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경기도의회 이자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클라우드컴퓨팅서비스 이용 촉진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7일 제384회 정례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최초로 제정된 이번 조례는, 클라우드 기반 교육환경의 이용 기준, 보안 원칙, 이용자 권리 보호 등을 종합적으로 규정한 첫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학교 현장에서는 다양한 민간 클라우드 기반의 앱, 콘텐츠 플랫폼, 온라인 시스템이 빠르게 도입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용 기준 ▲보안 인증 여부 ▲개인정보 수집·활용 범위 등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어, 일선 교사와 학교들이 혼선을 겪는 사례가 발생했다. 이에 이자형 의원은 기술 도입 속도에 비해 뒤처진 법·제도적 공백을 메우고, 교육공동체의 권리를 제도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본 조례를 발의했다. 조례에는 ▲보안 인증을 받은 클라우드 서비스 우선 사용 ▲교직원 개인 단말기 활용 허용 ▲개인정보 최소 수집 원칙 ▲이용 실태조사 및 우수사례 포상 등 교육현장의 현실 반영한 실효적 조항으로 구성됐다. 해당 조례는 '클라우드컴퓨팅
(웹이코노미) 국강현 광산구의원(진보당, 송정1·2동·도산동·어룡동·동곡동·평동·삼도동·본량동)이 27일 제297회 광산구의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광산구시설관리공단의 초단기 노동자 처우를 개선하고 대화를 통한 퇴직금 산정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국강현 의원은 “광산구는 ‘지속가능한 일자리 조성’을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일자리 개혁 방안의 하나로 기존 일자리의 질적 전환을 제시하고 구청장의 역할로 노동복지 증진 사업을 명시하고 있다”고 서두를 밝혔다. 그러면서 “광산구시설관리공단 기간제 노동자 126명 중 25%가 주 15시간 미만의 초단기 노동자로 주휴수당, 4대 보험, 퇴직금, 연차 규정 등 기본적인 권리에서 배제되고 있다”며 “폭염과 한파 속에서 일하지만 근로 시간 때문에 근로기준법을 적용받지 못하는 게 현실이다”고 지적했다. 다음으로 환경직 노동자의 퇴직금 산정 기준일을 앞당기라는 판결에 대해 시설관리공단과 광산구가 항소한 점을 질타했다. 국강현 의원은 “공단은 24년간 일한 노동자에게 법정 다툼을 하려 하고, 구민을 상대로 구민의 세금이 사용되는데 이 과정에
(웹이코노미) 동두천시립도서관은 지난 26일 시립도서관 문화누리실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동두천시 지역작가 초청 강연을 운영했다. 이번 강연은 『시가 되어 내린다』, 『달무리가 파도가 된 밤』 등의 작품을 펴낸 지역 작가 유형준 강사가 진행했다. 강사는 본인의 작품을 중심으로 삶과 글쓰기, 자아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내며 참가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문학적 감수성과 자기 성찰을 이끌어냈다. 강연은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호응 속에 이루어졌다. 특히 자신을 돌아보는 질문과 시 낭송, 대화형 진행 방식이 인상 깊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문학을 더욱 가깝게 느끼고, 삶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작가와 함께하는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립도서관은 ‘지역작가실’을 운영하며, 지역 작가들이 지속적으로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매년 지역작가 초청 강연을 통해 작가들의 자부심을 높이고, 시민들과의 문학적 소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웹이코노미) 파주시는 새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인 '인공지능(AI) 3대 강국 진입과 미래전략산업 육성' 정책에 발맞춰 인공지능(AI) 선도 도시 조성을 위한 조직 개편에 나섰다. 시는 오는 7월 1일부로 정보통신과 산하에 ‘인공지능 (AI)기반팀'을 신설해 인공지능(AI) 관련 법·제도 마련에서부터 관련 산업 육성 지원과 시민들을 위한 교육과 서비스 등 인공지능(AI) 관련 모든 정책을 전담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공지능(AI) 도시 브랜드 창출과 지속 가능한 자족도시 목표 시가 이번 인공지능 기반팀 신설을 첫걸음 삼아 도달하고자 하는 궁극적 목표는 파주시를 ’수도권 인공지능(AI) 핵심 도시‘ 반열에 올라섬으로써 100만 자족도시를 향해 나아가는 강력한 추진력을 확보하는 것이다. 시는 특히 신성장 미래산업으로 주목받는 인공지능(AI) 기술개발을 선도하는 산업기반을 구축해 양질의 일자리를 크게 늘림으로써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의 확고한 동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파주시는 ’시민 모두의 인공지능(AI)‘이라는 구호 아래 시민 누구나 인공지능(AI)을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웹이코노미) 서울 용산구가 내달 10일 오후 7시 30분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녹사평대로 150, 지하 2층)에서 클래식 성악 콘서트 ‘한국VS이태리 가곡배틀’을 개최한다. 공연장 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트리니티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용산구가 함께 준비했다. 공연에서는 한국과 이태리 대표 가곡들을 ▲사랑 ▲그리움 ▲고향이라는 3가지 주제로 나눠, 경연 형식으로 구성했다. 40인조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반주 아래 소프라노 정하은, 테너 송근혁, 바리톤 이승환, 베이스 지준혁 등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이 무대에 올라 ‘돌아오라 소렌토로’, ‘청산에 살리라’, ‘그리운 금강산’, ‘물망초’ 등 명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배우 겸 작곡가로 활동 중인 강석우가 특별 출연해 자신이 작곡한 가곡 3곡을 해설과 함께 직접 소개하며 감동을 더할 전망이다. 이번 무대는 787석 규모에서 전석 무료 선착순 입장으로 진행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청 문화진흥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30일 ‘멘델스존, 그
