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부산 북구는 23일, 탄소중립 실현에 대한 주민 인식을 높이기 위해 화명 장미공원 입구에 기후위기시계를 설치하고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막식에는 오태원 북구청장, 정기수 북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기후위기시계는 인류가 탄소배출을 줄이지 않을 시, 지구 평균 기온이 산업화 이전보다 1.5℃ 상승하는 시점까지 남은 시간을 실시간으로 표시하는 시계다. 전문가들은 지구 온도가 1.5℃ 상승할 경우, 폭염과 가뭄의 빈도 증가, 태풍 강도의 강화, 강수량 상승 등의 기후변화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한다. 6월 23일 기준, 북구에 설치된 기후위기시계는 남은 시간을 4년 29일로 표시하고 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북구는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등을 수립하고 이행하고 있다”며 “탄소중립 실현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기후위기시계를 설치했으니, 남은 시간이 줄지 않도록 많은 관심과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충북 진천군은 하절기를 맞아 환경오염 특별감시 단속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폭염, 장마철 집중호우를 틈탄 오․폐수 무단 방류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 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집중단속을 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군은 관내 사업장의 폐기물, 유독물, 유류 저장 시설 등에 집중호우로 인한 환경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자체 점검을 요구하는 한편, 미비한 시설에 대해서는 이른 시일 내 보완하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군은 매년 환경오염 물질에 대한 불법 배출 가능성이 증가하고 있어, 더욱 엄격한 기준으로 현장 실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번에 적발된 주요 위반행위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과 사법 조치를 할 방침이다. 임상연 군 환경지도팀장은 “이번 특별단속은 지역 주민의 정주 여건 개선과 환경 보존을 위한 환경오염 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조치”라며 “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의 배출 기준 자발적 준수와 단속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충북 진천군 디지털 꿈나무들이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찾았다. 지역특화 인재 양성 국내 프로그램으로 배출된 ‘IT 스카우트(4기)’ 학생들이 그 주인공이다. IT스카우트는 인공지능(AI), 코딩, 소프트웨어 분야에 관심이 있는 지역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인공지능(AI) 수업, 선진지 견학 활동, 캠프 활동 등을 통해 컴퓨팅 사고력, 정보통신기술(ICT) 역량을 키우고 있다. 해당 방문은 IT스카우트와 국외 프로그램을 연계한 글로벌 인재양성 국외 프로그램의 하나로 기획됐으며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연수가 진행됐다. 국외 프로그램은 진천군과 충청북도교육청이 함께 예산을 지원해 추진하는 인재양성 사업이다. 학생들은 6월 17일부터 24일까지 5박 7일의 일정 동안 구글, 플러그앤플레이, 애플 등 실리콘밸리의 글로벌 IT 기업을 방문하고, 스탠퍼드대학교 탐방, KIC 피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글로벌 IT 산업을 직접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은영 군 교육지원팀장은 “이번 과정은 지역 학생들이 글로
(웹이코노미) 영등포구가 구민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음식점 이용을 위해 오는 7월까지 옥상(루프탑), 테라스 등 옥외영업장을 대상으로 특별 전수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무더위로 옥외영업장이 늘어나면서, 구는 옥외영업장의 시설물 안전, 위생관리 상태, 보행 불편 여부 등을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옥상(루프탑), 야외 테라스, 도로 점유 테이블 등 모든 형태의 옥외영업장으로, 민원이 반복되는 무허가 업소를 집중 점검한다. 또한 옥외영업 허가를 받은 92개 업소에 대해서도 적법한 영업이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꼼꼼히 확인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난간 안전높이 준수 ▲피난시설 확보 ▲화재 예방 등 안전관리 기준 준수 여부와 ▲옥외 조리 제한 등 영업자 준수사항 및 위생 수칙 이행 여부다. 또한 불법으로 옥외영업을 운영 중인 업소에는 신고 절차와 기준을 안내하고, 정식 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한다. 위반사항이 확인될 경우에는 자율 시정 기회를 우선 부여하고, 개선되지 않을 경우 관련 법령에 따른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는 영업자가 옥외영업 기준을 쉽게 이해하고
