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한국판 ‘산티아고 순례길’ 동서트레일이 2027년 완전 개통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충남 태안군이 동서트레일의 시작점이자 상징으로서 그 가치를 인정받으며 전국 숲길 이용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은 지난해 9월 동서트레일 1~4구간이 개통된 곳으로, 최근인 6월 18일에는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한 산림청 주관 ‘2분기 동서트레일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남면 별주부센터에서 개최되는 등 동서트레일의 핵심 도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산림청이 주관하고 태안군을 비롯한 21개 시군구가 숲길관리청으로서 참여해 일구는 동서트레일은 태안 안면도의 소나무숲과 경북 울진 금강소나무숲을 잇는 총 연장 849km의 숲길이다. 한반도 동서를 연결하는 길로 총 55개 구간으로 조성되며 국비 43억 원과 지방비 561억 원 등 총 604억 원이 투입된다. 백패킹(야영)을 즐길 수 있는 우리나라 최초의 숲길로 지난 2022년부터 사업이 시작됐다. 이용자가 생태적·환경적·역사적·문화적 자원을 만끽하다 각 구간마다 위치한 마을에서 머물고 자고 쉬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계획됐다.  
(웹이코노미) 당진시립도서관는 송악도서관에서 7월부터 10월까지 신중년을 위한‘5060 신중년 인문학교실’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당진시민 45세 이상 신중년을 대상으로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인생 제2막을 의미 있게 설계할 수 있도록 참여형, 실용형 콘텐츠를 중심으로 기획됐다. 주요 강연으로는 윤석윤 작가의 특강으로, ‘신중년, 인생 2막을 생각한다’라는 주제로 나이가 들어도 좋아하는 일을 하며 기쁨을 누리는 삶에 대한 통찰을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내 이야기의 저자가 되는 법’ 강좌는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며 기억을 보존하고 공유하는 글쓰기 프로그램이다. 이 외에도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생성형 AI활용 실습’과‘노인 인지 활동 책놀이 지도사 2급 자격증 과정’ 운영으로, 사회공헌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과정이 진행된다. 최명용 관장은 “이번 인문학 교실이 신중년 세대가 삶의 방향을 모색하고, 재도약의 계기를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당진시는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조정실이 주최하고 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 지역특화 청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 청년의 수요와 특성에 맞는 특화 프로그램을 발굴해 청년 삶의 질을 높이고 정책 기반을 확장하기 위한 것으로, 당진시는 ‘당진 K 웹드라마 어워드’를 제안해 사업비 전액인 국비 2,0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당진시는 ▲숏폼 콘텐츠 제작과정, ▲영상편집 마스터 과정을 추진해 청년들이 콘텐츠 제작 실무 역량을 반복적으로 습득하고 창작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당진 K-웹드라마 수상식을 개최해 신진 청년 창작자와 소규모 제작사를 발굴·지원한다. ‘숏폼 콘텐츠 제작과정’은 쇼츠 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바탕으로 숏폼 콘텐츠 영상을 제작해 효과적인 홍보 노출 효과를 기대하는 영상편집 전문 인력 양성 과정으로, 6월 30일까지 배움나루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한다. ‘영상편집 마스터 과정’은 기초적인 촬영 장비 및 음향 장비를 활용해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편집자로서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과정으
(웹이코노미) 당진시는 한국수자원공사가 주관하는 ‘2025 지역가치 창출 프로젝트(rootit)’공모에 ‘면천읍성’이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지역가치 창출 프로젝트 사업은 지역자생력 증진을 위한 과제 선정 및 운영관리, 실행 기부금 지원으로 상생가치 실현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전국 138개 지자체 17개 과제 중 전문심사를 거쳐 최종 11개 과제가 선정됐다. ‘면천읍성’은 읍성 내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역사·문화·자연을 모두 한 곳에서 볼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체험 콘텐츠 등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진 곳으로,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의‘강소형 잠재관광지 활성화 사업’대상지로 선정돼 관광 컨설팅 및 관광 프로그램 운영, 홍보마케팅 등의 다양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박미혜 관광과장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당진시-한국수자원공사-한국관광공사와 주민 주도의 협업 기관이 운영협의체를 구성해 관광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당진을 대표 관광지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선정으로 면천읍성은 한국수자원공사 및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로부터 △콘텐츠 개발 △홍
(웹이코노미) 충남 서산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7월부터 서산사랑상품권의 1인당 구매 한도를 40만 원으로 상향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상향은 올해 하반기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에 대한 국비가 지원되면서 추진됐다. 시에 따르면, 1인당 구매 한도액 상향에 따른 서산사랑상품권의 발행 규모는 월 64억 원, 연 800억 원 규모다. 서산사랑상품권의 7월 모바일(카드) 상품권은 오는 7월 1일 오전 6시부터 ‘지역사랑 상품권 chak’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지류 상품권은 같은 날 농축협, 신협, 수협, MG새마을금고, 우체국, 하나은행 등 관내 판매대행점 58개소에서 각 대행점 개점 시간에 구매할 수 있다. 시는 이번 구매 한도 상향에 따라 시민의 소비 여력을 높이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시는 지역 내 소비 촉진을 통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지난 5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발행된 서산사랑상품권의 유효기간을 3년 연장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사랑상품권의 확대 발행을 통해 관내 소상공인의 매
