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KBO와 한국쉘석유주식회사(‘한국쉘’)가 함께 시상하는 ‘쉘힐릭스플레이어’의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첫 수상자로 한화의 폰세, LG의 박동원이 각각 선정됐다. ‘쉘힐릭스플레이어’는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를 기준으로 선정하며, 3~4월 투수 부문에서는 한화 폰세가 WAR 2.20으로 1위를 차지했다. 폰세는 지난 4월 20일 선발 등판한 NC전에서 삼진 13개를 잡아내는 압도적인 투구로 팀 승리를 이끌며, KBO 역대 40번째 선발 타자 전원 탈삼진 기록도 달성했다. 세부 기록에서도 승리 2위(5승), 탈삼진 1위(61개), 투구 이닝 2위(46이닝)를 기록하며 2025 시즌 첫 쉘힐릭스플레이어 투수 부문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타자 부문에서는 LG 박동원이 선정됐다. 여러 후보들이 마지막까지 경합을 벌인 가운데, 박동원은 OPS 부문에서 5위(0.995), 타점 공동 5위(22타점), 홈런 공동 6위(7홈런), 득점 공동 9위(20득점) 등을 기록하며 공격 전반에서 고른 활약을 펼쳤다. 박동원은 3~4월 꾸준한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WAR 1.68을 기록해, 2위인 KIA 위즈덤과
(웹이코노미) “저는 에어바운스를 타려고 왔어요. 장기자랑 공연도 기대돼요.” 오전에 내리던 부슬비가 그치기 시작하자 에어바운스가 부풀어 올랐고, 아이들의 줄이 길게 이어졌다. 에어바운스를 기대하고 왔다는 박수아(12살) 양은 비가 그치자 비로소 얼굴이 환해졌다. 지난 3일 오전 인천 서구 아시아드경기장 남측광장에서 열린 '2025년 제8회 아동이 주인공인 행복한 축제'의 풍경이다. 이날 축제는 2만 5천여 명의 아이들과 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어린이를 위한 축제인 만큼, 아이들이 놀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부스가 마련됐다. 아들과 참여한 강두경(43·여) 씨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축제를 찾았다”라며 “경찰차·소방차 체험과 심폐소생술 배우는 걸 아이가 특히 좋아했다”라고 밝혔다. ‘어디든 도서관’ 구역에서 독서 삼매경에 빠져 있던 채가은(10) 양은 “아나운서 체험을 한 것이 가장 재미있었고, 정말 아나운서가 된 것 같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도자기, 비즈 주얼리, 키링, 독서대 등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부스도 인기를 끌었다.
(웹이코노미) 김해시는 제26회 김해시 문화상 수상자 5명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시상식은 이날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열린 김해시민의 날 기념식서 진행됐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4월 14일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문화예술·체육·환경·교육·봉사 5개 분야 후보자 15명에 대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가렸다. 문화예술 부문 수상자 박정식(62)씨는 한국서예협회 김해지부장으로 구지가, 하의도 큰바위, 우세산, 남명선생을모사직소 등 서예작품을 김해시와 김대중노벨평화상 기념관 등 사회에 기증함으로써 지역사회에 공헌했다. 범지서화연구소를 운영하며 후진 양성에도 기여하는 등 김해 서예문화 발전과 지역예술 위상 제고에 기여했다. 체육 부문 수상자 허문성(71)씨는 김해시체육회 회장을 역임(2020~2023)하면서 지역 건설사의 후원을 받아 복싱실업팀을 창단하고 유소년, 엘리트 선수 육성 시스템을 정비해 지역전문체육 발전 도모와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 지역체육인프라 확충과 지역 경기장 확보에 노력해 2024년 전국체전 성공 개최를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교육 부문 수상자 정진모(89)씨
(웹이코노미)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5월 9일 새로 선출된 레오 14세 교황에게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은 제267대 교황으로 선출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는 내용의 축전을 보냈다. 이주호 권한대행은 축전에서 “레오 14세 교황께서 보여주신 인류애와 평화를 위한 첫 일성은 오늘날의 국제사회 분쟁 해결에 있어 귀중한 길잡이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말하며, “또한 앞으로 대한민국과 교황청 간의 협력과 교류가 더욱 증진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우리 정부는 조만간 개최될 교황 레오 14세 즉위식에 정부 사절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5월 8일, 화재 발생에 취약한 교육시설물에 대한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듣기 위해 강남중학교(서울)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2025년 집중 안전점검(2025.4.14.~5.16.)’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먼저 교육시설물 중 화재에 취약한 급식소 건축물을 집중적으로 살펴본다. 