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한아름유치원과 남평중학교 다도분교 학생 130명을 대상으로 국립재활원과 연계한 장애 발생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교육은 국립재활원 소속 장애인 강사가 진행하는 후천적 장애 예방과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나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매년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 미취학 아동과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사고 예방을 위한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대상자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장애 발생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은 장애의 이해, 강사 본인의 실제 사고 사례, 사고 및 장애 발생 예방법 등 실제 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장애 발생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학생들로부터 큰 공감과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 5월에는 다도초등학교, 영산중학교 등 7개 학교 학생 4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7월에는 도담유치원 9월에는 영산포초등학교 11월에는 나주초등학교 학생 24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강용곤 나주시보건소장은 “장애발생예방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배려심을 키우고 스스로 안전을
(웹이코노미) 합천군은 27일 제2회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하여 합천15지구 외 8개 지구에 대한 경계결정 이의신청(28건, 37필지)을 최종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계결정위원회는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경계결정이 통지된 이후,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제출한 이의신청에 대한 심의를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는 김용석 판사를 위원장으로, 지구별 토지소유자 대표, 읍·면장, 지적재조사 관련 전문가 등 총 11명의 위원이 참석하여 이의신청 필지에 대해 내용의 타당 여부, 기존 이용 실태, 소유자 간 합의 여부, 면적 감소 최소화 등 적정성과 조정 필요성을 면밀히 따져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위원회에서 최종 의결된 경계는 향후 지적공부에 반영되며, 면적증감이 발생한 필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를 통해 조정금을 산정하여 지급·징수하고 등기촉탁, 지적공부 정리 등의 절차를 거쳐 지적재조사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용석 위원장은 “이번 경계결정위원회는 토지 경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정하게 조율하고, 이해당사자 간 갈등을 최소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신뢰받는 절차 운영을
(웹이코노미)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판교 제1·2테크노밸리 입주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2025 GH 베이스캠프’ 프로그램을 지난 6월 4일부터 17일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GH 베이스캠프’는 GH가 판교 입주기업 중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유망 스타트업 5개 사를 선정해, 미국 현지에서의 투자유치 활동과 글로벌 네트워킹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참여기업은 △로보스(AI·로보틱스), △블랙후즈(AI·DT), △소울엑스(AI·XR), △원컵(AI·핀테크), △웨스트문(AI·XR)이다. 이들 기업은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AI · BIG DATA EXPO’와 ‘Beyond Asia Tech Summit 2025’에 참가해 주요 투자사들을 대상으로 IR(기업 소개) 피칭을 진행했으며, 이어 LA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XR(가상현실) 컨퍼런스 ‘AWE USA 2025’에도 참가해 글로벌 액셀러레이터(AC), 벤처캐피털(VC) 관계자들과 활발한 네트워킹을 이어갔다. 특히 로보스는 AWE Start-Up Pitch Competition 공식 무대에 초청돼 추가 IR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7일부터 무주택 청년·신혼부부 등을 위한 매입임대주택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매입임대 사업은 LH가 도심 내 교통 접근성이 좋아 직주근접이 가능한 신축 및 기존주택을 매입해 저렴하게 임대하는 제도다. LH는 이번 공고를 통해 전국에 총 4,190호를 공급한다. 유형별로 △청년 매입임대주택 1,654호 △기숙사형 청년주택 124호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 2,412호다. ‘청년매입임대주택’은 19세∼39세 청년, 대학생, 취업준비생 등을 대상으로 공급하는 주택이다.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은 결혼 7년 이내 (예비)신혼부부, 신생아가구 등을 대상으로 공급한다. LH는 이달 7~9일 접수해 이달 내로 서류심사 대상자를 안내하고, 소득·자산 등 입주 자격 검증을 거쳐 올 9월 예비 입주자를 발표한다.
