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경남농아인체육연맹 밀양시지회(회장 천형기)는 20일 미르볼링장에서 제30회 경남농아인볼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남농아인체육연맹에서 주최·주관했으며, 200여 명의 회원이 참가한 가운데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져 회원 간 열띤 경쟁과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천형기 밀양시지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동호인이 함께 어우러진 즐거운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농아인들이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장애인 생활 체육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명기 체육진흥과장은 “경남농아인볼링대회의 밀양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볼링대회를 포함한 다양한 장애인 체육행사를 개최해 시민 간 화합을 도모하고, 장애인 체육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6월 19일, 김해 율하체육관에서 지역 발달장애인을 위한 ‘서부동네 올림픽(1회차) – 레크레이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서부동네 올림픽’은 지역 장애인의 활발한 소통과 교류 증진을 목표로 추진되는 네트워크 사업으로,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총 4회에 걸쳐 진행하며, 이번 1회차 행사는 그 시작을 알리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김해 서부지역 8개 장애인복지기관(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김해시장애인근로사업장, 김해서부장애인자립생활센터, 신장유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우미우손장애인주간이용센터, 쉴가인사회적협동조합, 선한장애인주간활동서비스기관, 장애인거주시설 한마음학원) 소속 발달장애인과 지원인력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레크레이션 전문강사이자 개그맨인 ‘호수’ 씨의 진행으로 유쾌하게 펼쳐졌으며, 단체 응원, 율동, 게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은 함께 뛰고 웃으며 서로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강미경 관장은 “
(웹이코노미) (재)김해문화관광재단은 김해여성포럼과 함께 19일 김해문화의전당 영상미디어센터 시청각실에서‘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김해생활’을 주제로 다문화 포럼을 개최했다. 김해에 거주하는 다문화 외국인들이 우리 국민과 공존하며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교육단체와 사회단체, 기업체 직원들을 포함한 시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대화와 토론의 활성화를 표방하며 연간 2,000시간 포럼 개최를 목표로 하는 김해문화도시센터‘김해문화 2000h’사업의 일환이다. 주제 발제는 호원대 최연화 교수가 맡아, 이주 여성과 중도 입국 청소년의 어려움과 우리 다문화 정책의 과제에 대해 발표했다. 종합 토론은 다문화 당사자들과 학계, 행정계 전문가들의 좌담회 형식. 인제대 원종하 교수가 좌장을 맡고 중도입국 청년인 최 데이비드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의 가족, 뿌리, 그리고 어린시절’, 중국어학원장 풍릉람이 ‘김해지역 다문화 여성의 생활 실태 및 어려움’, 인제대 이수경 교수가 ‘다문화 사회에서 함께 성장하기’, 박미라 김해시가족센터 다문화 사업
(웹이코노미) 김해시 내외동행정복지센터는 20일 서김해새마을금고에서 취약계층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선풍기 50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품은 냉방기기를 갖추지 못한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에 전달되며 서김해새마을금고는 평소에도 명절이나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서김해새마을금고 관계자는 “냉방시설이 부족한 이웃들이 겪는 고충은 생각보다 훨씬 크다. 특히 홀로 지내는 어르신이나 질병으로 거동이 어려운 분들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며 “(서김해새마을금고가) 지역민의 신뢰와 사랑으로 성장해 온 만큼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내외동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기탁품은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우선 배부하겠다”며 “무더위를 앞두고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 주어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재)김해문화관광재단 공예창작지원센터는 다가오는 7~8월에 열리는 일일공예수업 ‘공예사계(四季)’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일일공예수업‘공예사계(四季)’는 ‘손끝으로 만나는 계절, 공예로 채우는 시간’이라는 슬로건 아래 매월 계절에 어울리는 소재 및 공예 품목을 선정하여 함께 만드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오는 7월과 8월에는 ‘여름 채집’을 주제로 공예품을 만든다. 7월에는 ‘대나무 네모눈 바구니’라는 제목으로 김해에서 활동하는 김세영 죽공예가와 함께 죽공예의 기초를 익히고,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일 대나무 바구니를 만들어 본다. 시원한 촉감이 특징인 대나무는 예로부터 죽부인, 대나무 돗자리 등 여름철 공예품으로 사랑받아왔다. 산업화 이후 값싼 공산품의 등장으로 위기를 맞기도 했으나, 대나무의 채취와 가공부터 완성에 이르기까지 인공 재료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최근 친환경 공예로 재조명되고 있다. 특히 이번 수업에서는 전남 담양에서 채취하고 가공한 댓살을 재료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죽공예가가 직접 댓살 만들기를 시연할 예정으로, 우리나라 죽
(웹이코노미) 김해시는 20일 오전 10시 김해분성산생태숲체험관에서 시민명예감사관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청렴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민명예감사관들은 분성산생태숲체험관에서 운영하는 ▲숲체조 ▲숲길 걷기 ▲황톳길 걷기 ▲숲 쉼 같은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해 자연 속 휴식을 경험하면서 프로그램 운영 현황과 만족도를 점검했다. 또한 생태숲 주요 시설과 관리 실태에 대한 현장 점검으로 생태자원의 효율적인 관리와 시민 안전 확보 방안을 살폈다. 조은희 시 감사관은 “이번 간담회는 시민과 함께 시정을 점검하고 체험하는 복합형 프로그램으로 감사행정의 신뢰성과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시민의 눈높이에서 감사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감사 참여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시민명예감사관은 지난 2014년 1기를 시작으로 현재 6기 시민명예감사관 22명이 활동하고 있다. 지역의 파수꾼으로 각종 지역 현안, 시민 불편 사항 해소에 기여하고 있으며 시 자체 감사에 참여해 불합리한 규제 개선에도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시민명예감사관 제도로 현장 기반의
