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경주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땅꺼짐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보문관광단지 주변 지역을 중심으로 지하안전 점검을 위한 상·하수도관 공동(空洞)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관경 500mm이상 대형 상‧하수도관 총 33.93km 구간이다. 상수도 분야 지역은 경주 나들목 인근 주요 도로부터 APEC 정상회의 주변 지역까지 총연장 19.23km이고, 하수도 분야 지역은 보문단지 일원에 설치된 지 20년 이상 된 노후 오수관 14.7km 구간이 해당된다. 이번 조사는 지표투과레이더(GPR, Ground Penetrating Radar) 장비를 활용해 지하 공동의 존재 여부를 정밀 탐지하며, 구조적 위험이 발견될 경우 즉시 보수·보강 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다. 이는 APEC 정상회의 기간 중 국내외 정상 및 관광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선제적 조치로, 경주시가 수립한 ‘지하안전관리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경주시는 상·하수관로 공동조사 용역을 시행하여 5월 중 착수해, APEC정상회의 관리지역은 9월
(웹이코노미) 대구 달서구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5월 12일부터 17일까지 운영한 ‘2025 달서 청소년주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청소년주간은 ‘꿈이 있어 청소년이다’를 주제로,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체험 콘텐츠로 구성됐다. 주간 첫날인 ▲ 12일에는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청소년주간 개막선언과 함께 모범 청소년 및 청소년지도자 유공자 표창 수여, 청소년증 전달식이 열렸다. ▲ 13일에는 달서구청소년지도협의회, 성서경찰서, 지역 청소년시설이 협력해 야외음악당 일대에서 ‘청소년 선도·보호 합동 캠페인’을 통해 위기청소년 조기발굴과 예방활동을 펼쳤다. ▲ 14일에는 청소년 사생실기대회가 열려 참가자들이 자신의 창의력과 미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 15일에는 대구지역 청소년 쉼터들이 함께하는 아웃리치 활동을 통해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청소년을 세심하게 살폈다. 주간 마지막 날인 ▲ 17일에는 청소년축제가 열려 중등부 풋살대회, ‘달서지식페스티벌 & 달비버스킹’, 테마별 문화체험과 먹거리 ZONE, ‘전국 끼
(웹이코노미) 양양군이 올해 안전한 여름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수상안전요원 97명을 공개 모집한다. 수상안전요원으로 선발이 되면 오는 7월에서 8월 사이 45일간(6월 중 기간 확정), 관내 21개 해수욕장에서 수상 인명구조, 물놀이 안전지도와 수변 질서 유지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응시자격은 만18세 이상으로 ‘해수욕장 안전관리에 관한 지침’에 따른 구조요원 자격증을 보유한 사람이다. 우선 선발 대상은 ▲양양군 주관 수상인명구조원 육성 사업 자격증 취득자, 해수욕장 수상안전관리요원 경험자 ▲그 밖에 유사 근무 경력이 있는 자 ▲응급치료, 사회체육, 레저스포츠 전공자로서 수영 및 응급처리 과목 이수자 등이다. 지원 희망자는 5월 19일 월요일부터 6월 12일 목요일 오후 6시까지, 관광문화과 해수욕장운영팀을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을 통해 응시원서와 자격증 등을 제출하면 된다. 군은 접수된 서류를 바탕으로 1차 서류심사를 진행하고, 서류합격자에 한해 면접전형을 거쳐 6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응시 자격 요건 및 제출서류, 제외 대상 등은 양양군청 홈
(웹이코노미) 영주시의회는 2025년 5월 16일 제292회 임시회 기간 중, 관내 주요 현안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방문은 사마소 복원 건립사업지를 시작으로, CCTV통합 관제센터, 노인복지관, 산양삼클러스터 조성사업지, 농기계 보관소 신축사업지 총 5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먼저, 사마소 복원 건립지를 둘러보며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고 향후 운영 및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서, 이전을 앞둔 신축 CCTV통합 관제센터에서는 시설 및 운영계획을 점검하고 첨단 시스템을 활용한 범죄 예방과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노인복지관에서는 기존 협소한 급식 공간 문제를 해소하고, 어르신 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해 식당 증축 계획의 타당성과 사업 부지를 검토했다. 또한, 산양삼클러스터 조성사업지에서는 산양삼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사업계획과 연계 산업 육성 방안에 대한 의견이 오갔다. 마지막으로, 농기계 보관소 신축사업지에서는 농기계 임대 거점센터를 신축하여 농기
(웹이코노미) 충북 괴산군은 2025년 봄철 산불조심기간(1월 24일~5월 15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는 ‘산불 제로’ 성과를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76%가 임야인 괴산군은 전국적으로 건조기후와 태풍급 강풍 등으로 대형산불 위험이 고조된 상황 속에서도 단 1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으며 높은 산불 대응 능력을 입증했다. 군은 당초 2월 1일부터 운영 예정이었던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 연휴 기간 산불 위험도가 높아짐에 따라 1월 24일로 앞당겨 조기 가동했으며, 선제 대응으로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 기간 군은 산불예방진화대 60명과 산불감시원 114명을 산불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하고, 순찰 강화와 더불어 입산통제구역·폐쇄등산로 출입 통제, 산림 내 흡연 및 화기물 소지 단속을 철저히 시행했다.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송인헌 군수를 중심으로 군청 전 직원이 주말도 반납하며 비상 근무에 돌입했고, 마을이장 등 가용 인력을 총동원해 입산통제, 마을별 소각행위 단속, 등산객 출입 통제를 적극 실시했다. 또한, 터