(웹이코노미) 양산시립 상북도서관은 양산 희망학교와 협력하여, 지난 5~6월 2번째·4번째 토요일에 희망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독서프로그램 '같이 걸어요, 그림책길'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 속에서 책을 읽고 활동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 간 정서적 교감을 나누고, 독서에 대한 즐거움 키우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생태 그림책을 함께 읽은 뒤 책 내용을 바탕으로 모빌 만들기, 팝업북 만들기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했다. 이어 가까운 숲길을 함께 걸으며 생태를 탐방하는 시간을 통해 아이들은 독서의 즐거움은 물론 자연의 소중함까지 체험할 수 있었다. 특히 내송산들공원에서 진행된 생태 탐방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달팽이와 개구리알을 관찰하고 만져보며 자연을 오감으로 느끼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부모님과 함께하는 활동으로 아이들은 평소보다 더욱 활짝 웃었고, 가족 간의 따뜻한 교감도 이루어졌다. 상북도서관은 2015년 어린이도서관으로 개관해 2024년 일반도서관으로 확대 운영됐으며, 2025년에는 생태 인문 특성화 도서관으로 지정되면서 업사이클링
(웹이코노미) 지난달 27일 부산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데 이어 30일에는 부산 중부(금정구·북구·동래구·연제구·부산진구·사상구)에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등 올여름 부산지역에 유례없는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부산광역시의회 이종환 의원(국민의힘, 강서구)이 ‘취약계층 에너지 바우처 지원사업’의 홍보와 바우처 사용 독려에 대한 부산시 차원의 역할을 대폭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 ‘취약계층 에너지 바우처 지원사업’은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냉·난방비(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 등)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시행하고, ▲부산시가(각 지자체가) 신청·접수, 대상자 선정(결정 통지), 홍보, 바우처 사용 독려 등의 역할을 맡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등유 바우처 지원사업을 에너지 바우처 지원사업으로 통합하여 시행하며, 동절기와 하절기의 칸막이를 제거해 전체 단가 금액을 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방식이 대폭 개선됐다는 것이 이종환 의원의 설명이다. 이종환 의원은 “본 의원이 부산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해본 결과, 해당 사업의 신청률
(웹이코노미) 울산시가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1일 오후 3시 시청 대강당에서 ‘울산 미래의 문을 여는 새이상(뉴비전) 선포식’을 열고 5대 분야 100개 핵심과제를 시민들에게 공식 발표했다. 울산시는 이를 통해 울산의 미래를 실질적으로 변화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번 선포식은 ‘미래가 현실이 되는, 꿈의 도시 울산’을 이상(비전)으로, 울산의 향후 발전 방향과 청사진을 시민과 공유하는 자리였다. 이날 현장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시의회 의원, 산업계·학계·시민단체 등 각계각층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해 이상을 공유했다. 이번에 제시된 이상(비전)은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도시 경쟁력과 시민 삶의 질을 함께 끌어올리기 위한 전략으로 마련됐다. 특히 지방자치 30주년과 민선 8기 후반기를 맞아, 울산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실행형 이상(비전)의 전환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울산시는 민선 8기 지난 3년 동안 산업, 문화, 시민생활을 3대 축으로 삼아 도시 체질을 바꾸고 미래 성장 기반을 다져왔다. 이 기간 동안 대표적인 성과는 행정혁신, 경제·산
(웹이코노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최근에 비대면 방식으로 ‘책소리 마음소리 도전 잇기’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낭송·낭독 활동으로, 책에 담긴 감성과 가치를 음성으로 공유하고 일상에서 독서를 즐기는 문화를 활성화고자 마련됐다. ‘도전 잇기’는 ‘챌린지’의 순우리말로, 참여자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작품이나 가족, 선생님과 관련된 주제를 담은 작품을 선택해 직접 낭송하거나 낭독한 음성 파일을 비대면(온라인)으로 제출했다. 음성과 함께 작품을 선택한 이유와 마음에 남는 구절, 전하고 싶은 이야기도 함께 담았다. 이번 행사에는 초중고 학생뿐 아니라 학부모와 교직원까지 폭넓게 참여해 총 471개의 낭송·낭독 작품이 접수됐다. 최우수로 선정된 작품은 비대면(온라인)으로 공유될 예정이며, 7월 열리는 미래교육 박람회 학술 마당 무대에서 ‘내가 좋아하는 작품’을 직접 낭송하거나 낭독하는 무대에도 서게 된다. 수상자에게는 모바일 상품권과 ‘도전 잇기 꾸러미’도 지급된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책을 읽고 기록하는 것만이 독서라고 생
