30만 원에서 8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이번 조치는 정부의 지역화폐 국비 지원 확대에 발맞춰 추진되는 것으로, 시는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위해 소비자 구매 할인 인센티브를 늘렸다. 정부는 올해 1차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총 4,000억 원의 지역화폐 지원 예산을 확보했으며, 시흥시는 국도비 보조금과 자체 예산을 포함한 총 10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예산 소진 시까지 특별할인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7월 1일부터 시루 이용자들은 월 구매 한도 80만 원까지 7% 할인을 받아 월 최대 5만 6,000원의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시는 이번 특별할인으로 극심한 경기침체 국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 소상공인과 시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의정부시는 7월 11일부터 25일까지 15개 동 주민자치회 주최로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총회는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수립한 자치계획을 지역 주민들에게 보고하고, 투표를 통해 최종 자치계획을 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이다. 이를 위해 각 동 주민자치회는 올해 초부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설문조사, 마을 돌아보기, 주민의제 제안접수 등을 실시해 왔다. 올해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 활동 및 운영계획 보고 ▲2026년 의제발표(자치계획 실행 및 주민참여예산 사업) 및 투표 ▲다양한 주민의견 개진 등의 내용으로 진행하며, 선정된 의제를 토대로 내년도 예산안을 수립한다. 각 동 주민자치회는 보다 많은 주민이 주민총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축제형 행사 연계, 주민공론장 확대, 체험부스 운영, 온라인‧상설투표장 및 찾아가는 투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주민 참여가 높아지고 있는 주민총회가 마을의 변화를 위한 실질적인 주민 소통과 참여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지속가능한 농업은 하루아침에 완성되지 않는다. 사람을 키우고, 토양을 살리고, 농촌의 일상을 조금씩 바꾸는 시간이 쌓일 때 비로소 가능하다.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기후위기, 고령화, 인력난이라는 삼중고 속에서도 농업인의 경영 안정과 장기적인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전략을 추진해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농림축산식품부 농산시책 평가에서 3년 연속(2022~2024) 전국 최우수 시군에 선정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농업기반 구축을 위해 김제시가 추진하고 있는 농업정책을 자세히 살펴보고자 한다. #자연재해 및 안전사고 대비 지원 강화 최근 기후변화와 이상기상에 따른 농작물 피해 증가로 전체 농산물 생산규모 감소 및 생산성 저하가 야기되고 있고 농업인의 경영 불안 또한 매년 높아지고 있다. 이와 같은 어려움에 직면한 농업환경을 극복하고 농업인과 시민 모두가 걱정 없는 농정을 실현하기 위해 김제시는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자연재해를 대비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비 지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