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연수구가 지난 27일 보건복지부와 한국한의약진흥원에서 주최한 2025년 한의약 건강돌봄 사업 성과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이번 성과대회는 한의학 돌봄사업을 통해 지역의 건강복지 증진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사업계획의 적정성, ▲한의약서비스 제공, ▲한의약서비스 연계, ▲성과달성 및 환류, ▲확산 및 전파가능성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연수구는 건강검사와 고위험군 대상자 발굴, 적정치료 통합관리까지 원스톱서비스로 제공하는 부분을 높게 평가받으며 모든 항목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구는 지난 2023년 한의약 건강돌봄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 한의사회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어르신 건강주치의를 지정했으며, 관련 조례 제정 및 예산을 확보하는 등 사업 기반을 다졌다. 이후 연수구 한의사회를 중심으로 건강주치의 팀을 구성해 경로당, 동 행정복지센터, 노인복지시설과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연간 총 3,805명에게 통합건강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1천556명의 고위험 대상자를 해당 부서에 연계해 검진-치료-사후관리까지 원스톱 건
(웹이코노미) 전남 완도군은 지난 6월 26일 가족 복지와 공동체 돌봄의 거점이 될 ‘완도군 가족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신우철 군수를 비롯해 김양훈 완도군의회 의장, 군의원, 보건·복지·교육 관련 기관 관계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센터 1층 다목적 소통 공간에서 개관식을 가졌다. 개관식은 댄스 공연과 해금 연주 등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 및 테이프 커팅, 시설 라운딩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센터가 지닌 복합적 기능과 운영 방향에 대한 비전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완도군 가족센터는 지상 4층 규모의 복합 가족 복지 공간으로 ▲1층에는 다목적 소통 공간, 커뮤니티실 ▲2층에는 공동 육아 나눔터와 다문화 자녀 이중 언어 교실 및 한국어 교실 ▲3층에는 상담실, 사무실 ▲4층에는 교육실, 요리 교실, 동아리방 등 다양한 가족 맞춤형 공간이 마련됐다. 앞으로 가족센터는 육아, 상담, 다문화가정 지원은 물론 가족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아동·청소년, 다문화가정, 1인 가구 등 다양한 가족 구성원이 안전하고 따
(웹이코노미) 고창군가족센터가 지난 28~29일(1박2일) 다문화가정의 가족 유대감 증진과 이중언어 활성화를 위한 ‘이중언어 가족캠프’를 진행했다. 센터는 지난해부터 다문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일본어 교실과 베트남어 교실을 운영하며, 자녀들의 언어 능력 향상과 정체성 형성을 지원해왔다. 캠프는 해당 이중언어 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가정들이 함께 모여, 이중언어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캠프에는 총 11가정, 약 35명이 참여했으며, 고창군 선운산유스호스텔에서 진행됐다. 언어와 감정을 주제로 한 가족 활동과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됐다. 1일차에는 ‘가족 놀이’를 통해 가족 간의 정서적 연결을 확인하고, ‘긍정적 소통과 협동’을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을 통해 치유와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저녁 시간에는 가족별 소감을 나누며 서로의 마음을 공유하는 시간을 보냈다. 2일차에는 ‘테라리움 만들기’ 활동을 통해 가족 간 협력의 의미를 되새겼으며, 자녀들의 집중력과 창의력도 함께 향상되는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다.
(웹이코노미) 김해시서부보건소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영스포츠센터(김해시도시개발공사)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추가 지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로써 김해시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총 55개소로 늘어나게 됐다. 이번에 지정된 진영스포츠센터는 지역주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공공체육시설로 다중이용시설이라는 장점을 활용해 치매예방 홍보, 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부보건소 김동숙 건강증진과장은 “치매는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극복해야 할 과제로 이번 추가 지정은 기관의 자발적 참여 의지에서 비롯된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예방 활동을 강화해 치매 친화도시 김해 실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시 치매극복선도단체에 공공기관, 복지시설, 민간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하고 있으며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서울 은평구는 지난 25일 서울시 제2차 창의제안 공모에서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loT) 기반 전동보장구 이동 안전 플랫폼 구축’ 제안으로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서울시 전 부서와 25개 자치구 및 투자출연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4월 21일부터 5월 21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701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1·2차 심사와 관련 부서 의견 조회를 거쳐 사전투표 후보 15건, 최종 본선 10건이 선정됐다. 은평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본선 진출 및 최종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구가 수상한 제안은 전동보장구에 센서를 부착해 사고 발생 시 실시간으로 은평소방서에 데이터를 전송하고, 긴급 구조 출동으로 이어질 수 있는 연계 체계를 담고 있다. 또한 은평구 스마트정보과를 중심으로 ▲교통행정과 ▲도로과 ▲은평소방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등이 협업했으며 당사자인 이동 약자가 참여하는 ‘스스로해결단’이 사업의 방향성과 실행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고령자·장애인 등 이동 약자가 주 이용자인 전동보장구의 특성을 고려해, 자가 구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