(웹이코노미) 강북문화재단은 구민의 문화예술교육 역량 강화와 지역 활동가 양성을 위한 ‘도슨트 전문가 과정’을 개설해 오는 7월 1일부터 18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도슨트 전문가 과정’은 8월 25일부터 10월 1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12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도슨트의 역할과 미술사의 흐름, 도슨트 시나리오 작성 등 도슨트 활동에 필요한 이론과 실전 중심으로 구성된다. 교육 수료자는 관내 초등학교에서 도슨트 강사로 참여해 강북구의 전시문화를 이끌어갈 지역 활동가로 활동하게 된다. 모집 기간은 7월 1일부터 18일까지이며, 전시 해설가로 활동을 희망하는 강북구민이라면 누구나 이번 과정에 지원할 수 있다. 모집 공고 및 접수 양식은 강북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북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강북문화재단은 지난해 ‘2024년 문화예술교육 전문가 양성 과정’을 신설해 그림책 예술교육, 도슨트 및 하우스어셔 전문가 과정을 운영했다. 특히 관내 초등학교 유휴공간에 명화작품을 전시하고, 도슨트 전문 교육
(웹이코노미) 구로구가 오는 8월 23일 개최되는 ‘구로 청소년 e스포츠 슈퍼컵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9세∼24세까지의 청소년과 청소년이 포함된 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인기게임인 △리그오브레전드(LOL) △발로란트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3개 종목이 진행된다. 리그오브레전드(LOL) 종목은 고등학교 1학년부터 대학교 4학년(16세∼24세)까지, 발로란트 종목은 중학교 1학년부터 3학년(13세∼15세)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5인 1팀 구성으로 각 32팀을 모집한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종목은 청소년이 포함된 가족 2인 1팀으로 총 16팀(32명)이 참가할 수 있다. 신청은 7월 18일까지 온라인 QR(큐알)코드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대회는 8월 9일 오후 1시부터 온라인 예선전을 진행하며, 8월 2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양미래대학교 대강당에서 본선이 열린다. 구는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협업과 스포츠 정신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간 유대감 강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e
(웹이코노미) 구로구가 7월 1일부터 21일까지 ‘2026년 예산편성 정책제안 공모’를 실시한다. 주민의 자유로운 정책 아이디어를 다음 해 본예산 편성에 참고하기 위한 첫 시도로, 구로구청 누리집 ‘구로1번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정책공모는 주민참여예산제, 민관협치사업, 구로1번가 구민제안제도를 보완해 주민참여 방식을 더욱 다양화하고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기존 제도는 정해진 예산 범위 내에서 생활 밀착형 사업을 중심으로 운영돼 왔으나, 이번 공모는 예산 규모나 정책 분야에 제한 없이 제안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구는 이번 공모를 통해 주민 제안이 단순 건의에 그치지 않고, 예산편성 초기 단계부터 구정 전반의 방향 설정에 실질적인 참고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공모 주제는 지역발전, 교육, 환경, 민생경제, 민관협력, 복지, 문화, 체육, 기타 등 총 8개 분야다. 주민 누구나 체감하는 문제 해결이나 발전 방향을 구체적인 정책 아이디어와 실행 방안을 담아 제안할 수 있다. 제안은 1인당 최대 3건까지 제출 가능하며, 구로구민뿐 아니라 구로에 소재한 직장, 학교, 단체
