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봉화군의회는 6월 23일부터 6월 30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73회 정례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25년도 상반기 군정주요업무 실적보고 청취의 건,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 등의 안건을 심도 있게 심의할 예정이다. 상정된 주요 안건으로는 △군정질문에 따른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봉화군 도로점용료 등의 부과·징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봉화군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금지에 관한 조례안 △봉화군 효행 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봉화군 여성리더 육성 및 지원 조례안 △2025년도 상반기 군정주요업무 실적보고 청취의 건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등 총 15건의 안건이 상정됐다. 회의 첫날인 23일에는 개회식과 함께 제1차 본회의가 열려, 회기결정의 건, 실적보고 청취의 건,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 상정이 진행됐으며,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건에 대한 제안설명과 심사가 이뤄졌다. 또한, 24일부터 27일까지는 각 실·과
(웹이코노미) 영광군의회 김한균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침수 현장을 직접 방문해 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한균 의원은 지난 6월 20일부터 이어진 강풍과 집중호우로 농경지, 주택, 도로 등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피해 지역을 순차적으로 둘러보며 침수 현황을 확인하고, 주민들로부터 피해 규모와 복구 요청 사항 등을 직접 들었다. 특히, 백수읍 하사리 일대의 농경지와 홍농읍 가마미 지역의 주택 및 도로는 집중호우 시 반복적으로 침수 피해를 입고 있어, 농작물 손실은 물론 주민들의 일상생활 전반에 걸쳐 큰 불편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일부 주민들은 임시방편이 아닌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김한균 의원은“피해 복구뿐만 아니라 상습 침수 지역에 대한 항구적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웹이코노미) 전라남도 나주시가 전남권 생활체육대회 유치를 통해 스포츠를 매개로 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나주시는 지난 22일에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제9회 전라남도협회장배 줄넘기대회’가 열려 도내 500여 명의 선수와 가족, 관계자들이 나주를 찾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줄넘기협회가 주최, 주관했으며 줄넘기 종목의 경쟁력 강화와 생활체육 저변 확대는 물론 외부 방문객 유입을 통한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대회는 선수 등록을 시작으로 개인전, 2인전, 단체전, 체력왕 선발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시범 공연과 시상식을 통해 흥미를 더했다. 시는 이번 달에만 ‘제7회 나주시장배 수영대회’, ‘제11회 나주시장기 광주전남 생활체육 족구대회’ 등 다양한 종목의 도 단위 대회를 유치 및 지원하며 지역 체육 인프라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 생활체육 행사를 일회성 행사가 아닌 ‘체육과 관광, 경제를 연결하는 지속가능한 스포츠 플랫폼’으로 발전시키는 데 집중하고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줄넘기
(웹이코노미) 전라남도 나주시가 청년층의 주거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전국 최초로 도입해 시행중인 ‘취업청년 임대주택 지원사업’을 올해 35호 추가 공급하며 지원 확대에 나선다. 나주시는 20일 송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업청년 무상 임대주택’ 동호수 추첨 및 입주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선 8기 나주시의 핵심 청년정책으로 추진 중인 ‘0원 주택’의 일환으로 2023년부터 100호 공급에 이어 올해 35호를 추가 배정해 총 135호 규모로 확대 운영한다. ‘오늘의 청년이 내일의 나주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한 이날 행사는 입주자 대상 동호수 추첨, 입주절차 설명, 질의응답, 사용대차 계약 체결, 시장 인사말씀,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올해 공급한 임대주택은 송월동 부영아파트 35호로 21평형 15호, 25평형 20호 규모다. 시는 입주자의 선호를 반영하기 위해 사전 의향 조사를 했으며 25평형은 세대 구성원이 2인 이상인 신청자에게 우선 배정했다. 입주자들은 보증금 없이 관리비만 부담하며 기본 2년 계약에 1회 연장을 통해 최대
(웹이코노미) 전주시의회는 박혜숙 의원(송천2동)이 대표 발의한 전주시 점자 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안을 최근 열린 제420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조례는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과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고, 점자 문화 확산을 위해 제정됐다. 조례는 ▲시각장애인의 점자 사용 권리 보장 ▲공공건축물 및 시설 내 점자 환경 개선 ▲점자 자료의 제작·보급 지원 ▲점자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 및 기념행사 추진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박혜숙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전주시가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 유무에 관계 없이 모든 시민이 동등하게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유희태 완주군수가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새 정부 출범에 따른 정책 대응, 여름철 재해 예방, 민선 8기 핵심사업 추진상황 점검 등 주요 군정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23일 열린 회의에서 유 군수는 새 정부 출범과 관련해 각 부서에 대선 공약과 정부 정책 기조, 향후 발표될 국정과제 등을 분석하고, 이에 부합하는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보완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침수 및 산사태 등 자연재난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군은 주택·상가, 도로 침수 예방을 위한 빗물받이, 오수맨홀, 우수관 등의 이물질 제거와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조치를 강화한다. 민선 8기 반환점을 앞두고 주요 공약과 핵심사업의 성과 창출에도 박차를 가한다. 각 부서장은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의 진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부진하거나 미흡한 사업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 대책을 마련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유 군수는 “새 정부 정책 대응, 장마철 재해 예방, 민선 8기 핵심사업의 성과
