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암 환자 파크골프 대회 파크골프 중심지 화천에서 개최
(웹이코노미) 암 병력자들을 위한 전국 파크골프 대회가 ‘대한민국 파크골프 수도 ’화천에서 국내 최초로 열린다.
‘2025 MBN-화천군 암 극복 건강 전국 파크골프 대회’가 오는 7월8일부터 30일까지, 화천군 하남면 거례리 산천어 파크골프장 제1, 2 구장에서 치러진다.
이 대회는 암 경력자나 환우를 대상으로 국내에서 처음 마련된 전국 단위 파크골프 이벤트다.
암 병력자들이 파크골프를 통해 암을 극복하고, 건강을 되찾을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는 점이 일반 대회와는 다른 특징이다.
대회는 남녀부 각각 3차례의 예선전과 결선 라운드로 진행된다.
1차 예선은 7월8일, 2차 예선은 7월15일, 3차 예선은 7월22일 진행되며, 결선 경기는 7월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치러지게 된다.
각 예선전은 36홀 스트로크 방식이며, 결선은 하루 36홀씩, 이틀간 총 72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남녀 우승자 각 1,000만원, 1위 각 500만원, 3위 300만원 등 총 9,140만원의 상금이 걸려 있다.
상금 규모뿐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