(웹이코노미)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4박 5일간 일본 오키나와현, 오사카시, 교토시 일원에서 공공보건의료 및 포용적 복지모델 사례 조사를 위한 공무국외출장을 실시한다. 이번 출장은 최근 도내 의료 인력 부족 문제와 함께, 장애인과 다문화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인프라 구축이 시급한 현안으로 떠오른 가운데 선진국의 우수사례를 현장에서 직접 점검하고 정책적 해법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이번 출장에서는 출장 계획 단계부터 위원회 소관 분야와의 연관성을 엄격히 검토했다. 먼저 경남과 유사한 의료환경을 가진 일본 오키나와현을 방문한다. 오키나와는 낙도와 산간 지역 등 의료취약지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선진 공공의료 모델로 꼽힌다. 위원회는 현지에서 △지역의사 양성을 위한 대학과 병원의 협력체계 △의료인력 순환 근무제 △낙도지역의 원격의료 사례 등을 면밀히 분석하고, 도내 실정에 맞게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장애인과 다문화 취약계층을 위한 포용적 복지시설 구축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오사카시와 교토시를 방문한다.
(웹이코노미) 경남도의회 민생경제 특별위원회(위원장 김태규, 통영2, 국민의힘)는 지역경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자, 지난 6월 20일 대한건설협회 경남도회, 상남시장 상인회를 방문하여 집행부로부터 주요 사업추진 사항 등 관련 업무보고를 받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건설협회를 방문하여 도청 건설지원과로부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주요 시책 추진상황을 보고받았으며, 협회는 △무분별한 관급자재 발주 개선, △중대재해처벌법 개정 및 합리적 적용 추진 등 5건의 주요현안 사안을 건의했다. 김태규 위원장은 “요즘 도내 1,400여개의 건설업체 모두가 원자재 값 상승, 인력난, 사업 축소 등 참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건설업은 지역 경제와 직결된 아주 중요한 산업이므로. 현장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도의회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방문한 상남시장에서는 상남시장 현황과 현안사업에 대해 보고를 받고, 시장상인회 회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 위원장은 “전통시장은 단순한 상업 공간을 넘어, 지역 공동체의 뿌리이자 서민경제의 최전선이다”며, “오늘
(웹이코노미) 양산시 중앙동은 20일 오전 중앙동통장협의회, 중앙동주민자치회를 비롯한 사회단체 회원들과 동 직원 등 60여 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정비활동은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남부시장 인근까지 이어지는 주요 도로, 골목길, 공터, 하천 주변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생활 쓰레기 수거와 잡초 제거를 통해 거리 미관 개선에 힘썼다. 특히 여름철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배수로 정비에 중점을 두고, 낙엽과 쓰레기로 막힌 배수구를 청소하고 물 빠짐이 원활하지 않은 구간을 집중 점검했다. 아울러 무성하게 자란 가로수 주변 잡초 제거와 방치된 폐기물 수거도 병행하며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김창준 중앙동장은 “이번 국토대청소는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재해 예방과 주민 안전을 위한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인 정비 활동을 이어가며 쾌적하고 안전한 중앙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양산시는 지난 19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중부동 젊음의 거리 일대에서 지역주민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민·관합동 약물중독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양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양산시보건소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회가 협력했으며, 지역 주민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약물 중독의 폐해를 알리고 올바른 예방법을 알려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캠페인에서는 약물중독예방 홍보물과 리플릿을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약물중독의 심각성과 예방법 등을 알렸으며, 보건소에서 시작해 이마트, 모다아울렛을 거쳐 젊음의 거리 일대를 순회하며 약물중독예방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정미 양산시보건소장은 “최근 마약과 약물 관련 범죄가 청소년을 비롯한 일반 시민에게까지 빠르게 확산하여 한국도 더 이상 마약 청정지대라 말할 수 없는 위기 상황”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약물중독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민관이 협력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양산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는 알코올·인터넷·도박·약물 등 4대 중독에 대한 예방교