이후, 학교 시설물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교육시설물 관리 등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애쓰는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과 지원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청취한다.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지금은 기후변화 및 사람들의 부주의 등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한 시기로, 학교 현장에서도 경각심을 가지고 철저한 화재 예방 등 시설 관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하며, “교육부도 시도교육청과 협조하여 학교가 가장 안전한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신안군은 4월 29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처음신안’ 축제추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갖고 축제 추진을 위한 조직과 운영에 관한 체계를 구축했다. 지난 4월 9일 ㈜티클모아(대표 탁현민)와 업무협약(MOU) 체결 이후 후속 절차로 이루어진 것이다. 조직 구성은 위원장, 부위원장, 감사 등의 주요 직책은 위원 간 호선으로 선출하고 간사는 지명해 선출했다. 운영은‘러닝’, ‘어씽’, ‘캠핑’ 주요 프로그램을 선정하고 축제 추진계획과 향후 일정에 관한 논의도 같이 이뤄졌다. 협약 상대자간의 역할 분담도 주어졌다. 군은 위원회 구성, 홍보, 인프라 협조 등의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고 ㈜티클모아는 콘텐츠 기획과 실행, 마케팅 운영, 예산 조달 등 축제 전반을 주관한다. 이번 업무협약(MOU)을 통해 눈여겨 볼 것은 행사와 축제에 소요되는 사업비 전반에 대해 제안자인 티클모아가 부담한다. 민간 주도의 지속 가능한 축제 모델로 추진된다는 점에서 귀추가 주목된다. ‘처음신안’ 축제는 신안군의 자연과 섬 자원을 무대로 한 일상 회복형 체험축제다. 지역 고유의 감성과 자연환경을 활용한 힐링 콘텐츠로 △런더브
(웹이코노미)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중곡1동 자람터어린이집을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동화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구청장이 아이들과 직접 눈을 맞추고 소통하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이들은 “구청장 할아버지!”라며 김 구청장을 반겼다. 아이들이 고른 책은 앤서니 브라운의 ‘우리 할아버지’였다. 김 구청장은 책을 단순히 읽는 데서 그치지 않고, 책 속 이야기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눴다. ‘우주’, ‘할아버지’, ‘고양이’ 등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주제를 중심으로 공감의 폭을 넓혔다. 아이들은 질문이 나올 때마다 저마다 손을 들며 열정적으로 답했고, 그 순수한 반응에 웃음이 끊이지 않는 시간이었다. 책은 “할아버지들의 생김새는 다 달라도, 손주를 사랑하는 마음만은 모두 같다”는 따뜻한 메시지로 마무리됐다. 아이들은 감사의 뜻으로 ‘다섯 글자 예쁜 말’이라는 노래를 선물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아이들과 함께 동화책을 읽으며 마음이 맑아지고 따뜻해지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아이
(웹이코노미) 거창군자원봉사센터는 9일, 거창군드림스타트와 협력하여 아동이 있는 저소득 가정 40세대에 ‘이토록 친절한 넛츠’ 견과류 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세아창원특수강이 창립 59주년을 기념해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에 기부한 견과류 세트를 활용해 진행됐다. 거창군자원봉사센터는 거창군 드림스타트와 연계하여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했다. 이번에 전달된 ‘이토록 친절한 넛츠’는 발달장애인이 일하는 회사 ‘브라보비버’에서 건강한 재료로 정성껏 만든 제품으로, 세아창원특수강은 발달장애인의 안정적인 고용과 자립을 위해 해당 기업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이번 나눔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동시에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응원하는 의미 있는 기부로 지역 내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지원을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따뜻한 온기와 희망을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교육데이터플랫폼에서 학생, 교사, 학부모, 연구자, 기업까지! 필요한 교육 데이터를 쉽게 검색하고 분석할 수 있어요. ■ 데이터 개발 누구나 활용 가능한 교육 공공 데이터. ■ 교육 데이터맵 워드로 시작하는 관련 데이터 탐색. ■ 데이터 안심구역 민감정보는 안전하게 분석. ■ 데이터 분석 시각화·통계·셀프분석으로 인사이트 발견. 학생, 선생님, 연구자 누구나! 교육 데이터가 필요하다면 여기서!
