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전주시가 장기간 이어진 경기침체와 고물가의 여파 속에서도 적극적인 세정 활동을 통해 지방세수를 확충하면서 재정 건전성을 유지해 나가고 있다. 시는 2025년 상반기 지방세입 확충을 위한 적극적인 세정 활동을 통해 전년 대비 161억 원 증가한 총 3516억 원의 세입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지방세가 전년 대비 156억 원 감소하는 등 어려운 재정 여건에 직면함에 따라 지난 2월부터 세입 부서 회의와 세입 증대 방안 보고회를 통해 총력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세정 활동을 펼치는 등 세입 확충을 위한 특별 대책을 추진해왔다. 그 결과 지난달 말 기준으로 시·도세와 특별회계를 포함한 지방세입 총액은 3516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61억 원을 초과 징수했다. 특히 지방세와 세외수입 모두 각각 2439억 원과 1077억 원으로 전년보다 69억 원과 92억 원씩 초과 징수하면서 전반적인 세입 증가를 이끌었다. 이를 위해 시는 그간 두 달씩 운영해온 상반기 특별징수 기간을 지난 3월부터 5월 말까지 세 달로 늘리고, 전 부서가 전체 체납자에게 24만5768건의 체납고
(웹이코노미) 대전 유성구는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의 계도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주민들이 제도를 이해하고 적시에 신고할 수 있도록 홍보 활동에 나선다.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는 임차인의 권리 보호와 부동산 거래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지난 2021년 6월 도입됐으며, 계도기간이 끝나면서 2025년 6월 1일 체결된 계약부터는 미신고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신고 대상은 보증금 6,000만 원 또는 월세 30만 원을 초과하는 주택 임대차 계약으로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신고는 임대인·임차인 공동 신고가 원칙이나, 임대차 계약서 원본을 제출하면 공동 신고로 간주한다. 신고 방법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한 온라인·모바일 신고도 가능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주민들이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 제도를 숙지해 전세사기를 예방하고 과태료 부담을 겪는 일이 없길 바란다”라며 “길거리 캠페인·배너 게시·지역 기관과의 협업 등 홍보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함안군은 지난 25일, 함안재향경우회로부터 어려운 세대를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함안경찰승전기념공원(함안군 대산면 소재)에서 진행됐으며, 함안재향경우회 회장 손유현, 대한민국재향경우회 중앙회 주상봉 회장, 내빈 및 유가족이 참석하여 2025년 6.25전사 경찰관 추모행사를 개최하면서 함안재향경우회 회원들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함안재향경우회에서 선정한 5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손유현 회장은 “6.25 전쟁은 우리 모두가 잊지 말아야 할 역사이며, 그 희생과 헌신에 대한 보답은 지금 우리 세대가 반드시 이어가야 할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안보의식 고취와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함안군 관계자는 “이번 성금 기탁은,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정신을 계승하고자 하는 재향경우회의 뜻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기탁된 성금은 꼭 필요한 대상자에 전달될 것”이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대구 중구청은 지난 26일 구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인구 변화에 대한 이해와 정책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인구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인구구조 변화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정책 대응을 위한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서울대학교 인구정책연구센터 이상림 책임연구원이 강연자로 초청됐다. 이날 강의는 ‘인구 변화의 이해 및 중구 인구 정책 대응 방안’을 주제로 △저출산·고령화 현황 △인구 위기의 원인과 확산 과정 △타 지자체 사례 △중구 인구 특성 분석과 정책 방향 등을 다루며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전 직원이 인구 변화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을 발굴·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제천형 농부시장‘영파머스마켓’이 지난 5월에 이어 6월 28일 제천시 농업기술센터 아열대스마트온실에서 개장했다. 이번 ‘영파머스마켓’은 장마와 더위 속에서도 쾌적한 환경을 자랑하는 아열대스마트온실 내에서 개장하여 다채로운 아열대 식물들과 청년농부들이 어우러지는 이색적인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번 영파머스마켓을 찾은 시민들은 아열대 식물들 사이로 산책하듯 시장을 즐기며 지난달보다 풍성해진 신선한 농산물 구매, 시원한 마실거리, 먹거리와 함께 어린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화분꾸미기, 솟대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었으며, 청년 뮤지션들의 잔잔한 버스킹 공연은 온실의 감성을 더하여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이번 진행한 체험프로그램 중 많은 사람들에게 농업 농촌의 가치를 알리기 위하여‘찾아가는 영파머스교실’을 처음 선보이며 청년농업인들이 직접 농촌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진행하여 영파머스마켓을 찾은 시민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한편, 영파머스마켓은 지역 청년농업인, 신규농업인의 개인 브랜딩, 판로개척을 지원하며 함께 성장하는 제천형 농부시장으로
