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의정부시의회 이계옥 의원(더불어민주당, 송산1·2·3, 고산)이 대표 발의한 '의정부시 산림탄소흡수원 증진 조례'가 9일 공포됐다. '의정부시 산림탄소흡수원 증진 조례'는 기후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탄소중립 사회 구현에 기여하기 위하여 '탄소흡수원 유지 및 증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의정부시 산림의 탄소흡수 기능을 유지 및 증진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의원은 “조례 제정을 통해 의정부시가 기후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시민들이 깨끗한 환경 속에서 살 수 있는 탄소중립 도시로 나아가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산림은 온실가스 흡수 및 저장이라는 중요한 공익적 가치를 가지고 있다. 그렇기에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여 이번 조례를 통해 산림의 탄소흡수 기능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산림탄소상쇄사업 참여를 이끌어내어 탄소중립 사회 구현에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웹이코노미) “며칠 동안 일어나면서 도시와는 너무 다른 공기와 풍경에 곡성의 아침이구나를 느낍니다, 너무 좋아요” - 주민 A씨 - “곡성에서 살아갈 정보를 너무 몰라서, 돌아오지촌에 살면서 곡성에 대해 많이 알아보고, 정착하고 싶어요.” -주민 B씨- 곡성군은 지역 인구 유입과 정착을 촉진하기 위해 거주 인프라 확충에 주력했고,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2024년 10월‘곡성, 돌아오지촌’을 완공했으며, 지난 4월에는 곡성에 정착을 희망하는 8가구 14명을 최종 선정하여 5월 입주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금번에 입주 완료한‘곡성, 돌아오지촌’은 임시거주시설(곡성군 오곡면 오지 3길, 50)로서 농촌 지역에 정착하고자 하는 가족 및 청년세대의 가장 큰 어려움인 주거 문제를 해결해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시설이다. 돌아오지촌 7동(가족형 4동, 청춘형 3동)은 준비 단계부터 정착까지 곡성에 머물면서 지역에 적응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곡성, 돌아오지촌’입주조건은 공고일 6개월 이전에 곡성 외 지역에 거주 중인 사람은 누구나 가능하며, 거주기간은 귀농에 필요한 준비 기간(평균 24.5개월)과
(웹이코노미) 함양군은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 동안 함양군이 주관하고 함양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시군역량강화사업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함양군이 농림축산식품부와 경상남도의 예산 지원을 받아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 완료 지구 활성화, 지역 인적자원 육성, 소규모 공동체 활성화, 마을만들기 전담 기관 운영 등 4개 사업에 2억 3,4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첫 사업으로 지역 인적자원 육성을 위해 5월 10일부터 7월 3일까지 16명의 현장 활동가를 대상으로 퍼실리테이터 양성 과정을 진행한다. 그리고 12일부터는 완료 지구 동아리 단체와 소규모 공동체 각 10개 단체에 대하여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병행 추진한다. 함양군은 인구 과소화와 고령화로 위축되어 가는 지역 분위기를 쇄신하고 지속 가능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 이번 사업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많은 군민이 지역의 공동체 활성화와 인적자원 육성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자세한 함양군 시군 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함양군 마을만들기 지원센터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5월 8일 ‘학교 관리자 대상 청렴 및 갑질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렴교육’을 통해 학교 현장의 청렴 리더인 학교 관리자들의 청렴 의식 및 청렴실천 의지를 강화하고,‘갑질예방 교육’을 통해 상호존중의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했다. 교육 내용은 청렴의 기본인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안내 ▲갑질예방 교육 등으로 내실있게 구성했고, 교육 진행을 맡은 안복현 청렴교육 전문강사가 상호 존중의 핵심 가치인 상생(相生)을 주요 골자로 실제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풀어내 학교 관리자들이 학교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청렴을 자연스럽게 내재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이번 학교 관리자 대상 청렴교육을 필두로, 교육지원청 전 직원 대상, 부패 취약 분야 대상, 신규자·승진자 대상, 학교로 찾아가는 청렴교육 등 수요자 맞춤형 청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광주하남교육의 청렴 문화를 정착 및 확산할 계획이다. 오성애 교육장은 “학교 현장의 청렴 리더인 학교 관리자들부터 청렴의지를 강화하고 상호 존중의 조
삼양그룹(회장 김윤)과 휴비스(대표 김석현)는 지난 10일 전주에 위치한 휴비스 공장에서 열린 ‘제27회 자연사랑 파란마음 그림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자연사랑 파란마음 그림축제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자연과 관련된 주제의 그림대회를 열고, 환경 관련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행사다. 196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0년 가까이 이어오고 있는 삼양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삼양그룹의 장학재단인 수당재단과 화학 섬유소재 전문기업 휴비스, 삼양그룹 계열사인 삼양사, 삼양화성이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후원했다. 삼양그룹 측은 "이번 그림축제는 사전접수 시작 하루 만에 모집이 마감될 만큼 많은 관심을 받았다"며 "행사 당일 비로 궂은 날씨에도 전국 유치원생(만 3~6세)과 초등학생 약 580명, 가족 포함 1,250여명이 참가했다"고 덧붙였다.
