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평창교육지원청은 5월 22일 청사에서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지원청 1층 중앙현관에서 ‘청렴을 잡아, 행운을 뽑아’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청렴 미션(청렴 서약서 작성, 청렴 퀴즈 정답)을 수행하면 추첨의 기회를 얻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추첨을 통해 청렴 문구가 새겨진 친환경 선물 세트를 제공하여, 청렴 실천뿐만 아니라 환경 보호의 가치도 함께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청렴’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뽑기’라는 친숙한 방식을 통해 접근해 일상 속에서 청렴을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는 동기가 생겼다.”라고 말했다. 김금숙 교육장은 “청렴은 선언보다 실천이 중요하며, 앞으로도 전 직원이 자율적으로 청렴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하여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22일 속초양양교육지원청 청람관에서 ‘2025년 학교급식 조리 종사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과 학교의 급식 조리 종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슬기로운 학교급식 조리 종사자 생활’을 주제로 유앤미관계연구소 대표 허유미 강사를 초청해 △관계가 조직 및 업무에 미치는 영향 △조직 내 갈등 원인 알기 △갈등 해소를 위한 의사소통 등의 관계 교육과 식중독 예방 위생교육을 진행했다. 한명진 교육장은 “학생 중심의 더 안전하고 더 건강한 급식이 제공되도록 애쓰는 조리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연수가 급식 위생 수준 향상과 조리 담당자 간 안정적인 관계 형성 및 협력적 소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울산 남구는 22일 구청장실에서 지난 2월에 착수한 ‘The Wave사업’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서동욱 남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과 건축사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계용역 진행사항에 대한 보고 및 질의답변이 이루어졌다. ‘The Wave 사업’은 매암동 139-30번지 일원에 지상2층, 연면적 660㎡ 규모로 선박매표소, 전망대, 외벽 영상 등으로 건축물을 구성하며, 오는 7월 착공해 2026년 4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만의 특색있는 건축물을 통해 아름다운 경관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장생포 관광산업 활성화와 도시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이를 통해 ‘대한민국 관광 1번지' 실현을 위한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울산 강북교육지원청과 강남교육지원청은 유치원운영위원과 학교운영위원 46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위원 역량 강화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교육공동체를 대표하는 운영위원의 책무와 역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민주적인 학교 운영과 교육자치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 소원홀과 울산과학관 빅뱅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연수에는 유치원과 학교 행정실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운영위원회의 구성과 역할, 운영 절차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안내했다. 이어진 특강에서는 소통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하는 실질적인 사례와 방안도 제시됐다. 참석자들은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가교로서 책임을 되새기며, 학생 중심의 민주적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에 뜻을 모았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운영위원회가 교육 현장에서 소통과 협력의 중심 역할을 하려면 위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지속적인 연수가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미래세대에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전주시민들의 환경 의식을 높이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전주교육통합지원센터 기후위기대응환경교육협의회는 22일 오후 3시, 전주치명자산성지 평화의전당 유항검홀에서 지역의 다양한 환경교육 활동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교육 기관이 협력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포럼 형식의 ‘제2회 전주환경교육한마당’을 개최했다.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전북지역 초·중·고등학교 교원과 지역 활동가들을 대상으로 지역 환경교육의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한마당에서는 학교와 지역을 연계한 실제적인 환경교육 사례들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구체적으로 지역 사례로는 이은주 전주시 새활용센터장이 ‘깜짝 변신, 다시 만난 물건들’을 주제로 새활용 교육 사례를 발표했으며, 정원 해설과 함께하는 마을 교육 사례인 ‘전주 정원 산책’은 이선희 푸른도시협의회 사무국장이 발표를 맡았다. 이어 학교 사례 발표로는 김희숙 전주인봉초등학교 교사가 지역과 함께했던 초등 환경교육 사례인 ‘폴짝폴짝 맹꽁이 숲’을 참
