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은 4월 25일 제34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각장애인들이 다양한 문화를 즐기고 경험할 수 있도록 현장해설사 양성을 통한 문화 접근권 보장에 앞장서야 함을 역설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우리가 보고 즐기는 공연, 전시, 축제 등 문화컨텐츠가 시각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는 만큼 시각장애인들은 이러한 일상을 접하기 어려운 점을 지적하며, 시각장애인에게 소리를 통해 이를 묘사하여 설명해주는 ‘현장해설사’의 도입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서울시를 포함한 전국 22개 지자체가 관련 조례를 제정하여 ▲해설사 양성과 교육 ▲공공행사 해설 제공 ▲공공기관 중심의 현장해설 제공 ▲장비와 콘텐츠 지원 등 구체적인 제도적 기반을 이미 마련했다며, 구리시에도 현장해설 지원 조례를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이미 관련 법령을 통해 장애인의 문화·정보 접근을 보장할 의무를 규정하고 있는 만큼 현장해설사의 도입은 선택이 아닌 책임”이라며, “시각장애인도 문화 향유에서 배제되지 않고 모든 시민이 함께 웃고 즐기는 도시로 나아간다면 구리시의 품격은 더욱 높아질 것이다”라며 포용 정
AX전문기업 LG CNS가 2025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 2,114억원, 영업이익은 789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3.2%, 영업이익은 144.3% 증가했다. 1분기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이며, 매출은 2018년부터 8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같은 실적은 기업의 클라우드 전환 및 AI 도입 확산 추세에 맞춰 AX사업을 가속화해 클라우드와 AI 분야에서 강력한 성장을 달성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클라우드·AI 사업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30.1% 고성장하며 7,174억원으로 집계됐다. 클라우드·AI 사업은 전체 매출의 약 59% 비중을 차지하며 LG CNS의 핵심 성장엔진으로 자리잡았다. AI 분야에서 금융과 제조 산업을 중심으로 성장이 두드러졌다. 특히 LG CNS는 NH농협은행, 미래에셋생명, 미래에셋증권, 신한은행, 신한카드, KB금융그룹 등 금융 기업의 AX사업을 맡으며 금융 AX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기업용 생성형 AI 플랫폼 ‘DAP GenAI 플랫폼’과 LG AI연구원의 ‘엑사원(EXAONE)’ 등을 활용한 금융 AX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LG CNS는 S-OIL을 포함한 다양한 제조 기업의 공
▲ 신한카드는 5월 ‘옛국립극단 백성희장민호극장’에서 열리는 ‘더프리뷰서울 2025’를 기념해 초대권 증정 이벤트를 한다. 신한카드 올댓을 통해 이벤트에 참여하고 기대평을 작성한 고객이 대상이다. 또 5월 18일까지 서울 성동구 디뮤지엄에서 개최되는 ‘취향가옥: Art in Life, Life in Art’ 전시회 티켓을 50% 할인된 가격인 6천원에 제공한다. 5월 26일까지 더현대 서울에서 진행되는 ‘인상파, 모네에서 미국으로: 빛, 바다를 건너다’ 입장권 신한카드 결제시 기존 2만원에서 25% 할인된 가격인 1만5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웹이코노미 편집국]
(웹이코노미) 대한민국 생활체육 동호인이 하나가 될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25일 저녁 목포종합경기장에서 도민과 선수단, 초청 내빈 등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 대통합과 화합의 장으로 개막했다. 2006년 제6회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이후 19년 만에 전남에서 다시 열린 이번 대회엔 17개 시·도 선수단과 일본 선수단 등 총 2만여 명이 참가해 그 어느 때보다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고 있다. ‘OK! Now Jeonnam, 활기 UP 생활체육!’을 주제로 열린 개회식은 식전행사, 공식행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전남의 미래비전과 문화를 조화롭게 담아내며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식전행사에서는 풍물패와 비보잉이 어우러진 퍼포먼스와 함께 서예가 죽전 송홍범 선생의 대형 서예 퍼포먼스가 펼쳐져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순천 출신 이종호 전 축구 국가대표와 완도 출신 2024 파리 패럴림픽 사격 은메달리스트 이윤리의 개식통고를 시작으로 선수단 입장, 동호인의 다짐, 주제공연이 이어졌다. 주제공연은 전남의 맛과 멋, 인공지능(AI), 바이오, 데이터 등 새로운 기
(웹이코노미) 25일 논산시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025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모금 성금 62,057,580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논산시민과 시청 직원들의 마음이 담긴 것으로, 산불로 가족, 주거지, 생명까지 큰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고 힘을 보태기 위한 ‘공동체의 연대 정신’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희망은 언제나 사람의 마음에서 시작된다.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시민 여러분들을 위한 우리의 마음이 모여 큰 위로와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며 “앞으로도 논산시는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우종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적극적으로 나서 주신 논산시민들과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논산시민들의 소중한 기부는 영남지역 주민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하루빨리 평화롭고 안정된 삶을 되찾을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논산시는 이번 특별모금을 통해 모은 성금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지역 산불
