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부산 중구는 지난 6월 28일부터 10월 8일까지 매월 1회 토요일 광복로 차없는 거리에서 ‘The 브라이트 광복로’를 선보인다. 첫회는 퓨전 국악과 재즈 밴드 공연이 펼쳐졌고 7월은 저글링과 버블아트쇼, 8월은 훌라댄스와 우쿨렐레 공연, 9월은 버스킹과 팝페라 공연, 10월에는 박스아트, 에코사운드 등을 경험할 수 있는 예술놀이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광복로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광복로 입구에서는 분수쇼를 즐기고, 시티스폿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구성해 부산을 대표하는 다채로운 문화공간을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2025년 6월 30일, 김영환 지사는 민선 8기 4년 차를 맞아 그간 3년의 10대 핵심 성과와 향후 도정 운영을 위한 10대 중점 추진 과제를 밝혔다. 김영환 지사는 “도정의 모든 판단과 선택, 정책의 중심에는 언제나 도민이 있었다.”라고 말하며, 지난 3년의 10대 핵심성과를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우선, 오송 제3국가산단 내 농업진흥지역 385만㎡(약 117만평) 해제를 통하여, 국가정책으로 반영된 K-바이오스퀘어의 신속한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투자, 예산, 고용, 출산 분야에서도 최고 수준의 성과를 달성했다. 민선 8기 투자유치 목표액 60조 조기 달성, 전국 최초로 시행한 난자 냉동 지원사업 등 충북형 과감한 저출생 대응 정책으로 합계출산율 전국 3위(0.99명), 출생아 수 증가율 전국 4위(9.2%)를 기록하고, 일하는 밥퍼, 도시근로자 등 대상별 맞춤형 일자리 정책 추진으로 고용률 전국 2위(74.1%)라는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두었다. 상수원관리규칙 개정으로 청남대 관람객 휴게음식점(카페)이 설치되고 모노레일도 추진 중이며, 옥천‧영동 수변구역 일부 해
(웹이코노미) 김해시는 30일 삼계정수장 상황실에서 상반기 수돗물평가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상수도 분야 전문가와 시민단체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자문기구로 관계 부서 공무원과 협력해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 검토, 수도시설 운영, 수질 개선 방안에 대한 자문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회의에서는 2025년 주요 수질개선사업 추진현황과 하절기 녹조, 유충 대응 수질관리 대책, 2024년도 수돗물 품질 보고 후 수돗물 시민 신뢰도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수돗물 신뢰도 제고 방안으로 찾아가는 수돗물 안심확인제 확대 운영과 수돗물 찬새미 적극 홍보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올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여과지 노후 밸브 교체 △입상활성탄 교체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사업 추진 △창암취수장 차아염소산나트륨 제조‧투입시설 설치 △내외동, 삼문동 노후관 개량사업 △상수도 비상공급망 구축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하절기 녹조와 유충 발생 시 취수 단계부터 조류 유입 차단과 강변여과수 혼합 취수로 안전한 상수원을 확보하고 원‧정
(웹이코노미)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7일, 관내 초‧중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자신만만 읽걷쓰 프로젝트’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읽걷쓰 교육의 일환으로, 학생의 자기 주도성과 관계 형성 능력을 키우기 위한 ‘읽걷쓰 4P 학습역량(현상, 문제, 과업, 실천)’을 기반으로 진행됐다. 강사로 나선 구본희 교사는 학교 현장에서 교육과정을 재구성하고 프로젝트 수업을 실천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의 배움과 삶, 마을, 진로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읽걷쓰 4P 역량이 자연스럽게 녹아든 수업 설계는 교사들에게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제공했다. 연수에서는 주제 중심‧학생 중심 수업, 학교·가정·마을 연계를 통한 배움 확장, 교사 협력 문화 조성 등의 다양한 사례가 소개됐으며, 참석한 참석한 교사들은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으며 교실 수업에 적용하는 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가 학생 삶과 연결된 읽걷쓰교육 실천과 교사 간 협력 문화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천을 지원하는 다양한 연수와 프로그램을