(웹이코노미) 완주군이 군민 불편 해소를 위해 현장 중심의 규제혁신에 적극 나서고 있다. 23일 완주군은 최근 2025년 완주군 규제개혁위원회를 열고, 상반기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1차 심사를 통과한 5건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문성철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당연직위원과 민간위원 등 13명이 참석해 규제혁신 과제를 심의했고, 이 결과 송주연 인구가족과 주무관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경력인정 비율 개선’이 최우수 과제로 선정됐다. 이어 오지은 환경위생과 주무관의 ‘식품영업신고에 따른 사업자 간편 등록’이 우수 과제로 선정됐다. 이외에도 3건이 장려 과제로 선정되며 총 5건의 과제가 최종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또한, 민생과 밀접한 자치법규 개선 방향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완주군은 타 지자체와의 허가·지원 분야의 규제 격차를 점검하고, 개정이 필요한 조례는 관련 부서와 협의해 개선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지속적으로 규제개선을 추진하고 있는 완주군은 지난해 법령 개정까지 이끌어내기도 했다. 이창길 건설도시과 건설행정팀장의 ‘수의계약 시 임대방식 허용’ 건이
(웹이코노미) 인천 미추홀구 진로교육지원센터는 지난 21일 ‘대학생 멘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중학교로 찾아가는 진로 이야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대학생 멘토단의 출발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멘토단은 중학교를 직접 찾아가 전공학과와 대학 생활에 대한 소개, 진로 고민 나눔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역량 강화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은 대학생 멘토단의 활동 안내를 시작으로 이 구청장의 격려 인사, 멘토 위촉장 수여, 단체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영훈 구청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올바른 진로를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대학생 멘토단이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 주길 바란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미추홀구 진로교육지원센터는 지역 내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진로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대구 수성구는 지난 20일,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음주운전 근절과 공직사회 기강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현재 교통 단속 업무를 맡고 있는 대구경찰청 소속 문영준 경사가 초빙되어,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현장감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실제 현장에서의 사례를 중심으로 음주운전의 위험성과 법적 처벌 수위, 사고 발생 시 피해 상황 등을 상세히 설명해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음주운전은 타인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이며, 공직자의 품위와 신뢰를 훼손하는 행위”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공직사회 전반에 경각심이 확산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대구 수성구는 지난 18일 모명재 한국전통문화체험관 동의보감 음식 체험실에서 청년도전지원사업 장기 2기 참여자 17명을 대상으로 전통요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은 청년들이 떡갈비와 한방삼계탕을 직접 만들어보는 활동으로 구성됐으며, 이를 통해 전통의 맛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청년들은 완성한 음식을 포장해 가족과 나누었으며, 일부는 "집에서도 다시 만들어보고 싶다"는 소감을 전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수성구는 이번 체험이 청년들에게 문화적 경험은 물론 정서적 안정과 자립 동기를 부여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청년들이 우리 고유의 가치를 느끼고, 자신을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립과 성장을 이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성구 청년도전지원사업은 만 19세~39세의 구직단념 청년, 자립준비 청년, 청소년 쉼터 입퇴소 청년 등을 대상으로, 심리상담·직무탐색·실무교육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이수