(웹이코노미) 구로구는 지난 20일 보건복지부와 국립재활원이 공동 주관한 ‘2025년 장애인건강보건 통합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61개 지자체 보건소를 대상으로 △장애인 재활서비스 수행 실적 △자원 활용의 우수성 △사업 운영 노력 등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이뤄졌다. 구로구보건소는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재가 장애인 방문재활 △지역사회 조기적응 프로그램 △내소 운동프로그램 △돌봄가족 및 장애인을 위한 힐링프로그램 △지역사회재활협의체 운영 및 사례회의 등 다방면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장애인의 건강증진에 기여해왔다. 이에 구는 장애인 건강증진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장애인의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한 구로구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로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재활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금천구는 오는 6월 27일 오전 10시, 금천구 보건소 앞에서 ‘금천 강희맹 장독대 체험관’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체험관은 2019년부터 추진해 온 ‘금천강희맹장독대’ 사업을 널리 알리고, 구민들이 전통 식문화의 우수성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됐다. 구는 기존 노후 수경재배실과 창고를 철거하고, 전통 담장과 협문, 체험용 탁자, 옹기정원(포토존) 등을 새롭게 설치했다. 도심 속에서 전통의 멋을 느끼고, 장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체험관에서는 연중 ‘어린이장독대체험관’ 프로그램이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어린이 고추장 만들기, 항아리 저금통 제작, 장 숙성 과정 관찰 등 어린이 대상 체험형 교육이 준비돼 있다. 또한, 계절별 전통 장 담그기 체험, 보육기관 기관장 대상 식생활 교육 등도 마련해 전통 식문화를 쉽게 접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준공식에는 유성훈 금천구청장을 비롯해 관내 어린이집 학부모 등 지역 주민이 참석한다. 고추장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해 직접 만든 장은 취약계층에 나눌 예정이다. ‘금천강희맹장독대’
(웹이코노미)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강남종합사회복지관(개포로109길 5)을 35년 만에 전면 리모델링하고, 지난 6월 23일 개소식을 열었다. 이번 재개관은 노후화된 시설을 대대적으로 개선하고, 변화하는 복지 수요에 부응하기 위한 공간 재정립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강남종합사회복지관은 1991년 개포동 영구임대아파트 단지 내에 설립돼 1인가구 어르신 지원, 노인일자리, 발달재활 등 지역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왔다. 그러나 오랜 세월 누적된 노후화로 인해 잦은 누수와 안전 문제 등 주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지속돼 왔다. 특히 2023년 7월, 원아 수 감소로 1층 어린이집이 폐원되면서 유휴공간을 활용할 새로운 복지 전략이 요구됐다. 이에 강남구는 같은 해 5월 전국 최초로 ‘종합사회복지관 Re디자인 사업’을 시작하며, 복지관 기능의 재정립과 특화 사업 추진을 동시에 꾀했다. 복지관은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연면적 2,131.6㎡ 규모로, 석면 해체와 내진 보강을 포함한 전면 리모델링을 마쳤다. 각 층에는 주민들이 자유롭게 쉴 수 있는 휴게 공간이 새롭게 조성됐다. 특
(웹이코노미)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이동노동자를 위한 다섯 번째 쉼터인 이동노동자 쉼터(Alive Station)논현점을 (사)퀵서비스협회와 함께 도산대로34길 21에 조성하고, 오는 6월 27일 개관식을 개최한다. 강남구는 다양한 기업과 상업시설이 밀집해 있어 배달기사, 대리기사 등 이동노동자의 활동 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이를 반영해 1호점 ‘강남취·창업허브센터점’을 시작으로 ‘강남파이낸스센터점(2호점)’, ‘무역센터점(3호점)’, ‘수서점(4호점)’까지 지속적으로 쉼터를 확대해 왔다. 특히, 이번 ‘논현점’은 (사)퀵서비스협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민관협력으로 조성됐다. 협회는 장소 제공 및 시설 조성을, 강남구는 쉼터 운영 및 관리 전반을 맡는다. 이를 통해 공공과 민간이 공동으로 이동노동자의 권익 보호에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논현점 쉼터는 36㎡(11평)규모로, 냉난방기, 냉장고, 전기이륜차 배터리 교환시설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또한, 출입인증기와 CCTV 등 보안 시스템을 갖춰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오는 27일 오후 3시 열리는 개관식에는
