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경기도의회 고립·은둔 보듬 정책 연구회(회장 김재훈 의원)가 5월 8일 '경기도 고립·은둔 관련 조례 개정을 위한 입법공청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고립·은둔 당사자와 그 가족 등 제도적 지원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실효성 있는 조례 개정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경기도의회 문형근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장과 이애형 교육행정위원장이 참석해 제도 개선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입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경기도 복지정책과, 청년기회과, 청소년과, 주택정책과, 도시재생과 등 5개 집행부서가 참석해 부서 간 협업 방안과 제도적 실행 가능성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공유하며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날 발제는 모세종 지속가능경영재단 함께상생본부장이 맡아, 고립·은둔이 특정 연령층에만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청소년부터 중장년, 가족에 이르기까지 전 생애에 걸쳐 나타나는 복합적 사회 문제임을 강조했다. 또한 기존의 청년 중심 지원에서 벗어나 다양한 계층을 포괄할 수 있는 통합 조례 체계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조례 개정 방향으로 ▲사회정책 및 법률 흐름에 맞춘 용어 정립
(웹이코노미) 의정부시의회 최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 의정부1, 가능, 흥선, 녹양동)이 발의한 '의정부시청사 시설물 개방 및 사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가 9일 공포됐다. 이 조례는 의정부시청사의 개방 시설물인 다목적이용시설에 대한 사용 신청 방법을 전자적 신청이 병행 가능하도록 추가하고, 사용료 반환에 관한 규정사항을 구체적으로 신설함으로써 모든 이용자에게 대관의 기회를 부여함은 물론, 이용 활성화 증진 및 원활한 운영에 기여하기 위해 일부개정됐다. 최 의원은 “다목적이용시설은 의정부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하고 이용할 수 있는 개방된 공간이다”라고 말하며, “이번에 개정한 조례가 다목적이용시설을 널리 알리고 노쇼 방지에 일조함으로써,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시설 이용 활성화 증진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의정부시의회 김태은 의원(국민의힘, 의정부2, 호원1, 2)이 대표 발의한 '의정부시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 조례'가 9일 공포됐다. '의정부시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 조례'는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정원산업을 진흥하기 위한 기반을 조성하여,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정원을 활용한 쾌적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를 통해 공동체 활성화 및 도시 환경 개선을 도모함으로써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속가능한 녹색도시를 구축하는데 기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의원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여가활동을 즐기고, 이웃과 소통하며 공동체 의식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도시 곳곳에 아름다운 정원이 조성되면 도시 경관이 개선되고 미세먼지 저감 등 환경적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이며, 정원산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웹이코노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은 특정 장소의 흡연으로 인한 지속적인 주민 민원 해소를 위해 지난 8일 경기도의회 성남상담소에서 경기도청 건강증진과 금연사업 담당자들과 정담회를 열고, '국민건강증진법' 및 관련 조례에 따른 금연구역 지정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해당 장소에 대한 금연구역 지정을 통해 도민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이서영 도의원은 금연구역 확대의 필요성과 주민들의 의견을 공유하며 실효성 있는 조치를 요청했다. 경기도 건강증진과 정연표 과장은 “도민의 건강권 보호와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해 해당 장소에 대한 금연구역 지정이 가능하도록 해당시와 협의해 나가겠으며, 앞으로도 도민의 건강증진과 금연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서영 도의원은 “도민의 일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흡연 문제 해결은 건강권 보장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흡연 피해 방지와 도민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귀 기울이며 적극적인 입법 및 행정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충남 서산시에서 가정의 달 5월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경로효친 문화가 꽃피었다. 시는 지역사회 발전을 이룬 어르신들에게 공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제53회 어버이날 경로 행사가 모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경로 행사는 지난 4월 30일 대산읍과 팔봉면을 시작으로 5월 1일 운산면·해미면·동문2동, 2일 인지면·부석면·부춘동·음암면·동문1동·고북면, 3일 수석동·석남동에서 진행됐다. 또한, 지난 7일에는 성연면, 8일에는 지곡면에서 이어져 관내 총 1만 8천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경로 행사는 각 읍면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의 주관으로 식전 공연과 기념식 장한 어버이 및 효행자에 대한 표창패 수여, 오찬,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관내 15개 읍면동에서 진행된 모든 경로 행사에서 공경의 마음을 담아 어르신들께 큰절을 올렸다. 또한,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하모니카로 ‘어머니 은혜’를 연주했다. 한편, 시는 각 경로 행사 전 안전관리계획을 철저히 점검하는 한편, 관련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공고히 하고 안전요원을
(웹이코노미) 오산시는오산시는 지역화폐(오색전)의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과 지역경제 보호를 위해 2025년 5월 8일부터 5월 28일까지 부정유통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8조 및 제10조를 위반한 것으로 의심되는 업소를 대상으로 하며, 고액결제·불법환전, 가맹점의 결제 거부, 현금과의 차별적 대우 등 다양한 부정 유통 행위가 주요 점검 대상이다. 오산시는 단속 결과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현장계도 또는 가맹점 등록취소 등의 행정처분을 시행하고, 법령에 따라 최대 2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및 부당이득 환수 등을 취할 방침이다. 고의적이거나 반복적인 부정유통 사례에 대해서는 수사기관에 수사의뢰도 검토할 계획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지역화폐가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서는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부정 유통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응하고, 공정한 지역화폐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한은행(행장 정상혁)은 신한카드, 신한투자증권, 신한라이프 및 서울시와 함께 ‘제4회 피노베이션 챌린지’를 진행하고 이달 8일부터 26일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피노베이션 챌린지’는 2022년부터 서울시 및 신한금융그룹 내 그룹사들이 금융 서비스 접목 가능 플랫폼·콘텐츠 등을 보유한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하는 공모전이다. ‘피노베이션 챌린지’는 올해로 4회차를 맞았다. 이번 공모전에선 신한퓨처스랩과 서울핀테크랩 공동으로 신한은행·신한카드·신한투자증권·신한라이프와 협업할 수 있는 총 6개 내외의 혁신 기술 스타트업을 선발한다. 선발 분야는 ▲핀테크 ▲AI ▲디지털 마케팅 ▲빅테이터 ▲인슈어테크 ▲프롭테크 ▲알파ㆍMZㆍ시니어 특화 ▲페이먼트 ▲자동차 금융 등이다.