(웹이코노미) 부산 북구는 지난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만덕동 감동재협동조합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공공부문 사례관리 담당자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동 인적안전망 감성․충전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 인적안전망의 핵심 자원인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동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나만의 원목 도마’를 만들며 담소를 나누고 소회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내가 직접 무언가를 만드는 체험을 하게 되어 더욱 뜻깊었다. 더운 날씨 속에서 잠시나마 환기할 수 있는 시간이 됐고, 앞으로도 주위에 어려운 이웃이 있는지 세심히 살펴보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주민 곁에서 발로 뛰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여러분들의 열정과 수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인적안전망의 위기가구 발굴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사기 진작을 위한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의회는 30일 제14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설립을 촉구하는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했다. 전홍표 의원(월영, 문화, 반월중앙, 완월동)은 이날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설립 국정과제 반영 대정부 건의안’ 발의를 통해 미술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현재 수도권에 서울관·과천관·덕수궁관 등 3곳과 중부권 청주관 1곳만 운영 중이다. 경남·부산·울산을 아우르는 남동권에는 없다. 전체 미술관으로 봐도 전국 288개 중 남동권은 6.9%(경남 10개, 부산 9개, 울산 1개)에 불과하다. 전 의원은 창원시가 이미 미술관 부지, 교통 접근성, 운영 인프라 등 모든 사전 준비를 마친 상태라고 설명하며, 정부의 국정과제에 반영해달라고 했다. 이와 관련해 창원시는 지난 2021년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유치에 나선 바 있으며, 의회도 그해 6월 유치 결의대회를 개최했었다. 전 의원은 “창원은 김종영·문신 등 한국을 대표하는 예술가를 배출한 도시”라며 “특히 마산해양신도시는 바다와 예술이 어우러진 대한민국 최초의 해양 조망형 미술관 부지로 손
(웹이코노미) 포항시는 30일 포스코 체인지업그라운드 이벤트홀에서 ‘인구 감소 시대, 20년 후 포항시 미래는’을 주제로 2025년 인구정책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인구 절벽과 지방소멸이라는 국가적 위기 속에서 포항시가 나아갈 현실적인 대응 방안과 미래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공론의 장으로, 시민과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댔다. 심포지엄 1부에서는 인구 문제에 대한 전문가들의 심도 깊은 진단과 제언이 이어졌다. 김한곤 영남대학교 명예교수는 ‘인구 절벽과 포항시, 인구 감소 원인 진단 및 미래 전략’을 주제로 발표하며, 청년 인구의 유출, 낮은 출산율, 주거 및 일자리 문제 등을 인구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이에 대한 대응 전략으로는 청년 정주 여건 개선, 고용 창출, 가족친화 도시 기반 마련 등 중장기적 정책 수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태훈 경희대학교 교수는 ‘데이터가 보여주는 포항시 인구 변화 원인·전망·대응 방안’을 주제로 객관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포항시 인구 구조의 변화를 분석하고, 과학적인 정책 방향을 제안했다. 2부에서는 시민들
