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청주시는 올해부터 환경공무직 채용에 필기시험을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 채용 전문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이로써 청주시 공무직 전 직종 채용 과정에서 필기시험을 시행하게 됐다. 매년 하반기에 진행되는 공무직 채용은 기존에는 일반공무직(수도검침직 포함)은 시 인사담당관에서 일괄 채용시험을 통해 선발했고, 환경공무직은 사용부서별로 개별 채용과정을 진행해왔다. 공무직 전 직종 일괄 채용시험 시행에 따라 올해 하반기부터는 환경공무직도 일반공무직과 함께 채용 절차를 밟아, 같은 날 필기시험을 치러야 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는 부서별 채용의 비효율성 문제가 개선되고 더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6년 청주시 공무직 전 직종 일괄 채용시험’은 필기시험(일반상식, 한국사), 체력 측정, 인성 검사, 면접시험 등의 절차로 진행된다. 채용인원과 응시 자격 등 구체적인 내용은 오는 8월 중 청주시 누리집에 공고된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들깨누룽지 삼계탕’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이번 제품에 대해 "들깨가루를 넣어 고소하고 진한 맛을 살린 국물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또 "여기에 누룽지로 속을 채운 닭 한 마리가 통째로 들어가 있어 한끼 식사로 손색이 없다"며 "또한 닭을 삶는 ‘자숙 공정’에 비비고만의 HMR 기술력을 적용, 촉촉한 식감과 육즙을 살렸으며 열처리 조건을 개선해 간편식 삼계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뼈 부스러짐’ 현상도 줄였다"고 설명했다.
(웹이코노미) 민선8기 3주년을 맞은 7월 1일,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현장 소통'으로 새 아침을 열었다. 이 구청장은 이날 오전 7시, 성내하니공원을 찾아 강동구 생활체육광장 프로그램 참여자들과 배드민턴 동호회원 40여 명을 만나 인사를 나눴다. 주민들은 “천호동에 공공수영장이 없었는데, 3월에 천호어울림수영장이 열어서 저렴한 비용으로 수영을 즐길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요즘 높은 건물들도 많아지고 동네에 활력이 많아졌다”라며 안부를 전했다. 이어 구청으로 자리를 옮긴 이 구청장은 구청 주차장에 ‘직원 격려 커피 트럭’을 마련하고 출근하는 구청 직원들에게 직접 커피를 건네며 격려와 응원을 전했다. 이 구청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노력해 주신 직원들 덕분에 강동구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라며 감사를 아끼지 않았다. 9시에는 정례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해 구정 현안을 논의하며 본 업무를 시작했다. 이 자리에서 이 구청장은 앞서 진행된 ‘정책 아이디어 제안 공모’에서 선정된 공무원 등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구의 발전을 위한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을 당부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일할
(웹이코노미) 전춘성 진안군수가 1일 별도의 취임 3주년 기념행사 없이 영농현장을 찾아 부족한 일손을 거들었다. 취임 3주년을 맞은 전 군수는 기념식 대신 간부공무원 30여명과 함께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천면 노성리 고령 여성농업인의 상추밭을 찾았다. 30도가 넘는 땡볕 아래서 펼쳐진 일손돕기는 부군수, 국‧소장, 실과장 등 간부공무원과 농가에 배치된 외국인 계절 근로자가 함께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3시간가량 밭에 검은 비닐을 씌우고, 상추 모종을 정성스럽게 옮겨 심었다. 이번 일손돕기는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문제의 심각성을 직접 체감하고, 농가주와 외국인 계절 근로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 군수는 의례적인 행사보다 민생현장을 돌보는 것이 우선이라며 간부들의 일손돕기 동참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춘성 군수는 “매년 영농철마다 반복되는 고질적인 인력 부족 문제가 농촌을 더욱 힘들게 하고 있다”며 “국민주권정부의 민생 ‧ 경제 회복 국정 기조에 발맞춰 무엇보다 시급한 민생문제 해결에
