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지난 4월 28일 (사)한국마트협회(회장 박용만)가 영남권 대규모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마트협회는 중기사랑나눔재단에 2021년 1000만원 후원을 시작으로, 2022년 동해안 산불 피해 복구 1540만원 후원 지속적으로 나눔에 앞장서왔다.
신한은행(행장 정상혁)은 지난 4월 28일 폐업 및 폐업예정인 개인사업자 고객의 사업자대출을 저금리 및 장기분할 가계대출로 전환하는 신상품 ‘신한 폐업지원 대환대출’을 출시했다. 5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신한 폐업지원 대환대출’은 정상 상환중인 신용·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서·부동산 담보 등 사업자대출(2024년 12월 23일 이후 실행 대출 건은 제외)이 대상이다. 대출 유형 및 잔액에 따라 적용금리와 만기는 다르게 적용된다. 예를 들어 1억원 이하 신용대출을 받았던 사업자 고객은 금융채 5년물 + 0.1%p (2.83%, 2025.4.28일 기준)의 금리가 적용되고, 대출기간은 최대 30년까지 상환 계획에 맞춰 정할 수 있다고 신한은행은 덧붙였다.
동원F&B(대표이사 김성용)는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이 개최하는 ‘2025 국제어린이마라톤’에 동원샘물을 3년 연속 후원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후원하는 수량은 3만 병에 달한다고 동원F&B는 설명했다. 동원F&B는 지난 2023년 세이브더칠드런과 아동 공익사업에 필요한 생수 등을 지원하기로 협약해 지금까지 총 동원샘물 24만여 병을 제공해왔다. 아울러 동원F&B는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영남권 지역에 동원샘물과 참치캔, 즉석밥 등 5만7000여 개의 구호물품을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전달하기도 했다.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올 12월 31일까지 외국인 고객이 국내에서 받은 급여소득을 해외로 송금할 경우 100% 환율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신한 SOL뱅크’ 또는 ‘신한 SOL Global’ 앱에서 거래외국환은행 지정 항목인 ‘외국인 보수송금’이 대상이며, 한도는 월 1회 최대 미화(USD) 5천 달러까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급여를 송금하는 외국인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상품 및 서비스로 금융 솔루션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소기업·소상공인의 공적 연금제도 노란우산에 대한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하고 고객 정보보호 강화와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나섰다고 4일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3월 19일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부터 노란우산에 대한 ISMS 인증을 획득했다. 중기중앙회는 "중기중앙회가 운영 중인 노란우산은 이번 인증을 통해 사이버 테러나 자료 유출 등의 위험으로부터 고객정보 등 주요 정보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고 말했다.
외식업계 프랜차이즈 사업자들이 창업 후 3년 정도가 지나야 투자금을 모두 회수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외식업계 프랜차이즈 가맹점 514개사를 대상으로 지난 3월 ‘외식업계 프랜차이즈 가맹점 실태조사’ 결과에서 이같이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 업체 중 투자금을 회수한 업체(49.6%)는 회수까지 평균 31.4개월이 소요되었다고 응답했다. 투자금 회수가 진행 중이라고 응답(35.4%)한 경우, 투자금 회수까지 평균 38.6개월의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일반적으로 창업을 시작할 때 가맹점 사업자는 영업표지 사용에 대한 가맹비, 교육비 등을 가맹본부에 지급하는데, 응답업체의 55.3%는 창업 이후에도 ▲정액로열티(43.0%), ▲차액가맹금*(39.4%), ▲매출액에 대한 정률 로열티(34.5%) 형태로 가맹본부에 계속가맹금을 지급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응답업체들은 프랜차이즈 창업 사유로 ▲간편한 창업절차(41.4%), ▲가맹본부 경영노하우 등 지원 기대(18.7%) 등을 꼽았다. 해당 브랜드를 선택한 이유로는 ▲해당 브랜드의 상품경쟁력(38.3%), ▲브랜드 인지도 및 이미지(15.2%) 등으로 답변했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의 중기(中企)연합봉사단은 지난 4월 25일 대전역 인근 무료급식소에서 1천만원 상당의 식자재 지원과 함께 노숙인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한 끼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4일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따르면 중기연합봉사단은 식자재 손질부터 음식조리와 배식을 통해 무료급식소에 방문한 100여명의 노숙인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정성이 담긴 푸짐한 식사 한 끼를 봉사했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2019년도부터 6년째 대전역 인근 무료급식소에서 따뜻한 한 끼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삼양식품은 자사 유럽법인이 네덜란드 유통 업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시상식 중 하나인 ‘휠 오브 리테일(Wheel of Retail) 2025’에서 총 3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삼양식품은 ‘Golden Wheel’, ‘Young Wheel’, ‘Category Wheel(식사 및 구성요소 부문)’ 등 주요 상을 모두 받았다고 강조했다. 삼양식품은 "2024년 네덜란드 슈퍼마켓에서 출시된 전체 신제품 가운데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된 삼양식품 까르보불닭볶음면은 ‘Golden Wheel’ 수상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또한, ‘Category Wheel(식사 및 구성요소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 했으며 ‘Young Wheel’도 함께 수상했다. 삼양식품은 이번 수상에 대해 "삼양식품이 유럽 시장에서 거둔 성과와 불닭 브랜드 파워를 입증하는 결과 중 하나"라며 "현지 유통업계와 소비자 모두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데 따른 것"이라고 했다.