(웹이코노미) 부산 사상구 사상도서관은 오는 7월 19일부터 20일까지 『2025년 사상 행복 책잔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책으로 놀GO! 즐기GO!’라는 주제 아래 책과 놀이가 결합된 다양한 체험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책 읽는 즐거움을 지역 주민과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된다. 행사 구성은 참여마당, 전시마당, 체험마당, 놀이마당으로 구성되어 각 마당마다 독서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여마당에서는 책을 대출하면 스탬프를 찍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스탬프 팡팡’, 책 제목으로 이어가는 끝말놀이, 옛이야기 가로세로 퍼즐, 여름 바다 포토존 즉석사진 촬영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전시마당에서는 ‘놀이’를 주제로 한 그림책 원화와 테마도서를 전시하여 독서 감성과 흥미를 동시에 자극한다. 또한 체험마당에서는 실팽이 만들기, 을사년 뱀피리 만들기, 레터링 풍선 만들기 등 어린이를 위한 ‘장난감 놀이공방’ 체험부스와 ‘보드게임으로 배우는 초등경제, ‘용돈 보드게임 만들기’ 등 체험특강이 초등학생 대상으로 운영되고 놀이마당에서는 보호자와 어
(웹이코노미) 지난 28일 오전, 삼천포종합운동장 보조축구장에서 1,400여 명의 시민이 참가한 가운데 『2025년 벌용동민 힐링 걷기대회』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벌용동체육회(회장 유준호)에서 주최·주관했으며, 삼천포종합운동장 보조축구장에서 출발하여 용두공원을 반환점으로 하여 사천실내수영장 주차장으로 돌아오는 약 4km 코스로 진행됐다. 여름 장마와 폭염이 시작되는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걷기에 적당한 날씨 속에서 많은 인원이 참석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키친타올)과 생수를 제공했다. 한편 유준호 벌용동체육회장은 “오늘 이 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동민들이 더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지난 6월 28일 제천 의림지 솔밭공원 일원에서 제천시로 이주한 고려인 동포와 제천시민이 어우러진 '제천시 고려인 동포 동아리 활동 사업 발대식 및 화합한마당'행사가 200명이 넘는 인파가 운집한 가운데 장마철 비 예보 속에서도 뜨거운 열기와 함께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화합한마당은 국비 50%, 시비 50% 예산을 지원받는, 지난 1월 선정된 '제천시 고려인 동포 동아리 활동 사업'의 연장선에 있는 행사로써 고려인 동포와 시민이 함께하는 5개의 동아리(바리스타, 배드민턴, 줌바댄스, 난타, 봉사활동)활동이 펼쳐졌다. 행사 진행에 앞서 재능기부의 의미로 한국무용 전통연희단 “나비”의 전통무용 무대를 시작으로, 동아리 활동으로 배운 난타와 줌바댄스의 멋진 퍼포먼스가 이어졌으며, 많은 관객으로부터 갈채와 박수를 받는 등 식전 공연의 열띤 호응이 이어졌다. 이후 진행된 발대식에서는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박종철 제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장 등 내빈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고려인 동포 동아리 대표 황이고르 씨와 제천시민 동아리 대표 김지윤 씨의 ‘동아리 활동 사업 성공 다짐 문구’의 선포
(웹이코노미) 도르트문트 문화예술 단체의 초청으로 독일을 방문한 진주시 글로벌 대표단이 26일에 이어 27일에도 문화예술 교류를 위한 광폭 행보를 이어갔다. 진주시 대표단은 27일(현지시간) 독일 도르트문트 시청을 방문해 바바라 브룬징 도르트문트 부시장, 라스 케어스팅 도르트문트 합창연합회 회장, 엔스 빗저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NRW) 주 합창학교 이사장 등을 만나 문화예술 및 청소년 교류와 양 도시 간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대표단은 진주시와 도르트문트시 민간단체 간에 문화교류를 위해 진주시, 도르트문트시, 도르트문트 합창연합회, NRW 주 성악 아카데미와 문화예술 및 청소년 교류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황진선 진주시의회 부의장, 바바라 브룬징 도르트문트 부시장, 미샤엘 로데 도르트문트 행정청장, 라스 케어스팅 도르트문트 합창연합회 회장, 엔스 빗저 NRW 주 합창학교 이사장, 죌료 다부토비취 NRW 주 합창학교 대표 등 40여 명이 함께했다. 협약서에는 ▲국제문화 교류를 위한 공동 노력 ▲청소년 문화 교류를 위한 지원 프
