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영주시는 지난 18일 NH농협 영주시지부, 풍기농협, 풍기인삼농협과 NH농협 김천시지부, 김천농협, 김천축협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상호 기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영주시청에서 열린 상호 기탁 약정식에는 양 지역 농·축협 관계자 6명이 참석해, 지역 농축산물 소비 촉진과 상생 협력을 위한 의지를 다지며, 영주 지역 농협 3개소는 김천시에, 김천 지역 농·축협 3개소는 영주시에 각각 1,500만 원을 기탁했다. 설홍섭 NH농협 영주시지부장은 “김천 농·축협·NH농협 김천시지부와의 상호 기탁을 통해 두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함께 높일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영주와 김천 양 지역 농협이 실천한 따뜻한 고향사랑 기탁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활용하겠으며, 앞으로도 지역 간 다양한 교류와 협력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6월 25일에는 설홍섭 지부장을 비롯해 이인찬 풍기농협 조합장, 권헌준 풍기인삼농
(웹이코노미) 영주시는 전국 아마추어 게이머들이 참여하는 ‘2025 제18회 경북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를 오는 8월 2일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와 영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영주시가 주관한다. 아마추어 게이머들의 실력을 겨루는 대표 무대인 ‘경상북도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는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지역 대표 e스포츠 축제로, 올해 영주에서는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본선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총 4개 종목으로 구성된다. PC 게임 부문에서는 △리그 오브 레전드(5:5 팀전) △발로란트(5:5 팀전) △FC온라인(1:1 개인전)이 진행되며, 모바일 게임 부문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2:2 팀전, 8~12세 아동과 보호자 팀 구성)으로 운영된다. 특히 카트라이더 종목은 가족 단위 참가가 가능해 세대 간 소통과 참여가 기대되는 이색 구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본선은 8월 2일 하루 동안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현장을 방문해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당일에는 경기 외에도 다양한
(웹이코노미) 남해읍행정복지센터는 18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전쟁 참전유공자 및 월남참전유공자의 유가족 등 보훈가족 2가구를 방문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보훈가족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예우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읍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먼저 월남전 참전유공자의 배우자이자 6.25전쟁 참전유공자의 딸이기도 한 유족 가정을 방문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6.25전쟁 참전유공자 자택을 방문하여 국가를 위한 숭고한 헌신에 존경과 감사를 전하여, 건강과 평안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창융 남해읍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과 그 가족들의 희생과 공헌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읍민 모두가 그 고마움을 기억하며, 보훈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존경받으며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남해읍행정복지센터는 매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참전유공자 및 유가족 위문을 비롯해 다양한 보훈선양 활동을 추진하며, 지역 내 보훈문화 확산과 따뜻한 공동체 조성에
(웹이코노미) 남해군은 18일 오후 군청 환경과 1층 회의실에서 ‘수확기 피해방지단 준수사항 및 총기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활동 중인 ‘수확기 피해방지단’ 1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기 안전사고 방지와 방지단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내용이 전달됐다. 교육은 남해군과 (사)야생생물관리협회, 남해경찰서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박도범 협회사무장과 박홍용 남해경찰서 경감이 강사로 나섰다. 교육 내용은 △총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상황별 교육 및 사격술 △피해방지단 운영 앱 사용법 △준수사항 및 포상금 청구 시 유의사항 등으로 구성됐다. 남해군은 교육 당일, 진드기기피제와 야광밴드, 엽탄 등 포획 도구도 지급하여 방지단의 현장 안전 활동을 적극 지원했다. 남해군 관계자는 “야생동물 포획 활동이 활발해지는 수확기에는 안전사고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교육과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농작물 보호와 군민 안전을 동시에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은 지난 16일 남해바래길탐방안내센터에서 ‘남해바래길 지킴이 5기’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된 ‘제5기 바래길 지킴이’들은 지난 2월에 진행된 기본 교육을 수료한 후, 3개월 수습 기간 동안 성실하게 남해바래길 모니터링 활동을 수행했다. 이들에게는 위촉장과 함께 활동 물품(피복, 가방 등)이 전달됐다. 이날 행사에는 1기~4기로 활동 중인 지킴이도 참석하여, 5기 위촉식을 축하했다. 위촉식에 참석한 한 5기 지킴이는 “모니터링 활동이 쉽지 않지만, 선배 기수들의 도움으로 잘 적응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더 배우는 자세로 봉사활동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남해바래길 지킴이 5기로 공식 위촉된 이들은 총 19명으로, 기존에 활동해온 1기~4기 지킴이와 함께 남해바래길 전 노선을 월 2회 이상 순회하며 방향 안내 사인(리본, 스티커 등)을 점검 및 보수하고, 탐방로의 안전과 편의를 점검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남해군관광문화재단 김용태 대표이사는 “27개 코스에 달하는 남해바래길 운영에 있어 현장에서 활약하는 남해바래길 지킴이의 역할이 매우
