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충북 증평군은 26일 증평농협 대회의실에서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농촌 왕진버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의료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2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데 이어 올해는 사전 홍보와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300여 명의 참여를 이끌어냈으며, 더 많은 군민이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의 폭을 넓혔다. 이날 왕진버스에는 상지대학교 부속병원 전문의료진이 직접 참여해 침술과 근골격계 질환관리 등 맞춤형 진료를 제공하며 생활 속 불편함을 덜어주는 현장 진료소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의료서비스 외에도 △의료비 절감 팁 △건강한 식생활 가이드 △구강검사 및 관리법 △디지털 기기 활용 교육 △시력 검사 및 돋보기 제공 등 복합 건강·복지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돼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사소한 통증은 그냥 참고 살았는데, 이렇게 병원이 우리 마을로 와서 치료해주니 말로 다 못할 만큼 고맙다”고 전했다. 이재영 군수는 “농촌 어르신들이
(웹이코노미) 충남도가 대한제강, 당진시와 손잡고 대한민국 최대 스마트팜단지 조성에 나선다. 이 스마트팜단지는 특히 인근 제철소 폐열을 냉·난방 에너지로 활용, 입주 농업인들이 에너지 비용을 크게 절감하며 탄소중립까지 실현한다. 김태흠 지사는 26일 도청 상황실에서 오치훈 대한제강 회장, 오성환 당진시장과 ‘에코-그리드(Eco-Grid) 당진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투자양해각서에 따르면, 대한제강은 2028년까지 당진 석문간척지(석문명 통정리 일원) 내에 119만㎡ 규모 스마트팜단지(이하 석문 스마트팜단지)를 조성한다. 이를 위해 투입하는 사업비는 총 5440억 원이다. 현재 국내 최대 스마트팜단지는 경북 상주, 경남 밀양, 전북 김제, 전남 고흥 등 4곳에 조성된 스마트팜혁신밸리로, 각 면적은 20만㎡에 달해 석문 스마트팜단지가 완성되면, ‘국내 최대’ 타이틀을 거머쥐게 된다. 석문 스마트팜단지는 △청년 임대 온실 28만 4297㎡ △청년 분양 온실 13만 8843㎡ △일반 분양 온실 60만 1653㎡ △모델 온실 4만 6281㎡ △육묘장, 가
(웹이코노미) 충남도가 고령화로 방치되기 쉬운 농촌지역 폐기물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공동체인 새마을회와 손을 잡았다. 도는 26일 홍성문화원에서 도·시군 공무원, 새마을지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환경공단, 새마을회와 공동으로 ‘농촌폐기물 수거체계 개선을 위한 실천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폐기물협회가 후원한 이번 포럼은 단순한 논의의 장을 넘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민관이 함께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날 정책토론에 앞서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새마을 뚜벅이 봉사단’을 발족하고, 농촌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봉사단은 도내 곳곳에서 불법 쓰레기 투기 방지, 취약계층 지원, 올바른 배출 방법 홍보, 수거 사각지대 해소 등 현장 밀착형 활동을 통해 농촌 환경 개선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진 포럼은 ‘촘촘한 농촌폐기물 관리, 새마을의 손길이 닿는 곳까지’를 주제로 △문상석 강원대 교수의 ‘지역사회 공동체 역할’ △박지호 한국갈등전환센터 대표의 ‘지역공동체 사회문제해결 사례’ 주제
(웹이코노미) 밀양시는 26일 상상어울림센터 대강당에서 아이돌보미 90명을 대상으로 인구 증가 홍보 캠페인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 여성가족과 직원들은 전입 시 받을 수 있는 각종 혜택 등 시의 인구 증가 시책을 소개하고 인구 증가 시책 홍보물을 배부하며 홍보 활동을 펼쳤다. 손순미 여성가족과장은 “일선에서 아이돌봄 서비스에 헌신해 주시는 아이돌보미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출산율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는 만큼 안전하고 쾌적한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며 “시의 인구 증가 시책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돌봄 가정에도 널리 안내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는 밀양시가족센터와 함께 아이 돌봄 지원 사업, 공동육아 나눔터 운영 등 다양한 육아·돌봄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각종 행사 시 인구 증가 시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6월 26일, 하남교육지원센타에서 하남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 대표자들과 정담회를 갖고 하남지역 학교 교육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하남시 학교운영위원들과의 소통을 통하여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하남교육지원청 분리 추진 및 신설학교 설립 경과 ▲하남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의 연간 활동 계획 ▲하남시학교문화예술제“레알축제”개최 계획 등이 논의됐다. 특히 하남교육지원청 분리와 관련된 논의에서는 지속적인 학생 수 증가와 하남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한 효율적이고 독립적인 교육행정의 필요성이 강조됐고, 이를 위한 지역 차원의 공감대 형성과 협조가 매우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오성애 교육장은 “하남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는 하남지역 교육 발전의 든든한 밑받침”이라며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하남지역의 빠른 발전과 변화에 발맞추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실질적인 교육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당부했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 조성과 지역 맞춤형 정책 마련을 위해