(웹이코노미) 충북 증평군은 25일 충북대학교와 첨단농업 기반의 지역사회 국가 거점대학 동반 혁신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충북대 본부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영 군수, 고창섭 충북대학교 총장, 최성호 농업생명환경대학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인재양성과 연구개발(R&D) 활성화, RISE(첨단농업분야) 사업 공동 대응 등 다방면에 걸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증평 도안면 노암리에 조성 중인 스마트팜을 기반으로, 표준화된 실습장 운영과 첨단기술 접목을 통해 농업인력 양성에 힘을 싣는다. 또한 농업·농촌 참여형 프로그램을 포함한 지역사회 연계 플랫폼을 구축해 수혜자를 폭넓게 확대할 계획이다. 앞서 군은 지난 3월 공모한 충북 RISE(첨단농업분야)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3억2000만원을 확보(5년간 16억원)했다. 이를 토대로 군은 충북대와 함께 기후위기 대응형 특화작물, 수직농장(버티컬팜) 등 첨단농업 기반의 다양한 수요자 중심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증평만의 특색있는 스마트팜 관리모델을 구축해갈 방침이다. &nb
(웹이코노미) 천안시는 25일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주재로 현안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시장 궐위 상황 속에서 행정 업무 공백 없이 시정을 운영하고자 마련됐다.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실·국·본부·소장 등 25명이 참석해 국별 핵심 현안사항과 중점 추진 과제를 보고했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2025 천안 K-컬처 박람회, 2025 충청남도 도민 체육대회, 추경예산 편성 등 대형 사업들이 누수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추진상황을 세심하게 챙겼다. 또 제21대 대통령 선거의 원활한 추진과 더불어 공직자의 품위를 손상하는 정치적 중립 위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직기강 확립을 거듭 강조했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시장의 부재로 인한 시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추진하고 있는 업무에 대한 집중과 책임을 다해주길 바라며, 특히 민생 현안을 더욱 세심하게 살펴 시민의 일상에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음성군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풍수해 피해 예방 및 최소화를 위해 25일 국가유산 및 전통사찰을 대상으로 풍수해 대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그간 국가유산 및 전통사찰 방재대책은 산불과 화재 중심으로 운영됐으나 기후변화로 인해 지난 몇 년간 풍수해에 의한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풍수해 안전점검 체계를 수립하고 이번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하게 됐다. 이날 군은 음성 잿말 고택, 음성 공산정 고택, 음성 팔성리 고가, 권근 삼대묘소 및 신도비, 음성향교 등 국가유산 5개소와 전통사찰 수도사를 대상으로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는 음성군 문화관광과 관계자를 비롯해 국가유산(고건축)·소방·전기 분야 등으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과 국가유산·전통사찰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점검 내용은 여름철 집중호우·태풍 등의 피해 예방을 위한 배수시설, 경사면·석축 등 풍수해 취약부분 집중점검, 가스·전기 안전점검, 소방·방재설비 작동점검, 현장 재난대응 매뉴얼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 등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 결과에 따라 후속 조치를 이행해 혹시 있을 풍수해 및 재난 피해 상황에
(웹이코노미) 구리시의회는 이경희 의원이 25일 제349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발의한 「구리시 저출산대책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조례 개정의 주요내용은 ▲긍정적 결혼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 및 홍보, 캠페인 추진에 관한 사항, ▲결혼준비를 위한 정보제공에 관한 사항, ▲그 밖에 결혼장려를 위하여 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 저출산 극복을 위한 결혼장려 시책 및 주요사업에 관한 사항이다. 「구리시 저출산대책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저출산ㆍ고령사회기본법」제4조에 따른 저출산 정책 수립 의무와 「건강가정기본법」제5조에 따른 건강가정에 필요한 제도와 여건을 조성하고 이를 위한 시책을 강구하여 추진하여야 하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책무를 구체화하고자 조례를 개정한 것이다. 이경희 의원은 “현재 구리시는 저출산 문제로 인한 인구감소가 심각한 당면과제로 받아들여지고 있어, 문제해결을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이 시급하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결혼문화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변화를 견인하여 구리시의 인구구조 문제를 해결하고, 구리시가 가족친화적인 도시로 거듭나는 데에