(웹이코노미) (사)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가 주최하고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한 ‘2025년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 캠페인’ 행사가 20일 아산시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기존 공동모금회 중앙 중심에서 지역 단위로 개최한 첫 행사로, 그 출발점이 아산시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였지만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김태흠 충남도지사, 정광섭 충남도의회 부의장, 김지철 충남교육감,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 성우종 충남공동모금회장, 강춘식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장 등 주요 인사와 지역 기부자, 15개 시군 자원봉사자들이 대거 참석해 행사에 훈훈함을 더했다. 행사에 참석해 직접 키트 제작에 참여한 오세현 아산시장은 “아산은 온천의 도시이자 따뜻한 사랑이 전달되는 곳”이라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아산의 나눔 문화가 더 깊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우리 시도 돌봄체계를 강화하고 재난 취약가구에 대한 지원 대책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오세현 아산시장이 23일 에드워드코리아 아산공장을 찾아 민생경제 회복 방안을 논의하며 현장 중심의 시정 행보를 이어갔다. 에드워드코리아는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 진공펌프 및 가스처리장치 분야에서 세계 1위를 차지한 글로벌 기업으로, 2022년 아산 탕정 외국인투자지역에 1공장을 설립한 데 이어 2023년에는 2공장을 추가로 조성했다. 2024년 기준 매출은 1조2천억 원, 아산공장 고용 인원은 500여 명에 이른다. 간담회에 앞서 오 시장은 “지역 경제의 성패는 결국 기업에 달려 있다”며 “현장을 찾는 이유도 실효성 있는 상생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기업과 행정이 힘을 모으면 민생경제 회복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지역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자”고 제안했다. 간담회에서는 ▲지역인재 채용 확대 ▲지역기업 제품 구매 확대 ▲관외 협력기업 유치 협조 ▲아산페이 활용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임우식 사장은 “2022년 아산공장 설립 이후 시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덕분에 성장을
(웹이코노미) 청년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아산시가 지역 청년들의 건강한 마음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심리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아산은 활발한 산업과 풍부한 교육인프라에 힘입어 청년인구(18~39세)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 ‘2024 충남청년통계’에 따르면, 2023년 11월 기준 아산시 청년 인구는 11만 3,061명으로 전년 대비 5,329명 증가하며 순이동률 5.9%를 기록했다. 이는 천안을 비롯한 도내 다른 시군의 청년인구가 순유출을 기록한 것과 대조된다. 다만 지역 청년들의 정신건강에 있어서는 경고등이 들어온 상태다. 실제 아산시 청년의 건강보험 청구내역을 보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항목은 ‘정신질환’으로 진료 인원은 5,751명에 달했다. 이어 신경계 질환(3,755명), 간 질환(2,773명), 고혈압(2,386명), 갑상선 질환(2,287명), 당뇨병(1,637명) 등의 순이었다. 충남 전체 청년을 대상으로 한 진료 통계에서도 정신질환이 3만 2,619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올해 3월 국무조정실이 발표한 ‘2024년 청년의 삶 실태조사’ 역시 청년들의 건강·장애 요인
(웹이코노미) 청주시는 그린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하고 24일 청주청원도서관을 다시 시민의 품에 안겼다. 청원도서관은 이날 오후 도서관에서 재개관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율량사천동, 내덕1동, 내덕2동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사전 국악공연으로 시작된 재개관식은 개관사 및 축사,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으며 부대행사로 △버블 · 벌룬 쇼 △감성 수제도장 만들기 △한글팔찌 만들기 △패브릭 손거울 꾸미기 체험 등이 함께 열려 축하 분위기를 더했다. 또한 당일 도서 대출자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와 자료실 투어를 완주한 후 스탬프를 찍은 참여자에게 친환경(제로웨이스트) 키트를 증정해 재개관을 기념했다.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노후화된 청원도서관을 녹색건축물로 전환해 에너지 비용 및 온실가스(CO2) 배출을 저감하기 위한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했다. 총사업비 23억원(국비 16억, 도비 2억, 시비 5억)을 들여 외벽과 창호를 교체했다. 또한 자료실의 낡고 오래된 집기 및 조명 교체, 블라인드, 사인몰 설치 등 환경 개선 공사도