(웹이코노미) 영천시는 26일 경남 밀양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소속 담당 공무원과 직원 17명이 중앙동과 완산동 도시재생사업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방문단은 ‘2024년 도시재창조한마당’에서 균형발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숭렬당 두부공방’, ‘온수탕 카페’(중앙동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를 시작으로, 영천시 구도심 청년창업 특화거리와 백신애길을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024년 도시재생 종합성과 우수지역’으로 선정된 완산동 주민소통방(완산뜨락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실버인재센터, ‘2024년 제5회 미터(美터:m)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별무리아트센터&상상창고(완산뜨락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를 집중적으로 둘러보고, 운영현황과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듣는 등 영천시 도시재생사업과 거점시설 운영 사례를 살펴봤다. 영천시는 이처럼 도시재생사업 및 거점시설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타 지자체들의 방문히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전국 각지에서 우리 시 도시재생사업 거점시설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관계자들이
(웹이코노미) 영천시는 26일 최기문 영천시장이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에 소재한 ㈜이숲을 방문해, 현장 중심의 시정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기업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최근 미국 관세 부과 정책에 따른 제조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숲은 2010년 대구에서 설립되어 2023년 영천으로 이전해 자리 잡았으며, 주 생산품은 거품치약과 렌즈 세척액이다. 끊임없는 기술 연구를 통해 국내는 물론 미국, 일본, 중국 등으로 제품을 수출 중인 촉망받는 기업이다. 2012년 한국여성벤처기업협회장 표창, 2013년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 모범중소기업상, 2014년 산업통상자원부 모범소상공인 표창을 받았으며, 2018년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됐다. 또한, 유럽연합(EU) 내 유통 제품에 의무화된 제품 안전 마크인 CE인증과 의료기기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인 ISO13485를 획득했다. 장태숙 ㈜이숲 대표는 “올해 영천시 수출 중소기업 지원사업과 스마트공장 보급 지원사업 등 연구개발 및 수출 관련 지원사업을 받을 예정”이라며, “영천에
(웹이코노미) 김해시는 26일 오후 1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과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김해시 먹거리 미래’를 주제로 2025 김해시 먹거리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민관 협치를 통한 먹거리 정책 추진 기반을 강화하고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제2기 김해 먹거리계획 수립에 앞서 민간의 전략 실행 기반과 역할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김해시먹거리보장시민위원, 김해공유냉장고네트워크, 생산‧소비단체 및 관련 중간지원조직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빈은 홍태용 김해시장, 허윤옥 김해시의회 부의장, 박봉성 김해시먹거리보장시민위원회 위원장이 함께해 먹거리 정책에 대한 시의 관심과 의지를 보여줬다. 포럼은 정은미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연구위원, 김한도 김해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장, 조규범 김해시 농식품유통과장이 발제자로 나서 먹거리 정책의 현황과 과제, 지역 실행 방안 등을 발표했다. 이어 김정란 김해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장의 사회로 6명의 패널이 참여한 토론이 진행돼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와 의견이 공유됐다. 이번 포럼은 농림축산식품부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지역먹거
(웹이코노미) 창원산업진흥원는 26일 진해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가 입주기업들을 대상으로 LG전자 스마트파크1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입주기업들의 스마트공장 운영 노하우 습득 및 미래 기술 트렌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LG전자 스마트파크는 세계 최고 수준의 가전 생산기술과 자동화 시스템을 갖춘 지능형 스마트공장으로서 미래 제조업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 2022년에는 세계경제포럼(WEF)의 등대공장으로 선정되는 등 생산 혁신 경쟁에서도 앞서나가고 있다. 이번 견학프로그램에 참가한 입주기업들은 전시장과 생산라인을 직접 둘러보며 스마트공장 구축 및 운영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게 됐다. 특히 미래지향적 생산시스템과 기술융합 사례를 통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사업기회를 모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창원특례시 관계자는 “이번 견학은 입주기업들이 급변하는 산업환경 속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며, “기업들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성공적인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는 26일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진해항 하역현장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항만안전문화 확산 간담회 및 안전 캠페인을 병행하여 추진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안전사고 발생 우려 현장을 방문해 안전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또한, 마산항만물류협회, 관내 항만하역사, 진해항운노동조합 등을 대상으로 재난사고 예방을 위한 항만안전문화 확산 간담회 및 안전캠페인도 실시했다. 김승용 항만물류정책과장은 “이번 합동 점검이 진해항의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항만안전문화 확산 간담회 및 캠페인을 통해 항만종사자의 안전의식 및 경각심을 제고하여 쾌적한 작업현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창원FC는 26일 오후 2시, 창원축구센터 내 구단 사무국에서 마산공업고등학교와 창원FC U18 선수단 위탁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유소년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훈련하며 장기적인 목표를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와 구단 간 탄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창원FC 서장욱 단장, 마산공고 박옥수 교장과 김지동 감독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으며, 이후 간단한 기념 촬영과 환담이 이어졌다. 