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가 촉발한 생성형 인공지능(AI)이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키는 가운데 새로운 인공지능 반도체의 생태계 구축을 위해 KAIST(총장 이광형)가 네이버(NAVER) 및 인텔(intel)과 손잡고 상호 보유 중인 역량과 강점을 한 곳에 집중한 ‘NAVER · intel · KAIST AI 공동연구센터(NIK AI Research Center)’를 설립한다. 업계에서는 이들 세 기관의 전략적인 제휴가 인공지능 반도체·인공지능 서버와 데이터센터의 운영에 필요한 오픈소스용 소프트웨어 개발 등 인공지능 분야에서 각자 보유하고 있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기술과 역량을 융합해서 새로운 인공지능 반도체 생태계를 구축하는 한편 시장과 기술 주도권 확보를 위해 선제적인 도전에 나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첨단 반도체 CPU 설계부터 파운드리까지 하는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 인텔이 기존의 중앙처리장치(CPU)를 넘어 인공지능 반도체 ‘가우디(GAUDI)’를 최적의 환경에서 구동하기 위해 오픈소스용 소프트웨어 개발 등을 목적으로 국내 대학에 공동연구센터를 설립하고 지원하는 것은 KAIST가 처음이다. KAIST는 네이버클라우드(대표: 김유원)와 대전 KAIST 본원에서 인공
(웹이코노미)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30일 서울시 중구 국토발전전시관에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제주도의 핵심 정책인 그린수소 생태계 조성,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 해외 항공 직항 노선 개설 등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환담에서 정부가 추진하는 ‘대한민국 무탄소에너지(CFE) 이니셔티브’에 발맞춰 제주도와 국토부가 협업해 선도사례를 창출해나갈 것을 제안했다. 지난해 11월 국토부가 발표한 화북2 공공주택지구를 친환경 그린수소 에너지시티로 조성하고, 전국 최초로 그린수소 버스를 운행한 제주지역에서 청정수소 트램을 도입해 나갈 수 있도록 정부에서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보내줄 것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관광형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를 위해 UAM 시범운용구역으로 지정하고 예산 지원 근거를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제주 지역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는 관광산업의 양적 성장을 바탕으로 질적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베트남 다낭,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등 동남아·중동 지역 노선을 개설해 줄 것도 강조했다. 아울러,
LH는 29일(월), 진주시 충무공동 소재 LH 본사에서 소방청과 화재예방 및 재난대응 포괄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소방공무원의 실전형 훈련 시행장소 확보 문제 해결 및 노후 임대주택 등 화재취약시설의 화재안전 강화 등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이한준 LH 사장과 남화영 소방청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소방기관 훈련장소 활용을 위한 LH 재개발 관리 지역 제공 △ 재개발지역 주민 대상 소방안전교육 △ 전기차 충전구역 화재안전 강화 등을 위한 협력․교류 △ 노후 임대주택 화재안전 성능향상을 위한 소방시설 강화 등이다. 협약을 통해 LH는 관리 중인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지역을 소방기관 훈련 장소로 제공한다. 소방청은 △소방공무원 모의훈련 △화재 재연실험 △소방연구 실증실험 △소방시설 설치 개선 실증 검증 등을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LH는 소방청과 전기차 충전구역 화재안전 확보 등 공동주택 안전 강화를 위한 공동연구 용역 수행과 더불어 노후 임대주택 소방시설 강화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한준 LH사장은 “재개발 지역이 도심 주택공급 부족 해결을 위한 주거단지가 되기 전 국민의 화
롯데칠성음료가 오트와 아몬드를 최적의 비율로 배합한 식물성 음료 ‘오트몬드’ 광고 모델로 ‘오정세’와 ‘안은진’을 발탁하고 신규 광고를 온에어 했다. 롯데칠성음료는 다양한 모습을 연기하는 두 배우를 주인공으로 발탁해 음료 선택 시 갈등 상황을 표현하고, 모델 특성에 따라 2가지 콘셉트의 유쾌한 광고를 기획했다. 배우 오정세를 모델로 한 광고는 음료를 선택할 때 중요한 것이 맛인지 건강인지 고민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두 명의 주인공은 맛과 건강 사이에서 갈등하다 ‘한 입으로 두 맛 하자’라고 함께 외치며 건강과 맛을 모두 챙기는 오트몬드를 소개한다. 배우 안은진을 모델로 한 광고는 식물성 음료를 선택할 때 고민되는 소비자의 갈등 상황을 표현했다. ‘아몬드 음료만으로 아쉽다면, 오트를 더해 오트몬드해’라는 문구를 통해 오트와 아몬드 1 대 2 비율 배합, 특허받은 포스트바이오틱스 함유 등 맛과 영양을 더한 오트몬드의 특성을 담았다. 