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경북교육청은 23일 안동시에 있는 스탠포드호텔 안동에서 지역 건설 공종별 협회와 함께 공사 분야 청렴도 향상을 위한‘공종별 협회 소통·공감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대한건설협회와 대한전문건설협회, 대한건축사협회, 한국전기공사협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한국소방시설협회,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 등 8개 분야 대구․경북지회 대표자들을 초청해, 2025년도 청렴 정책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열린 ‘청렴 서약식’에서는 공사 전 과정의 투명성과 공공성 확보를 위해 교육청과 협회 대표자들이 함께 청렴 실천 의지를 공식적으로 천명했다. 참석자들은 서약서를 통해 △법과 원칙 준수 △공공시설의 안전 및 품질 확보 △상호 존중과 신뢰 △금품‧향응 수수 금지 △부당한 청탁 및 외부 압력 배제 등 청렴 실천 항목에 공동 서명하며 청렴한 시설행정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시설 분야 청렴도 평가 결과 △시설사업 시행계획 △‘먼저 인사하기’ 실천 운동 △청렴 협의회 확대 운영 △청렴 홍보문 및 감사 메시지 전
(웹이코노미) 서울 강서구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화곡역 및 까치산역 일대에서 ‘전세피해 예방을 위한 길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현재까지도 전국 곳곳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전세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예방하기 위해 캠페인을 마련했다. 캠페인은 출퇴근 시간대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지하철역 주변에서 지역 주민들을 직접 만나 임대차 계약 시 유의사항과 전세피해지원 사업 정보 등이 담긴 리플릿을 배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배포된 리플릿에는 ▲전세사기피해자 결정요건 및 신청방법 ▲전세피해지원 사업 ▲신탁부동산 임대차 계약 시 주의할 점 ▲HUG 안심전세앱 설치 안내 ▲안전한 임대차 계약을 위한 단계별 유의사항 등의 정보가 담겨 있다. 사회초년생과 신혼부부 등의 구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부동산 거래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홍보물에 담긴 임대차 계약 시 유의사항은 계약 체결 전, 계약 체결 시, 계약 체결 후, 이사 후로 구분되어 있어, 구민들의 이해를 도왔다. 리플릿은 강서구청 누리집(공지/새소식)에서 쉽게 내
(웹이코노미) 양평군의회는 20일 제309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7일간의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제2차 본회의에서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 실시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의 건 1건과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양평군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전부개정규칙안 등 17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등 4건, 그리고 주민조례청구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한 ▲양평군 청소년 안심귀가택시 지원 조례안(주민조례청구) 1건으로 총 23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 정례회 주요 내용은 지난 10일부터 9일간 양평군과 출자·출연기관 등을 대상으로 군정 전반에 대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감사 시 도출된 문제점을 지적하고 시정하도록 요구했다. 한편, 지난해 6월 제1차 정례회에서 기간 연장한 ▲양평군 청소년안심귀가택시 지원 조례안(주민조례청구)에 대하여 재심의 했으나, 의결 과정에서 과도한 재정 부담과 학생 안전 문제 등 현실적인 어려움이 제기되어 긴 토론 과정 끝에 “부결”했다. 황선호 양평군의회 의장은 이날 폐회
이랜드월드(대표 조동주)에서 전개하는 SPA(제조·유통 일괄) 브랜드 스파오(SPAO)가 24~7월 15일까지 오세일(O!SALE!)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3일 전했다. 오세일(O!SALE!)은 스파오의 여름 인기 상품을 놀라운 혜택으로 고객에게 보답한다는 의미를 가진 브랜드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베이직한 디자인에 시원한 텍스처감을 느낄 수 있는 여름 패션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스파오가 자체 개발한 쿨테크(COOLTECH) 소재의 반팔니트를 비롯해 △내추럴코튼 오버핏 반팔티 △밀라노코튼 루즈핏 반팔티 △수피마코튼 라운드넥 반팔티 △ 스트레치 쿨 트리코트 셋업 등 여름용 상품이 풍성하게 구성됐다.