(웹이코노미) 예산군이 운영하는 로컬푸드 직매장이 2025년 상반기 기준 누적 매출 4억원을 돌파하며, 지역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주목받고 있다. 군은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농가 소득을 높이기 위해 로컬푸드 유통 활성화에 꾸준히 힘써왔다. 특히 군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안전성 검사를 통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으며, 출하 농가를 대상으로 한 교육과 컨설팅도 병행해 공급 체계의 질을 끌어올렸다. 지난해 개장한 직매장은 개장 초기부터 50여 개 농가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큰 관심을 모았고 현재 80여개 농가가 계절별로 다양한 신선 농산물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농산물공동가공센터가 본격 가동되면서 참기름, 들기름, 간식류 등 가공 제품까지 직매장을 통해 함께 유통되고 있어 소비자의 선택 폭이 한층 넓어졌다는 설명이다. 군은 로컬푸드 유통 기반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예당호로컬푸드생산자협의회’를 구성했으며, 현재 80여명의 생산 농가가 참여하고 있다. 협의회는 △출하 품목 조정 △계절별 수급 관리 △상품 품질 향상 △직매장 운영 의
(웹이코노미) 충남 서산시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소규모 생활불편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소규모 생활불편사업은 시민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을 해소하는 사업으로, 1건당 5백만 원 이하이면서 공공의 편의를 높일 수 있는 곳을 대상지로 한다. 시는 상반기 동안 총 9억 원을 투입해 ▲마을안길 보수 67건 ▲배수로 정비 94건 ▲안전사고 위험 지역 정비 기타 복구 44건 등 205건을 완료해 시민 생활 불편을 해결했다. 해당 사업은 관련 예산이 확보된 후 이르면 7월부터 추가 추진될 예정이며, 시는 다수 이용 지역 여부, 시급성,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사업 대상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해당 사업을 통해 시민의 일상 속 불편을 신속하게 해결해,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책을 마련하고 추진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충남 서산시는 지난 27일 친환경 체험관광형 자원회수시설 전망대가 94m에 이르는 굴뚝 상부에 성공적으로 인양됐다고 밝혔다. 자원회수시설 설치 사업은 양대동 827, 828번지 일원에 약 1천56억 원을 투입, 1만 5천여 평 규모로 광역 소각시설, 주민편익·체험관광 시설 등을 갖추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12월 본격적인 전망대 설치를 진행, 지난 2월 전망대 굴뚝 조성을 완료했으며, 이어 굴뚝 상부에 전망대 설치를 추진해 왔다. 설치는 지상에서 조성한 전망대를 완성된 굴뚝 상부에 인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총 높이 94m에 달하는 굴뚝 상부에 인양된 전망대는 직격 25.5m, 높이 13.9m 크기이며, 향후 내부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굴뚝 하단에는 시민을 위한 지상 2층 규모의 운영홀, 굴뚝의 지상 30m 높이에는 어드벤처슬라이드 설치가 병행될 예정이다. 시는 자원회수시설 설치를 10월 준공할 계획이며,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관 관내 생활폐기물만을 대상으로 시범 운행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앞으로 전망대 내부 마감공
(웹이코노미) 아산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27일 수강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기술을 활용한 디지털마케팅 실무자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고부가가치 직업교육훈련으로 ChatGPT, 생성형 AI 등 최신 기술을 실무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전문교육 ▲직무소양교육 ▲취업대비교육 ▲현장실습 등 총 174시간으로 구성됐으며, 디지털 콘텐츠 마케팅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할 예정이다. 박성룡 센터장은 “시대 변화에 발맞춘 실용적인 직업교육훈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하여, 더 많은 여성이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자 여성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수강생들이 실무역량을 키우고 관련 분야 취업에 한 걸음 더 다가가길 바란다”며,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여성 맞춤형 취업지원을 지속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아산시가 지난 25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도 상반기 공무원 퇴임식’을 개최하며 오랜 기간 시정을 위해 헌신한 공직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이번 퇴임식은 정년·명예퇴직자, 공로연수자 등 총 7명의 공직자와 그 가족, 동료 직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퇴임식 참석 대상자는 평균 30여 년 이상의 재직기간 동안 아산시 발전을 위해 묵묵히 자기 소임을 다해왔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기존의 형식적인 절차에서 벗어나, 퇴직자들의 공로를 더욱 뜻깊게 기리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오세현 시장은 퇴직자 한 분 한 분에게 공로패를 수여하며 “여러분의 헌신이 오늘의 아산을 만들었다”며 깊은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배우자에게는 감사패와 꽃다발이 전달되어 가족들의 희생과 뒷받침에 대한 고마움을 함께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퇴직자들의 소회를 직접 듣는 순서와 함께, 아산시 직원들로 이루어진 하모니아 중창단의 축하공연으로 분위기를 따뜻하게 물들였다. 이 밖에도 시청 1층 로비에는 퇴직자들의 얼굴을 담은 ‘영예의 포토존’이 일주일간 설치되어, 직원들과 시민들