이번 광고는 TV, 롯데칠성음료 공식 유튜브 채널,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공개됐으며 소비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15초, 30초, 숏폼 등 다양한 형태로 제작됐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식물성 음료인 오트몬드를 새롭게 알리고자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국내 금융권 최초로, 미국 JP모건(JPMorgan Chase & Co)과 프랑스 나틱시스은행(Natixis CIB)이 2023년 4월 공동 발족한 임팩트 공시 협의체(Impact Disclosure Taskforce, 이하 IDT) 이니셔티브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IDT는 2030년 UN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이하 SDGs) 달성을 위해 개발도상국 내 ESG 관련 자금 유입 촉진을 목표로 설립되었으며, 개발도상국 내 기업들에게 ‘지속가능개발 임팩트 공시(Sustainable Development Impact Disclosure) 가이드라인’ 제공 및 ‘임팩트 공시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여 글로벌 은행, 자산운용사 등 금융기관들의 ESG 금융 투자를 활성화 한다는 계획이다.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가 작년 9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UN SDGs 달성을 위해서는 개발도상국에만 연간 4조 달러 이상의 자금이 필요하나, 개발도상국 내 기업들의 낮은 ESG 경영 수준과 공시 가이드라인 부족으로 전 세계 ESG 관련 자금의 유입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5월 8일 출시 예정인 신작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개발사 넷마블네오)가 롯데 하이마트와 콜라보 신제품 ‘나혼렙 어라이즈 PC’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나혼렙 어라이즈 PC’는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이용자들을 위해 특별히 구성된 조립 PC로 5월 1일부터 롯데 하이마트 사이트를 통해 사전구매를 진행한다. 최고의 게이밍 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최신 사양의 인텔 CPU ▲COLORFUL iGAME 지포스 RTX 4070 SUPER 龍 에디션 그래픽카드 ▲ZALMAN P30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케이스 등을 탑재했다. 넷마블은 ‘나혼렙 어라이즈 PC’를 구매한 고객들에게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게임 정식출시 이후 사용할 수 있는 20만 원 상당의 게임 아이템을 증정한다. 또한 5월 1일부터 2주 동안 롯데 하이마트 롯데타워점에서는 ‘나혼렙 어라이즈 PC’ 출시 기념 포토존이 운영된다. 한편,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는 글로벌 누적 조회수 143억 뷰를 기록한 ‘나 혼자만 레벨업’ IP 최초의 게임으로, 수준 높은 원작 구현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의 공감지능(AI, Affectionate Intelligence) TV ‘LG 올레드 에보(evo)’가 글로벌 유력 매체로부터 연이어 호평 받았다. 특히 한 차원 진화된 AI 프로세서로 구현한 차별화된 고객경험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美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는 2024년형 LG 올레드 에보(G4)의 첫인상을 “올해 TV 세계의 스타가 될 것”이라고 표현했다. 매체는 “특히 최신 ‘알파11 AI 프로세서’로 지난해 모델보다 한층 풍부해진 색상 표현은 정말 놀라운 광경이다”라고 호평했다. 美 IT 매체 PC 매거진(PC Magazine)은 LG 올레드 에보(G4)를 “OLED의 정상(Top of the OLED Mountain)에 오른 제품”이라 평가했다. 매체는 최고의 색상과 블랙 표현력, 뛰어난 성능과 디자인, 사용자 친화적인 webOS를 모두 갖춘 지금까지 테스트한 최고의 TV 가운데 하나라며 추천 제품을 의미하는 ‘에디터스 초이스(Editor’s choice)’ 로고를 부여했다. 또 다른 美 IT 매체 톰스가이드(Tom’s Guide)는 LG 올레드 에보(C4)가 “OLED TV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제품(A new
(웹이코노미) 시흥시민축구단 소속으로 100경기를 치른 박승수 감독이 그려나가고자 하는 청사진은 시흥시민을 K3리그의 롤모델 같은 팀으로 만드는 것이다. 28일 시흥 희망공원운동장에서 열린 2024 K3리그 7라운드에서 시흥시민이 춘천시민과 0-0 무승부를 거뒀다. 1위 경주한수원(6승 1패, 승점 18점)이 동시간대에 열린 울산시민축구단과의 경기에서 패했기 때문에 시흥시민(5승 2무, 승점 17점)은 이번 라운드를 잡는다면 선두로 올라설 수 있었지만 아쉽게 승점 1점에 만족했다. 경기 후 대한축구협회(KFA)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 응한 박승수 감독은 “선수들이 긴장한 탓인지 이전만큼의 경기력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후반전 들어 페널티킥도 있었지만 몇몇 찬스를 마무리 짓지 못한 게 아쉽다”면서도 “그래도 리그 무패를 이어갔고,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전했다. 2021시즌부터 시흥시민과 함께 한 박승수 감독은 지난 20일 대구FC B팀과의 K3리그 6라운드를 통해 자신의 시흥시민 소속 100번째 경기를 치렀다. 이를 축하하고자 이번 라운드 하프타임에는 박승수 감독의 100경기 기념식이 진행되기도 했다.