(웹이코노미)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웹이코노미)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 차인영 의원(국민의힘, 신길4.5.7동)은 제261회 제1차 정례회에서 주민 안전과 생활 밀착형 행정을 위한 두 건의 조례안을 대표발의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한 폭염 및 풍수해 대응체계에 대한 구정질문을 진행했다. 차 의원은 먼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며, “지하개발 증가로 인한 지반침하 위험에 대비해 구 차원의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조례안은 지하안전관리계획 수립, 지하안전위원회 설치, 공동조사 및 긴급조치 체계 등을 포함하여 지하 공간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방안을 담고 있다. 또한 차 의원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데이터기반행정 및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 등에 관한 조례안'도 함께 대표발의했다. 해당 조례는 공공데이터 제공 및 민간 활용 활성화, 데이터책임관 지정, 데이터 심의위원회 설치 등을 통해 행정의 책임성과 대응성을 높이고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내용을 골자로 한다. 한편, 구정질문에서는 폭염과 풍수해에 대한 대응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차 의원은 “기후위기는 더 이상 추상적 위
(웹이코노미) 전남소방(본부장 최용철)은 27일 소방본부 회의실에서 전라남도 소방기술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에는 이관섭 전 영광소방서장, 정헌 초당대학교 교수, 신지은 ㈜한림엔지니어링 상무 등 신규위원 3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이들의 임기는 7월 1일부터 2년으로, 임기동안 연면적 10만㎡ 이상의 특정소방대상물 내 설치된 소방시설의 하자 유·무, 위험물 제조소등의 시설기준 적용에 관한 기술 검토, 기타 소방시설 관련 도지사가 심의에 부치는 사항에 대한 심의를 맡게 된다. 이번에 위촉된 소방기술심의위원은 소방관련업무 5년 이상, 대학 교수, 소방기술사 등의 자격을 가진 현장경험이 풍부한 위원들로 구성돼 관계법령의 기술적 검토를 통한 일관성 있는 행정으로 민원인의 권익에 상응할 수 있는 적극적인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진 대응예방과장은 “위원회의 소방 관련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ㄴ녀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사천시는 2025년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참여자 134명을 선발하고, 오는 7월 1일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 침체와 취업난 속에서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공공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2025년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총 5개월간 해당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총 64개 사업장(공공근로 58개, 지역공동체 6개)에 참여자들이 배치되어 행정 지원, 환경 정비, 지역 특화사업 보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특히, 참여자들은 안전한 근무 환경을 위해 사업 시작일인 7월 1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산업안전 및 사고 예방 등을 주제로 하는 안전보건 교육을 받게 된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공공일자리 사업은 시민들의 생계 지원은 물론 지역 공동체 회복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참여자분들이 안전하고 보람 있게 근무하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호겸 의원(국민의힘, 수원5)은 2025년 6월 27일 경기도의회 제38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학교 과학실 관리의 디지털화 및 전담 인력 보강 필요성”을 주문했다. 김호겸 의원은 “2020년 ⌜경기도교육청 안전한 과학실 설치 및 관리 조례⌟가 제정 됐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3년간 과학실험실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어서 과학실험실 관리 및 실험‧실습 계획안에 대한 점검이 필요한 상황이다.”라고 과학실 안전관리의 재점검 필요성을 제기했다. 그러면서 김호겸 의원은 “현재 과학실 실험용 시약 관리가 개별 학교 단위로 수기작성 장부로 관리되고 있는 것은 경기도교육청이 올해부터 추진 중인 디지털 정보화 사업에 맞지 않는 것이므로, 과학실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디지털 장비의 도입과 전담 인력의 충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디지털 정보화 사업에 과학실 안전관리에 대한 항목도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호겸 의원은 또한 “과학실험실에 대한 실내 공기질 측정을 한 학교가 전체 30%에 불과하여 학부모들이 불안해하고 있다.”고 하면서 경기도교육청은
(웹이코노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국민의힘, 안양5)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26일 ‘2024년 경기도의회 우수 조례 및 연구단체 시상식’에서 우수조례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조례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따른 실질적인 실행기반을 마련해, 도시환경 개선 정책 추진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조례에는 ▲노후계획도시정비위원회 설치 ▲특별정비구역의 분할·통합·결합 절차 ▲총괄사업관리자의 지정 및 역할 ▲정비특별회계 설치 ▲정비지원기구 구성 등 주민 참여와 공공 지원을 체계적으로 보장하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특별정비구역의 면적기준을 분할 시 ‘평균 면적의 1/2 이상’, 통합 시 ‘2배 이하’로 설정함으로써 난개발을 방지하고, 주변지역과의 연계성을 고려한 정비계획 수립이 가능하도록 한 점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유영일 의원은 “조례 제정을 통해 재건축이나 리모델링 등 정비사업의 사전단계에서 발새하는 안전지단 및 자문 비용 등의 일부를 공공이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주민들의 경제적