(웹이코노미) 오늘의 여행 작가와 내일의 여행 작가가 만났다. 남해군관광문화재단에서 주관한 1박2일 여행클래스 ‘여행의 방’이 지난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삼동면 일원에서 열렸다. “오길 잘했어요, 한번 살아보고 싶은 꽃섬 남해로의 여행이라니! 동경하던 작가님들과 함께 삼동면 매력 포인트를 누비며, 작가되는 팁까지 얻다니, 꿈만 같아요”.‘남해 여행의 방’의 참가자의 생생한 후기다.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인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으로, 경상남도·남해군·남해관광문화재단이 함께한 ‘남해 여행의 방’의 인기는 높았다. 참가자 모집에 전국에서 170명이 지원, 그 중 지원 동기와 그간의 활동 등을 고려해 총 10명의 최종 참여자가 선정됐다. 여행 유튜브 운영자, 다년간의 스냅 모델의 경력이 있는 여행블로거, 해외 파견 생활 중 사진에 흥미를 느낀 자 등 참가자들의 면면은 다양했다. 이들과 여행하며 클래스를 운영한 3명의 여행작가들은 팔로워 16.7만을 보유한 ‘한스’ 사진작가와 '남은 건 사진뿐일지도 몰라'의 저자인 영길사진작가, '서울여행코스101'·'나홀로 진짜여행'
(웹이코노미) 남해군은 지난 17일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아 민관추진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상반기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하반기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지역 내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등으로 구성된 민관추진위원들이 참석해 민관 협력의 성과를 공유하고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상반기 주요 실적으로는 관광수용력 강화를 위한 관광 인프라 정비와 서비스 개선, 지역 특색을 반영한 콘텐츠 개발, 체류형 관광 활성화, 다양한 홍보 전략 추진 등이 보고됐다. 남해군은 관광객 맞이를 위한 기반 조성에 집중해 △원스톱 관광플랫폼 ‘낭만남해’ 개설 △관광통합콜센터 운영 △관광종사자 대상 친절 교육 △‘3려(친절·청결·배려)’ 캠페인 △읍면 단위 환경정비 및 시설 점검 등을 통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관광 분위기 조성에 힘썼다. 콘텐츠 측면에서는 남해만의 감성과 지역성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계절별 특화 행사인 △꽃피는 남해 △창선 고사리 축제 △마시고 런 마라톤 대회 △남해 좀 다녀올게요 등이 진행됐다. 또한 향우 및 관광객
(웹이코노미) 천안시는 최근 부시장실에서 장마철 인명피해 방지를 위한 ‘2025년 여름철 장마 대비 긴급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본격적인 여름철 장마기간이 시작됨에 따라 집중호우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협업체계 구축, 사전 점검, 현장예찰, 사전대피통제, 국민행동요령 홍보 등 중점 관리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상습침수지역 사전점검, 우수관로·빗물받이 준설 추진상황에 대해 점검하고 인명피해 예방에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최근 3년간 발생한 상습침수지역을 중심으로 우수·하수관로 준설을 철저히 시행하고, 재해취약지역인 지하차도, 전통시장, 반지하주택 등에 대해서는 사전대피 및 국민행동요령을 촘촘히 홍보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지난해 경북도내 최초로 설립된 소상공인 전담 지원기관인 ‘구미소상공인종합센터’가 개소 1주년을 맞았다. 김장호 시장의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된 이 센터는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 속에서 지역 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 잡으며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온라인·브랜드 지원으로 매출 향상…고용 창출도 2024년 센터는 온라인 비즈니스 지원사업을 통해 86개 업체의 온라인 플랫폼 홍보·마케팅을 지원했다. 사업 공고 일주일 만에 조기 마감될 정도로 수요가 높았다. 대표적으로 ‘이티당충전소’는 전년 대비 매출이 33%(약 2억 원)증가했고, ‘한둘아식품’은 22%(약 1억 원) 상승과 함께 2명의 고용을 추가 창출했다. 또 유망 소상공인 지원사업으로 브랜드 개발 및 리뉴얼, 출원지원 등을 통해 23개 업체를 지원했다. ‘백야농원’은 매출이 12%(5,400만 원) 증가했고, ‘윤쉐프의 고기집’은 영업시간을 단축했음에도 매출을 유지하며 2명의 일자리를 추가로 창출했다. 전문가 지원과 최신트렌드를 반영한 통합교육, 330여 명에 혜택 경
(웹이코노미) 서천군은 지난 17일 서천군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5회 서천군수배 장애인 어울림 슐런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슐런은 나무 보드 위에서 퍽을 밀어 다양한 점수 구멍에 넣는 방식으로, 집중력과 정확성을 요구하는 정교한 스포츠다. 서천군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충남장애인슐런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거제시, 화성시, 창원시 등 전국 각지에서 250여명의 선수단과 50여명의 심판·운영진 등 총 300여명이 참가해 당초 예상보다 100여명을 웃도는 인파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경기는 청각, 지체, 지적, 시각(비장애인) 부문과 어울림 종목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부문별 1위는 ▲송종운(창원) ▲윤창구(창원) ▲정현진(경기) ▲김미애(화성)가 차지했고, 어울림 종목에서는 창원B팀이 우승을 거머쥐었다. 서천군장애인슐런협회 윤한수 지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슐런의 저변 확대와 서천군 내 종목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기웅 군수는 “오늘 대회가 승패를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뜻깊은 축제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향상