(웹이코노미) 영양군은 산불 피해자들을 위로하고 산불 피해를 극복하기 위한 ‘영양 산나물 먹거리 한마당’을 5월 9일부터 5월 11일까지 영양군청 일원에서 개최했다. 당초 영양군 대표 축제인 ‘산나물축제’를 대신해 침체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흥겨운 축제보다는 실질적으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산나물 판매와 먹거리 행사 위주로 ‘산나물 먹거리 한마당’행사를 열었다. 행사장 메인에 설치된 ‘산불희망 특별 주제관’은 산불 발생에서 복구하는 과정까지 담아 절망에서 희망으로 나아가는 메시지를 전하고 산불 피해의 심각성을 방문객들에게 알려주는 장이 됐으며 산나물 판매 골목은 비가오는데도 신선한 산나물을 구매하려는 인파로 북적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 산나물 먹거리 한마당이 절망에 빠졌던 영양군이 희망으로 나아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라며 “산불 피해 지역이라고 방문하는데 망설이지 마시고 행사 동안, 그 후에라도 영양군을 꼭 방문하셔서 군에 희망을 더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경북교육청은 9일 포항시에 있는 포항고등학교 도서관 회의실에서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청 자율형 공립고 2.0 업무 담당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 사례 확산 현장 방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 사례 공유를 통해 관내 자율형 공립고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제도 개선을 위한 실질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권역별 순회 방식으로 연간 4회 진행되는 전국 자율형 공립고 현장 방문 중 첫 번째 개최 기관으로서, 2024년 1차 자율형 공립고 2.0 선정교인 포항고등학교와 포항여자고등학교의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두 학교는 지자체와 지역 대학 협약을 기반으로 한 지역 특화 교육과정 운영, 협약운영위원회 공동 운영 등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날 참석자들은 △포항 미래 핵심 산업에 부합하는 창의융합형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 포항고등학교의 교육과정 운영 △지역 기관과 기업과의 협약을 바탕으로 학력 향상과 IB 교육을 접목한 포항여자고등학교의 교육 혁신 사례 등을
(웹이코노미) 울산 남구 도심을 흐르는 여천천에서 자연과 사람, 세대와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마을축제가 열린다. 울산종합일보가 주최·주관하고 남구청이 후원하는‘제2회 여천천 마을축제’가 5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여천천 일원(대암교회 앞)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전세대를 아우르는 세대통합형 문화축제이자, 여천천 정원화 사업과 연계한 자연친화형 마을축제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남구의 중심 하천인 여천천을 중심으로 주민이 함께 만들고 즐기며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강화하고 구민의 삶의 질과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작은 물길에 담은 마을이야기’라는 키워드로,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마을 구성권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체험·공연·이벤트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마련된다. 개막식은 오후 2시 여천천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통기가 가수‘정희성’과 남구 구립합창단 중창단‘라파체’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축사, 인사말씀 등이 이어지고, 이후 마술공연과 축하공연 그리고‘동네 명물스타’무대가 축제의 흥을 더할 예정이다. ‘명물스타’ 무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축사시설의 화재 예방을 위해 5월 7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8주간, 화재위험성이 높은 돈사·계사 331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집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말부터 실시한 축사 위험도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C·D등급으로 분류된 고위험 축사 1,675개소 중 약 20%를 선별해 추진된다. 등급은 노후도, 건축 규모, 동 간 거리, 소방관서 접근성, 과거 점검 이력 등 5개 항목을 계량화해 A부터 D등급으로 분류했다. 조사는 '소방시설법'과 '화재예방법'에 따라 진행되며, 축사 내 소방시설의 설치·유지관리 상태, 전기설비의 안전관리 실태, 자율안전관리 체계의 구축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점검 항목은 관계인의 안전관리 업무 수행 실태, 보온등·환풍기 등 전기설비의 위험요소 제거 여부, 전선·차단기 등 전기시설의 관리 상태, 소방시설 작동 여부와 화재위험요소 제거 실태 등이다. 