(웹이코노미) 진주시 농협 임직원들이 양산시에 1천2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를 했다. 이번 기탁식에는 이태용 농협 진주시지부장, 최상경 진주대곡농협 조합장, 문수호 진주수곡농협 조합장, 류옥현 진주금곡농협 조합장, 손종태 진주진양농협 조합장, 주세연 농협 양산시지부장, 강윤학 물금농협 조합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역 사회에 대한 사랑과 애정을 담아 고향사랑기부에 소중함 마음을 전했다. 이번 기부 이후로 농협 임직원들이 양산시에 전달한 2025년 고향사랑기부금은 총 3천400만원에 이르고 있다. 2023년 고향사랑기부 시행 이후로 농협 임직원들은 매년 꾸준히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고 있으며, 농협 임직원의 꾸준한 사회 공헌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 이태용 농협 진주시지부장은 “농협 임직원들이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사회에 크게 기여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농협은 지역사회를 위해 항상 힘쓰고 있고, 이번 기부를 통해 양산시와 진주시의 상생 발전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오영선 징수과장은 “농협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기부금이 지역사회 발전에 유용하게 사용될
(웹이코노미) 양산시민의 평생학습 접근성과 학습 기회 확대를 위한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오는 2025년 하반기부터 양산시평생학습관이 평생교육이용권 사용기관으로 공식 승인을 받아, 평생교육이용권 수혜자들도 학습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평생교육이용권은 학습에 경제적 제약이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만 19세 이상 성인 누구나 생애 전 주기에 걸쳐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제도로 1인당 연간 최대 35만원을 사용할 수 있으며, 크게 일반(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과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으로 나뉜다. 신청은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일반 이용권은 경상남도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 장애인 이용권은 정부24-보조금24 누리집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하반기부터 양산시평생학습관이 정식 사용처로 등록됨에 따라, 이용권 대상자들은 학습관이 운영하는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문화·예술, 인문·교양, 자격 과정 등)을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다. 특히 저녁 시간대도 운영돼 바쁜 일상에서도 배움의 기회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양산시 관계자는 “양산시평생학습관이 평생교육이용
(웹이코노미) 양산시는 관내 식품접객업소(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을 대상으로 7월 1일부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활용해 위생등급제 신청 홍보 및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품의약안전처에서 주관하고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위탁받아 평가하는 제도로, 음식점의 전반적인 위생 상태에 대해 44개 항목을 평가해 ‘매우 우수’, ‘우수’, ‘좋음’의 3단계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이번 컨설팅은 양주동 젊음의 거리, 증산역 주변, 범어택지 등 음식점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대상업소가 아니더라도 위생등급제 지정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컨설팅을 희망하는 업소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현장 방문을 통해 식재료 보관·관리, 위생등급제 신청 및 접수 방법 안내 등 전반에 걸친 맞춤형 지원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 음식점 위생등급제와 모범음식점 지정 제도가 그 목적 및 대상, 혜택 등에서 중복되는 측면이 있는 바, 모범음식점의 위생등급제 전환을 위한 컨설팅도 이루어질 계획이다. 한편, 위생등급 업소로 지정 될 경우 지원 등 사업 시 우선 선
(웹이코노미)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6월 18일, 여름철 전력 수요 급증에 따른 정전 사고에 대비하고자 비상발전기 제작 전문기업 보국전기공업(주)을 견학하며 전력 비상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이번 견학은 비상발전기의 제작 과정과 운전 원리를 직접 살펴보며,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기술 정보를 습득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비상발전기 유지관리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를 공유하고, 현장 전문가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실무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등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곽기영 보국전기공업(주) 대표는 “자사는 발전설비 분야에서 오랜 기술력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고 이런 경험을 통해 공단에서 생길 수 있는 문제에 대한 신뢰성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공단의 비상대응 역량 강화는 곧 공공시설의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시민 안전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재난 상황에 대비한 실질적인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거창군은 지난 19일 2층 군수실에서 희봉위생공사, 화성종합농자재, ㈜거창80번택시, 거창에 On 봄축제 먹거리존 운영단체(‘푸드트럭 탑클럽’과 ‘거창담다’), 거창아리미이아꽃축제 추진위원회 등 5개 기관·단체에서 (재)거창군장학회에 기부하고, ㈜알루앤택이 아림1004 운동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희봉위생공사(대표 강택섭)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을 대행하며 청결한 환경을 위해 힘쓰는 기업으로, 영업이익의 일부인 500만 원을 ‘거창군 장학회 장학기금 200억 원 확대 조성’에 동참하는 뜻에서 기탁했다. 화성종합농자재(대표 노충환)는 거창읍 대동리에서 농자재를 취급·판매하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노 대표는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생들이 꿈을 펼치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업 수익금의 일부인 500만 원을 처음 기부하게 됐다. 앞으로도 거창군의 장학사업에 관심을 갖겠다”라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거창80번택시(대표 이진연)는 일반택시 운영 이외에도 중증 보행장애인 등을 위한 특별교통수단과 농어촌버스 미운행 마을 대상 브라보·부르미 택시 등을 운영하며 주민의 이동권 확보와 교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