(웹이코노미) 청양군은 여름철 재난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세 달간 안전신문고 ‘여름철 재난·안전 위험요인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 안전신문고는 국민 누구나 생활 주변의 재난·안전 위험 요인을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촬영해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누리집, 앱)이다. 이번 집중 신고 기간은 여름철 자주 발생하는 재난ㆍ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운영한다. 신고 유형은 총 4개로 여름철 빈발하는 신고와 최근 이슈 등을 고려해 선정됐다. 호우·태풍의 경우 △빗물받이 막힘 △시설 파손 △강풍 위험 △전기시설 위험 등, 산사태 위험은 △토사 유출 △낙석·절개지 △위험구역 관리 미흡 등을 신고할 수 있다. 폭염은 △폭염 저감 시설 파손 △작업장 안전관리 미흡 등, 물놀이 안전은 △인명구조함 정비 △출입·관리 미흡 △물놀이 시설 파손 등을 신고할 수 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여름철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위험 요인을 발견하는 즉시 신고하시길 바라며 신고가 보고되면 신속하게 조치함으로써 안전한 청양군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의병청년회(회장 손진호)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정곡면에 거주하는 장애인부부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활동은 정곡면 맞춤형복지팀과 협력해 진행되었으며, 의병청년회 회원 15명이 참여해 LED조명 교체, 노후 싱크대 수리 및 교체, 주변 청소와 정리 등 실질적인 환경 개선 작업을 수행했다. 해당 가정은 장애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으며, 청년회원들의 손길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의병청년회는 평소에도 명절 생필품 지원, 독거노인 돌봄, 장학금 후원, 환경정화 활동 등 폭넓은 나눔 실천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웹이코노미) 의령군 꿈나르미 육아센터에서 17일 오감놀이를 시작으로 관내 영유아의 전인적인 발달을 위한 ‘꿈나르미 키즈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의령군이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영유아의 감각 발달을 촉진하고 통합적인 발달을 위한 놀이 중심 체험활동으로 11월까지 운영된다. 오감놀이 외에도 베이비마사지, 소프트블록, 과학, 발레, 영어 등 다양한 연령 맞춤형 프로그램이 8개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꿈나르미 키즈 아카데미 운영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재원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영유아 대상 질 높은 교육프로그램이 제공한다. 남쾌우 주민생활지원과장은 “꿈나르미 키즈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앞으로도 다양하고 질 높은 육아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꿈나르미 육아센터는 상시 운영 중인 돌봄교실과 함께 공동육아나눔터, 장난감임대관, 거점형 장난감 도서관 운영 등을 통해 육아와 관련한 다양한 서비스 및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의령군에 청년 신혼부부를 위한 임대주택이 건립된다. 18일 군에 따르면 경남도가 주관한 ‘2025년 청년 일자리연계 주거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26억 원을 확보했다. 의령군은 기존 칠곡면 청년 주거단지와 커뮤니티센터 부지 안에 '알콩달콩 청년하우스'를 조성한다. 1~2층 규모의 청년 신혼부부가 살기 좋은 면적으로 7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군은 2027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한다. 의령군은 칠곡면 일대를 젊은 청년들이 모이는 본거지로 본격 개발 중이다. 청년센터 '청춘만개'와 단기 체류시설 '사각사각 청년하우스'는 조성이 완료됐고 올해 8월에는 청년 공유 주거시설 '도란도란 청년하우스'가 준공된다. 군은 청년들의 안정적인 거주 환경 지원을 위해 청년 신혼부부 임대주택 건립을 구상했고 공모를 통해 지방소멸대응 광역기금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사업대상지의 위치, 입지 조건, 연계사업과의 시너지 효과, 사업계획서의 실현 가능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오태완 군수는 "칠곡면 일대를 일자리, 주거, 생활서비스가 선순환이
(웹이코노미)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의 일환으로, 경영진이 직접 참여하는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점검은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인 서창어울마당을 중심으로 내·외곽 건축물, 기계실, 전기실, 주차장 등 주요 구역의 안전 상태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공단은 경영진과 안전감사팀이 참여하는 특별 점검반을 구성하여, ▲ 이용객의 안전 위협 요인 ▲ 근무환경을 포함한 안전보건 상태 ▲ 유해·위험 요인 및 이상 징후 여부 ▲ 근로자 의견 청취 ▲ 기타 시설물 안전관리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김석우 이사장은 “선제적인 재난안전 활동을 통해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눈높이에서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