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제천시는 지난 6월 30일 제천시청에서 EV전지용 방열제품, 배터리 제조 기업인 ㈜제이앤씨머트리얼즈(대표 이창근)와 제천 제3산업단지 공장 신설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제이앤씨머트리얼즈 이창근 대표이사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차전지 재료, 방열부품 소재 전문 기업인 ㈜제이앤씨머트리얼즈는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2029년까지 총 1,0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제3산업단지 내 63,766㎡ 규모 부지에 이차전지 소재산업을 기반으로 배터리 재활용 사업까지 제품 생산 및 처리를 할 수 있는 밸류체인 구축을 위한 공장을 내년도 착공하여 202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있다. 향후 제조공장 운영인력 최대 36여 명을 직접 고용할 예정으로 지역 내 고용증대 효과 뿐만 아니라, 자동차 부품 클러스터 산업 연계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창근 대표이사는“제천시의 편리한 교통망과 제천시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 등을 고려하여 공장 신설투자를 결정하게 됐다”며 “일자리
경륜 황제 정종진이 29일 광명스피돔에서 열린 ‘KCYCLE 경륜 왕중왕전’에서 임채빈의 왕중왕전 4연패를 저지하며 우승했다. 지난 27~29일 사흘간 열린 이번 대회에는 등급별 상위권 선수 112명(특선 28명, 우수 49명, 선발 35명)이 출천했다. 경륜 최강자들의 대결인 특선급 결승전은 15경주에 열렸다. 결승전에는 24기 공태민, 20기 정종진, 19기 류재열, 17기 인치환, 25기 임채빈, 29기 박건수, 19기 황승호가 출전했다. 정종진은 막판에 그림같은 추입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지난해 10월부터 39연승을 달리던 임채빈의 연승 행진을 저지했다. 3위는 준결승전에서 4위로 간신히 결승 진출에 성공한 공태민이 차지했다. 결승전 직후 열린 시상식에서 정종진은 “지난해 10월 이후 오래간만에 큰 대회에서 우승하게 되어 기쁘다"며 "쪽보다는 대열 뒤에 있는 것이 낫다고 생각해서 자리를 잡았고, 좋은 타이밍을 기다리며 집중한 것이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광명 12경주로 열린 우수급 결승전에선 김준철과 마민준이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고, 최동현과 현지운은 공동 3위를 기록했다. 광명 5경주로 열린 선발급 결승전에는
현대백화점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과 향후 3년간의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국내 유통업체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과 장기 후원 협약을 맺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1870년 개관한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은 세계 4대 미술관 중 하나로 꼽힌다. 전 세계 5000년 예술사가 담긴 작품 수 만점을 소장해 매년 550만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방문하는 명소다. 현대백화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한국 미술 발전을 위한 활동을 후원하게 됐다. 한편 현대백화점 모바일앱 회원과 동반 1인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웹이코노미) 장성군이 23일 강동리조트, 25일 유탑그룹과 잇따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동리조트는 콘도, 골프장, 워터파크를 갖춘 종합레저시설이다. 협약에 따라 장성군민과 공직자 누구나 정상가 대비 30~70% 가격에 강동리조트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워터파크는 50% 할인된 가격에 입장 가능하다. 유탑그룹 협약에는 광주 유탑부티크호텔, 여수 유탑마리나호텔, 제주 유탑유블레스호텔 3곳이 참여했다. 장성군 공직자를 대상으로 하며, 정상가의 50~80% 가격으로 객실을 이용할 수 있다. 예약은 전화로 진행하면 된다. 체크인 할 때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공무원증을 제시하면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단, 성수기에는 할인 적용을 받을 수 없어 사전에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자세한 내용은 장성군 누리집 공지사항을 검색하면 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번 협약이 군민과 공직자의 여가 선용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복지 증진을 위한 세심한 노력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 유럽 방문단은 6월 28일,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진행 중인 '강원 푸드&뷰티 독일 판촉전'을 방문하여 판촉행사를 열고 참가기업을 격려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도내기업 부스를 방문하여 시식, 체험을 함께하며 현지 반응을 살피고, ‘강원이 특별이 캐릭터 인생네컷’ 부스에서 체험자들을 대상으로 강원자치도 홍보도 진행했다. 