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광주 광산구 첨단1동은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첨단1동 보훈·참전 대상자 20여 명에게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하는 선한식당 밥상 나눔을 추진했다고 4일 밝혔다. 첨단1동은 국가유공자 예우 문화 확산 및 상생 공동체를 이바지하기 위해 나눔을 마련했다. 이번 밥상 나눔은 지난해 3월 선한식당 첫 번째로 참여한 달봉이회수산(대표 박형국)에서 진행했으며, 대상자는 저소득 고령 참전 보훈 유공자로 선정했다. 또한 첨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순애, 이하 지사협)는 대상자들에게 홍삼 세트를 전달하며 국가 유공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형국 달봉이회수산 대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선한식당에 다시 참여한 덕분에 국가유공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선한식당을 통해 지속적인 나눔의 실천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순애 지사협 위원장은 “선한 식당은 돌봄 이웃에게 단순히 음식을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을 것”이라며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인권 증진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 조성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사)군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황진)가 4일부터 중앙경로당을 시작으로, 총 11회에 걸쳐 ‘2025 경로당 식사도우미 밥퍼스봉사단’을 운영한다. ‘밥퍼스’는 밥(Rice)과 도우미(Helper’s)의 합성어로, 어르신들의 식사를 돕는 자원봉사자를 의미한다. 이번 사업은 초고령화 사회에 따른 어르신들의 결식 예방과 더불어, 따뜻한 마을 공동체 조성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2023년, 식사도우미가 배치되지 않은 경로당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2024년부터는 동 지역 경로당으로 확대 시행되고 있다. 현재 밥퍼스봉사단은 디딤돌봉사단, 다정다감, 오손도손, 여성자원봉사회 등 40여 명의 자원봉사자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각 경로당을 방문해 점심 식사를 준비하고 어르신들과 함께 식사하며 말벗이 되는 등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혼자 식사할 때는 외로울 때가 많았는데, 이렇게 함께 밥을 나누니 마음이 따뜻해졌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황진 이사장은 “밥퍼스는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웹이코노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4일 간부회의에서 2025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5월 말 기준 신속집행실적은 6,536억 원으로 경기도 31개 시·군 중 4위에 해당하며 6월 말에는 8,963억 원이 집행될 것으로 전망돼 목표 대비 126.3% 달성이 예상된다. 이날 이 시장은 백석별관 20층 회의실에서 제1, 2부시장을 비롯한 36명의 간부(산하기관장 포함)들이 참여한 가운데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먼저, 이번 제21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선거 실무를 담당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한 이 시장은 “사전투표부터 본투표, 개표 지원까지 장시간 이어진 근무에도 헌신적으로 임해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당선인의 주요 공약 중 시정과 직접적으로 연계되는 정책들은 사전에 면밀히 파악하고 비용추계와 추진 가능성 등을 검토해 이행계획을 수립하는 등 시 차원의 선제적인 대응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 시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메시지도 전했다. 이 시장은 “오늘의 평화와 번영은 그분들의 고귀한 희생 위에 이뤄진 것”이라며 “공
(웹이코노미) 양평군의회는 오는 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일까지 17일간 제309회 제1차 정례회 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정례회는 집행기관인 양평군의 주요 정책 151건 추진 현황에 대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집중 실시한다. 감사결과에 대해서는 개선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2024 회계연도 결산 검사 실시 내용에 대한 결산 승인 및 조례 제·개정안 등 총 2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6월 정례회에서 1년 연장한 “양평군 청소년 안심귀가택시 지원 조례안(주민조례청구)”에 대해 최종 심의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은 △4일 제1차 본회의 및 제2차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5일 제1차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 △9일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10~18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운영 △19일 제2차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및 제3차 주민조례청구특별위원회 운영이다. 이후 20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정례회를 마무리한다. 황선호 의장은 개회사에서 “동료 의원님들께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면서 주
(웹이코노미) 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 4일 2층 대회의실에서 “미래교육의 중심, 새로운 경기교육” 실현을 위해 교육 재정의 공공성 및 투명성 제고를 위한 주민참여예산 지역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교육청 예산편성과정에 지역주민들이 직접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경기도교육청 주민참여예산 자문위원, 관내 지역주민 및 학부모,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5년도 경기도교육청 및 성남교육지원청 예산편성 방향 설명 ▲2025년도에 반영된 주민참여예산 내역 ▲온라인을 통해 사전에 접수된 100여건의 주민 제안 의견 논의 등이 이루어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학교안전, 교육복지, 미래교육환경조성, 지역 맞춤형 교육지원 등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가며 미래로 가는 경기교육 방향을 실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제안된 의견이 내년도 예산편성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에 제출할 계획이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우리 아이들의 더 나은 배움터와 안전한 학교 환경을 위해 제안해 주신 소중