(웹이코노미) 보은군은 1일 민선 8기 최재형 군수 취임 3주년을 맞아 지난 3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지난 3년 동안 군민과 함께한 군정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보은군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함과 동시에 군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 및 소통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기념식, 군의회 방문, 생활지원사 활동, 민생 현장 방문, 농어촌버스 주민 소통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기념식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외부 초청 없이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공직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초보은 베스트팀과 상반기 으뜸공무원 5명을 표창하는 등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아울러 최 군수는 기념식을 통해 △충북소방교육대 유치 △교육발전 특구 시범지역 선정 △사회단체 테마화단 조성 △바로바로 생활불편수리반 운영 등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청주공항~보은~김천 철도 유치 △스마트농업 대전환 △스포츠ㆍ관광 연계 생활인구 증대 등 향후 비전을 제시하며 680여 직원들을 격려하는 동시에 군정 발전에 더욱 힘을 모아줄 것을
(웹이코노미) 경기도가 도가 추진 중인 선제적인 주요 도정들이 국민주권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고영인 경제부지사는 1일 경기도의회에서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을 만나 ‘미래성장 3대 프로젝트’와 간병SOS프로젝트, 기후보험 등의 국민체감정책, GTX통합망 등 지역개발·균형발전 방안 등이 담긴 ‘경기도 현안 건의’를 전달하고 주요내용을 직접 설명했다. 이번 건의는 경기도 미래 전략사업에 대한 정부·국회의 정책적, 재정적 지원을 확보하기 위한 대응 차원에서 이뤄졌다. 경기도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미래성장 3대 프로젝트’는 ▲K-반도체 메가클러스터 구축 ▲기후테크 클러스터 조성 및 RE100 전환 ▲AI 컴퓨팅센터 민간유치 및 AI 선도사업 특구 지정이다. ‘국민체감정책’에는 어르신 돌봄 체계, 간병국가책임, 노동시간 단축, 청년기회, 기후복지 등 5개 주제에 10개 정책이 담겼다. 지역개발·균형발전 방안으로는 철도망 확충, 창업·일자리 인프라 조성, 경기북부 대개발 계획을 건의에 포함시켰다. 이와 함께 GTX 통합망 조성, 평택부
(웹이코노미) 경기도는 제4기 도민감리단의 본격적인 활동을 위한 위촉식을 지난 27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개최했다. 2023년 7월부터 2년간 활동해온 ‘제3기 경기도 도민감리단’은 ▲와부~화도 국지도(남양주) ▲분당소방서 증축 ▲정수리 국지도(용인) ▲청담천(양주) ▲경기도 유기농산업복합센터 신축(광주) ▲금어천(용인) 6곳의 점검을 포함해 지난 2년간 총 53곳 1,473건의 시정·권고 사항을 제시해 1,283건을 시정 완료했다. 나머지 190건의 권고사항은 현장 여건 등을 고려해 적용 여부를 결정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 ▲콘크리트, 방수, 철근조립 등 시공품질 ▲계측기 설치·관리 ▲가설공사(비계, 거푸집 등), 안전시설물(안전난간, 안전표지판 등) 설치 ▲공사장 안전관리(작업자, 보행자 등) 상태 등 건설공사 현장에서 자칫 놓치기 쉬운 위험 요소들을 공사 관계자들에게 알려, 보다 철저하게 현장을 관리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제4기 도민감리단은 지난 5월 26일부터 6월 4일까지 10일간 모집하고 선정위원회를 열어 안전, 토목, 건축 등 10개 분야에 총 30명을 선발했으며 공공건설
(웹이코노미) 대전 중구는 1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지방자치 30년, 중구의 새로운 미래』를 주제로 지방자치 30주년 기념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민선 지방자치 부활 30주년을 맞아 지방자치의 의미와 필요성을 다시 한번 공감하고,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이라는 가치를 재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회에는 임택 광주광역시 동구청장이 기조강연자로 초청되어 '지방자치 30년,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이어 장수찬 명예교수(목원대학교)와 곽현근 교수(대전대학교)가 전문가 발표를 통해 지방자치의 현황과 과제를 공유했다. 