판촉전은 도내 중소기업의 유럽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6월 27일부터 28일까지 뒤셀도르프의 ‘더강남’ 쇼핑몰에서 열렸다. 식품 및 화장품 분야의 도내 10개 기업이 참가하여, 현지 소비자 및 바이어를 대상으로 시식·체험을 통해 시장 반응을 직접 확인하고, 실질적인 시장조사도 병행했다. 특히 이날은 참가기업과 독일 현지 바이어 간 수출 업무협약도 이루어졌다. 식품 분야는 ㈜강원수출, 화장품 분야는 ㈜지원바이오가 독일 유통업체 ‘더강남’ 서스테이너블 파트너스 게엠비하(Sustainable Partners GmbH)와 각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판촉전은 독일에서 처음 개최된 것으로, 도는 현지 유통망과의 네트워킹, 시장조사, 바
(웹이코노미) 경북도내 시군 간 관광자원 연계로 관광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으로 시군간 관광자원의 효율적 이용과 공동현안과제 해소에 한층 더 가까워질 전망이다. 경상북도의회 연규식 의원(포항4ㆍ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지역연계관광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4일, 제356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연규식 의원이 대표발의한 조례안은 △'관광진흥법'에 따라 수립된 경북권 관광개발계획에 따른 지역연계관광 활성화 시행계획 매년 수립 및 시행 △지역연계관광 기반 조성 및 확충ㆍ콘텐츠 개발ㆍ홍보 및 마케팅ㆍ전문인력 양성 및 역량강화 교육 등 지역연계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 추진 △경상북도 지역연계관광시책협의회 설치 및 운영 △중앙부처, 시군, 관련 기관 및 단체 등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연규식 의원은 “생활인구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한 지역 간 경쟁은 심화되고, 관광객들의 관광형태가 교통발달 및 다양한 관광정보 수집을 통해 체험ㆍ먹거리ㆍ볼거리 등의 복합적인 수요에 따라 방문하는 형태로 변화함에 따라, 각 시군에서의 개별적 대응은 한계점에 다다른 실
(웹이코노미) 광주시가 출산율 저하 대응을 위해 다양한 생식건강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음에도, 정작 수요자인 시민의 관점에서 볼 때 전달체계가 복잡하고 체계화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광주광역시의회 최지현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산1)은 지난 25일 열린 여성가족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출산율은 계속 떨어지고 있지만, 시의 행정은 여전히 부서별 칸막이 속에서 각기 다른 방식으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런 구조로는 시민의 체감도나 접근성을 높이기 어렵다”고 질타했다. 최 의원은 “각 사업 정보가 e보건소, 아이키움포털, 보건소 등에 분산되어 있고, 절차는 제각각이라며 시민이 어디서 어떻게 신청해야 할지 알기 어렵다”며 “특히 행정 내 전달체계가 시민이 아닌 부서와 사업 위주로 설계되어 있다는 점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현재 광주시는 난임 시술비 지원사업, 냉동난자 보조생식술,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 영구 불임예상 생식세포 보존 지원 등 총 4개 생식건강 관련 사업을 운영 중이다. 그러나 이들 사업은 각기 다른 소득기준, 신청 시기, 절차, 제출서류를 요구하고 있으며, 부서 간 연계나 원스톱 신청을 위
(웹이코노미) 충북 괴산군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가족을 위한 ‘2025년 가족사랑 힐링캠프’를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간 충남 천안시 일대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드림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치유, 그리고 가족 간 유대감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총 11가구 28명과 인솔자 4명 등 총 32명이 참가했으며, 괴산군은 전문 기관과 협력해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기획했다. 특히 사전 체험장 답사(5월 30일)를 비롯해 보험가입, 응급 대응체계 구축 등 사전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며 참가자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캠프를 진행했다. 캠프는 아동과 양육자를 분리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과 가족이 함께하는 통합형 활동으로 구성됐다. 양육자 대상 프로그램에는 스트레스 완화, 가족상담, 양육코칭이 포함됐고, 아동 대상 프로그램은 창의력 발달과 정서 지원에 중점을 뒀다. 이후 가족이 함께하는 생태탐방, 공동체 체험, 가족 발표회 등의 힐링 프로그램도 이어졌다. 장병란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가족
