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대전 동구는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동구표 복지정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하며 구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 도시’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확대하는 한편,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복지 인프라 확충도 본격화되고 있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강화 영유아‧아동을 대상으로 ▲국공립어린이집 확대 ▲다함께돌봄센터 설치·운영 ▲아이돌보미 서비스 확대 등을 통해 양육 공백을 해소하고 있으며, 청년세대를 위한 ▲청년나눔냉장고 ▲청년서포터즈업 지원, 중장년을 위한 ▲4050 일상돌봄 서비스 등 연령별 수요에 맞춘 맞춤형 복지사업을 폭넓게 추진하고 있다. 또한, 고령인구 비중이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노인복지 사업도 집중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ICT 연계 인공지능 마을돌봄서비스 ▲1인가구 어르신 병원 안심동행서비스 등을 통해 고독사 예방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이달 17일 서울 도봉산 등산로 입구에서 ‘제28회 국립공원 산행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국립공원공단과 동국제약 임직원이 함께 참여해, 산행안전수칙과 구급함 위치가 표시된 지도를 배포하며 탐방객들의 안전한 산행을 독려했다. 동국제약은 2009년 국립공원공단과 ‘안전한 산악문화 정착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이래 매년 탐방객이 증가하는 봄, 가을에 산행안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특히, 전국 22개 국립공원의 600여 개 구급함에 마데카솔연고(의약외품) 등 구급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동국제약은 안전한 캠핑 문화 정착을 위해 ‘국립공원 야영객 안전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다. 덕유산, 지리산 등 전국 국립공원 주요 15개 야영장과 8개 대피소에 야영객들이 직접 사용할 수 있는 구급함과 구급용품을 설치했다.
오뚜기는 3분 브랜드 IP(지식재산)를 활용한 단백질 음료 ‘3분 단백질 다크초코맛’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제품은 국내 대표 스포츠 브랜드 에이치덱스(HDEX)와 협업하여 개발한 기능성 단백질 드링크다. 특히 단백질 23g과 BCAA 4,500mg, 타우린 1,000mg을 함유하고 있다. 오뚜기는 "바로 마실 수 있는 병 음료 형태로 언제 어디서나 들고 다니면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며 "운동 전후는 물론, 일상에서도 간편하게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국가인공지능위원회는 5월 20일 한국재정정보원에서 국민 일상 속 AI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AI 현장 대화’를 개최했다. 글로벌 AI주도권 확보를 위한 빅테크 주도의 대규모 투자경쟁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며 AI기술 혁신이 가속화되고 있다. 최근 생성형AI를 넘어 스스로 판단하고 실행하는 ‘에이전틱AI’로 빠르게 진화하면서, AI기술의 범용성은 확대되고, 인간수준의 AGI 등장도 가시화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우리나라가 AI 기술의 무한한 잠재력을 활용하여 국민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방안을 논의·모색하고자 개최됐다.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을 비롯하여, 염재호 국가AI위원회 부위원장, 국가AI위원회 민간위원, 현장 전문가 등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 전문가가 ① 국민 안전을 지키는 AI, ② 교육의 질을 높이는 AI, ③ 일자리를 만드는 AI, ④ 기상을 예측하는 AI, ⑤ 건강을 관리하는 AI 등 국민 일상과 밀접한 분야의 AI 활용 사례・전망을 발표하고, 우리 사회 전반의 AI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민간 전문가 발표에서는 ➀오케스트로 박소
(웹이코노미) 기상청은 5월 20일 서울청사에서 몽골 기상청(National Agency for Meteorology and Environment Monitoring, NAMEM)과 제11차 한-몽골 기상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양 기관은 황사 공동 감시 및 모델링 기술, 수치예보시스템, 기후 예측, 기상조절 등을 주요 협력 분야로 논의했다. 또한, 기상청은 몽골 기상청의 요청으로 호우 긴급재난문자 발송 체계, 기상 분야 인공지능(AI/ML) 기술, 한국형수치예보모델(Korean Integrated Model, KIM) 운영 현황을 소개하고, 양 기관은 이와 관련한 추가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기상청은 몽골 대상 1차 국제개발협력(ODA) 사업(’17~’19)을 통해 몽골 울란바토르 및 주변 지역에 32개소의 자동기상관측소(AWS)를 구축한 바 있으며, 2차 국제개발협력(ODA) 사업(’22~’25)으로 자동기상관측소(AWS) 20개소를 추가 설치한 바 있다. 한편, 몽골 기상청 대표단은 국가기상센터 현장에 방문하고, 국가기상위성센터, 국가기상슈퍼컴퓨터센터, 기상․지진장비 인증센터 등
(웹이코노미)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청년 기술 채움’ 사업을 신설하고 연수기관을 선정했다. ‘청년 기술 채움’ 사업은 빈일자리 업종의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을 대상으로 2개월 이상의 기술연수를 제공하여 근로자의 역량 개발과 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돕는 새로운 훈련 제도이다. 빈일자리란 기업이 휴직이나 퇴사 등으로 결원이 발생하거나 추가 인력이 필요한 경우 구인활동을 진행했음에도 필요 인원을 구하지 못할 때 발생하는 일자리를 말한다. 빈일자리 수는 지난해 12월 기준 12.7만명에 육박했으며, 이 중 300인 미만 사업장이 11.1만명으로 87%를 차지했다. 공단은 이런 빈일자리 업종의 최신 수요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훈련과정을 설계했다. 또한 기업의 인력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장소에서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기관 공모와 심사를 거쳐 한국표준협회, 한국생산성본부 등 7개소를 선정했다. 올해 7개 훈련기관이 청년 기술 채움에서 제공하는 훈련과정은 인공지능(AI), 스마트팩토리, 가상현실(VR) 용접 등 신기술 분야를 포함한 9개이다. 직무역량 향상에 고민하고 있