(웹이코노미) 대구시 수성구는 가족관계등록신고 관련 후속절차 안내문을 제작하여 주민들에게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가족관계등록신고 관련 후속절차 안내’가이드북은 출생신고, 혼인신고, 사망신고, 개명신고 등 가족관계등록 신고 후 관공서 방문 또는 정부24, 복지로 등의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는 후속 절차 및 지원받을 수 있는 각종 서비스와 사업에 대해 안내한다. 혼인신고 후 전입신고, 다문화가족 지원, 맘편한 임신 원스톱서비스, 출생신고 후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 출생축하금, 양육수당, 보육료 지원, 사망신고 후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 개명신고 후 신분증 재발급과 가족관계등록 인터넷 발급・신고 안내 등 다양한 내용을 수록하여 행정복지센터, 구청민원실, 수성구청 홈페이지 등 온・오프라인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수성구는 혼인신고를 하는 모든 부부를 대상으로 태극기를 증정하고 있으며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도 운영하여 행복한 가정 생활을 응원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안내문이 가족관계등록신고를 하는 주민들에게 유용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
(웹이코노미) 권익현 부안군수가 부서간 협업 및 업무 공유 강화를 당부했다. 권익현 군수는 23일 열린 6월 연석회의에서 “행정이 복합・다변화되면서 부서간 유기적 협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특히 국비 확보와 사업계획 수립, 정책 연계 대응 등은 여러 부서의 긴밀한 협력이 전제돼야만 성과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각 부서는 자신의 업무가 타 부서와 어떤 접점이 있는지 늘 점검하고 협력이 필요한 사항은 선제적으로 공유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행정은 내 일과 남의 일을 나눌 수 없다. 부서간 칸막이를 허물고 부안군 전체를 위해 협업이 필요한 업무는 적극적으로 요청하고 유기적으로 정보를 공유하는 등 업무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 권익현 군수는 “정부는 자연유산 보존‧활용에 관한 법률 시행 이후 제1차 자연유산 보호계획을 수립하고 명승‧천연기념물 등 자연유산의 체계적 보존과 활용을 본격 추진 중이다”며 “부안이 보유한 다수의 자연유산을 관광, 생태, 교육 등 지역 특화형 정책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맞춤형 실행전략을 수립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권익현 군수는
(웹이코노미) 대전시교육청 및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6월 23일 민원실 특이민원 발생에 대비한 상반기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 및 동·서부교육지원청은 민원인의 위법·공무방해 행위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 및 방문 민원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민원 대응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폭언이나 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시 출입제한과 퇴거조치 등 민원처리담당자를 더욱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법이 강화되어 이에 실전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해 인근 경찰서와 협력하여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절차는 민원인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시 민원인 진정 유도, 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 보호와 방문 민원인 대피, 특이민원인 출입제한 및 퇴거 조치, 경찰 출동 및 민원인 연행 등 현실감 있는 훈련으로 이루어져 대처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됐다. 대전시교육청 고영규 총무과장은 “민원처리 및 응대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위법・공무방해 행위로부터 민원 처리 담당자 등을 보호하고 민원담당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풍토 확립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체계적인 민원 대응 체계를
(웹이코노미) 영암군이 20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부서별 대응계획,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방안을 점검했다. 이날 대책회의는 태풍·호우 같은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영암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영암경찰서, 영암소방서, 영암군자율방재단과 의용소방대연합회 등 지역사회가 함께 했다. 우승희 영암군수가 주재한 이날 회의에서는 ▲부서·기관별 재난 대응 추진 현황 ▲재해취약지역 현장점검 결과 보고 ▲재난안전대책본부 협업기능별 임무점검 등이 중점 논의됐다. 영암군은 이날 회의에 앞서 여름철 자연재난 기본계획에 따라, 18개 분야 811개소의 재해피해 우려지역을 사전 점검했다. 아울러 자연재해에 대응하는 관계기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지역사회 재난대응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자연재난 대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다. 필요한 경우 선조치 후보고로 영암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모든 조치를 취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전주시는 23일 시청 강당에서 ‘2025년 상반기 임기만료 퇴직통장 공로패 수여식’을 열고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통장 임기가 만료돼 퇴직한 320명(완산구 158명, 덕진구 162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통장 재직기간 동안 행정조직의 최일선에서 시민들과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지역을 위해 묵묵히 봉사해 오신 통장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로패를 받은 윤순돌 씨는 “퇴직이라는 이름으로 통장 직에서 물러나지만, 통장 임무 수행을 통해서 쌓은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전주 발전을 위해 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통장 재직기간 동안 행정이 미치지 못하는 부분까지 지역 곳곳을 누비며 성실히 봉사해 주신 통장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시책 홍보와 주민 불편 사항 건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물론, 각종 방역 지원 활동 등 적극적으로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해 주신 통장님들의 열정과 헌신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