(웹이코노미) 울산 중구가 7월 1일 오전 9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민원처리 기간 단축 우수직원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올해 1분기 우수직원으로는 세무 7급 이혜진 주무관, 2분기 우수직원으로는 농업 9급 이민호 주무관이 선정됐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우수직원 2명에게 상장을 전달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중구는 적극 행정을 구현하고 민원 담당 공무원의 사기를 북돋기 위해 ‘민원처리 기간 단축 처리 실적 평가제’를 운영하고 있다. ‘민원처리 기간 단축 처리 실적 평가제’는 각종 민원 업무를 법정 처리 기한보다 앞당겨 처리한 직원에게 단축 일수에 따라 가점을 부여해 고득점순으로 우수직원을 선발하는 제도다. 중구는 매년 분기별로 우수직원을 선정해 상장을 수여하고 성과 상여금 가산점 등 특전(인센티브)을 부여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적극적이고 신속한 업무처리로 행정의 신뢰도를 높인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빠르고 정확한 행정 처리에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파주시가 지난 6월 26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케이(K)리그2 가입 신청서를 제출하며 파주시민축구단의 2026시즌 케이(K)리그2 진출을 공식 선언한 가운데 김경일 파주시장은 케이(K)리그2 진출이 시기상조라는 일부 우려에 대해 2026년이야말로 케이(K)리그2 진출의 최적기임을 강조했다. 지난 6월 30일 파주시의회 제247회 제1차 정례회 시정질문 답변을 통해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민축구단의 케이(K)리그2 승격 추진은 파주시 도시경쟁력의 획기적 전환을 위한 전략 과제이자 문화·체육·관광·산업·청년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복합적 공공투자”라며 2026년을 승격 추진의 ‘적기(適期)’로 판단한 이유를 다음과 같이 세 가지로 설명했다. 첫째, 최근 3년간 평균 관중이 60% 이상 증가하고 가족·청소년층이 크게 늘어나는 등 열성팬 기반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점, 둘째, 2026년 피파(FIFA) 월드컵 개최로 국내 축구 열기가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그 흐름 속에서 케이(K)리그2에 진입하면 시민 관심 확대와 후원 유치, 문화·관광 산업 활성화라는 세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웹이코노미) 양산시는 지역 응급의료 공백 해소를 위해 추진해온 24시간 완결형 지역응급의료체계가 오는 7월부터 본격 가동된다고 발표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구)웅상중앙병원 앞에서 현장브리핑을 열고 “베데스다복음병원이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공식 지정되면서 7월부터 24시간 응급환자 진료체계를 가동하는 한편, 가칭 웅상중앙백병원도 11월 중 새롭게 개원해 양산 전역의 응급의료 사각지대가 해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양산시는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양산부산대학교병원과 응급의료시설인 베데스다복음병원, 본바른병원을 중심으로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하지만 양산부산대병원 응급실이 중증 응급환자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데다, 응급의료시설만으로는 경증응급환자에 대한 야간과 공휴일 응급처치가 사실상 어려운 실정이었으며, 이에 더해 2023년 의료개혁 과정에서 발생한 의사 집단 사직으로 의료인력 부족이 가중되면서 경증 응급환자들이 야간이나 공휴일에 이용할 응급의료기관이 사실상 부재한 상황이 발생했다. 특히 지난해 3월 양산의 유일한 응급의료기관이었던 웅상중앙병원이 폐업하면서 시민들이 부산과 울산 등 원거리 2차