(웹이코노미) MG새마을금고는 4일 지역상생의 날을 맞아 진주시복지재단에 승합차(환가액 4000만 원 상당)를 지정 기탁했다. 이날 시청 정문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진주새마을금고 이사장협의회 강성근 회장을 비롯해 새마을금고중앙회 울산경남지역본부 김선곤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차량 기탁은 진주새마을금고 실무책임자협의회(회장 박상준) 회원들이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를 제공하자는 뜻을 모아 자발적인 성금으로 마련됐다. 기탁된 차량은 진주시복지재단을 통해 진주시 관내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여한 강성근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마음을 모아 마련한 차량이 장애인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향상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이 보다 안전하게 외출하실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 주신 MG새마을금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차량 지원이 꼭 필요한 장애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복지재단은 기부문화 활성화와
(웹이코노미) 과천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중소기업 개발생산판로 맞춤형 지원사업’을 도입하고, 6월 20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기업 입주가 확대되고 업종이 다양해짐에 따라, 과천시는 기업 현장의 다양한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향후 기업지원 정책의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지원 분야는 △창안개발(국내외 산업재산권 출원, 국내외 규격인증 획득) △제품생산(시제품 제작, 시험분석) △판로개척(국내외 전시회·박람회 참가) 등 3개 분야 6개 과제로 구성된다. 기업은 이 중 최대 3개 과제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과제별 지원한도 내에서 소요비용의 60% 이내,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과천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2024년 매출 120억 원 이하이면서 지방세를 완납한 제조업체 또는 지식기반서비스업체다. 신청은 6월 20일까지 경기기업비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은 서류 심사를 통해 진행되며, 결과는 7월 4일 발표될 예정이다. 다만 신청이 집중될 경
(웹이코노미) 과천시는 여름철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에 대비해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예방접종 참여를 적극 권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중국, 싱가포르, 태국 등 중화권과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 따른 조치다.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고령자,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이다. 이전에 백신을 접종한 경우에도 시간 경과에 따라 면역 효과가 떨어질 수 있어, 최소 접종 간격(90일)을 준수한 뒤 의료진 상담을 통해 추가 접종이 가능하다. 무료 접종 기간은 6월 30일까지 연장 운영되며,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자세한 접종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nip.kd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만, 백신 재고 상황에 따라 기관별 접종 가능 여부가 달라질 수 있어 반드시 사전 확인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해야 한다. 과천시 보건소는 손 씻기, 마스크 착용, 실내 환기 등 기본 방역수칙의 실천도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시는 관련 내용을 누리집과 공식 SNS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안내하며 시민들의 실천을 독려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평택시는 지난 1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공모사업인 2025년 경기도 전통시장 특화상품 지원사업에 통복시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특화상품 지원사업은 1개소당 최대 1억 원의 사업비로 ▲신규 상품 개발 ▲기존 특화상품 활성화 ▲판로 구축 ▲사업 홍보 등 특화상품의 수익 모델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장려하는 사업으로 경기도 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골목형 상점가 중 총 4개의 상권을 선정해 지원한다. 한편, 통복시장은 ‘건강조청’을 특화상품으로 선정해 사업계획을 수립했는데, 원재료인 쌀을 지역 농가와 직거래하는 방식으로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고 타 상품과의 차별화를 위해 부재료(배, 아로니아 등)를 첨가하는 조청을 개발할 계획이며, 정육점과 카페, 떡집 등 조청 활용이 가능한 점포에 배치하는 방식으로 고객에게 자연스럽게 상품을 알리고, ‘설탕을 덜 쓰는 건강한 통복시장’이라는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그동안 통복시장이 현대화된 시설과 활기찬 상권임에도 불구하고 대표상품이 없다는 단점이 있었는데 위 사업이 선정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관내 4개
(웹이코노미)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시립도서관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기억과 평화: 한국전쟁을 넘어서’를 주제로 한 특별 북큐레이션 전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전쟁의 기억을 되새기고 평화의 의미를 성찰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오는 6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시립도서관 1층 지역작가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북큐레이션은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관련 도서 대출도 가능하다. 전시에는 한국전쟁과 관련된 역사서, 전쟁을 소재로 한 문학작품, 평화와 통일을 주제로 한 사회과학 도서 등 30여 권이 소개된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그림책과 청소년용 도서를 함께 제공하여, 전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전시로 구성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호국보훈의 달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기리는 동시에, 오늘의 평화를 어떻게 지켜나갈 것인지 고민해 보는 시기이다”라며 “이번 북큐레이션을 통해 시민들이 전쟁과 평화에 대해 깊이 있는 독서를 경험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전시 공간에는 이용자들이 ‘내가 바라는 평화’에 대한 메시지를 남길 수