(웹이코노미) 김완기 특허청장은 5월 20일 16시 아티스트의 퍼블리시티권을 관리하는 연예기획사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SM 엔터테인먼트(서울 성동구)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퍼블리시티권 보호 규정 도입 이후 연예기획사의 퍼블리시티권 활용 및 보호 실태를 점검하고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정 부정경쟁방지법(’22.6월 시행)은 퍼블리시티권 침해행위를 부정경쟁행위의 한 유형으로 정의하여 퍼블리시티권을 침해당한 권리자가 법원에 금지 및 손해배상을 청구하거나, 행정조사를 통한 시정권고 또는 명령, 공표 등의 구제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허청은 앞으로 권리자가 한국지식재산보호원에 퍼블리시티권 보호를 요청하는 경우, 온라인 침해상품 모니터링 및 삭제를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SM 엔터테인먼트는 K-팝을 비롯한 다양한 K-콘텐츠를 선도해 온 대표적인 기업으로, 지식재산(IP)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사업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H.O.T., S.E.S. 등 1세대 아이돌부터 최근의 aespa, RIIZE에 이르기까지 다수의 아티스트를 발굴·육성해
(웹이코노미)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5월 20일 오후 4시, 서울 강서구 마곡동 소재의 LG이노텍 마곡 연구개발(R&D) 캠퍼스를 방문하여 현장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정보통신기술 수출기업의 현장 애로를 청취하면서 통상환경 변화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미국 통상정책의 가변성 등 국제 통상환경이 악화되는 가운데, 우리나라 정보통신기술 수출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LG이노텍의 수출 현황 및 연구개발 현장을 살펴보고, 민관 협력 기반의 정책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상임 장관은 이날 광학솔루션, 반도체 기판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 부품의 국제 경쟁력 확보를 위한 LG이노텍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LG이노텍은 해외 고객사에 고성능 카메라 모듈을 공급하며 대한민국 정보통신기술 부품 산업의 기술력과 품질을 세계에 입증한 대표기업"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과기정통부가 지원 중인 ‘2.xD 첨단 패키지용 폴리머 인터포저 소재 및 공정 핵심기술 개발’ 과제를 수행하고 있는 LG이노텍의 연구성과를 언급하며, “반도체 첨단 패키징 기술은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국가전략기술인
(웹이코노미) 고성군은 5월 19일부터 6월 10일까지 5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접종은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을 위한 보건 정책의 일환으로 사전 예약을 통해 총 1,197명이 접종 대상자로 확정됐다. 본 사업은 ‘고성군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50세 이상 군민에게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예방접종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데 따른 사업이다. 사전 예약은 지난 4월 14일부터 21일까지 전화 전용회선 3대를 설치 진행했으며, 총 1,369명이 예약 신청했으나, 이 중 이미 접종한 사람, 1년 이내 접종한 사람, 관외 거주하는 사람을 제외한 최종 1,197명이 접종 대상자로 선정됐다. 보건소 백신 수급계획에 따라 5월 14일에 백신을 구매하고, 보건소(간성, 거진) 및 3개 보건지소(현내, 죽왕, 토성)에서 분산 접종을 실시한다. 또한 접종 대상자에게는 일자별, 시간대별 분산 접종 안내를 통해 밀집 현상을 방지하고, 고령자 등 취약계층의 편의를 도모할 방침이다. 지역주민들에게 신청 당시 입력한 연락처로 문자메시지를
(웹이코노미) 이범석 청주시장은 20일 정기 항공노선 취항을 앞둔 일본 홋카이도 오비히로시 시장을 만나 지역 간 관광 및 지역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시장은 이날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오비히로시 관계자들을 접견했다. 요네자와 노리히사(米澤 則壽) 시장과 도카치 인바운드 유객추진협의회장 등이 방문했으며, 청주시에서는 이 시장을 비롯한 교통정책과장, 기업지원과장, 관광과장이 함께 자리했다. 참석자들은 오는 21일 첫 취항하는 청주시와 오비히로시 간 정기노선과 관련해 다양한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두 도시 간 관광, 문화 분야의 지역교류 활성화를 논의했다. 