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경상국립대학교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사업단은 5월 9일 경상국립대학교 대학본부와 박물관 대강당에서 ‘발명의 날 60주년 기념 기술안보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김완기 특허청장, 한국발명진흥회 김운선 교육연구본부장, 경상국립대학교 권진회 총장과 주요 보직자, 전국 9개 IP중점대학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사업단 단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특허청과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최하고, 경상국립대학교 IP사업단이 주관하여 개최했다. IP중점대학은 특허청의 IP사업을 운영하는 국가거점 국립대학으로 경상국립대를 비롯해 강원대, 경북대, 부산대, 전남대, 전북대, 제주대, 충남대, 충북대 등이다. 행사는 IP중점대학 사업단장 간담회와 기술안보 콘퍼런스로 나누어 진행했다. 간담회는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대학본부 5층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IP중점대학 운영체계 개편 방안 발표(특허청 산업재산인력과), 주요 현안 및 발전방안 논의 등의 시간이 마련됐다. 콘퍼런스는 오후 3시부터 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웹이코노미) 부산 중구 여성자원봉사원회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관내 홀로 어르신 약 110세대를 대상으로 곰국, 롤케이크를전달하고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어버이날 사랑의 음식 나눔』행사를개최했다. 조재숙 회장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께서 이번 행사를 통해 덜 외롭고 따뜻한 어버이날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중구 홀로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에 참여해 주신 여성자원봉사원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가정의 달을 만들기 위해 구에서도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월 9일 10시 인제 신남고등학교에서 ‘(가칭)강원산림과학고등학교 개교를 위한 교육기획 회의’를 개최하고, 교육과정 구성과 학교 운영 방향 설정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개교 추진의 핵심 단계인 교육기획의 구체화 작업에 초점을 맞추었으며, 지난 4월 16일 개최된 ‘개교추진위원회 협의회’의 후속 조치로, 개교 준비가 행정적·물리적 기반을 넘어 실질적인 교육 내용을 중심으로 본격 전환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회의에는 전문교과 교사 및 관련 분야의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개교추진위원들이 참석하여 △전문교과 교사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분석 △산림자원·환경·기후변화 대응 등 미래산업과 연계된 특성화 교육과정 구성 △이론과 실습의 균형을 갖춘 실습 중심 수업 체계 마련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과 연계한 현장실습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한유선 중등교육과장은 “(가칭)강원산림과학고등학교는 2029년 3월 개교를 목표로, 교육과정 수립, 학교시설 설계, 교원 배치 계획 등 전반적인 개교 준비가 단계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강원특
(웹이코노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9일 평화의 새 시대를 열 교황 레오 14세(Papa Leo XIV) 선출을 온 전남도민과 함께 축하하고, ‘평화’의 울림이 대한민국에도 전해지길 간구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환영 메시지를 통해 “‘평화가 여러분 모두와 함께 있길’이라는 성하의 첫 축복 말씀이, 전쟁과 대립, 혼란의 시대를 사는 전 세계인에게 희망의 빛이 되길 간절히 소망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레오 14세 성하는 페루에서 20년 넘게 가난한 이들과 함께하며 그리스도의 참된 목자상을 보여줬다. 특히 원주민 공동체와 가난한 이들을 향해 헌신적 사랑을 베풀고, 권위주의를 경계하는 ‘조용한 개혁가’로서의 행보가 인류에게 깊은 울림을 줬다. 김영록 지사는 “성하의 평화와 사랑 정신이 이 땅에 풍성히 꽃피기를 기도하고, 갈등과 분열로 상처받은 우리 사회가 포용하고 화합의 길을 걷는 데 등불이 돼 줄 것으로 믿는다”며 특별히 한반도 평화를 위한 성하의 기도와 관심도 함께하길 바랐다. 이어 “전남도는 성하의 가르침을 따라 가장 가난하고 고통받은 이들과 언제나 함께하겠다”며 “서로 돕고 나누는 따
(웹이코노미) 대전 동구는 9일 구청 접견실에서 ‘2025 대청호 벚꽃길 마라톤대회’ 참가자들의 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받는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박희조 동구청장, 박신용 충청투데이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전달받은 기부금은 동구 대표 복지브랜드인 ‘천사의 손길’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4월 12일 대청호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2025 대청호 벚꽃길 마라톤대회 참가자들이 1인당 1,000원씩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해 마련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올해 대청호 벚꽃길 마라톤대회는 대청호반의 수려한 풍경과 벚꽃이 어우러진 가운데,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최고의 마라톤 축제였다”며 “오늘 기탁식을 통해 참가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고, 기부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여수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연구회’는 지난 8일 여수시 탄소중립지원센터를 방문해 탄소중립 정책의 현장 실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여수시가 수립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공유하고, 실행력 있는 정책 연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영수 탄소중립지원센터 연구교수는 “이번 기본계획은 건물, 수송, 농·축·수산, 폐기물, 흡수원 등 5개 부문에 걸쳐 총 59개 핵심 과제로 구성됐으며,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를 40%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수립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세부 감축사업, 연차별 이행계획, 읍면동별 배출량 분석 등 센터에서 수행 중인 주요 업무도 함께 소개했다.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정책 보완과 시민 참여 확대 방안을 제안했다. 이미경 의원은 “도시숲 조성의 효과가 데이터로 입증되고 있는 만큼, 도시숲과 블루카본 등 탄소흡수원 확대를 전략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으며, 진명숙 의원은 “반들이 사업 등 시민 참여형 실천 모델을 더욱 확대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정신출 대표의원은 “실효성