(웹이코노미) 동두천시는 지역 청소년들의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고 창의성을 육성하기 위해 오는 6월 11일부터 ‘제24회 동두천 청소년미술대전’ 참가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동두천미술협회에서 주관하며, 지역 내 유치원생과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제는 동두천시의 역사, 미래, 명소 중에서 한 가지를 선택해 응모하면 된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소정의 포상이 주어지며, 수상 작품은 동두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6월 11일부터 6월 20일(금)까지 학교별로 (사)한국예총동두천지회에 접수할 수 있으며, 6월 23일 화지 배포 후 6월 24일부터 7월 16일까지 작품을 제출해야 한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이번 미술대전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자신의 예술적 잠재력을 발굴하고 육성하며, 미술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예술 관련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값진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동두천시는 (사)세계밀리터리룩 축제위원회가 주최하는 ‘제4회 소요 자유수호평화전시회’가 오는 6월 14일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소요산 주차장과 축산브랜드 광장에서 열리며, 오전 11시에는 1부 기념식, 이어서 2부 축하 공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전술 차량, 개인 화기, 소총, 화력 장비, 통신·감시장비, 장병 보급품 등 다양한 군사 장비가 전시되며, 체험과 볼거리, 공연 등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된다. 아울러 방문객들이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을 관람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세계 각국의 군 문화를 체험하며 평화, 통일,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양순종 축제위원회 이사는 “동두천시의 상징인 소요산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가의 중요성과 군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 직접 보고, 만지고, 느끼는 체험형 전시회를 통해 애국심을 함양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시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소요산에서 ‘제4회 소요 자유수호평화전시회’가 개최되는 것은 호국보훈 문화행사로서
(웹이코노미) 동두천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도시재생사업 추진 실적 평가에서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2년 연속으로 최고 등급인 ‘양호’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도시재생사업 추진 실적 평가는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24조에 따라 매년 시행되는 평가로, 국토부는 세부 사업별 실적, 거버넌스 구축 및 운영 현황, 성과관리 등 도시재생사업 전반에 대한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국토부는 평가 결과에 따라 실적 관리가 우수한 지자체에는 신규 도시재생사업 공모 시 가점 부여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실적 관리가 미흡한 지자체에는 사업비의 10~30% 범위에서 구조조정을 시행한다. 박형덕 시장은 “이번 결과는 도시재생 담당 부서와 지역 주민들의 유기적인 협력과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낸 값진 성과이다”라며 “도시재생사업이 차질 없이 지속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1년 국토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거버넌스 활동을 통해 주민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다. 현재는 거점시설인 상
(웹이코노미) 부천시가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투표율 79.7%를 기록하며 전국 및 경기도 평균(79.4%)을 상회했다. 이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1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자 지난 제20대 대선 당시 부천시 투표율(76.2%)을 넘어선 수치이며, 1997년 제15대 대선 이후 부천시가 기록한 가장 높은 투표율이다. 이번 대선 부천시 사전투표율은 34.76%로 전국(34.74%) 및 경기도(32.88%) 평균치보다 높으며, 경기도 내 9위에 해당한다. 지난 2020년 광역동 체제 당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율 19%와 비교하면 눈에 띄는 오름폭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취임 후 3개 구 설치와 37개 일반동 개청을 추진해 시민의 행정 접근성과 만족도를 크게 개선했다. 이에 따라 시민을 대상으로 한 빠른 선거 정보 전달이 가능하고, 생활권 내에서 손쉽게 투표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 것이 투표율 제고에 주효했다는 평가다. 부천시가 추진한 생활밀착형 캠페인과 전방위적 온·오프라인 홍보도 투표율 상승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부천시는 △다중이용시설 내 현수막·이동식 조형물 설치 △옥외 전광판·버스정보안내기
(웹이코노미) 조용익 부천시장이 4일 오전 시청 창의실에서 확대 간부회의를 열고, 이재명 정부 출범에 따른 대응 전략을 발 빠르게 점검했다. 이 자리에는 부시장과 실·국·소·구청장, 출자·출연기관장이 모두 참석해 시정 전반과 변화될 국정 기조에 대응하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먼저 새 정부의 10대 공약 관련 지역 현안과 추진계획에 대한 세심한 점검이 이뤄졌다. 특히 △지역화폐 발행 확대 △통합돌봄 체계 구축 △K-콘텐츠산업 기반 강화 등 앞으로 부천시 역점 사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분야를 집중적으로 검토했다. 또한 올해 1월에 새해 핵심 시정 비전으로 제시했던 ‘부천형 기본사회 정책’과 연계할 기본사회 관련 공약도 빠짐없이 챙겼다. 이와 더불어 △경인선 지하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 단계적 추진 △준고속열차 소사역 정차 △부천종합운동장 역세권 조성 △원도심·신도시 스마트 도시화 △제2경인선 옥길·범박 경유 등에 대한 사업별 계획도 빈틈없이 점검했다. 부천시는 민선 8기 동안 대한항공·SK그린테크노캠퍼스·DN솔루션즈 등 첨단기업과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 투자 및 입주협약을 체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