(웹이코노미)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서울 국립산림과학원에서 베트남 국립임업대학교(VNUF) 팜반디엔(Pham Van Dien) 총장 등 베트남 산림관계자들과 함께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 및 산림위성 활용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부터 산림청과 베트남 농업환경부(MARD) 간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 부지 확보를 위한 논의가 지속되어 온 가운데, 베트남 측 인사의 방한을 계기로 양자 면담이 이루어졌다. 산림청은 올해 안에 베트남과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 부지 확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양국 간 협력을 통해 산림 분야 온실가스 국제감축 실적 500만 톤 달성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베트남 측은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 기술 융합형 시범모델 개발과 산림위성 데이터, 원격탐사 및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K-산림협력 사업을 제안했으며, 양국은 준국가(행정구역) 수준의 베트남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 시범사업 추진과 기술협력 확대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남송희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은 “베트남은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 추진 여건이 우수한 국가로,
(웹이코노미) 9일 제6회 평창군파크골프협회장기 파크골프대회가 평창읍 파크골프장에서 심재국 평창군수와 남진삼 평창군의회의장등 기관사회단체장과 관내 파크골프 동호인 150 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평창군파크골프협회(회장 오춘희) 주관으로 열렸다.
(웹이코노미)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5월 8일 오후 3시부터 의성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교무부장과 생활기록부 업무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등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역량강화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중・고등학교 생활기록부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2 개정교육과정, 고교학점제, 학교폭력, 사교육 유발요인이 큰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을 포함하여 변화된 내용을 중심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 후에는 중등 생활기록부 담당자 중심의 현장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네트워크 구성을 통해 기재 역량 강화와 담당자 간의 컨설팅을 운영할 계획이다. 장00 교사는“그간 교육지원청에서 중학교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연수를 운영했는데, 중・고등학교 담당자들이 모여서 개정된 학교생활기록부 사항과 기재 오류 등을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중앙지원단 선생님이 직접 연수 해주니, 좀 더 안정적으로 생활기록부를 관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 이우식 교육장은 “학교생활기록부는 작성의 강제성이 있는 법정장부로 학생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객관성을 가지고 작성해야 한다. 이번 연수를
(웹이코노미) 대전특수교육원은 5월 9일 충남여자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정다운 우리 반’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통합교육 지원 사업으로 장애에 대한 이해를 통해 통합교육을 위한 올바른 학교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전특수교육원 통합교육지원단 교사 10여 명이 안대, 흰지팡이를 활용한 시각장애 체험, 휠체어 등을 활용한 지체장애 체험, 발달장애 관련 상식퀴즈 부스 등 장애 공감을 위한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충남여자고등학교 1학년 박○○ 학생은 “장애가 있는 친구들이 겪는 어려움과 불편함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친구의 마음을 공감할 수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특수교육원 권순오 원장은 “정다운 우리 반 장애 공감 체험활동을 통해 학교 구성원 모두가 다름을 이해하고 장애를 공감함으로써 통합교육이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교육 현장에 통합교육이 안착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한국수력원자력(주) 엔지니어링처(처장 이돈국)는 2025년 5월 8일, 경주시 보덕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생필품 선물세트 70개(총 23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한수원 엔지니어링처는 보덕동을 자매결연 마을로 지정한 이후, 매년 후원 물품 기탁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도 생필품 전달에 이어 보덕동 일대 환경정비 활동까지 함께 진행해 지역사회와의 상생 실천에 앞장섰다. 기탁된 생필품 세트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보덕동 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돈국 한수원 엔지니어링처장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진 보덕동장도 “매년 이웃을 위한 따뜻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 상생을 위한 기업의 나눔 활동이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덕동은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 행정을 이어갈
(웹이코노미)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도시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정초립 의원(미아동·송중동·번3동)이 지난 24일 열린 제28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적극행정 인센티브, 치매 조기 검진, 보훈정책 강화, 어르신 복지, 친환경 정책 등 구정 전반에 걸친 주요 현안을 주제로 구정질문을 진행했다. 정초립 의원은 먼저 고령인구 비율이 높은 강북구의 특성을 반영해 ‘어르신 놀이터’ 설치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기존 공원의 야외운동기구들이 노년층의 신체특성을 고려하지 않아 오히려 부상 위험이 높다는 점을 지적하며, 어르신 전용 운동 공간을 권역별로 확대 설치할 것을 구청에 촉구했다. 이어 폐현수막의 환경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친환경 소재 현수막 활성화 지원 방안을 제안했다. 공공부문에서의 선도적 사용과 민간에 대한 재정적 인센티브 지원을 통해 친환경 현수막 사용을 확산시켜야 한다고 강조하며, 강북구의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물었다. 정 의원은 또한 ‘국가유공자 스토리텔링 사업’의 도입을 제안했다. 노원구와 진도군의 우수사례를 소개하며, 지역 내 국가유공자의 삶을 기록하고 세대 간 소통을 유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