(웹이코노미)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원종 의원(더불어민주당, 영광1)은 지난 6월 25일, 영광학부모회연합회와 함께 영광 소재 중학교 및 고등학교를 방문해 교직원·학부모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학교 운영 현안과 교육환경 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5월 영광학부모회연합회와의 첫 소통에 이은 후속 일정으로, 지역 교육공동체와의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간담회에서는 학교별 교육환경, 학생 복지, 학부모 참여 확대 방안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으며, 특히 기숙사를 운영하는 3식 학교의 급식 운영 실태에 대한 현장 의견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교직원과 학부모는 조식부터 석식까지 급식을 제공하는 학교인 만큼 운영 인력 확보, 예산 지원 등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후 박원종 의원과 학부모회 관계자들은 학교 주요 시설을 함께 점검하며 ▲노후시설 ▲학교 안전관리 체계 ▲체육·예술 공간 확보 등 교육환경 전반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영광학부모회연합회 관계자는 “학부모가 학교 운영과 교육정책에 참여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
(웹이코노미) 고령군은 지난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경상북도 주관으로 개최된 ‘2025 자유로운 생각 나눔의 장’체납세 분야 토론회에 참가해 ‘최우수상’(1등) 수상에 빛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는 도내 22개 시·군이 참가한 가운데 세외수입 및 체납세 분야의 세입증대·체납액 징수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징수 선진기법 등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재무과 김형진 주무관은 ‘CCTV통합관제센터를 활용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라는 주제로 발표했으며, 이는 CCTV통합관제센터 데이터분석을 통해 체납차량의 번호판을 영치하여 예산의 투자 없이 체납세 징수 효율성을 증대시키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고령군은 “앞으로도 고령군이 체납세 징수 분야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체납세 징수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령군은 2025년 지방 세정 종합평가 ‘대상’, 지방세 발전포럼 ‘최우수상’에 이어 체납세 분야 토론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지방세 분야 시상에서 3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웹이코노미)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이 6월 26일부터 7월 25일까지 ‘2025년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경영)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7회째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된다. 공모 분야는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업무와 관련된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3가지다. 분야별 세부 주제로는 ‘환경(E)’의 경우 △에너지 절감 방안 △물·공기·자연 등 환경보전 방안 △탄소중립·미세먼지 저감 대책 등이다. ‘사회(S)’의 경우 △지역사회 공헌 활동 및 사회적 약자 지원 방안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방안 △저출산·지방 소멸 문제 극복 방안 △재난·안전사고 예방 및 시설물 안전 강화 방안 등이다. ‘지배구조(G)’의 경우 △부패 근절 방안 △경영 투명성 제고 및 예산 절감 방안 △업무 효율화 및 조직문화 혁신 방안 등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누리집에서 참가 신청서 및 제안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웹이코노미) 울산 중구가 6월 26일 오전 11시 옥교경로당(옥골샘8길 19)에서 ‘옥교경로당 신축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최현만 (사)대한노인회 중구지회장, 시·구의원, 중앙동 자생단체 관계자, 경로당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식전 공연 △경과보고 △시행사 및 시공사 감사패 수여 △기념사 △축사 △현판 제막 △오색 줄 자르기 △기념 촬영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기존 옥교동 227번지에 자리했던 옥교경로당은 공동주택사업 부지에 포함되면서 옥골샘8길 19로 이전하게 됐다. 공동주택사업 시행 주체인 ㈜유엘개발은 옥교경로당을 신축해 중구청에 기부채납했다. 옥교경로당은 지상 2층, 연면적 199.48㎡ 규모로 승강기와 냉방기, 가리개(블라인드) 등이 설치돼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어르신들이 편히 쉬면서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공간이 새롭게 마련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노후 생활을 책임지는 다양한 노인 복지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울산 중구가 6월 26일 오후 1시 30분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 중구문화대학 6월 주민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구의원,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특강에 앞서 가수 최우근은 노래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어서 교통사고 전문 한문철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교통사고 안 내고 안 당하기’라는 주제로, 실제 사례를 들어 교통사고 발생 시 대응 요령 등을 설명했다. 또 억울한 교통사고를 피하는 방법, 운행 기록 장치(블랙박스) 활용법 등 운전자라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다양한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소개했다. 한편, 한문철 변호사는 다수의 TV 프로그램과 유튜브 계정(채널) ‘한문철TV’ 등을 통해 대중에게 잘 알려진 인물로, ‘몇 대 몇’이라는 유행어를 낳은 교통 법률 전문가다. 서울지방검찰청 검사, 전국버스공제조합 소송 변호사, 서울특별시 명예시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구독자 177만 명(한문철TV), 69만 명(한문철 LIVE)을 보유한 인기 창작자로서 법조계와 방송계 모두에