요네자와 오비히로시장은 “청주시와의 교류를 통해 두 도시가 경제적, 문화적 가치를 높이고, 지역 주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더욱 긴밀한 협력 관계를 맺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번 오비히로시와의 간담회가 두 도시에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는 데 동의한다”며, “지역교류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청주시와 오비히로시가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웹이코노미) 용인특례시는 20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제3회 해외파병 용사의 날 및 월남전참전 6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월남전참전자회 용인시지회(지회장 편무섭) 주관으로 열렸으며, ‘영웅의 마음으로 나라를 품다’를 슬로건으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월남전 참전용사와 유족, 보훈단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기념사에서 “조국의 부름에 응답한 선배님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우리는 지금의 평화와 번영을 누리고 있다”며 “노병 여러분의 숭고한 애국심 덕분에 대한민국은 경제성장을 할 수 있었고 한미동맹을 더욱 굳건히 할 수 있었으므로 시장으로서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올해 해외 파병 용사의 날과 월남전 참전 기념식을 하는 도시는 경기도 31개 시ㆍ군 중 용인특례시를 비롯한 7개 도시”라며 “용인은 3년 전 전국 차원의 기념행사가 시작된 때부터 노병 선배님들의 애국심과 활동에 대해 저희들이 잘 계승하겠다는 각오로 이렇게 기념식을 열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한반도 안보 정세와 관련해 “북한은 핵과 미사일을 계속 개발하고 있는 만큼 한반
(웹이코노미) 제주시는 지난 19일 제주드림포크(대표이사 조원재)로부터 쌀(10kg) 50포와 돼지고기 400kg을 기탁받았다. 제주드림포크는 한림읍 금악리에서 운영하던 사업장을 지난 5월 10일 애월읍 광령리로 이전·오픈하며, 개업 축하의 의미로 전달받은 쌀과 자사에서 유통하는 돼지고기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기탁식은 제주드림포크 대표이사와 담당부장 등 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제주시가 기탁받은 쌀과 돼지고기는 관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더욱 세심하게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제주시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놀이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 활동공간 지도점검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어린이 활동공간이란, 환경보건법에 따라 어린이(13세 미만)가 주로 활동하거나 머무는 공간으로, 어린이집과 어린이놀이시설 등이 해당되며, 제주시 관내에는 837개소가 있다. 제주시는 최근 5년간 점검 이력이 없는 80곳을 대상으로 점검 중이며, 특히 정밀한 점검이 필요한 20곳에 대해서는 오는 5월 23일부터 5월 29일까지 환경부 지원기관(대한산업안전협회)과 합동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합동점검 항목으로는 ▲시설물 부식과 노후화 여부, ▲도료․마감재에 함유된 중금속(납 등 4개 항목) 간이 측정, ▲바닥재 프탈레이트 및 중금속 분석, ▲모래에 기생충 검출, 중금속 기준초과 여부, ▲실내공기질(폼알데하이드, 총휘발성유기화합물) 등이다. 점검 결과, 환경안전 관리기준을 초과하는 시설에 대해서는 환경표지 인증제품으로 교체하도록 하는 등 개선명령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는 어린이집 등 70곳(자체점검 50곳, 합동점검 20곳)을 점검한 결과 한 곳이 모래 중금속 기준을 초과해 개선명령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재정경제포럼(대표의원 박두화)은 지난 5월 20일 오전 11시,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세 감면 제도 활용 모색’을 주제로 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현재 지방세 감면 제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방안을 찾고자 마련된 것이다. 오는 8월까지 지방재정전략연구소(소장 홍성선)가 수행한다. 박두화 대표의원은 “지속되는 경기 불안정 속에서 도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실질적인 정책이 절실하다”며, “이번 연구가 제주의 여건에 맞는 합리적인 지방세 감면 방안을 제시하여 도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재정경제포럼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9명의 의원들로 구성된 의원연구 모임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해 나감을 목적으로 9명의 의원이 함께 연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두화 대표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양영수 부대표의원(진보당, 아라동을)과 강경문(국민의힘, 비례대표), 강충룡(국민의힘, 송산동·효돈동·영천동), 김기환(더불어민주당,
(웹이코노미)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강경문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19일 제주지역 학교에 도내 최초인 도수관로를 활용한 수열에너지를 적용하여 RE100(Renewable Electricity 100) 학교 구축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제주특별자치도청 상하수도본부 상수도부 강봉국부장, 고상익과장, 도교육청 강동선안전국장, 고경우시설과장 K-water 제주본부 최민주차장 등 관계자가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강경문 의원은 간담회에서 “제주 용천수, 도수관로 등을 활용한 학교 내 수열에너지 공급 등을 통하여 신재생에너지 다변화와 제주 탄소중립 에너지 정책 실현과 RE100학교 구축의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화북초등학교에 시범학교 운영할 것을 도교육청에 제시했다. 수열에너지는 여름철 수온이 대기보다 낮고, 겨울철에는 높은 특성을 활용하여 물을 열원으로 히트펌프를 통해 건축물을 냉난방하는 친환경 재생에너지다. 한편 서울시는 작년 12월 도수관로를 활용한 수열에너지 민간 대상지로‘잠실 스포츠·MICE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사업’과 업무·문화복합시설‘성수동 K-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