(웹이코노미) 박승원 광명시장이 이재명 정부의 지역공약에 안양천 국가정원 지정이 반영된 것을 발판 삼아 안양천 명소화를 위한 지자체 간 협력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시장은 지난 23일 오후 금천구청에서 개최된 ‘2025년 상반기 안양천 명소화·고도화 행정협의회’ 총회에 참석해 “안양천 국가정원 지정이 이재명 정부의 공약에 반영된 지금이 사업을 추진할 적기”라고 말했다. 이어 “8개 지자체장의 공동 노력으로 대선 공약에 반영된 만큼, 이제는 지자체 간 정책연대를 더욱 강화해 안양천 발전을 위한 국비 확보와 중앙정부 연계 사업 추진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안양천 명소화·고도화 행정협의회는 안양천이 흐르는 광명시, 안양시, 군포시, 의왕시, 금천구, 구로구, 양천구, 영등포구 등 8개 지자체가 참여해 생태와 문화가 어우러진 명품 수변공간 조성을 목표로 운영되는 협의체다. 각 지자체는 지역의 특성과 장점을 살린 공동사업을 추진하며 안양천 국가정원 지정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 가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상반기 사업 추진성과 공유와 향후 공동 발전 방안 논의하고, 제4대
(웹이코노미) 음성군은 대소면 시가지의 주차난 해소와 상업지역 및 인근 주민의 주차 편의 증진을 위해 대소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을 본격 착공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80억 원의 사업비(도비 40억 원, 군비 40억 원)가 투입되며, 대소면 오산리 일원 약 2966㎡ 부지에 지상 2층 3단 규모의 주차타워를 조성하는 것으로,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군은 지난 3월 토목 및 건축 공사에 착수한 데 이어, 6월부터 전기, 소방, 통신 등 설비 공사도 본격화했다. 현재는 건축 기초 토공사 시공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은 154면 규모의 주차 공간을 확보해, 대소면 중심 상업 지역과 인근 주거지의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공사 기간 중 인근 주민과 상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해당 구역 일대의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 중이다. 유예 조치는 공사 준공까지 한시적으로 유지되며, 군은 교통 혼잡 예방을 위한 인근 주차장 안내도 병행하고 있다. 앞서 군은 실시설계 용역 최종 보고회를 통해 설계 방향
(웹이코노미) 대전시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양자기술 행사 ‘퀀텀 코리아 2025’에 참가해, 양자산업 선도도시로서 대전의 차별화된 역량과 생태계를 집중 홍보한다. 대전테크노파크와 함께 전시관을 운영하는 대전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양자기술 관련 인프라, 산학연 연계성과, 국내외 협력 사례 등을 소개하고, 국가 양자 클러스터 유치의 최적지로서 대전의 전략적 강점을 부각할 계획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퀀텀 코리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양자 기술 행사로, 양자 분야 주요 기관과 전문가들이 최신 기술 트렌드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교류의 장이다. 특히 올해 행사는 유엔이 지정한 ‘세계 양자과학기술의 해(International Year of Quantum Science and Technology)’를 기념해 ‘100년의 양자, 산업을 깨우다(100 Years of Quantum, Awakening Industry)’라는 주제로 열리며, 국제 전시회, 글로벌 컨퍼런스(CQI), 대중강연, 네트워킹, 교육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일정이 마련
(웹이코노미) 창녕군은 재김해창녕향우회(회장 서호원)가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김해에 거주하는 창녕 출신 향우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서호원 회장이 회원들을 대표해 직접 창녕군에 전달했다. 평소에도 창녕과의 유대를 소중히 여기며 다양한 방식으로 고향 발전에 힘써온 재김해창녕향우회는 이번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의 진심을 다시금 전했다. 서호원 회장은 “지난 4월 남지유채축제를 오랜만에 방문하면서 고향에 대한 반가움과 애틋함을 느꼈다”며 “그 자리에서 향우회원들과 고향을 위해 작게나마 뜻을 모으자는 제안을 나눴고, 그 따뜻한 마음이 오늘 기부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향우회가 앞으로도 고향과의 연결고리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성낙인 군수는 “멀리서도 고향을 잊지 않고 정성을 모아준 향우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런 따뜻한 참여가 고향사랑기부제의 의미를 더욱 빛나게 한다. 기부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창녕군은 7월 16일 오후 7시 창녕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귀농·귀촌을 주제로 한 연극 ‘지금 내려갑니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예술경영지원센터의 공모사업에 선정된 기획공연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지금 내려갑니다’는 농촌에서 실제로 벌어질 수 있는 토착민과 귀촌인 간의 갈등과 화합을 유쾌하게 풀어낸 음악극이다. 다채로운 노래와 안무, 개성 있는 배우들의 연기로 구성된 뮤지컬 형식의 연극으로, 무거운 주제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인구소멸 위기를 겪는 농촌의 현실을 따뜻하게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귀농·귀촌인과 지역 주민 간의 이해와 공감의 폭이 넓어지는 문화적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창녕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창녕군 계성면은 여름철 폭염과 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저소득층과 복지위기 가구를 조기에 찾아내기 위한 집중 발굴 활동을 오는 9월 30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 발굴은 폭염·호우에 특히 취약한 홀몸노인, 거동불편자, 기초생활수급자, 사례관리 대상자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계성면은 안부 전화와 문자 발송은 물론, 직접 방문을 통해 건강상태와 안전 여부를 세심히 확인할 계획이다. 석상훈 면장은 “폭염과 집중호우로 인한 사고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면밀한 모니터링과 상담을 통해 주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