또한 행사 마지막에는 중구청장과 주민대표가 함께『자치비전 선언문』을 낭독하며 지방자치의 가치와 비전을 주민과 함께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지방자치는 주민과 함께 만들어온 소중한 성과이며, 이번 강연회가 앞으로의 30년을 새롭게 설계하는 뜻깊은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자치행정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전 중구는 지난 30일 커먼즈필드대전 모두의공터에서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구민을 대상으로 ‘2025년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1회차 아카데미는 사단법인 한국사회연대경제 하재찬 이사를 강사로 초빙해'일상 속 사회적경제: 더 나은 내일을 위한 발견'을 주제로 사회적경제의 개념과 필요성을 소개하고, 사회적경제기업 ㈜공공디자인이즘 허진옥 대표의 기업 사례 강의를 통해 현장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2025년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는 주민들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적용 가능한 아이디어를 발굴·공유하며,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6회차로 구성된 이번 아카데미는 ▲(2회차 / 7월 14일) 협동조합의 이해와 사례 ▲(3회차 / 7월 24일) 지역을 살리는 아이디어 발전소 ▲(4회차 / 8월 25일) 우리 지역 사회적경제 기업 체험 ▲(5회차 / 9월 8일) 미래의 지역리더: 나의 아이디어가 마을을 바꾼다(청소년 대상) ▲(6회차 / 9월 15일)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길을 묻다 : 주민 주
(웹이코노미) 청주시의회 제3대 개원3주년 기념식이 7월 1일 10시 청주시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의정회원, 각급 기관단체장, 언론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은 시립예술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김현기 의장의 기념사, 이범석 시장과 박연석 의정회 회장의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현기 의장은 “지난 1년, 예산결산특위 정상화, 장애인 의원 의정활동 지원 조례 제정, 인사청문회 도입 등 협치의 정신으로 의미 있는 변화를 이뤄냈다.”며, “남은 임기 동안 더욱 무거운 책임을 안고 청주시의 미래와 시민의 삶을 위한 변화의 실천자로 거듭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방향과 각오를 밝혔다. 특히 청주공항 민간활주로 신설, 청주교도소 이전 및 주변 개발, CTX 구축 등 지역 현안과 관련해 “중앙정부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공약들이 실제 예산과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의회가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작고 소중한 지역의 가치들이 위대한 미래로 이어질 수 있도록 문화, 산업, 환경 등 전 분야에 걸쳐 지역 고유의 자원을
(웹이코노미) 광주 동구는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한마음터)가 자체 개발한 청년기 대상 생명지킴이 교육 ‘요즘 어때?’가 최근 보건복지부의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자살 예방 교육 프로그램 재인증 심사에서 공식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동구가 자체 개발한 생명지킴이 교육인 ‘요즘 어때?’는 ▲청년기 자살 현황과 자살 위험 요인 ▲자살 위험 신호를 발견하고 도와줄 수 있는 방법 ▲나와 내 주변에 관심을 가지고 안부를 물을 수 있는 6가지 질문 등으로 구성됐다. ‘요즘 어때?’는 주민과 유관기관 대상 교육에 적극 활용됨으로써 청년기의 자살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마음터는 지난 2018년 ‘요즘 어때?’를 개발, 보건복지부 인증을 받았으며, 교육의 확산·보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생명지킴이를 양성하고 전문 강사진을 운영해 왔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난해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문화조성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학교·공공기관 등에서 자살 예방 교육이 의무화됐다”면서 “‘요즘 어때?’ 교육이 청년들이 겪는 복합적인 심리적 어려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변의 관심을 유도함으로써 자살 예방에