(웹이코노미) 전남 곡성군은 지난 20일 관내 석곡면에 소재한 대황강자연휴식공원에서 열린 “제4회 석곡도시재생마을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6일 전했다. 이번 축제는 석곡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청년회, 상인회, 석곡 돌실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이 주최하고 석곡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주관한 것으로 “석곡에서 놀아야제”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상래 곡성군수를 비롯해 권향엽 국회의원, 곡성군의회 강덕구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지역 주민 300여 명과 함께 체험행사 및 공연을 즐기며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을 기원했다. 도시재생 지역 주민 역량강화 교육를 통해 자격증을 취득한 주민들이 직접 목공체험, 화분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테라리움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고, 2025년 독일 IFFA(프랑크푸르트 식육, 육가공 박람회)에서 수상한 석곡 흑돼지 소시지를 맛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도시재생 마을축제를 통해 석곡면 주민들이 삶의 즐거움을 느끼고 서로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이후에도 지역 주민들의 활동이 계속될 수 있도록 지역
(웹이코노미) 울산 북구는 26일 북구보건소 앞에서 충무훈련의 일환으로 '드론 테러에 의한 화재 대응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북부소방서, 북부경찰서, 7765부대2대대 등 9개 유관기관이 참석해 민·관·군·경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훈련은 드론 자폭 테러로 북구보건소 시설 일부가 파괴되고 이에 따른 화재로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주민대피와 화재진압, 폭발물제거, 응급복구 등 기관별 임무수행으로 진행됐다. 훈련을 총괄한 박천동 북구청장은 "이번 실제훈련을 통해 위기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며 "어떠한 위기상황에서도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최우선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사)울산북구자원봉사센터는 6월 26일 오전 11시, 북구자원봉사센터 1층 회의실에서 북구푸드뱅크 운영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푸드뱅크의 운영 방향과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지역 내 기탁식품의 효율적인 배분 및 취약계층 지원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운영위원회는 행정기관, 사회복지기관, 후원기업, 자원봉사 대표 등 총 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푸드뱅크 사업의 투명성과 공공성을 높일 예정이다. 김정열 센터장은 “푸드뱅크는 지역의 나눔 가치를 실현하는 중요한 플랫폼”이며, “운영위원회의 전문성과 협력을 바탕으로 더욱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나눔 활동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북구푸드뱅크는 앞으로도 식품·생활용품 기탁처를 확대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돌봄체계를 강화해 나갈예정이다.
(웹이코노미) 광양시는 6월 26일 여름철 집중호우나 태풍 등으로 인한 지하차도 침수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광양시를 비롯해 광양경찰서, 광양소방서 등 여러 기관이 함께했다. 훈련은 지하차도 침수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초동 조치를 수행할 수 있도록 실전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지하차도 진입차단시설 운영, 차량 우회 유도, 배수펌프 가동 점검, 차량 고립 상황을 가정한 인명구조 및 통제, 상황 전파와 임무 숙지 등이 포함됐다. 광양시는 앞으로도 시설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업 체계도 한층 강화해 재난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다. 김낙균 광양시 도로과장은 “여름철 집중호우 시 지하차도는 침수 위험이 매우 큰 시설인 만큼, 사전에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철저히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침수 상황 발생 시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이번과 같은 실전 훈련을 반복해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광양시는 지난 6월 25일 광양커뮤니티센터 다목적홀에서 6·25전쟁 제75주년을 맞아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담아 '6·25전쟁 제7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최대원 광양시의회의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6·25참전용사 및 유가족, 보훈단체 회원,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표창, 6·25전쟁 기념 영상 상영, 참전 영웅 꽃목걸이 증정, 개회사, 격려사, ‘6·25의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표창 순서에서는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광양시지회 이근휘 지회장에게 전라남도지사 표창이 전수됐으며,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강대근 씨를 포함한 9명에게는 광양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광양시는 이를 통해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이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이근휘 지회장은 “우리의 청춘은 펜 대신 총을 들고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지켜냈다”며 “다시는 이 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