(웹이코노미) 태안군이 지난 6월 27일 가세로 군수와 군의장 및 도·군의원, 태안지역 기관·단체장,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읍 남문3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개회 및 경과보고에 이어 가세로 군수의 표창패 수여,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태안읍 남문리 684-10에 지어진 남문3리 마을회관은 대지면적 318.7㎡에 건축면적 128.06㎡(약 39평) 지상 1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군은 총 사업비 3억 원을 들여 지난해 7월 공사에 돌입해 12월 마무리하고 이후 내부정리 등을 거쳤다. 이번 마을회관 건립은 남문3리가 2023년 9월 마을회관 정비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이번 건립에 따라 남문3리 마을주민 2007세대 3736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준공식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마을회관 준공에 힘써주신 지역 주민 및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남문3리 마을회관이 마을 공동체의 보금자리가 될 수 있도록 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지역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숨가쁘게 달려온 이주영 태안부군수가 7월 1일로 취임 1주년을 맞이한다. 태안군에 따르면, 이 부군수는 지난해 7월 1일 태안군의 제19대 부군수로 취임한 이래 탁월한 업무추진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가세로 군수를 도와 군민을 위한 밀도 있고 내실 있는 행정을 추진해왔다. 특히 풍부한 행정경험과 분석력·기획력을 바탕으로 각종 현안해결에 힘쓰며 직원들로부터 신망을 받고 있으며, 각종 행사 현장 등에서 지역 주민들과 대화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적극 해결하려는 모습을 보여 군민들의 신뢰를 얻고 있기도 하다. 이주영 부군수는 “아름다운 도시 태안군의 부군수로서 지역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열심히 발로 뛰고 있다”며 “군수님을 정점으로 공직자의 힘을 하나로 모아 ‘군민이 행복한 태안’ 건설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주영 부군수는 충남 부여군 출신으로 1989년 지방행정서기보로 임용돼 1996년 충청남도에 전입했으며, 도 자치행정과 팀장을 거쳐 의회사무처 기획경제위원회 및 농수산해양위원회 전문위원으로 일하며 우수한 행정 장악력과 추진력을 인
(웹이코노미) 태안군이 ‘2025 태안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부서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군은 지난 6월 2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이주영 부군수와 실국장, 부서장, 읍면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태안 방문의 해 부서별 추진상황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관광도시 태안의 이미지 제고를 위한 부서별 추진 사업의 진행 상황을 살피고 개선점을 찾기 위한 것으로, 군은 지난 1월 14일 ‘2025 태안 방문의 해’를 공식 선포하고 올해 중점사업 22개와 연계사업 38개 등 총 60개 과제를 추진 중이다. 보고회에 따르면, 올해 1~5월 태안을 찾은 방문객 수는 656만 448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651만 296명 대비 0.83% 증가했다. 올해 주말을 중심으로 비가 오는 경우가 잦아 예상보다 방문객 수 증가폭이 크지 않으나, 가장 최근인 5월의 경우 맑은 날씨가 이어지며 전년 동기 대비 방문객이 17.16% 늘었다. 군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올해 ‘대한민국의 정원, 태안’을 슬로건으로 정하고 각종 관광 콘텐츠 개발·운영과 홍보
(웹이코노미)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밭 농업 기계화 확대를 위해 양파 재배 전 과정 기계화 시범사업을 추진하며, 농촌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30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기후변화 대응형 생산 자재 보급과 작업 단계별 기계화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첨단 농기계를 농업 현장에 도입해 운영 중이다. 국비 지원으로 진행된 민감 채소 수급 안정 생산기술 시범 사업을 통해 도입된 주요 장비는 ▲육묘용 파종기 ▲육묘잎 자르기 기계 ▲정식기 ▲상토 공급기 ▲포트 파종판 ▲육묘 상자 세척기 ▲포트 상자 운반기 ▲흡입식 마늘 건조기 ▲농산물 줄기 절단기 ▲복토기 ▲관리기 등으로, 양파 재배의 육묘부터 수확까지 전 과정에 걸쳐 실질적인 기계화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지난 6월 양파 수확기 시연회에서는 기계화 장비의 성능과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농업 관계자들과 공유하며 밭 농업 기계화의 효율성을 널리 알렸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정식 시기에 현장 시연회를 개최하고, 기계화 기술의 현장 적응력과 사업 효과를 농업인들과 함께 직접 확인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시연회가 밭작
(웹이코노미) 당진시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7월부터 진로·직업 탐색 컨설팅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기 자신과 미래의 직업에 대해 이해하고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는 데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 6월 당진시 평생학습통합플랫폼 배움나루를 통해 학교별로 신청을 받았으며, 신청 접수된 8개 중학교 55개 학급(1,759명)에 학교로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7월부터 12월까지 시행할 예정이다. 2025년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해당 프로그램은 총 2차시로 진행되며, 진로·직업에 대한 전문 강의와 참여 활동으로 이뤄진다. 주요 내용은 △자기 탐색(정체성·개성 찾기) △진로 역량 검사(해석) △직업 탐구(직업정보 탐색) △진로 설계 실습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교육 종료 후 희망하는 학생에게는 학습설계, 분야별 진로 정보, 성취 전략, 사례 공유 등 맞춤형 개인 컨설팅 상담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중학생들의 체계적인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되고자 해당 컨설팅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미래를 잘 준비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