신한카드의 올해 1분기 결제 취급액이 48조를 넘어서며 연간 200조 달성 가능성을 높였다.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2024년 1분기 결제 취급액이 역대 최대인 48조 1,153억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년 동기대비 6.1% 증가한 수치로 개인, 법인의 신용, 체크카드 등 일시불, 할부를 모두 포함한 국내외 결제의 총 취급액이다. 이와 함께 금융 사업부문 및 할부금융ㆍ리스 사업부문을 포함한 이용금액 역시 54조 7,681억으로 전년 동기대비 4.8% 증가한 수치를 나타냈다 한편, 신한카드는 고금리 및 불확실한 경제 상황 등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올해 1분기 동안 전년 동기대비 183억 증가한 1,85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신한카드가 지속 추진해온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비용 효율화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 창출 능력을 사업 구조적으로 갖추었음을 입증한 것이다. 여기에 할부금융 리스 등 사업 영역뿐만 아니라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신사업의 수익 창출도 본격화하고 있다. 올해 1분기 영업수익은 1조 5,300억으로 전년 동기대비 12.1% 증가한 실적을 거뒀다.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신규 사업의 성장으로 관련 수익이 전년 동기 대비 21.
(웹이코노미) 안양시 호성중학교 주변에 전기버스 충전시설 및 차고지 건립 계획이 알려져 학부모들과 인근 주민들이 적극 반대에 나섰다. 호성초등학교, 호성중학교 학부모회와 인근 아파트 주민들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는 4월 26일 전기버스 충전소 건립을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를 개최했다. 집회에는 약 70여 명의 관계자들이 모였다. 특히, 이번 집회는 의왕시 주민들에게도 큰 관심을 끌었다. 2차선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둔 의왕시 주민들이 전기버스 충전소 건립에 대해 사전에 알지 못했다며 불만을 표출했고, 학교 환경 개선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 전체의 관심을 촉구했다. 이날 주민들과 함께 건립 반대 집회에 참여한 조지영 시의원(더불어민주당, 호계1·2·3동·신촌동)은 “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호성초·중학교 통학로 안전확보를 위해 부서 요청과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왔다. 하지만 시계지로 눈앞의 시급한 문제만을 해결할 뿐 궁긍적인 해결책은 마련되지 않았다.”며 시의 소극행정에 대해 지적했다. “ 시대 변화에 맞춰 교육환경을 해치는 학교 유해시설을 방지하고자 교육환경보호구역 강화를 위한 법률 개정의 필요성에 대해 이재정 국
(웹이코노미) 제24회 용산면민 화합대회가 용산면체육회 주관으로 지난 27일 용문중학교 운동장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행사는 정영철 영동군수 등 내빈 및 주민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개회식, 2부 체육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1부에 개회식에서는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에 기여한 공로로 법화리장 정윤영, 주민자치위원 최명임, 새마을지도자 한국진, 송영남 체육회 최윤호 씨가 영동군수 표창을, 강영석 씨가 영동군의장 표창을 수여받았다. 2부 체육행사에는 축하공연 및 푸짐한 경품추첨 행사와 함께 줄다리기, 윷놀이, 투호 등 다채로운 경기가 펼쳐져 면민들의 화합과 우정을 다졌다. 김준열 체육회장은 “면민들이 모든 근심과 걱정을 잊고 행복한 하루를 보낸 것 같아 뿌듯하다”며 “행사를 계기로 모두가 화합하는 분위기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는 4월 25일 라마다송도호텔에서 열린‘2024 세계기자대회 인천방문 행사’에서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47개국 57명의 세계 언론인들을 만나 인천의 발전상과 미래 가치를 홍보했다고 밝혔다. 세계기자대회는 한국기자협회가 전 세계 언론인을 대상으로 한국을 알리고 언론의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매해 개최하는 대회로 지난 2013년 시작해 올해로 12회를 맞이했다. 올해 세계기자대회는 ‘전쟁 저널리즘과 세계 평화를 위한 언론의 역할’을 주제로 22일 서울에서 개막식과 컨퍼런스를 열고, 파주·용인 ․ 수원 ․ 안산에 이어 인천에서의 취재 일정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특히, 25일 인천을 방문한 전 세계 기자들은 국립세계문자박물관과 송도G타워, 송도센트럴파크, 삼성바이오로직스를 돌아보고, 인천의 발전상을 직접 체험하며 뜨거운 취재 열기를 보였다. 특히 전 세계에서 모인 기자들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홍보 영상을 함께 보며, APEC이 추구하는 3대 목표인 ▲무역 투자 ▲혁신·디지털 경제 ▲포용적·지속 가능한 성장을 모두 실현할 수 있는 최