소방본부는 기존의 일괄 점검 방식에서 벗어나, 화재위험이 높은 시설을 선별해 집중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실효성 있는 예방대책을 마련할 계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는 9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민생경제 살리기 및 기업지원 시군 관계자 간담회’를 열고, 14개 시군과 함께 민생경제 회복과 수출 위기 대응 등 주요 경제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경제 관련 부서장과 14개 시군의 경제 담당 과장들이 참석해 ▲민생경제사업 추진상황 ▲미국 통상정책 대응을 위한 비상 수출 대책 ▲시군 협조사항 등을 공유하고 해법을 모색했다. 도는 먼저,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민생경제 사업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특히 4월 말 기준 집행률이 50% 이하인 사업과 제1회 추경에 반영된 사업에 대해서는 신속한 집행을 당부했다. 아울러 고물가 상황에서 도민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군에 공공요금은 원칙적으로 동결하고, 불가피한 인상 시에는 폭을 최소화하며, 시기도 분산해줄 것을 요청했다. 간담회에서는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대응을 위한 ‘비상 수출 대책’도 논의됐다. 도는 지난 2월 구성한 ‘미국 통상정책 대응반’의 활동 내용을 공유하며, 대미 관세 대응 추진상황과 핵심 과제를 설명하고, 시군 누리집·지역
(웹이코노미) 경기도는 9일 수원 노블레스웨딩컨벤션에서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열고, 어르신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일제강점기 강제동원으로 고향을 떠나 평생 고국을 그리워하다 영주 귀국한 사할린 동포 어르신 18명을 특별 초청해 역사적 의미를 더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행사에서 효도에 대해 “반듯한 사람이 돼서 남에게 욕먹지 말고, 남 상처 주는 말이나 행동하지 않고, 그러면서 우리 꿋꿋하게 우리 사회를 위해서 좋은 일을 하면서 두 발로 우뚝 서는 것”이라고 정의하며 “어떤 날에 식사를 대접하고 용돈을 드리고 호의호식 해드리는 것보다 더 효도가 아닐까 생각한다. 많이 부족하지만 그런 마음으로 저부터 실천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초청한 사할린 동포에 대해 “경기도는 사할린에서 영주 귀국하는 한인들을 지원하는 사업(역사·문화 탐방, 보건의료서비스 등 지역 맞춤 서비스 제공)을 올해 처음 시작했다”며 “오늘 이렇게 뵙게 되어서 기쁘고 환영하며, 아무쪼록 건강하시고 이곳에서 오래 사시고 행복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웹이코노미)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4월 9일부터 5월 9일까지 경기북부경찰청 자치경찰 3개 부서(생활안전·여성청소년·교통)와 ‘자치경찰 예산설명회’를 진행했다. 설명회는 지난 4월 9일 범죄예방대응과(생활안전 분야)를 시작으로 4월 23일 교통과(교통 분야), 5월 9일 여성청소년과(여성청소년 분야)를 대상으로 관계경찰관들이 참여해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예산설명회뿐만 아니라 경기북부 맞춤형 치안시책 발굴을 위한 정책 방향과 자치경찰제 시행 후 예산 사업의 변화에 대해 설명하고, 경기북부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도민 친화적 치안시책 발굴을 위한 토의 시간을 가졌다. 예산설명회에서는 먼저 자치경찰제도의 정착을 위해 북부자치경찰위원회 정책 방향과 자치경찰사무 예산사업 발굴을 위한 방법을 소개했다. ‘안전을 넘어 안심까지 살피는 자치경찰’ 미션을 달성하기 위한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자치경찰제가 시행된 이후로 신설된 시책 사업들을 소개하며 경기북부 맞춤형 시책 발굴을 강조했다. 이어진 2부에는 중간관리자·실무 경찰관들과 경기북부 맞춤형 시책에 대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치안시책의 ′26
(웹이코노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세계공정무역의 날(World Fair Trade Day)’을 맞아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본청 1층 중앙현관에서 공정무역 홍보 활동(캠페인)을 열었다. 이번 홍보 활동은 윤리적 소비와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교육청 직원들이 공정무역의 의미를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세계공정무역의 날’은 매년 5월 둘째 주 토요일이며, 생산자에게 정당한 대가를 지급하고 소비자에게는 더 나은 제품을 제공하는 윤리적이고 공평한 무역을 촉진하려는 세계적인 시민운동이다. 홍보 기간 중 교육청 중앙현관에는 공정무역 제품을 전시하고 홍보 영상 상영, 실천 사례 소개, 공정무역 실천 다짐 쓰기, 홍보 영상 상영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직원들은 행사에 직접 참여하며 공정무역의 가치를 체감하고, 윤리적 소비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공정무역이 단순한 소비를 넘어 인권과 환경을 존중하는 행동임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교육청 직원들이 올바른 소비 문화를 체득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