(웹이코노미) 구리시의회 김한슬 의원은 4월 25일 제34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유채꽃 축제를 앞두고 한강시민공원 진출입로의 교통 여건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한슬 의원은 강변북로 진입로와 세종포천고속도로와의 회전교차로의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는 표지판의 방치, 남구리나들목의 가로등 설치 미흡 등 직접 답사한 결과를 제시하며 교통여건의 미비함을 지적했다. 이에 대해 ▲실제 도로 구조와 일치하도록 교통 표지판 정비 및 진출 방향의 안내 보완 ▲토평IC 방면 도로 폭 실측 및 구조 개선 ▲야간 주행 안전을 위한 가로등 설치 ▲공사 구간의 안내 체계 정비와 내비게이션 정보의 정합성 확보를 위한 민간 협업 등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김한슬 의원은 “지난 해 코스모스 축제에 무려 4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구리를 찾았고, 올해도 못지않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데, 구리시를 찾는 수많은 분들이 즐거운 추억만 가지고 돌아갈 수 있도록 모든 준비가 철저히 이루어져야 한다”며, “사전 점검과 신속한 조치로 방문객 모두가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축제의 길을 만들고, 구리시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웹이코노미) 충북도가 고물가 속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사료구매자금 대출 이자 3.1억 원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사료비 급등과 산지가격 하락 등 이중고를 겪는 축산농가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충북도는 이자 지원을 통해 축산경영 안정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2024년 사료구매자금(사료직거래활성화) 사업을 통해 대출을 실행한 농가로 이자 1.8% 중 최대 0.5%를 지원할 예정이며,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는 각 시군 축산부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최동수 충북도 축수산과장은 “최근 축산농가는 생산비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사료비 상승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이자 지원을 통한 생산비 절감효과로 농장 경영에 숨통을 틔워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업 중단 위기 학생들의 학교 적응을 돕는 ‘꿈키움지원단(멘토단)’의 전문성 강화를 지원했다. 울산교육청은 25일 교육청 집현실에서 ‘꿈키움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를 열었다. 연수는 단원들이 현장에서 활용하는 상담기법을 익혀 위기학생과 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꿈키움지원단은 학교 부적응과 학업 중단 위기 학생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해 학업 지속과 진로 설정을 돕고 있으며, 학업중단숙려제 상담을 병행해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고 있다. 연수에는 꿈키움지원단 지도자 37명이 참석했고, 경성대학교 김은지 교수가 ‘사진치료 기법을 활용한 개인상담 실제’를 주제로 특강했다. 사진치료는 시각적 이미지와 문자(텍스트)를 활용해 상담자와 내담자 간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가능하게 해, 청소년 상담 현장에서 많이 사용되는 기법이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상담자는 “이번 연수로 사진이라는 익숙한 매체를 활용해 학생의 심리를 효과적으로 이해하고, 더욱 친밀한 상담 환경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울산교육청
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김경환)는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 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5월 금리를 동결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아낌e-보금자리론‘ 기준으로 볼 때 연 3.65(10년) ~ 3.95%(50년) 금리가 적용된다고 공사 측은 덧붙였다.
(웹이코노미) 광주시의 대표 문화축제인 ‘제28회 광주왕실도자페스티벌’이 25일 곤지암도자공원에서 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해 소병훈·안태준 국회의원, 허경행 시의회 의장, 자오칭원 중국 쯔보시장, 최재형 보은군수 등 국내외 주요 인사와 교류도시 사절단, 도예인,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축제의 성공을 기원했다. ‘전통과 미래의 동행’을 주제로 한 개막 퍼포먼스에서는 어린이, 도예인, 외국인, 내빈들이 함께 광주왕실도자 달항아리를 들고 입장하며 도자의 정신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이어진 ‘왕의 도자기 진상식’에서는 배우 임호가 조선의 왕으로 분해 전통 진상 행렬을 재현, 관람객들에게 조선시대 왕실도자의 위엄을 생생히 전달했다. 개막식은 손범수·김경미 아나운서의 사회로 오프닝 영상과 개막 선언, 환영사, 축사, 국내외 교류 도시들의 축하 영상, 성공 기원 세레모니 등으로 이어졌으며 광주시립 광지원농악단과 무형문화재 명인들의 전통 공연 ‘도자락(陶瓷에 樂을 더하다)’과 트로트 가수 송가인의 특별 공연이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오는 5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이 오는 28일 오후 7시 여의도 IFC CGV 8관에서 ‘트럼프 관세 대응 전략’ 글로벌 세미나를 마련한다. 26일 하나증권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퀀트 리서치 및 트레이딩 전문회사 테이바랩스 강승희 대표와, AI 기술을 활용해 금융분야 비정형 데이터를 분석하는 엑스퀀트의 조세열 전무를 초청하여 1, 2부로 나눠 진행한다. 1부는 ‘트럼프 관세에 따른 금리, 경제 등에 대한 해외시장’을 주제로 강승희 대표가 진행하며, 2부는 엑스퀀트 조세열 전무가 ‘트럼프 관세에 따른 금, 원유 등 원자재 관련 분석과 전망’을 강연할 예정이라고 하나증권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