현대건설이 지난해 주요 건설사 가운데 온라인에서 2030세대 관심도(정보량=포스팅 수)가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DL이앤씨, 롯데건설이 빅3를 구축했다. 26일 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는 X(옛 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카카오스토리·블로그·카페 등 6개 채널 대상으로 2023년 건설사 도급순위 상위 11곳의 2030세대 관심도(정보량=포스팅 수)를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지난해 7월 3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3 국내 시공능력평가 상위 건설사 11곳으로 선정했다. 정보량 순에 따라 ▲현대건설(000720) ▲DL이앤씨(375500) ▲롯데건설 ▲GS건설(006360) ▲HDC현대산업개발(294870) ▲대우건설(047040) ▲현대엔지니어링 ▲삼성물산(028260) 건설부문 ▲포스코이앤씨 ▲SK에코플랜트 ▲호반건설 등이다. 이번 조사는 ‘MZ세대’로 일컬어지는 2030세대가 자신의 프로필을 드러낼 수 있는 인스타그램·유튜브·X·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블로그 등 6개 채널 게시물 중 ‘연령’이 드러난 정보량만을 대상으로 집계했다. 분석 결과 ‘현대건설’ 관련 게시물이 1,265건으로 집계되며 조사 건설사 중 1위를 기록했다
(웹이코노미) 박경귀 아산시장이 25일 아산시 온양관광호텔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전국 청년마을 워크숍’에 참석해 전국 청년마을 페스티벌 유치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청년마을 워크숍’은 지방소멸에 대응해 지역을 새로운 명소로 만드는 전국 청년마을 구성원들 간 소통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대규모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33개 시군 청년마을 대표자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청년마을 워크숍에서는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계획 설명 ▲청년마을 지원단 소개 및 위촉장 수여 ▲청년마을 간 네트워킹 ▲청년마을 협의체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경귀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28년간 인구가 끊임없이 증가하고 있는 아산시마저도 역내 불균형 현상을 겪고 있다”며, “지방소멸의 시대, 위기의 대한민국을 청년마을 여러분들이 다시 일으켜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또 “2025년 청년마을 페스티벌 행사 아산 유치를 희망한다”며, “아트밸리라는 멋진 공간과 뛰어난 접근성, ‘전국청년페스타’를 치른 경험을 토대로 전국 청년마을 여러분들에게 잊지 못할 재미와 즐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30일 금융권 최초의 스타트업 육성·지원 전담 조직인 ‘KB Innovation HUB센터’ 설립 10주년을 맞아 KB국민은행 여의도 본점 신관에서 금융위원회, 정부 투자기관, 벤처캐피탈, 스타트업 관계자 등 약 200여 명을 초청하여 기념 행사를 열었다. KB금융은 스타트업 생태계와 동반 성장하기 위해 지난 10년간 매년 혁신 스타트업을 선발하여 성장 단계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KB스타터스’ 운영을 통해 총 255개의 스타트업을 선발하여 2,100억원을 투자하고 KB금융 계열사와 312건의 협업을 추진하는 등 스타트업과의 상생을 이어왔다. 권대영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의 축사로 시작된 이 날 행사에서는 스타트업과 투자·육성기관, 벤처캐피탈 관계자들이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운영 성과와 대표적인 성공 협업 사례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종희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스타트업 대표님들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KB의 강점인 금융 영역뿐만 아니라 비금융 영역과 신기술 영역에서도 스타트업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KB스타터스’에서 많은 글로벌 유니콘 기업이 탄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공 협업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