빗썸나눔은 지난 3일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 서대문구 구세군서울후생원에서 체육대회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빗썸나눔은 "빗썸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2024년 공식 출범해 다양한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후생원은 1918년 부모를 잃고 거리를 방황하는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져, 2018년 설립 100주년을 맞았다. 특히 매년 후생원 아이들과 퇴소자들이 만나는 자리를 마련하며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데, 이번엔 빗썸나눔이 함께 했다. 행사에는 서울후생원 재원아동 및 퇴소생 직원 130여 명에 빗썸 임직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고 빗썸나눔은 덧붙였다.
(웹이코노미) 울산신광교회가 5월 9일 오전 10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배홍근 울산신광교회 담임목사, 김재연 울산신광교회 장로 등 3명이 참석했다. 울산신광교회 교인들은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후원금을 마련했다. 해당 후원금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 10가구에 각 1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배홍근 울산신광교회 담임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교회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곳에 후원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강원 고성의 희소 자원인 ‘고성칡소’가 지역 대표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홍보 조치의 일환으로, 호랑이처럼 선명한 검은 줄무늬를 지닌 칡소의 외형적 특징을 살려 ‘타이거 카우(Tiger Cow)’와 ‘타이거 비프(Tiger Beef)’ 상표를 출원한 결과, 지난 2025년 5월 7일 특허청으로부터 최종 등록을 완료했다. 이번 상표 등록은 2023년 6월 출원한 것으로, 고성칡소의 차별화된 품질과 고급육의 맛을 강조하기 위한 브랜드화 전략이다. 앞서 고성군은 2024년 6월 전국 최초로 ‘고성칡소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을 상표 등록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칡소 산업의 시장 주도권을 선도적으로 확보하고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등록된 상표 ‘타이거 카우(Tiger Cow)’는 고성군 자생 칡소의 독특한 외형과 가치를 반영한 브랜드로, 소고기, 가죽 등 대표 상품(제18류, 29류, 31류 / 36개 품목)에 적용된다. 또한 ‘타이거 비프(Tiger Beef)’는 칡소 육류 및 가공제품(제29류 / 5개 품목)을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등록되어, 고성칡소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웹이코노미) 남양주시의회는 9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 연구단체인‘남양주시 개발제한구역 규제완화 관리방안 연구모임’의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남양주시 집단취락 현황 및 해제 가능 지역 조사와 현행 개발제한구역 집단취락 해제지역 관리제도의 검토를 통해 해제지역 시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실현 가능한 재원확보 방안을 마련하고, 2024년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해제 요건 및 절차 검토와 공원, 도로 등 지정 해제 후 대체지 지정 방안 연구를 통해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해소를 위한 제도 개선방안을 제시하고자 실시됐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대표의원인 김지훈(민) 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 수행사 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남양주시 개발제한구역 현황과 문제점 조사 △지역주민 인터뷰 △자료 분석과 사업모델 검토 등 앞으로의 연구 내용과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한 의원들은 “이번 연구활동이 향후 남양주시에 조성되는 왕숙 신도시와 그 주변을 둘러싼 GB지역 간의 균형 발전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남양주시 내에서도 조금 더 시급한
(웹이코노미) 하남시는 5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5월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공직자의 노고를 격려하며 향후 시정 방향을 공유했다. 이현재 시장은 “공직자 여러분의 헌신이 하남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고 말하며,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대통령상 수상(전국 1위), 수도권 살기 좋은 도시 4위 선정 등의 성과를 공유하고 전 직원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원도심 지중화 사업, 특별휴가 확대, 국외 정책연수 등 복무여건 개선과 정책역량 강화를 위한 시의 노력을 소개하며, “공직자의 성장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이 함께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화 활성화를 위한 주요 행사 계획도 소개됐다. 지난 4월 19일 열린 ‘Stage 하남! 버스킹’ 오픈공연에는 많은 시민이 참여해 지역 예술가들과의 교류의 장이 마련됐으며, 5월에도 위례신도시 등에서 야외도서관과 책 나들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오는 5월 23~24일 양일간 개최되는 ‘뮤직인더하남’은 대중가수 백지영, 김범수, 황가람 등이 참여하는 음악 공연과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 시장은 가수 황가람의 노래 가사를 인용해 “한 번도 의심한 적 없이 여러분이 내