(웹이코노미) 김제시는 지역 102개소의 위생 맛집 정보가 담긴‘찾아라! 맛있는 김제!’ 책자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책자에는 시 위생등급제 지정 업소, 모범음식점, 향토음식점, 깨친맛값음식점, 맛집 선정 업소의 주소와 전화번호, 대표 메뉴, 편의시설 및 서비스 등에 대한 정보와 함께 음식 사진이 수록됐다. 또, 시 누리집 음식/숙박/쇼핑의 맛집 정보와 연동될 수 있도록 책자에 큐알(QR)코드를 삽입해 해당 음식점의 상세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책자는 김제시청 누리집 내 음식/숙박/쇼핑- 먹거리 – 김제시 맛집 책자 페이지에서 누구나 확인할 수 있으며, 김제 권역별 관광 정보 등도 함께 수록돼 있어, 김제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에 발간된 ‘찾아라!, 맛있는 김제!’책자가 시민은 물론 여행객에게도 김제시의 매력을 생생하게 전하는 길잡이가 되길 기대한다”며 “김제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김제의 볼거리와 먹거리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김제시는 김제스포츠클럽(회장 홍경수)이 문체부 공모사업인 ‘신나는 주말체육 프로그램’과 ‘지역자율형 생활체육활동’지원사업 참가자를 수시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지난 2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지자체 대상 2025년 생활·학교체육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700여만원을 확보했으며, 금번 김제시 제2회 추경을 통해 총사업비 3,846만원을 확보함에 따라 오는 7월부터 본격적으로 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나는 주말체육 프로그램’지원사업은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동 연령대 청소년들에게 주말 체육 활동을 통해 스포츠 일상화 촉진 및 저변 확대 등을 위해 무료로 제공하는 스포츠 프로그램으로 배드민턴, 헬스, 농구 3개 종목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관내 청소년이 대상이다. ‘지역자율형 생활체육활동’지원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생활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러닝크루와 그룹 트레이닝 2개 종목을 운영하기 위해 김제시민을 대상으로 수시로 참가자를 모집할 계획이며 참가 신청은 김제스포츠클럽 홈페이지 또는 유선전화(063-548-0095)를 통해 가능하다. 홍경수 김제스포
(웹이코노미) 대구 동구청은 오는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2025년 공동주택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여름철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고, 주민이 참여하는 자원 순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RFID 기반 세대별 종량제를 시행 중인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 93개소가 대상이다. 공동주택 음식물 총배출량 및 세대 평균 배출량을 평가해 5개 공동주택을 선정하며, 선정된 공동주택에는 수수료 감면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대회는 지역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환경 실천의 주체가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 중심의 자원 순환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구독자 55만 명이 넘는 유튜브를 운영하고 있는 남해 동광호 박형일 선장이 27일 남해 로컬푸드 직매장을 방문해 ‘로컬푸드 구입하기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 힘을 보탰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농업인의 소득 향상과 건강한 식생활 정착을 목적으로 진행되며, 남해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범군민 캠페인이다. 박형일 선장은 이날 직접 매장을 둘러보며 남해산 채소, 과일, 해조류 등 다양한 농·수산물을 꼼꼼히 살펴보고, 필요한 식재료를 직접 구입했다. 특히, 상품 포장에 적힌 생산자 이름표를 하나하나 확인하며 “같은 남해 사람으로서 누가 생산했는지 알고 먹는 것이 신뢰와 정을 더해 준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어민으로서 바다 먹거리의 소중함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나는 신선한 농산물과 수산물을 우선 구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군은 이번 캠페인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자 박형일 선장의 참여 모습을 담은 로컬푸드 홍보 영상을 유튜브 숏츠(Shorts)로 제작해 공식 채널에 게시했다. 짧고 임팩트 있는 영상은
(웹이코노미)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이 구민맞춤형 문화예술교육'금정아트랩' 사업의 일환으로 금정구 노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예술교육 수혜처를 6월 24일부터 7월 10일까지 17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작되는 ‘금정아트랩’ 사업은 지역 주민의 수요를 반영한 지역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문화적으로 소외된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어르신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기획됐으며,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소외계층 어르신에게 일상에 활력을 증진하고, 지역 예술인과 주민 간의 문화적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본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수혜처 모집 후 심의위원 검토를 통해 7월 17일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수혜처 선정이 완료되면, ▲음악, ▲미술, ▲한국무용, ▲예술치료, ▲서예 등 수혜처의 희망 장르와 공간 여건을 고려하여 지역예술인을 연계‧지원하고, 수혜처 수요에 맞춘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수혜처별 선정 결과에 따라 소규모 발표회 및 전시회 개최 등 지역사회 공유 활동과 참여자 인터뷰 진행을 통해 프로그램