(웹이코노미) 여수시가 2024년 하반기 혁신적인 성과를 창출한 우수공무원에게 특전을 부여함으로써 공직사회 적극행정 문화 정착 및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실무위원회 심사 및 시민 설문조사를 거쳐 9일 적극행정위원회 최종 심사를 통해 우수사례 9건을 선정하고 우수공무원 11명을 선발했다. 최우수 등급은 ‘여수형 청년임대주택 지원사업’ 신설(건축과)이 확정됐다. 우수 등급은 ▲섬 생태관광 1번지 ‘싸목싸목 낭만 낭도’(관광과) ▲시민안전보험 확대 운영(안전총괄과) ▲취득세 신고·납부 사전 안내문 발송(세정과) 등 3건이 선정됐다. 장려 등급은 ▲매립장 개선·증설공사 예산 절감 및 도비 추가 확보에 기여한 ‘실무형 공무원’(자원시설과) ▲드림스타트 ‘아이의 꿈을 응원하는 손길’(여성가족과) ▲‘맑은 물 여수 수(水) 맛보기’ 정수장 공개체험 운영(상수도과) ▲여수산단 환경·안전 통합관제센터 운영(산단환경관리과) ▲비예산 정보시스템 보강으로 중단 없는 민원행정서비스 실현(스마트정보과) 등 5건이 선정됐다. 정기명 시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으로 시정 신뢰도를 높인 우수공무원에
(웹이코노미) 부산시 영도구는 창의적인 복지사업 발굴을 위해 실시한 '2025년 지역복지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총 4개 기관의 우수사업을 선정하고 지난 5월 8일 영도구청 대강당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복지기관의 창의적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최우수상은 어르신 ESG 리더 양성을 주제로 한 와치종합사회복지관의 ‘그린시니어 프로젝트’가 수상했다. 우수상에는 남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중장년·노년 남성 위기가구 발굴 사업‘함께 걷는 길’이 선정됐으며, 장려상에는 ▲영도구노인복지관의 반려동물 문화 조성사업 ‘나만의 펫밀리’, ▲상리종합사회복지관의 아동 독서 프로그램 ‘북(Book)적 북(Book)적’이 수상했다. 수상 기관에는 상장과 함께 사업비(최우수 800만 원, 우수 600만 원, 장려 각 400만 원) 및 시상금이 지원된다. 영도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지역의 다양하고 실현 가능한 복지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 사업을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고성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고향올래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지역소멸 대응과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혁신적인 로컬유학 모델 구축에 본격 착수한다. 이번에 선정된 고성군의 사업명은 『Hip한 농촌에서 유학海볼래』로, 고성군 공현진리를 거점으로 ‘체류형 유학모델’과 ‘로컬콘텐츠’를 결합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며 특히, 수도권 가족을 대상으로 한 1년 체류 로컬유학 프로그램, 지역자원 기반 직업 체험(고성 키자니아), 계절형 캠프, 이웃사촌 리빙랩 등의 세부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다. 고성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2025년부터 3년에 걸쳐 총 20억 원(국비 10 군비 10)의 예산을 투입, 교육-체험-체류가 연계된 생활인구 기반 유입 모델을 구현할 계획이다. 또한, 농어촌학교를 중심으로 한 아이 동반 가족의 유입을 적극 유도하여, 농촌지역 작은 학교 소멸 위기 등 지역 내 교육 불균형 문제도 개선하도록 교육청을 비롯한 지역사회와의 상생 기반 정착 시스템도 함께 구축해 나간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이번 선정은 고성군이 생활인구 유입 모델과 작은 학교 소멸 위기 극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
(웹이코노미) 성남시는 5월 9일 오후 3시 시청 4층 제1회의실에서 ‘과학고등학교 설립 지원사업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특수목적고등학교’ 지정 고시(3.4) 이후 일반고인 분당중앙고를 오는 2027년 3월 과학고로 전환·개교하기 위한 첫 공식 절차다. 이날 보고회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한양수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 이광주 분당중앙고교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분당중앙고의 과학고 전환에 필요한 부지 확보 등 주요 현안과 용역 일정 등을 공유했다. 과학고 설립에 필요한 기숙사, 연구동 신축 부지 확보 건과 관련해 분당중앙고 부지(1만3564㎡)와 인근에 있는 시유지(1만5096㎡, 정자동 251-1·2·3번지)를 활용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이 경우 시유지에 포함된 노외주차장(3324㎡, 정자동 251-3번지) 일부를 바로 옆 251-2번지로 부분 이전하는 문제와 도시관리계획상 ‘경관녹지(1만1772㎡, 정자동 251-1·2번지)’를 ‘학교부지’로 변경하는 절차에 대해서도 짚어 나갔다. 일련의 현안과 관련해 시는 오는 7월까지 진행하는 이번 용역
(웹이코노미)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5월 9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소재 ㈜루닛(인공지능 기반 암 진단 및 치료솔루션 제공)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바이오헬스 산업계 현장 간담회의 세 번째 순서로, 인공지능(AI) 기반 진단 등 혁신적 의료기기 분야 기업인들을 만나 글로벌 시장진출, 의료현장 진입 등 관련하여 현장의견을 듣고자 마련했다. 23년 4월 정부는 의료기기 글로벌 수출강국 도약을 위한 '제1차 의료기기산업 육성·지원 5개년 종합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를 통해 ①연구개발부터 ②임상실증 지원, ③시장진출, ④규제합리화까지 4대 전략 12대 중점 추진과제를 마련하고, 2027년까지 세계 5위 의료기기 수출 강국 도약을 목표로 제시했다. 그동안 정부는 디지털의료제품법 제정 및 시행(‘25.1),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을 통한 범부처 차원의 R&D 지원체계 구축(’20~‘25년, 총사업비 1.2조 원), 혁신의료기기 통합심사·평가 제도 등 신속한 시장진입 지원을 위한 규제개선 등 여러 가지 정책적 노력을 해오고 있다. 코로나19 엔데믹 영향으로 국내 의료기기 기