(웹이코노미) 상주시는 지난 16일 김천시에서 개최되는'제27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출전을 위한 선수단 결단식을 상주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결단식에는 상주시장, 상주시교육장, 상주시체육회장, 선수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사기를 높이고 필승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장환 상주시장애인단체연합회장은“제27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모든 준비를 끝마친 선수단 여러분께 아낌없는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라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날 인사말씀을 통해 우리 시 대표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며“열심히 훈련한 만큼 최선을 다하는 자세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주시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장애인체육 활성화와 체육복지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제27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는 5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김천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상주시는 육상, 역도, 게이트볼 등 11종목, 총 174명(선수 104명, 보호자·임원 70명)의 선수단이 출전하여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육동한 춘천시장이 18일 다롄 우호도시 원탁회의에서 춘천 바이오 전략을 공유했다. 육동한 시장은 이날 다롄 샹그리라호텔 3층에서 개최된 우호도시 원탁회의에 참석해 춘천 바이오산업의 육성정책과 미래성장 비전을 발표하고 다롄시와의 단계적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육 시장은 “춘천시 69개 바이오기업은 연매출 1조 5000억원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며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연구개발특구 유치 추진 등 미래산업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 혁신특구, 국가첨단 전략산업 특화단지 등 체계적이고 선도적인 바이오 산업 정책을 공유했다. 이번 원탁회의는 다롄시가 ‘5월 국제개방월’을 맞이해 우호도시를 대상으로 개최한 회의다. 이 자리에는 슝 마오 핑 다롄시 당서기, 천 샤오 왕 다롄시장, 다마쓰 타쿠야 일본 이와테현 지사, 김응수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중국사무소장 등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춘천시는 지난 2003년 다롄시와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래 행정, 문화, 관광 분야에서 22년간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회의를 계기로 산업 분야까지 교류 협력 지평을 확대해 나가
(웹이코노미)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사전경기로 치러지는 육상 종목에서 전북 선수들이 금빛 선전을 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7일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치러진 육상 종목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포환던지기 곽민서(고창초)의 금메달을 시작으로 △높이뛰기 문예원(남원운봉초) 금메달 △100m 박수연(이리초) 은메달 △110mH 최지승(익산어양중)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전북에서는 35개 종목에 187개교 771명이 참가한다. 전북교육청은 소년체전을 대비해 각 종목별(레슬링, 사격, 씨름, 태권도 등) 합동훈련을 실시했고, 육상, 소프트테니스, 배드민턴, 펜싱 등 참가 선수단에 훈련 및 용품비, 대회출전비 등을 지원했다. 강양원 문예체건강과장은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상위 입상을 목표로 전북 대표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학생 선수 안전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이정선 교육감이 18일 오전 10시,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하여 오월 영령을 추모하고, 민주·인권·평화의 5·18정신 계승을 다짐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5·18 민주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학생 등 2천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1980년 5월의 희생은 오늘날 우리가 반드시 지켜내야 할 민주주의의 뿌리다”라며, “광주교육은 오월 정신을 미래세대에 온전히 전달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17일 학생의 자기주도적 자연관찰 탐구능력을 배양하고 학교 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해 ‘2025 자연관찰 탐구대회’를 개최했다.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수원)과 송원공원에서 진행된 ‘2025 자연관찰 탐구대회’는 도내 초등학교 5~6학년 124팀(248명) 가운데 예선을 통해 선발된 20팀(40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자기 주도적 관찰과 협업 탐구 과정을 거치며 ▲창의적 사고 역량 ▲과학 탐구 역량 ▲헙업 역량 ▲문제해결 역량을 발휘하여 자연을 심도 있게 관찰하는 경험을 가졌다. 대회 후에 학생들은 자신의 관찰 및 탐구 과정을 소개하고 다른 팀 학생들의 수행 내용을 보고 듣는 소그룹 모둠별 나눔 활동도 진행했다. 또한 대회 진행과 동시에 학생을 인솔한 학부모와 지도교사들을 대상으로 자원순환을 주제로 ‘푸드 업사이클링’ 특강도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학생(팀)은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상장이 수여되고 상위 8개 팀은 오는 9월에 열리는 전국대회(주최 교육부 / 주관 한국과학창의재단,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에 경기도