(웹이코노미) 부산시 금정구 금정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녩년 지혜학교’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8월 5일부터 강좌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지혜학교는 인문학에 대해 보다 깊이 있게 접근하는 심화 프로그램으로 대학 교양 수준의 인문학 강의를 통해 시민들이 지혜와 통찰을 스스로 체득할 수 있도록 기획된 사업이다. 올해 금정도서관에서는'한국철학의 뿌리를 찾아서: 옛 지혜 오늘을 비추다'를 주제로 오는 8월 매주 화요일 12주간 지혜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본 강의는 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 권서영 연구원이 맡아 한국 고유 철학의 흐름과 시대적 맥락 속에서 전통 사상이 현대에 주는 의미를 되짚어보며, 한국 사상의 원류를 찾는다는 것은 근원적으로 나 자신의 근원을 찾는 것임을 제공하고자 한다. 금정도서관장은 “금정도서관은 책과 사람이 만나는 문화를 지향해 왔다”라며“이번 지혜학교는 단순한 강좌를 넘어, 한국 철학이라는 뿌리 깊은 사유를 통해 구민의 삶에 지혜와 사색을 더 하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금정도서관은 앞으로도 수준 높은 인문
(웹이코노미) 보령시는 지난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옥마산 활공장 일원에서 ‘2025 만세보령머드배 전국 패러글라이딩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패러글라이딩 동호인과 전문 선수 130여 명이 참가해 보령의 수려한 자연을 배경으로 하늘을 가르는 화려한 비행의 향연을 펼쳤다. 대회는 중부권 대표 패러글라이딩 명소로 자리매김한 보령 옥마산 활공장의 탁월한 자연환경을 무대로 열렸다. 서해바다와 대천해수욕장, 보령호, 성주산 등을 조망할 수 있는 독특한 풍광은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첫날인 6월 28일에는 대회 적응과 안전을 위한 자율 연습비행이 진행됐고, 둘째 날인 6월 29일에는 본격적인 공식 비행 경기가 펼쳐졌다. 이번 대회는 공식 개회식을 생략하고 간소화된 운영 방식을 채택해 참가자들이 비행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대회는 기상 조건을 고려해 유연하게 진행됐으며, 옥마산의 일정한 바람과 넓은 착륙장, 접근성이 좋은 도로망 등이 대회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고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보령시 패러글라이딩협회 관계자는 “패러글라이딩
(웹이코노미) 용인특례시는 GTX-A 구성역 4번 출구 앞 횡단보도 설치를 27일 완료하고, 역사 내 실내공기질도 법적 기준 이하로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등 시민 이용 편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일들을 시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GTX-A 구성역 개통 이후 4번 출구 가까이에 횡단보도가 없어서 시민들이 종종 무단횡단을 하게 된다는 이야기가 나오자, 국가철도공단과 협의해 횡단보도를 만들기로 결정한 뒤 최근 설치를 완료했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 4월 시정질문 답변을 통해 “공단과의 협의가 다소 늦어져서 시가 직접 횡단보도, 신호등, 과속방지턱 등을 설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시는 경찰서와의 협의(4월 3일)와 철도공단과의 공식 협의(4월 7일 요청, 6월 23일 완료)를 모두 마쳤다. 이에 따라 시는 자체 예산을 투입해 횡단보도와 교통안전 시설물을 설치해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했다. 시는 구성역 역사 내 실내공기질을 개선하는 일도 하고 있다. 송풍기 가동, 대형 공기청정기 10대 설치, 실내 물청소 강화 등의 조치를 취하도록 했으
(웹이코노미) 예산군은 2025년 공연장 상주단체와 함께하는 지역문화예술창달 사업의 일환으로 아동극 ‘피노키오의 대모험’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동화 ‘피노키오’를 원작으로, 춤과 노래, 마술을 융합한 무대 구성으로 선보였으며, 정직과 용기, 사랑의 가치를 중심으로 아동 관객에게 따뜻한 교훈과 성장의 메시지를 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이번 공연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공연 단체인 극단 ‘예촌’이 전액 관람료를 부담해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의미를 더했다. 이승원 극단 예촌 대표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 싶었다”며 “예산이 문화예술 도시로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군과 협력해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지역 아동에게 문화적 감수성을 심어주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군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담양군은 1일 군청 면앙정실에서 공직자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정례 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회에서는 ▲2025년 상반기 베스트공무원 증서 수여 ▲민원 처리 단축 마일리지제 평가 우수자 시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우수 부서 표창 등이 이어졌다. 또한 7월 1일 자로 취임한 제28대 이정국 부군수가 공직자들과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제10기 담양군공무원노동조합 신임 정선교 위원장과 이창선·황민선 부위원장의 취임 인사도 함께하며, 노사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은 하반기의 시작이자 다시 출발하는 전환점”이라며 “상반기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헌신해 준 모든 직원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마을로 찾아가는 군민과의 대화’와 관련해서는 군민의 삶에 가까이 다가가는 중요한 소통 행정”이라며 “남은 일정에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장마, 무더위 등 여름철 자연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취약계층 보호 대책 마련에도 노력해 줄 것을 지시했다. 정 군수는 “군민이 실질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