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지난 2일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과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KB국민은행 여의도 신관 다목적홀에서 KB금융 주요 계열사의 직장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KB금융은 행사에서 만 3~5세반에 재원중인 원아 93명을 초청, 인기 어린이 뮤지컬 '누가 내 머리위에 똥쌌어?'를 관람하고 풍선 아트와 삐에로 공연 등 아동 눈높이에 맞춘 즐길거리도 제공했다. 직장어린이집 재원 아동 173명에게 수제 쿠키 세트와 ‘KB스타프렌즈’ 캐릭터 돗자리 등을 어린이날 기념으로 선물했다.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과 이환주 KB국민은행장도 직접 행사장을 찾았다. 이들은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는 덕담을 전했다고 KB금융은 덧붙였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5월 12일 여의도 중기중앙회 KBIZ홀에서 개최하는 '차기정부 중소기업 정책방향 대토론회'의 참석 신청을 5월 8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토론회는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법정행사인 제37회 중소기업주간(5월 12 ~ 16일)의 개막행사로 치른다. 한국 경제의 당면 현안을 진단하고 차기 정부의 중소기업 정책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여러 전문가들의 종합토론으로 구성될 예정이라고 중기중앙회는 4일 밝혔다. 토론회 주제는 “대한민국 성장엔진 재점화”로 잡혔다.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이 주제발표에서 중소기업계와 학계가 합동으로 발굴한 정책아젠다와 핵심과제를 설명한다.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지난 4월 30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신한벤처투자 본사에서 그룹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신한 퓨처스랩'의 11기 선발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웰컴데이를 개최했다. 5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신한 퓨처스랩'은 초기 스타트업 성장 가속화를 위한 투자유치 컨설팅, 사업설계 지원 등을 통해 지난해 말 기준 ▲누적 투자금액 1,023억원 ▲협업 비즈니스 311건 ▲예비 유니콘 26개사 배출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신한 퓨처스랩' 웰컴데이에는 ▲육성(맞춤 멘토링, 글로벌 진출) ▲협업(공동 사업기획, PoC 추진)의 2개 트랙에서 선발된 총 31개 스타트업 및 신한금융 그룹사 관계자들이 참석, 신규 선발 축하와 함께 서로의 비전과 주요 협업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신한금융은 덧붙였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지난 4월 2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상생룸에서 '2025 중소기업협동조합 실무자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4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이번에 출범하는 실무자협의회는 실무 네트워크를 구축해 조합 간 정보교류 촉진과 공동사업 활성화를 추진한다. 51개의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과 중소기업 관련 단체 실무 담당 직원 72명이 참여한다. 협의회는 공동구매·판매, 해외시장 진출, 연구개발(R&D) 등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사업 분야별로 분과를 조직했고, 토의를 통해 공동사업 현황 및 노하우를 공유하며 사업 발전방안을 함께 모색했다고 중기중앙회는 덧붙였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지난 4월 18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소재한 한미은행 본점에서 한미은행, 허브천하, LBBS(Lewis Brisbois Bisgaard & Smith LLP) 로펌과 함께 한국 중소기업의 수출입 및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4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협약식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바니 리 한미은행장 △박기홍 허브천하 대표 △스콧 리 LBBS 파트너 변호사 등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한국 중소기업의 미국 진출을 위한 △금융 및 보험지원 △인사관리 및 법률지원 △현지 기업 및 유관기관과 네트워킹 구축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는 가정의 달을 맞아 카카오톡 채팅방 내에서 주고받는 축하, 감사 인사 등 감정 표현에 실시간 반응하는 리액션 기능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리액션 기능은 이용자의 자연스러운 대화 흐름 속에서 축하나 감사 인사와 관련된 의미 있는 키워드를 자동으로 인식해 채팅방에 폭죽, 꽃뿌리기 등 시각 효과를 띄울 수 있는 기능이다. 어버이날을 맞아 이달 8일까지 어버이날 감사 인사에 대한 효과가 한시적으로 적용되며, 생일 축하 관련 키워드는 상시 적용될 예정이라고 카카오는 소개했다. 이용자가 채팅 중 ‘생일 축하해’ 또는 ‘부모님 감사해요’ 등의 키워드들이 포함된 메시지를 입력하면, ‘채팅방에 폭죽쏘기’, ‘채팅방에 꽃뿌리기’ 배너가 노출된다. 해당 배너를 누르면 채팅방에 특별한 시각 효과가 적용되고, 간단한 터치만으로 카카오톡 선물하기 서비스를 톡방에서 바로 이용할 수도 있다고 카카오는 덧붙였다.
교보생명이 종로구의 지역아동센터 및 키움센터를 대상으로 문화∙여가 체험을 지원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한다. 교보생명(대표 신창재)은 올해부터 종로복지재단과 ‘1팀1지역아동센터 문화체험 자원봉사활동’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교보생명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팀은 종로구 내 지역아동센터 5곳과 키움센터 3곳과 연계해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의 다양한 문화∙여가 체험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교보생명은 "‘1팀1지역아동센터’라는 이름처럼, 임직원 봉사단 1개 팀과 1개 아동센터 또는 키움센터를 1:1로 매칭해 1년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봉사단은 지정된 센터를 정기적으로 방문해 아동들과 친밀감을 형성하고, 자연스러운 유대관계를 쌓을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