(웹이코노미) 민선8기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3년간 양평의 관문인 서부권 도약을 위해 다져온 여정이 가시화되고 있다. 2026년 경기도 정원문화 박람회 대상지로 세미원, 두물머리가 선정되는 쾌거를 통해 국가정원으로 가는 교두보를 마련했고, 양평 최대규모의 국수역세권 도시개발 사업이 경기도의 승인을 얻어 양평 서부권 대전환의 획기적인 계기가 됐다는 평을 받는다. 군은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의 여건과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전략을 실행해 양평 서부권 지역의 가치를 굳건히 하고 그 입지를 확고히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세미원, 국가정원 향해 뛴다… 양평군 글로벌 정원도시 비전 가동 경기도 최초 지방정원인 세미원이 국가정원으로 도약할 채비를 갖추고 관련 절차 마무리에 하나씩 들어가고 있다. 양평군은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거점으로 글로벌 정원관광 도시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양평군은 오는 9월까지 1만4천㎡ 규모의 세미원 전면부 시설개선사업을 실시한다. 세미원 주차장과 진입부 노후화에 따른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개방형 진입광장과 휴게시설을 조성해 다목적 녹지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또
(웹이코노미) 사천시는 조림목 생육 환경 개선 및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산림 조성을 위해 ‘2025년 조림지 사후관리 사업’을 착수했다. 조림지 사후관리 사업은 조림목의 생장을 저해하는 잡초와 덩굴류 등을 제거하여 건강한 산림자원을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약 1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6월부터 9월까지 두 차례에 걸쳐 관내 조림지 및 도로변 등 총950ha에 대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사천시는 사업 기간이 폭염과 장마가 겹치는 시기인 점을 고려해,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작업 전 점검표 작성, 집중호우 시 작업 중지, 지속적인 안전교육 실시 등 철저한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해 사업장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사천시 관계자는 “이번 조림지 사후관리 사업추진을 통해 숲의 가치증진에 기여하고, 건강하고 아름다운 산림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사천시 청년정책네트워크(대표 양소윤)는 지난 27일, 사천시 청년복합문화공간 ‘청년문화에비뉴’에서 대구 남구 청년정책네트워크와 함께 청년정책 교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 남구 청년정책네트워크가 주관한 ‘2025 청년정책 선진지 탐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청년 주도의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간 네트워킹을 통해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년문화에비뉴’ 공간의 조성 배경과 주요 프로그램, 청년 참여 방식 등을 소개했으며, 실제 공간 라운딩과 질의응답을 통해 자율적 운영 사례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한, 사천시와 대구 남구 청년정책네트워크 간의 상호 소개와 자유 토론이 이어지며, 지역 청년정책의 현황과 과제에 대해 다양한 시각을 공유하고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사천시 청년정책네트워크 양소윤 대표는 “지역 청년정책의 방향성을 함께 고민하고, 타 지역 청년들과의 연대를 통해 더 나은 정책 환경을 만들어갈 수 있는 유익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청년이 주도하는 정책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nbs
(웹이코노미) 안양시는 휠체어를 사용하지 않는 교통약자(비휠체어 교통약자)의 이용 편의를 높이고자 바우처택시 31대를 추가 도입하고 오는 7월 1일부터 총 71대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바우처택시는 평상시에 일반택시로 운행되다가 안양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로부터 이용자 요청(바우처콜 호출)을 받으면 교통약자용 택시로 운행되는 이동수단이다. 비휠체어 장애인은 물론 임산부, 2세 미만 영유아 등이 바우처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앞서, 안양시는 지난해 1월 비휠체어 교통약자를 위한 바우처택시 운영을 시작했다. 당시 20대였던 바우처택시의 이용수요가 계속 증가하자, 지난해 8월 바우처택시 20대를 증차했고 총 40대를 운영해왔다. 지난해 1~7월까지 월평균 이용건수는 1644건, 평균 대기시간은 18분이었으며, 증차해 총 40대로 운영한 2024년 8월부터 2025년 5월까지의 월평균 이용건수는 4080건, 평균 대기시간은 5분 단축된 13분으로 나타났다. 이용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이용 편의도 개선됨에 따라 안양시는 올해도 바우처택시 증차를 결정했고, 신규 운전자를 모집, 장애인 인식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