(웹이코노미) 부산 동구는 지난 4월 30일 동구민 중장년층 구직자를 위한 일반경비원 양성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일반경비원 양성 교육은 경비원으로 취업하기 위한 필수 교육으로 신중년 세대의 사회 재진입을 지원하고 지역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실시됐으며 총 16명을 모집했고 16명 모두 교육을 이수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4월 28일부터 4월 30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교육 수료 후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이수증을 취득함으로써 즉시 취업이 가능한 자격을 얻게 됐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과정은 단순한 직업 교육을 넘어 신중년 세대가 다시 사회와 연결될 수 있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연제구는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대한민국 경비협회 부산지방협회 교육장에서 취업연계 특화 프로그램인 ‘일반경비원 양성교육'을 운영했다. '일반경비원 양성교육'은 경비원으로 취업하기 위해 필수로 이수해야 하는 법정교육이다. △경비업무의 기본 지침 △위기 상황 대처법 △호신술 등 이론과 실무가 어우러지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중장노년층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총 40명이 수료했으며, 연제구 일자리종합정보센터에서는 교육 수료자가 경비원으로 취업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일반경비원 양성교육은 3년 연속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는 인기 있는 강좌"라며, "일반경비원 양성교육처럼 중장노년층의 수요가 많은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 제공하여 연제구민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연제구는 5월 8일 부산시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2025년 구·군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운영기관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협동조합 매일매일즐거워'와 △장애인 및 느린학습자를 위한 스마트팜 농업인 양성교육을, '한국환경자격기술원'과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환경관리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하여 취업 취약계층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구직부터 취업까지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구와 운영기관이 상호협력하여 장애인과 느린학습자, 장노년층 등 다양한 취업 취약계층을 폭넓게 지원하고, 이들의 자립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울주군시설관리공단 남부청소년수련관은 지난 8일 서생초등학교와 연계하여 서생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창의체험활동 ‘꿈키움학교’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서생초등학교 ‘학교 안 현장체험학습의 날’을 맞이하여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청소년연극(오즈의마법사) △과학 마술쇼를 운영했다. 남부청소년수련관은 “꿈키움학교를 통해 청소년들이 특별하고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학교와 연계하여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부청소년수련관은 ‘꿈키움학교(서생초)’이후에도 울주군 남부권 관내의 다양한 학교와 연계하여 △4차산업 △문화예술 △축제지원 △대회 행사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는 5월 9일 로컬브랜드 본앤하이리에서 지역의 멘토, 이른바‘꼰머(꼰대+멘토)’들과 함께 2025년 꼰머 사전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다양한 삶의 궤적을 가진 멘토들의 성장 스토리를 바탕으로, 진로 교육 콘텐츠를 기획하고 상호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한 사전 모임으로 마련됐다. 특히 청소년 추천 도서‘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를 매개로 나의 어린 시절 영향을 준 존재와 다음 세대에게 건네는 성장 메시지를 나누며 현재의 자신을 위한 레몬 나무를 심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현장에 참여한 양인(미래교육정책연구원) 꼰머는“어린 시절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질문을 던지는 느낌이었다”며“나의 삶이 후배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센터의 진로 프로그램은 스토리 기반 멘토링을 통해 청소년과의 진정성 있는 만남을 목적하며 꼰머 스스로도 자신의 삶을 재정비하는 기회가 된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진로 교육의 다양성과 깊이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어쩌다 꼰머의 듣보잡’프로그램은 2014년‘생활의 숨은 고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