(웹이코노미) 진주시시설관리공단은 진주시 중안지구 공영주차타워가 오는 7월 1일부터 공영주차장으로서 신규 위·수탁을 받아 정상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중안지구 공영주차타워는 2025년 3월 19일 준공됐으며, 연면적 5,299.06㎡ 규모에 주차면수는 총 218면(일반 145면, 경차 54면, 장애인 7면, 전기차 12면)으로 조성됐다. 오는 6월 30일까지 무료로 운영됐으며, 이후에는 ▲무인 정산 시스템 ▲실시간 주차 현황 ▲CCTV 안전감시 체계 등을 갖추어 이용객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차요금은 진주시 주차장 조례에 따라 최초 30분 500원, 이후 매 10분마다 200원이 추가된다. 출차 시 요금 결제가 가능하며, 정기권 이용도 7월 1일부터 정상적으로 가능하다. 공단 관계자는 “중안지구 공영주차타워의 본격 운영을 통해 불법 주·정차 감소, 차량 흐름 개선, 보행자 안전 강화 등 교통환경 전반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진주시의 구도심 상권 활성화 및 인근 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공단 누리집 또는 유선전화로 문의하면
(웹이코노미) 진주시가 지난 6월 27일부터 28일까지 개최한 ‘도시재생 로컬페스타’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상대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진주시 내 로컬크리에이터의 판로를 넓히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도시재생 로컬페스타’는 진주시 원도심을 중심으로 지역 기반형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참여와 소통을 늘리고, 로컬크리에이터와 연계를 통해 지역 특색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이번 행사는 ‘플리마켓’과 ‘ESG 플로깅 챌린지’가 함께 진행되어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플리마켓은 경상남도 진주시 내 로컬크리에이터(9개소)와 협업하여 진행됐으며, 다양한 지역의 특색(실크, 공예, 로컬푸드 등) 상품들이 전시 및 판매되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진주시민 50여 명이 참여한 ESG 플로깅 챌린지는 지역주민들이 직접 상대동 골목거리를 돌아보며 지역의 문제해결(동네 쓰레기 문제)과 함께 지역 자원을 공유하여 공동체 활성화와 탄소중립 실천이라는 의미를 더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진주시 상대지구 도시재생사업은 상대와 함께하는 ‘크로스컬쳐타운
(웹이코노미) 진주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시 정책의 일환으로 다음달 14일부터 관내 장난감은행의 연회비 감면대상 범위를 기존 ‘세 자녀 이상’가정에서 ‘두 자녀 이상’가정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만 18세 이하 자녀가 두 명 이상인 가정은 연회비 2만 원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 감면 확대는 '진주시 장난감은행 설치 및 운영 조례'개정에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자녀 가정 지원정책을 반영한 것으로, 장난감 은행 이용 부모들의 양육부담을 경감하고 보다 많은 가정이 공공 육아자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감면신청은 가족관계증명서 등 자녀 수 확인이 가능한 서류를 지참하여 가까운 장난감은행에 방문하면 된다. 또한 진주시는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무지개동산·은하수 동산·천전동·충무공동 장난감은행, 총 4곳에서 운영 중인 영유아 놀이터의 신청방식도 개선한다. 8월 이용분부터 기존 현장접수 방식에서 진주시 통합예약시스템을 이용한 온라인 사전예약 방식을 추가로 도입하여, 오는 7월 20일부터 진주시 통합예약접수시스템에서 온라인 사전 예약도 가능하다.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는 지난 27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창원시 드론·AAM(미래항공모빌리티)산업 기업 협의회 창립총회 및 출범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협의회가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범식에는 서정국 창원특례시 미래전략산업국장, 이정환 창원산업진흥원장, 정우영 한성에스앤아이(주) 대표 등 기업 협의회 참가 신청 47개사 대표 및 임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초대 기업 협의회 회장으로는 정우영 한성에스앤아이(주) 대표가 선출됐다. ‘창원시 드론·AAM산업 기업 협의회’는 드론 및 AAM 산업이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물류, 의료, 재난 대응, 국방, 도심 교통 혁신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되고 있는 가운데, 기업 간 기술 교류와 정책 제안, 글로벌 시장 진출 협력 등을 통해 산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자 구성됐다. 