(웹이코노미) 원주시와 강원특별자치도는 22일 ㈜해태가루비 문막공장 회의실에서 GBK푸드㈜ 및 ㈜퓨어처와 문막 외국인투자지역 입주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GBK푸드㈜ 브라이언 종문 권 대표, ㈜퓨어처 루디 유 대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원강수 원주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문막 외국인투자기업 입주단지’가 조성 12년 만에 100% 분양을 마치는 쾌거를 달성했다. 문막 외국인투자지역은 도내 유일한 외국인투자지역으로, 2013년 총사업비 251억 원을 투입해 문막읍 반계리 일원에 84,083㎡ 규모로 조성됐다. 문막 외국인투자지역에는 해태가루비(일본), GTI솔루션스코리아(싱가포르), 한국폴리아세탈(일본), 베름(일본) 등 4개 기업이 입주해 있었으며, 이번에 ㈜퓨어처(미국)와 GBK푸드㈜(미국)가 추가 계약을 체결하면서 6개 기업이 모두 입주하게 됐다. 입주한 기업들의 최근 3년 누적 매출은 약 8,631억 원, 지방세 납부액은 6억 4천만 원에 달하고, 연간 생산유발효과 335억 원, 부가가치 창출 효과 166억 원, 고용유발효과 310명 등을
(웹이코노미) 산청군새마을부녀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효 편지쓰기 운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전통 미덕인 ‘효’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사랑의 소중함과 부모님 은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지역내 초·중학생, 결혼 이주여성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부녀회는 참가자들에게 800부의 편지지를 배부하고 이 중 우수작을 12편을 선정할 계획이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참가자는 상장과 함께 문화상품권을 상품으로 받는다. 김민숙 산청군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편지쓰기 행사를 통해 민족 고유 가치인 ‘효’의 의미를 다시 되새기고 부모님에 대한 사랑을 글로 표현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새마을부녀회는 자역사회의 따듯한 공동체 문화 형성과 전통 가치 계승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웹이코노미) 광주시가 오는 6월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광주에 거주하는 3900여명의 이주여성들의 참정권 보장을 위해 투표 참여 실천 활동에 나선다. 광주광역시는 22일 광산구가족센터(송정다누리센터)에서 ‘광주 이주여성, 투표 참여로 소중한 권리 찾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투표가 힘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이주여성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이자 정치의 주체로서 당당히 나서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여성 참정권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이주여성 유권자들의 정치적 존재감을 지역사회에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캠페인에는 강기정 광주시장, 박병규 광산구청장, 이주여성 50여명, 노효경 북구가족센터장, 장은미 광산구가족센터장, 윤혜경 서구가족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강기정 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투표의 의미와 민주주의 가치, 유권자 역할, 다문화정책 등에 대해 이주여성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투표 경험이 있는 이주여성 고목금 씨(중국 출신)와 이미선 씨(몽골 출신) 등이 처음 선거에 참여하거나 투표 과정이 낯선 이주여성들을 위해 투표 참여 방법을 안내하고 질의응답을 나누는
(웹이코노미) 강남구의회는 5월 22일 제327회 임시회를 열고 3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번 제327회 임시회에서는 1차 본회의에 앞서 경제도시위원회 제3차 회의를 열어 3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심사 결과, △은마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정비계획 변경을 위한 의견청취안 △수서-광주 복선전철 제2공구 노선변경 촉구 결의안(김광심 의원 등 6인)은 원안가결, △수서-광주 복선전철 강남구 구간 노선 변경 민원에 관한 청원은 원안 채택됐다.
(웹이코노미) 한국수자원공사 경남서부권지사(지사장 하필수)는 저소득 독거노인 150세대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600만 원의 수도 요금을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수도 요금 기탁은 저소득 독거노인 세대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저소득 독거노인 150세대에 월 5000원씩 8개월 간 지원될 예정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하필수 지사장은 “어르신들이 생활속에서 작지만 실직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지역 상생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가정에 수도 요금 부담이 경감 되길” 바라며, “도움을 준 한국수자원공사에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 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서울 강서구는 저소득층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자활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22일(목) 밝혔다. 취약계층에게 근로 기회를 제공해 실질적인 자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단순히 일자리를 제공하는데 그치지 않고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을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지원 대상은 근로 능력이 있는 기초생활수급자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2개월간의 기본 교육과정을 거쳐 사업단으로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사업단은 시장진입형, 사회서비스형, 인턴·도우미형, 시간제형, 청년자립도전 등 5개 유형으로 나뉜다. 편의점부터 카페, 제과제빵, 광고디자인, 목공예까지 그 분야도 다양하다. 구는 참여자의 자립 의지와 경쟁력 등이 갖춰지면 실제 창업까지도 지원한다. 맞춤형 코칭, 최대 5년간 인건비 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돕고 있다. 이 때문에 자활사업 참여자 중 창업에 성공한 사례도 적지 않다. 대표적으로 대형 프랜차이즈인 GS25 편의점 4개소와 카페 달리는 커피 등이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지난 14일과 20일 이틀간 자활사업단과 실제 창업에 성공한 업체 6곳을 방문해 자활참여자들을 격
