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영민 의원(국민의힘, 용인2)은 버스 운수종사자의 인력난 해결을 위해 '경기도 노선버스 운수종사자 양성 사업 지원 조례'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김영민 의원은 조례안 설명에 앞서 노선버스 운수종사자 양성 사업에 관심을 갖게 됐는지를 설명했다. 김 의원은 “대표적인 대중교통 수단인 ‘버스’의 인력난과 직면하고 있다”면서, “버스 운수종사자 부족 문제는 고스란히 도민 불편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27년까지 공공관리제가 완성되려면 그에 맞는 운수종사자 확보도 이루어져야 한다”면서, “교육계획 수립, 실태조사, 양성기관 지정 및 비용지원, 협력체계 구축 등 종합적 정책 수단 마련을 위한 내용을 조례에 담았다”고 덧붙였다. 이 날 공청회에는 경기도의회, 연구원, 학계, 운수업계, 행정기관 등 전문가들이 참여해 조례안의 실행력 확보를 위한 다각적 의견이 제시됐다. 첫 번째 토론자인 경기연구원 김병관 연구위원은 “고령자 운수종사자에 대한 자격심사 강화로 인력부족 현상 심화가 우려되고 있다”면서, “외국인과 은퇴자 고용 등 다각적인 인력 대책이 필
(웹이코노미) 고성군은 6월 24일 삼강에스엔씨 청·장년 근로자 100명을 대상으로 직장인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심리지원서비스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했다. 이번 운영은 고성군 청·장년층, 특히 2023, 2024년 자살률이 가장 높은 연령대인 40대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기동력 있는 마음안심버스를 활용해 시간적, 거리적 제약 등으로 정신건강복지센터 접근이 어려운 직장인들에게 심리지원 등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음안심버스에는 개인 상담과 스트레스 측정 공간, 대기실 등 편안하게 접근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정신 건강 검진 및 상담 △스트레스 측정 △심리 물품 지원 △정신 건강 홍보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상담 과정에서 발굴된 정신건강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고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심층 상담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마음안심버스를 이용한 한 직원은 “나의 스트레스 수치가 이렇게 높을 줄 몰랐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알게 됐고, 정신건강관리의 필요성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정신건강복지센터 담당자는 “고성군 청·장년 근로자들이
(웹이코노미) 고성군 상하수도사업소(소장 제정림)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하여 6월 25일 합천군과 고향사랑기부금을 서로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고성군 상하수도사업소 직원 15명과 합천군 직원 14명이 각각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지자체 간 상호 협력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응원했다. 제정림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올해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기부에 참여 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이번 기부를 통해 각 지역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고성군과 합천군이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가 적용되며, 초과 금액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기부자는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해당 지역 특산물 등 답례품도 받을 수 있다.
(웹이코노미) 고성군은 여름철 무더위가 본격화되면서 집 근처에서 시원하게 휴식할 수 있도록 동외광장 바닥분수를 6월 23일부터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바닥분수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10분까지 50분 가동하고 10분 정지하는 방식으로 가동한다. 단 우천 시에는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운영이 중단 되고 기상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앞서 군은 바닥분수의 배수펌프, 노즐, 제어반 등 시설물 전반을 점검 및 보수하여 군민 안전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매주 청소 및 소독과 2주에 한번씩 수질검사를 시행하여 위생과 안전을 챙길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가족, 친구, 연인 등 모두가 무더위를 식히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깨끗한 바닥 분수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고성군과 몽골이 독수리 보호를 위해 손을 잡았다. 경남 고성군은 6월 25일,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몽골국립대학교에서 몽골국립대학교 인문과학대학(학장 볼드 에르덴 바스트), 몽골조류학회(회장 바트출룬 투브신)와 함께 ‘독수리 보호 및 상호 교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국은 △독수리의 이동, 월동 생태 및 보전에 관한 공동 연구 수행 △날개표식(윙텍) 체계 및 데이터베이스 공동구축 △고성 독수리쌀 판매 수익금을 활용한 독수리 보호 방안 강구 △독수리 보호를 중심으로 고성군과 몽골간 농산물, 지역사회, 학생교류 프로그램 개발 등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최대 독수리 월동지인 고성군의 보전 노력이 몽골과의 국제 공동연구 및 실천적 연계로 확장되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고성군은 이를 기반으로 생물다양성 보전, 농산물 브랜드 개발 등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상근 고성군수와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은 이날 행사에서 고성군이 수십 년간 이어온 독수리 보호 활동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몽골국립대학교로부터 감