(웹이코노미) 군위군의회는 지난 7월 1일 개원 3주년을 맞아 ‘반부패‧청렴 실천 서약식’을 열고 청렴하고 공정한 의정활동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서약식에서는 최규종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함께 참석해,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공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정활동에 충실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의원들은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 “권한 남용과 이권 개입 배제”, “직위를 이용한 사적 이익 추구 금지” 등 구체적인 실천 항목을 낭독하며, 청렴한 공직자의 본분을 되새겼다. 이번 서약식은 군의회 개원 3주년을 맞아 그간의 의정활동을 되돌아보고, 초심을 지키며, 군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의회로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담아 마련됐다. 최규종 의장은 “청렴한 의정활동은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군민들께서 보내주신 믿음에 부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정직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효숙 의원(나성동, 더불어민주당)은 한솔119안전센터 소방대원 및 의용소방대 근무 환경 개선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솔남여의용소방대(대장 문인배·봉화순)로부터 감사장을 수여 받았다. 1일 김효숙 의원에 따르면, 김현옥(새롬동)·박란희(다정동)·안신일(한솔동·장군면)의원과 함께 지난 2022년 8월 2생활권을 관할하는 한솔119안전센터를 찾아 현안을 청취했다. 특히 보람 및 아름 등 타 119 안전센터에 비해 턱없이 비좁은 공간과 휴식 공간이 제대로 갖춰지지 못한 열악한 상황을 살펴보며 근무 여건 개선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효숙 의원은 “당시 교육안전위원회 위원으로 현안을 짚었고, 의원님들과 함께 노력해 예산을 확보해 노후되고 비좁은 청사의 증개축을 이뤄냈다”라며 “이를 통해 심신안정실 및 의용소방대 교육장이 마련되는 등 소방관계자 여러분께 보다 나은 근무 환경을 만들어드려 뿌듯 하다”고 말했다. 한편 감사장은 김효숙 의원 외 현장방문 및 예산확보에 함께 노력한 김현옥(새롬동), 박란희(다정동), 안신일(한솔동·장군면)의원도 수상했다.
(웹이코노미) 군산시가 1일 옥도면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군산시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지정’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어청도 주민 등 군산시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해상풍력 사업에 대해서 설명하고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산시 해상풍력 집적화단지는 현재 공공주도로 추진 중이며, 어청도 인근 해역에 1.02GW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사업 위치 및 추진 일정 ▲입지 조건 사전 검토 ▲전력계통 연계 방안 ▲민관협의회 운영 현황과 주민 수용성 확보 과정 등이 상세히 소개됐다. 이와 함께 주민 이익공유방안에 대한 설명도 상세히 진행됐다. 특히 사업 예정지 인근 주민들은 해상풍력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희망하며 “그간 군산시와 주민들 간에 충분한 소통이 이루어진 만큼, 군산시 주도로 사업이 끝까지 추진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는 취지의 의견을 다수 제시해, 높은 수준의 주민 수용성과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시는 이번 주민설명회와 의견서 접수를 8일까지 받아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마무리한 뒤, 하반기 해상풍력
(웹이코노미) 전라남도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사회문제를 해결한 사회성과를 화폐가치로 산출해 인센티브로 보상하는 ‘전남 사회성과인센티브(SPC) 지원사업(3기)’ 참여 기업을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회성과란 기업이 경영활동을 통해 직접적으로 창출한 사회적가치다. 제품·서비스 기부, 취약계층 고용, 자원소비 절감·환경오염 저감 등이 있다. 예를 들어 장애인을 고용한 기업은 취약계층 고용이라는 사회성과를 창출하게 된다. 기업이 창출한 사회성과의 측정 및 평가를 통해 기업 스스로 경영 개선과 혁신의 방향을 찾고, 인센티브를 다시 경영활동에 투입해 사회적경제 생태계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전남지역 사회적경제기업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자발적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해 사회성과를 창출하고 이를 측정하고자 하는 기업이다. 전남도는 2023년 3월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SK그룹과 사회적경제 활성화 업무협약을 해 ‘사회성과인센티브(SPC) 지원사업’을 도입했다. 2023년부터 2024년까지 1·2기 총 22개 사를 선정해 약 1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