(웹이코노미)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부터 7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47개 학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군포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인 ‘2025 군포다움공유학교 연계 교육활동’을 지원한다. ‘2025 군포다움공유학교 연계 교육활동’은 군포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중 하나로 공유학교 프로그램과 학교 교육과정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공유학교 정책을 알리고, 지역사회와의 정책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특히,‘학교로 찾아가는 군포다움공유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교육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 2025년 4월부터 7월까지 진행되며, 각 학교는 학급 또는 학년 단위로 1회(2교시) 프로그램을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운영하게 된다. 또한 프로그램으로는 리더십키우기, 문해력 키우기, 목공, 자율주행자동차 만들기, 음성 비서 앱 만들기 등 다양하게 운영된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정현 교육장은 “학생 한 명 한 명이 자신의 꿈과 끼를 발견하고, 지역
(웹이코노미) 사천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중대재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천소방서, 시 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 등의 혐조로 지난 25일 진행됐다. 이날 물놀이 안전관리요원과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 상황을 중심으로 실습과 이론 교육을 병행했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물놀이 사고는 최초 목격자들의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올해는 단 한 건의 인명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 대비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사장 정철동)가 독자 기술을 적용한 세계 최고 OLED 모니터용 패널 양산에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4세대 OLED 기술의 핵심인 ‘프라이머리 RGB 탠덤’ 기술을 적용하여 최대 휘도 1,500니트 달성한 ‘27인치 OLED 모니터용 패널’을 본격 양산한다. 아울러 OLED 모니터 최고 주사율을 경신하는 540HZ 제품 개발에 성공, 곧 선보일 계획이다. ▶독자 기술 ‘프라이머리 RGB 탠덤’ 첫 적용 ‘프라이머리 RGB 탠덤’ 기술은 현존 OLED 모니터 중 가장 높은 최대 휘도 1,500니트(APL 1.5% 기준), 주사율280HZ를 구현한다. 이 기술은 세계 최초로 빛의 삼원색(적•녹•청)을 각각 독립된 4개 층으로 쌓은 것이 특징이다. 명암비를 극대화해 더욱 생생하고 정확한 화면을 볼 수 있다. 색 재현율 역시 최고 수준인 99.5%를 달성했다. 영화 제작, 컬러그레이딩 등 전문가용 콘텐츠 제작 환경에 적합한 수준이다. 상 비침 현상도 없앴다. 특수 필름과 패널 내부의 소자 구조 개선을 통해 패널 내•외부 빛 반사를 99% 차단했다. 이를 통해 UL솔루션즈(UL SOLUTIONS), 인터텍(INTERTEK)
(웹이코노미) 이제 삼성페이뿐만 아니라 카카오페이를 통해서도 경기지역화폐를 모바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게 됐다. 경기도는 경기지역화폐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신규 사용자 유입을 늘리기 위해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삼성페이와 연동한 경기지역화폐 간편결제 서비스는 2021년 6월 1일 도입됐으나, 이는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사용자에게만 해당돼 iOS를 운영체제로 하는 아이폰 사용자들은 간편결제를 이용할 수 없었다. 또 삼성페이 시스템 장애 발생에 대비한 추가적인 간편결제 수단의 필요성도 제기돼 왔다. 지난해 말 경기지역화폐 이용자 28만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모바일 간편결제 확대가 69%로 도입 희망 서비스 1위를 차지했다. 경기도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사용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카카오페이를 도입, 25일부터 카카오페이를 통해 경기지역화폐를 모바일로 결제할 수 있게 됐다. 따라서 이제 모바일 운영체제와 관계없이 스마트폰 사용자 모두가 간편결제를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를 통해 경기지역화폐를 이용하려면, 먼저 카카오페이 앱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이병도 의원(전주 6)이 생활밀접형 공공서비스가 요구되는 공공건축과 주거복지 분야의 행정기능 강화를 위해 광역지원센터의 설치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이병도 의원에 따르면, 국민소득 증가에 따라 다양하고 질 높은 공공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높아져 각 지역별로 공공건축물과 공공공간을 활용하여 각종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공공건축물의 수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정부에서도 공공건축물의 기획과정에서부터 효율성 및 예산절감, 디자인 향상 등을 충분히 검토할 수 있도록 지난 2014년부터 ‘건축서비스산업법’ 제개정을 통해 ‘국가 공공건축지원센터’ 및 ‘지역 공공건축지원센터’를 설립하여 사전검토 등 법적 의무사항으로 정해진 건축기획업무를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문제는 정책 및 제도 도입 초반에는 중앙정부 주도로 업무를 수행했지만 10여 년이 지난 현재는 많은 역할이 지방정부로 이관되고 있어 지역에 따라 지역 공공건축지원센터를 설립하여 지역 내 공공건축물을 총괄 관리하고 공공건축물 발주의 약 60%를 차지하고 있는 시군의 공공건축 기획업무를 광역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