(웹이코노미)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재령) 산하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5년 사천시 청소년안전망 제2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위기청소년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분기별로 운영되는 실무자급 위원회다. 이날 회의에는 사천시 여성가족과, 사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삼천포종합사회복지관, 사천지역자활센터, 사천시 가족센터, 용현면 행정복지센터 등 관내 7개 기관에서 총 10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들은 실제 고위기 청소년의 사례를 중심으로 정신건강 관리, 생계 및 식사지원, 직업훈련, 행정적 자원 연계 등 청소년과 보호자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공유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연계하기 위한 기관 간 협력 방안과 개입 전략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사천시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이홍순 위원장은 “청소년 문제는 어느 한 기관만으로 해결하기 어렵다”며 “앞으로도 각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위기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nb
(웹이코노미) 합천군이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를 앞두고 관광지 내 물놀이장의 개장 일정을 알렸다. 회양관광지, 대장경테마파크, 정양레포츠공원 내 물놀이장은 7월부터 운영을 시작하며, 여름철 피서지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병면 회양관광지에 위치한 어린이 물놀이장, 바닥분수, 계류시설은 7월 1일 개장하여 8월 31일까지 운영하며, 시설물 점검과 청소를 위해 월요일은 휴장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가야면 대장경테마파크 물놀이장 또한 7월 1일 개장하여 8월 31일까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운영한다. 이용시간을 1,2,3부로 나누어 구분했던 작년과는 달리 모든 이용객들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 할 수 있다. 정양레포츠공원의 계류시설은 6월부터 이미 가동 중이다. 바닥분수와 어린이 물놀이터는 7월 5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하며, 운영시간은 10시부터 18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운영된다. 세 곳의 물놀이장은 안전관리요원이 상시 배치되며, 정기적인 수질검사와 청소가 이뤄지는 등 안전하고 청결한 운영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nb
(웹이코노미) 합천군은 24일 합천군 농업창업단지에서 2025년 농업창업단지 입교생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 및 멘토링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입교생과 동반 가족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창업단지의 전체 교육 프로그램과 입교생을 위한 합천군 귀농정책, 멘토링 제도 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리엔테이션은 연간 교육 프로그램 안내를 시작으로 생활수칙 설명, 입교생 자기소개 및 정착계획 공유 등 입교생 간 유대감을 형성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어 지도직 출신 공무원을 매칭하여 정착을 돕기 위한 ‘현장형 멘토링 협약식’이 진행돼, 실질적인 창업 정보 제공과 농촌생활에 대한 실전 노하우 전달의 기반도 마련됐다. 군은 앞으로 입교생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기초부터 시작해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한 이론교육과 직접 영농을 경험할 수 있는 개인·공동 텃밭 운영, 선배 농가의 경험을 배우고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선도농가 체험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필호 농업정책과장은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과 멘토링 시스템을 통해 귀농 초기의 막막함을 해소하고자 한다”며 “입교생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웹이코노미) 합천군은 25일 6․25전쟁 제75주년을 맞아 ‘영웅들이 지킨 나라, 이어나갈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참전용사를 예우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용기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후세에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합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으며,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합천군지회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철 합천군수를 비롯해 6.25 참전유공자, 보훈단체장, 보훈가족,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행사의 시작과 함께 참전용사들이 단상으로 입장하자, 참석자 전원이 자리에서 일어나 기립박수로 영웅들을 맞이했다. 이 장면은 현장을 감동으로 물들이며 참전용사에 대한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시간이 됐다. 이날 행사는 참전용사 입장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표창장 수여, 회고사, 격려사, 기념공연, 6.25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김윤철 합천군수는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하신 살아있는 참전용사 여러분은 우리 모두가 마주해야 할 산 역사이며, 살아있
(웹이코노미) 진주시는 25일 경남이스포츠경기장(경상국립대 칠암캠퍼스 100주년 기념관)에서 ‘6.25전쟁 제75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숭고한 희생정신으로 나라를 지킨 6.25 참전 유공자의 명예와 자긍심을 선양하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6.25 참전용사 및 보훈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6.25 영상물 상영과 기념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기념사, 6.25전쟁 회고사, 격려사, 6.25 노래 제창, 만세 삼창 순으로 이어졌다. 이 날 모범 유공자 5명이 진주시장 표창패를 받았다. ‘장한 용사상’에 6.25참전유공자회 김대봉 씨, 무공수훈자회 우명호 씨, 상이군경회 정상주 씨가 수상했으며, ‘장한 어머니상’에 전몰군경미망인회 문정숙 씨, ‘장한 자녀상’에 전몰군경유족회 이영숙 씨가 각각 수상했다. 차석호 진주시 부시장은 기념사에서 “이 땅의 자유와 평화를 목숨으로 지켜내신 6.25 참전용사와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나라를 위한 그 거룩한 희생과 애국애족정신을 결코 잊지 않고 다함께 잘사는 행복하고 부강한 진주 건설에