(웹이코노미) 경상남도가 2026년부터 시행될 중장기 디지털 전략 마련에 본격 착수했다. 경남도는 ‘도민이 체감하는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행정·생활·복지·경제 등 전 분야에 걸친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9일 오후, 도청 중앙회의실에서 ‘경상남도 지능정보화 기본계획(2026~2030) 수립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기본계획 수립을 본격화하기에 앞서, 수행기관과 관계 부서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기본계획의 방향성과 추진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지능정보화 기본계획’은 디지털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경남도의 중장기 마스터플랜이다. 경남의 특성과 디지털 환경변화를 반영해 5년마다 수립, 시행한다. 도는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행정, 생활, 복지, 경제 등 도정 전반에 걸쳐 새로운 디지털 질서체계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모델 개발과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해 지역 현안 및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도민의 관심과 수요를 반영한 연차적 추진 전략도 수립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도민 서비스의 편의성을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9일 도청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지회장 이명자)가 경남지역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8,914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명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장과 박창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들은 김명주 도 경제부지사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박희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회장도 참석했다. 이명자 경남지회장은 “산불로 인해 주거환경에 갑작스러운 변화가 생긴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협회 회원들 모두 한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현안에 관심을 두고, 함께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성금 전달을 하러 오신 이명자 지회장님을 비롯한 참석해주신 분들의 소중한 발걸음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도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도에서도 피해 복구에 더욱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는 1999년 설립되어, 160여개의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지회에서는 여성소자본 창업교육, 여성창업지원센터, 여성CEO 경영연수 등을 통해 도내 여
(웹이코노미) 경북교육청은 9일 포항시에 있는 포항고등학교 도서관 회의실에서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청 자율형 공립고 2.0 업무 담당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 사례 확산 현장 방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 사례 공유를 통해 관내 자율형 공립고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제도 개선을 위한 실질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권역별 순회 방식으로 연간 4회 진행되는 전국 자율형 공립고 현장 방문 중 첫 번째 개최 기관으로서, 2024년 1차 자율형 공립고 2.0 선정교인 포항고등학교와 포항여자고등학교의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두 학교는 지자체와 지역 대학 협약을 기반으로 한 지역 특화 교육과정 운영, 협약운영위원회 공동 운영 등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날 참석자들은 △포항 미래 핵심 산업에 부합하는 창의융합형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 포항고등학교의 교육과정 운영 △지역 기관과 기업과의 협약을 바탕으로 학력 향상과 IB 교육을 접목한 포항여자고등학교의 교육 혁신 사례 등을
(웹이코노미) 울산 남구 도심을 흐르는 여천천에서 자연과 사람, 세대와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마을축제가 열린다. 울산종합일보가 주최·주관하고 남구청이 후원하는‘제2회 여천천 마을축제’가 5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여천천 일원(대암교회 앞)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전세대를 아우르는 세대통합형 문화축제이자, 여천천 정원화 사업과 연계한 자연친화형 마을축제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남구의 중심 하천인 여천천을 중심으로 주민이 함께 만들고 즐기며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강화하고 구민의 삶의 질과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작은 물길에 담은 마을이야기’라는 키워드로,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마을 구성권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체험·공연·이벤트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마련된다. 개막식은 오후 2시 여천천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통기가 가수‘정희성’과 남구 구립합창단 중창단‘라파체’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축사, 인사말씀 등이 이어지고, 이후 마술공연과 축하공연 그리고‘동네 명물스타’무대가 축제의 흥을 더할 예정이다. ‘명물스타’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