(웹이코노미) 홍성군은 외부활동이 많아지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내달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홍주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시행한다. 군에 따르면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의무 교육 대상자뿐 아니라, 교육을 원하는 일반군민까지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할 예정으로 교육 신청 관련은 홍성군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 교육안내 또는 보건소 의약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은 1회 총 4시간으로 이루어지며, 수료자에게는 심폐소생술 수료증이 발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정지와 같은 위급한 상황에서는 초기 대응이 생명을 좌우하는 만큼, 평소 심폐소생술 교육과 실습에 대한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홍성군민 모두가 응급상황에 침착하게 대응하고, 서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심폐소생술은 심장과 폐의 활동이 멈추었을 때 인공적으로 혈액을 순환시키고 호흡을 돕는 응급처치를 말하며, 심정지 발생 1분 이내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생존율은 97%, 2분 이내의 경우 90%에 이르지만 ‘골든타임’인 4분이 넘어가면 뇌세포
(웹이코노미) 홍성군은 군의 관광지를 걸어보며 건강도 얻고, 탄소중립 실천에도 동참할 수 있는 ‘건강도시 스탬프투어’의 참여를 독려하고 나섰다. 참여 방법은 '워크온'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하여 회원가입을 한 후 ‘2025 건강 도시 스탬프 투어-도시에서 건강을 만나다’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 스탬프는 홍성군 관광지인 홍주성 천년여행길, 속동전망대 홍성스카이 타워 둘레길, 돌산동산정원,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홍예공원, 놀궁리 해상파크 둘레길, 죽도 둘레길을 걸으면 획득할 수 있다. 홍성군보건소 임현영 건강증진과장은 "도시에서 건강을 만나다 걷기 챌린지 참여를 통해 건강을 지키고 홍성군 관광지를 널리 알리는 일에 동참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건강도시 스탬프투어’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및 산림청과 연계하여 걷기를 통해 건강과 온실가스 감축 등 탄소중립 실천과 홍성군 문화 관광지 또한 함께 알리는 목적으로 실시됐다.
(웹이코노미) 홍성군은 클라우드 활용 디지털 혁신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지난 23일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 완료 보고회를 개최했다.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은 내부 데이터 180건, 외부 API 36건, 민간 데이터 68개 등 각종 데이터의 유기적인 연계와 통합 관리를 목표로 구축됐으며, 이를 통해 홍성군은 정책 결정을 위한 데이터 기반 행정의 토대를 마련함과 동시에 공공 서비스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플랫폼 구축으로 연령별 인구 변화, 지역 경제 동향, 안전 관련 데이터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통합적 분석과 클라우드를 활용한 시각화가 가능해졌다. 이를 통해 군민들에게는 보다 체계적이고 신뢰성 높은 공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으며, 주요 정책 설계와 집행 과정에서도 실질적인 변화가 이뤄질 전망이다. 군은 향후 해당 플랫폼을 활용해 민간·공공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 주민의 행정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대민용 데이터 포털 웹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은 단순히 데이터를 수집
(웹이코노미) 예산군은 ‘2025년 제8회 전국 예산백일장’을 군청 추사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백일장은 전국 각지에서 모인 초·중·고 학생과 일반 문학 애호가 160여명이 참여했으며, ‘어머니’, ‘말’, ‘새로움’을 글제로 시와 수필 부문에서 열띤 창작 활동이 펼쳐졌다. (사)한국문인협회 예산지부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지역 문화 진흥과 문학 인재 발굴을 목적으로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는 참가자 수와 작품 수준 모두에서 예년을 뛰어넘는 성과를 보이며 큰 관심을 받았다. 백일장은 즉석에서 주어진 글제에 따라 참가자들이 글을 짓는 전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엄정한 심사를 거쳐 총 19편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학생부에서는 보성초 최세봄 학생이 수필 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예화여고 백지선, 예산중 이재인, 아산 충무초 이주완 학생이 각각 수필과 시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외에도 우수상과 장려상을 포함해 총 12명이 학생부에서 입상했다. 일반부에서는 예산의 김태경 씨가 수필 부문 대상, 최익남 씨가 시 부문 최우수상, 인천의 나명희 씨가 수필 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