(웹이코노미) 함안군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며 건전하고 안전한 공직문화 조성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존중과 책임의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법정 의무교육으로 마련됐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소속 최은희 강사를 초빙하여 6급 이하 공무원 6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4대 폭력뿐만 아니라 최근 신종 성범죄로 나타나고 있는 딥페이크, 스토킹 범죄 등의 내용을 포함해 진행했다. 특히 직장 내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직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고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생각과 태도의 변화를 유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함안군 관계자는“이번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우리 군 공무원들의 성인지 감수성이 한층 더 향상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인식 개선 캠페인을 통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직장 문화와 성평등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함안군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모든 직원
(웹이코노미) 함안산성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4일, 종합사회복지관 1층 대강당에서 함안산성라이온스클럽 제3주년 창립기념 행사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대신한 이병규 행정국장을 비롯해, 황철용 군의원, 클럽 임원과 회원,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1부 기념식에서는 봉사금 및 장학금 등 전달, 함안군수 감사패를 비롯한 기관단체장상, 국제협회장상, 지구총재상 등 시상에 이어 이임사 및 내빈 축사가 진행됐고, 2부 이‧취임식에서는 취임사, 기념패 및 공로패 전달 등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서 함안산성라이온스클럽은 어려운 학생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 원을 함안군에 기탁하여 지역사회와 훈훈한 온정을 함께 나눴다. 이병규 행정국장은 축사를 통해 “함안산성 라이온스클럽이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과 실천으로 지역사회의 등불이 되어주시기를 기대한다”며 “우리 군도 여러분들의 봉사정신과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군민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더 살기 좋은 함안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함안군은 25일 가야읍 가야시장 일원에서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풍수해 및 폭염 대응 행동요령이라는 주제로 ‘6월 안전점검의 날’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함안군, 함안소방서, 함안지방공사, 안전보안관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캠페인 내용으로는 ▲기상정보 수시확인 ▲호우대비 배수로 점검 ▲폭염 시 물·그늘·휴식 등 주요 3대 안전수칙을 홍보했으며, 전통시장 이용객과 상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자율점검을 독려했다. 함안군 관계자는 “여름철 자연재난은 사전 준비와 주민들의 작은 관심이 피해를 줄이는 가장 중요한 열쇠”며, “군민 모두가 안전수칙을 숙지하고 생활 속 실천을 통해 여름철 풍수해와 폭염 등에 슬기롭게 대응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함양군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대한적십자사 함양지구협의회는 지난 24일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회원들은 정성을 가득 담아 △꽈리고추멸치볶음 △물김치 △메추리알장조림 등 밑반찬 3종을 직접 만들어 관내 어려운 가정 80가구에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함양지구협의회 이영미 회장은 “장마철 건강관리에 더욱 유의하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어려운 가정 밑반찬 만들어주기’ 행사는 함양군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12개 단체가 매월 정기적으로 참여하는 대표적인 나눔 사업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함양군은 24일 오후 2시 거창문화원에서 열린 ‘2027년 도민체전 공동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관한 결의대회’에 참여해 본격적인 유치전에 동참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신성범 국회의원을 비롯해 진병영 함양군수, 구인모 거창군수, 이승화 산청군수, 김윤철 합천군수 등 4개 군 단체장과 체육회장, 지방의회 의원, 종목별 체육단체, 지역 상공계, 주민대표 등 220여 명이 참석해 도민체전 유치를 위한 뜨거운 의지를 모았다. 4개 군은 2027년 도민체전 공동 유치가 서부경남의 균형발전과 공동 번영을 위한 전략적 사업으로 평가하고,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에 직면한 4개 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획기적인 전기가 될 것이라는 데에 뜻을 모았다. 특히, 이번 도민체전 유치가 성사되면 약 100억 원에 달하는 경제적 파급 효과가 기대되며, 이는 지역 내 소비 촉진과 고용 창출로 이어져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성범 국회의원은 “도민체육대회 공동유치는 지역의 스포츠 발전은 물론 경제·사회·문화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할 수 있는 중요한 프로젝트”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