창원FC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유망주를 조기에 발굴하고, 구단이 보유한 인프라와 육성 노하우를 접목해 선수 개개인의 성장에 집중할 계획이다. 나아가 학부모와 지역사회 구성원의 참여를 확대함으로써, 구단의 소속감, 정체성을 강화하고 지역 밀착형 유소년 육성 기반을 다져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서장욱 단장은 “우수한 선수를 발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이들이 축구를 통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더 큰 가치”라며, “앞으로도 지역 유소년 육성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과 연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웹이코노미) 천안어린이꿈누리터는 6월 26일 성신초등학교(서북구 성환읍)를 시작으로, 놀이 인프라가 열악한 지역 내 초등학교 7개교를 순회하며‘찾아가는 팝업반짝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년 처음 시작된 팝업놀이터는 작년 평균 만족도 5점 만점의 4.8점 이상을 기록하며 총 10회차로 성황리에 종료된 바 있다. 특히 올해는 지역축제 연계, 천안시 외곽지역에 위치한 학교 방문형 찾아가는 팝업놀이터 뿐 아니라 놀이기획단 아동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팝업놀이터까지 더해져 보다 주체적이고 다양한 놀이문화 조성이 기대된다. 이번 성신초등학교에서 진행한 팝업놀이터는 101여명의 아이들이 참여했으며, 사전 조사를 통해 선호도가 높은 에어스포츠 놀이터가 운영되어, 아동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축구, 양궁, 야구, 농구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스포츠 에어바운스와 더불어, 업사이클링 낙서존 등 풍성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되어 아이들에게 특별한 놀이 경험을 선사했다. 조삼혁 천안어린이꿈누리터 관장은 “찾아가는 팝업놀이터는 놀이에서 소외되기 쉬운 지역의 아이들에게 작지만 강
(웹이코노미) 전국 농어촌 기초자치단체장들로 구성된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는 26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유임과 관련해 “현장 중심 농정의 연속성을 이어갈 수 있는 결정으로 깊이 환영한다”는 취지의 입장문을 발표했다. 협의회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정권이 교체되는 상황에서도 전임 장관을 유임한 것은 정책의 일관성과 전문성을 존중한 매우 이례적이고 유의미한 결정”이라며, “농정의 안정성과 농어촌 미래에 대한 정부의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인사”라고 강조했다. 송 장관은 그간 ▲스마트농업 확산 ▲농촌공간정비사업 본격 추진 ▲공익직불제의 안정적 정착 ▲청년 농업인 창업 지원 ▲농산물 수출 다변화 등의 정책에서 실질적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는다. 최승준 협의회장은 “송 장관의 유임을 통해 인구감소, 기후위기, 고령화 등 복합 위기에 직면한 농어촌이 보다 전략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중앙과 지방이 협력해 지역 맞춤형 농정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는 전국의 82개 군(郡)간 연대 강화를 통해 앞으로도 농어촌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균형발전
(웹이코노미)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관내 작은학교의 행정업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학교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025년 6월 4일부터 약 한 달간 관내 작은학교 20교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 의견 청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의견 청취는 학생 수 60명 이하 학교(※읍·동 지역의 경우 180명 이하) 및 소관 분교장을 중심으로 실시되며, 학교의 실질적인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사전 의견서 제출 절차 없이 자유롭게 의견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지원청은 이를 학교행정지원팀 등 사업부서에서 직접 청취하고 정리해 행정업무 지원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활동은 2025년 4월부터 5월까지 실시된 교육지원청 내부 의견 청취 및 학교 온라인 의견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하며, 교장, 교감, 행정실장, 부장교사, 주무관 등 학교 구성원을 대상으로 교무행정 및 일반행정 분야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 있다. 여주교육지원청은 수렴된 의견을 7월부터 8월까지 검토해 ‘작은학교 사각지대 행정업무 발굴·지원 및 학교 의견에 대한 검토 결과 공유’ 과정을 거쳐 개선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경기도교육청 기초학력지원센터는 기초학력 보장 집중주간을 맞이하여 오는 7월 16일 오후 5시, ‘에듀테크를 활용한 기초학력 지원 사례’를 주제로 2025 경기도교육청 기초학력지원센터 포럼을 개최한다. 에듀테크를 활용한 다양한 기초학력 지원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가정 내 학습지원 역량과 교원의 기초학력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포럼은 이달 23일부터 7월 10일까지 기초학력 및 에듀테크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 교원 및 교육행정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경기 에듀테크 R·D랩(양주시 회천중학교)에서 진행한다. 이번 포럼은 기초학력 지원 및 에듀테크 활용에 대한 풍부한 현장 경험을 가진 교원을 중심으로 실제 적용 사례를 공유하고 가정 및 교육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질적인 기초학력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방향으로 기획됐다. 이광영 교사(푸른샘초)는 ‘기초학력 부진의 뿌리를 찾아서’를 주제로 강연하여 인지-정서-행동 데이터 기반 다중요인 분석을 통한 기초학력 부진의 원인과 맞춤형 지원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백진우 교사(적서초)는 ‘배이스 캠프와 함께하는 맞춤형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