(웹이코노미)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2025년 해군 전역예정 장병 취·창업 박람회’를 22일, 해군 1함대 사령부 필승관에서 전역예정 장병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역예정 장병들의 사회 정착 지원을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된 이번 박람회에는 ㈜에스텍시스템, 한화라이프랩 등 제대군인 채용 우수기업 6곳과 시제이(CJ)푸드빌, 비지에프(BGF)리테일 등 대기업, 그리고 소자본 기술창업을 지원하는 업체 등 총 27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박람회에서는 각 기업과 기관별 취·창업 상담과 채용설명회 이외에도 '장병 자기계발 완벽 가이드북'의 공동 저자인 박광희 에듀앤스터디 대표의 진로 설계 특강도 진행되면서 전역을 앞둔 장병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호응을 얻었다. 이날 박람회에 참여한 한 장병은 “전역을 앞두고 앞날에 대한 고민과 걱정이 많았는데, 이번 취․창업박람회를 통해 많은 정보를 얻어 진로 고민 해결에 도움이 됐다”라며 참가 소감을 전했다. 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해군 예비역 대령)은 이날 취·창업 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한 뒤, 해군
(웹이코노미) 거창군은 22일 남하면 무릉리 일원에 군민과 생활체육 동호인의 염원을 담아 조성된 제2스포츠타운과 제2창포원 파크골프장의 동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해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김일수 도의원, 군의원, 유관기관 및 단체장, 읍면 체육회장과 종목별 협회장, 생활체육 동호인, 남하면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체육시설의 준공을 축하했다. 행사는 내빈 소개, 경과보고, 준공식 퍼포먼스, 기념사 및 축사, 준공 기념 테이프 커팅식, 종목별 시축·시구·시타,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거창군은 제2스포츠타운과 제2창포원 파크골프장 조성을 위해 부지면적 113,427㎡에 총사업비 175억 원을 투입하여, 야구장 1면, 축구장 1면, 그라운드골프장 1면, 파크골프장 36홀과 함께 관리동, 주차장 241면 등 부대 시설을 조성했다. 또한, 준공된 제2창포원 파크골프장을 중심으로 2026년 6월까지 마리면 외 4개 면에 5개소를 추가 조성해 전국 최고의 명품 경기장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현재, 거창군에서는 거창읍 외 6개 면에 1
(웹이코노미) 합천군 합천박물관은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교육체험프로그램인 “제2기 합천박물관 교과서 가족 답사대” 참가자를 5월 22일부터 6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2기 합천박물관 교과서 가족 답사대”는 교과서에서 만나는 십이간지 동물들을 주제로 2차례의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1회차는 6월 21일 합천박물관에서 14시부터 16시까지 진행되고 십이간지 동물들에 대해 배우고 직접 전시실에서 찾아보며, 그와 관련된 인센스 스틱 홀더 만들기를 하는 교육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회차는 6월 28일 10시부터 18시까지 경주 일대를 답사하는 프로그램이다. 먼저 국립경주박물관에서는 특별기획전 “푸른 세상을 빚다, 고려 상형청자”에서 동물 모양의 유물들을 찾아보고, 경주 월성을 방문하여 그 속에서 출토된 동물들을 배우고 실감 미디어아트를 관람하는 시간을 갖는다. 접수는 1회만 신청하면 되고, 30명씩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홍보물 내 QR코드를 스캔하여 5월 22일부터 6월 1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모집 대상은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이므로 합천군 관내 초등학생
(웹이코노미)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는 5월 22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도내 15개 시‧군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3차년도 제5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정부와 충청남도에 대한 총 15건의 정책 건의안을 논의했으며, 계룡교육지원청 설치 추진을 위한 공동 건의 등과 함께 각 시‧군의 축제 및 주요 행사 12건을 공유하며 상호 협력을 강화했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 보령시의 어업경영자금 운용 요령 일부개정 △ 공주시의 건설사업관리 용역 비용의 예산편성 지침 개선 △ 아산시의 생산관리지역 내 휴게음식점 농지전용 허용 △ 청양군의 외국인 취업기회 확대를 위한 요양보조사 제도 도입 등 일선 행정기관에서 체감하는 다양한 규제 개선안이 포함됐다. 또한 시‧군별 주요 행사 홍보도 함께 이뤄졌다. △ 보령시 ‘보령머드축제‘ △ 공주시 ‘산성시장 밤마실 야시장‘과 ‘유구 색동수국정원 꽃 축제‘△ 당진시 ‘삽교호 드론 라이트 쇼‘ △ 서천군 ‘한산모시문화제‘ △ 태안군 ‘대한민국 사구축제‘ 등 12건의 지역축제가 소개됐다. 김동일 협의회장은 발언시간을 통해“충남은 특히 산업 전환기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