서정국 창원특례시 미래전략산업국장은 “글로벌 미래 모빌리티 시장은 향후 2조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창원시는 기업 협의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모빌리티 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일 중앙도서관에서 ‘2027년 3월 개교 예정 신설 학교 신축공사 착공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시공사 대표 및 현장소장, 건설사업관리단, 시설·계약 담당자, 신설학교 개교업무추진단 등 관계자 46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해양2중, 해양3고, 첨단1고, 검단3고, 청라4고 등 5개 신설학교의 공사 추진을 앞두고 공사 목표와 일정, 안전·품질관리, 계약 이행 절차, 청렴 의무사항 등을 신설 학교 건립에 필요한 주요 내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산업안전보건법, 중대재해처벌법 등 관련 법령 준수와 청렴 실천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공사 관계자들이 각자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인식하고, 안전하고 청렴한 공사 수행을 위한 협력 체계를 다질 수 있었다”며 “공사 과정에서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삼고, 청렴하고 투명한 현장 문화를 조성해 신설 학교가 차질 없이 개교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일 관내 5~6학년 초등교사 100명을 대상으로‘2025학년도 손에 잡히는 분수 실습형 워크숍’을 운영했다. 이번 워크숍은 ‘쉬운 수학, 즐거운 수학’ 사업의 일환으로, 교구를 활용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교사의 수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년별 맞춤형 연수에서 참가자들은 퀴즈네어 막대, 분수 막대, 분수 카드 등의 자료를 활용해 분수의 개념 이해와 연산 지도법을 실습하고 모둠별 활동을 진행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교사는 “평소 분수 단원 수업 준비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분수의 기본 개념부터 사칙연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교수․학습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현장 요청을 반영한 교구·교재 보급과 실습형 워크숍 운영으로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수학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관내 200개 희망 학급에 학생용 키트 5,000세트를 보급하고, ‘온통초등교육 플랫폼’을 통해 관련 자료와 영상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분수 외 교구 개발
(웹이코노미) 여수시는 지난 2일 시청 회의실에서 ‘여수형 기본소득(사회) 모델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인구 감소 등 지방이 당면한 위기 속에서 지자체가 주도하는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정책 방향과 재원 조달 방안 등을 마련하는 연구다. 보고회는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해 시도 의원들과 지역구 국회의원 관계자, 여수시 정책기획자문위원회,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간보고와 질의응답 및 제안, 의견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보고에서 용역사 측은 ▲기후‧에너지 연계형 통합기후배당 ▲청년기본소득 ‘섬섬 청년소득(가칭)’ ▲도서지역 수요응답형(DRT) 교통 체계 구축 ▲모바일 기반 노인 통합 돌봄 시스템 마련 ▲여수국가산단 폐열 활용 지역난방 ▲시민 금융주치의 제도 도입 등 8개 기본사회 모델을 제안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참석자들은 여수형 기본소득 및 기본사회 모델의 실현 가능성과 향후 실행 전략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으며, 특히, 실현 가능성과 지속 추진을 위한 재원 마련 등 현실적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앞서 시는 저출산‧고령화와 지역 경기 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