(웹이코노미) 사천시 사천읍 소재 대한불교조계종 합천 해인사 포교당 달마사가 올해도 저소득 다자녀가구를 위한 ‘통 큰 기부’를 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달마사는 17일 제26회 달마사 동광당 명진 대종사 추모 복지장학회를 통해 지역사회 내 저소득 다자녀가구 54세대에 각 100만 원씩 총 54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교육의 기회를 넓히고, 나눔의 불교 정신을 실천하기 위한 달마사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해일 스님은 “교육은 가정과 사회의 미래를 밝히는 등불이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장학사업과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장학금 전달로 아이들 교육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장학금을 전달해 주신 달마사 해일 스님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 고 말했다. 한편, 달마사는 2009년부터 매년 장학회를 열어 지역 내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까지 총 17년간 11억 7000여만 원의 장
(웹이코노미)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소속 사천시 공동육아나눔터는 17일 사천읍 롯데시네마에서 상반기 돌봄 품앗이 전체모임을 가족 단체 영화관람으로 진행했다. 품앗이 회원 및 관심 품앗이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영화(출동! 왕엉덩이 히어로)관을 대관하여 품앗이 그룹 간 상호작용 촉진과 공동체의식을 고취시키고, 가족 중심 문화체험을 통해 양육 부담 경감에 의의를 두었다. 품앗이 회원은 “아들, 딸과 함께 온 가족이 영화를 보며 큰소리로 마음껏 웃을 수 있다”며 “공동육아나눔터에서 품앗이 가족들을 배려 해 준 덕분이였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박재령 대표이사는 “영화관람 나들이로 품앗이간 네트워크 활성화와 문화체험을 통해 가족애가 짙어지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천시 공동육아나눔터는 양육친화적인 사회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질 높은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웹이코노미) 산청군이 본격적인 농촌크리에이투어 운영에 돌입했다. 17일 산청군에 따르면 이날 남사예담촌에서 농촌크리에이투어를 운영했다. 농촌크리에이투어의 첫 운영인 이번 일정에서는 ‘리마인드 청춘, 리마인드 웨딩(전통혼례) 1박2일’과 ‘힐링 트레킹 in 산청’ 프로그램이 이뤄졌다. 리마인드 청춘, 리마인드 웨딩 1박2일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1호 남사예담촌을 배경으로 전통혼례와 지역 관광자원을 체험하며 젊은 날의 설렘과 감동을 선사한다. 힐링 트레킹 in 산청은 대원사계곡길, 중산두류생태 탐방로를 걸으며 산청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지역관광 및 농촌체험을 통해 힐링한다. 앞서 산청군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2025년 농촌 크리에이투어’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이에 따라 민간여행사인 서경투어엔카와 ‘대한민국 힐링여행, 산청 한방愛’라는 관광 브랜드를 출시하고 지역의 자연, 전통, 축제를 융합한 6개 체험형 관광상품을 기획해 운영에 들어갔다. 특히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관광 활성화 캠페인‘산청으로 착한 발걸음,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는 재단법인 창원시장학회가 지난 16일 진해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장학금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김을순 창원시장학회 이사장, 각계 인사, 장학생, 학부모 등 2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장학생 선발은 지난 3월 장학생 선발계획 공고를 통해 총 680명의 학생이 지원했으며, 자체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422명이 선발됐다. 장학금은 총 5억 1,250만 원 규모로, 5월 중 학생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특히 대학 장학생들에게는 이번 장학금 수여식에서 직접 장학증서가 수여됐으며, 고등학교 장학생들에게는 각 학교를 통해 장학증서가 개별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고등학교 장학생 204명에 각 50만 원 ▲꿈드림 장학생 17명에 각 50만 원 ▲지역특성화 인재육성 장학생 20명에 각 200만 원 ▲대학교 면학 장학생 69명에 각 200만 원 ▲대학교 성적우수 장학생 110명에 각 200만 원 ▲대학교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생 2명에 각 200만 원을 지급했다. 특히, 지역특성화 인재육성 장학생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진옥동 회장이 지난 18일부터 일주일간 영국 런던, 독일 프랑크푸르트, 폴란드 바르샤바 등 유럽 주요 거점을 순회하며 현지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IR(투자설명회)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일정은 해외 투자자와 직접 소통을 통해 신한금융의 기업가치 제고 전략과 이행 상황을 공유, 글로벌 수익모델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 회장은 주요 투자자들과의 미팅에서 최근 미국의 상호관세 조치, 한국의 대선 국면 등 국내외 이슈가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신한금융의 대응 전략을 구체적으로 공유했다. 특히 지난해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이행 상황과 올해 목표인 ▲ROE 50bp 개선 ▲CET1 비율 13.1% 이상 ▲주주환원율 42% 이상 달성을 위한 전사적 노력을 설명하며, 시장과의 약속을 일관되게 이행하고 있음을 강조했다고 신한금융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