(웹이코노미) 고성군은 6월 30일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당동2지구 외 10개 지구 1,909필지에 대한 경계 결정을 위하여 지적재조사사업 경계결정위원회(위원장 조현락부장판사)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종전 1,909필지, 668,291㎡에서 1,922필지, 636,322.4㎡로 경계를 확정하는 건과 경계 확정 예정 통지 후 접수된 의견제출 12건에 대하여 심의·의결했다. 해당 사업지구는 2023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추가 3지구 2024년 사업 8개지구로서 경계확정예정 통지를 통해 의견제출을 받았으며, 이날 심의 결과에 대해서도 통지 후 60일 이내에 이의신청 기간을 정하고 있다. 박경희 열린민원과장은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신중하고 정확한 경계 결정을 통해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되지 않은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을 바로 잡아 소유자 간의 분쟁 해소와 재산권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7월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창원 성산아트홀에서 도내 우수 공예품을 발굴·시상하기 위하여 ‘제55회 경상남도 공예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3일 부터 23일 까지 진행된 원서접수 결과 도자, 목·칠, 금속, 섬유, 종이, 기타 등 6개 분야에서 총 277점이 출품됐다. 최근 공예품대전 출품작이 지속적으로 줄고 있는* 등 다소 침체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올해에는 지난해 보다 많은 공예인들이 경쟁적으로 참가하여 경상남도 공예품대전에 대한 뜨거운 열기와 관심을 보여주었다. 7월 2일 실물작품 제출을 시작으로 3일과 4일 이틀간에 걸쳐 분야별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출품작 심사를 통해 개인상 92명(▵대상 1 ▵금상 2 ▵은상 7 ▵동상 10 ▵장려 10 ▵특선 12 ▵입선 50)과 단체상 6개 시군(▵최우수 1 ▵우수 2 ▵장려 3)을 선정하게 되며 특선 이상 입상작은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 경남을 대표해 출품하는 기회를 얻는다. 심사 결과는 7월 4일 오후 경상남도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심사 결과에 따라 오는 7월 7일
(웹이코노미) 경남보건환경연구원은 여름철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도내 26개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수질과 백사장 모래의 개장전 오염도를 검사한 결과, 조사대상 해수욕장이 모두 ‘적합’으로 판정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해수욕장의 환경관리에 관한 지침’에 따라 진행됐으며, 수질검사는 장염 등의 수인성 질환을 유발하는 장구균과 대장균 2개 항목을, 백사장 모래 검사는 카드뮴, 납, 비소, 수은 및 6가크롬 등 5개 중금속 항목을 대상으로 진행한 결과, 모두 기준치 이내로 확인됐다. 올해 경남 지역 해수욕장은 오는 7월 5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해 8월 24일까지 운영되며, 개장 전·후에는 월 1회 이상, 본격 운영 기간 중에는 2주 간격으로 수질검사가 시행된다. 부적합한 경우 오염원을 파악하여 해수욕장 이용객에게 표지판, 방송 등으로 오염 현황을 공개하고, 오염원 차단조치 및 수질조사를 주 1회 이상 강화할 예정이다. 해수욕장 수질검사 결과는 각 시군에서 제공하고, 해양환경정보포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인욱 물환경연구부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도내 해수욕장을 찾는 도민과 관광객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오는 10월 15일까지 태풍, 집중호우, 폭염 등 여름철 농업재해에 대비하여 농작물 및 농업시설물 등의 피해 예방을 위해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올 여름철 강수량은 평년(1991~2020)과 비슷하거나 많겠고, 대기 불안정으로 강한 호우 및 해수온 상승으로 한반도 태풍 영향 확대 가능성 높으며, 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폭염·열대야 등 발생 빈도 증가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경남도는 재해예방 사전점검, 대민홍보 및 예찰, 재해발생시 응급복구 및 신속한 지원을 위해 3개 팀 9명으로 구성된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상시 운영하고 비상단계에 따라 재해상황 관리 및 신속한 복구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여름철 재해 대비 농업시설물 가동체제 사전점검과 과수원을 비롯한 시설하우스 등 농업시설물 점검도 병행하고 농업인 스스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재해유형별 대응요령과 폭염시 농업인 행동요령 등을 전파할 예정이다. 이정곤 경남도 농정국장은 “태풍, 집중호우, 폭염 등의 농업재해에 대비해 예방대책 홍보와 기술 지도를 병행하고 신속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