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의정부시는 지난해 6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가 용현산단 내 의정부 사옥에 둥지를 튼 이후, 본격적인 기업도시 도약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속 가능한 도시 성장과 일자리 창출, 청년 유입, 생활인구 증가를 위해서는 공공과 민간이 함께 투자하고 활동하는 기업 생태계 기반이 필수라는 판단에서다. 특히 LH 사옥 입주는 민선 8기 시가 추진한 총 5건의 기업유치 중 가장 먼저 현실화된 사례로, 협약을 넘어 실제 기업이 지역에 안착한 첫 성과다. 아울러 도시 외연의 확장과 내실 강화를 동시에 이끈 상징적 전환점으로, 향후 기업도시 전략의 방향을 가늠하게 하는 출발점이 됐다. 치열한 유치 경쟁 속 의정부의 승부수, LH를 품다 2023년 1월 LH가 경기 북‧남부권을 분리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경기북부지역본부 신설을 발표하자, 시는 즉시 본부 유치에 나섰다. 수도권 북부의 행정‧교통 중심지이자 LH 관할 시군 중 지리적‧정책적 중심에 있는 의정부가 입지로 가장 적합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유치 활동을 본격화했다. 특히 용현산단 내 기존 건축물을 신사옥 후보지로 발굴한 뒤, 교통‧주거‧교육 인
(웹이코노미) 경기도교육청이 5일 학생건강증진센터(의정부공유학교 올래캠퍼스 3층 소재)에서 청소년 마약 예방 문화제(Drug Free Campaign)와 제1회 청소년 마약 예방 영상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흡연․음주․마약․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 교육․공연․체험 연계형 캠페인이다. 전시회, 부스 운영, 문화예술 공연, 인생네컷 이벤트,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층 맞이 공간은 학생․교사․지역사회가 참여하는 마약 예방 교육 전시와 부스가 운영된다. 의정부와 동두천 관내 고등학교 학생동아리와 도교육청 보건교육거점학교,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의정부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경기도금연지원센터 등이 함께 참여한다. 2층 메인 공간에서는 오전 11시 배우 박해미 연출․출연 마약 예방 뮤지컬공연, 이어 오후에는 제1회 청소년 마약 예방 영상제 본선이 열린다. 영상제는 도내 학생들이 제작한 18편의 본선 진출작 상영과 심사위원․관객 평가를 통한 우수작 선정과 교육감상 수여가 있을 예정이다. 3층에서는 오전 문화제 참석자들을 오후에는 사전 예약한 학생 가족 60명을 대상
(웹이코노미) 이완섭 서산시장이 민선8기 3년에 대해 “시민의 삶을 향상하기 위해, 서산의 미래를 새롭게 설계하기 위한 역동적인 시정을 펼쳤다”라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과 함께 ‘해뜨는 서산’이라는 약속이 현실이 되도록 흔들림 없이 전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7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언론인과 대화’를 열고, 지난 3년간 주요 성과와 앞으로의 시정 추진 방향을 5대 시정 목표를 중점으로 설명했다. 시는 2023년 승풍파랑(乘風破浪), 2024년 극세척도(克世拓道)에 이어 올해 법고창신(法古創新)을 시정 화두로 3년간 5대 시정 목표 실현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이 시장은 ▲서산~영덕간 고속도로 대산~당진 구간 착공 ▲국토교통부 3기 수소도시 선정 ▲지속가능항공유 종합실증센터 유치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또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평가 2023~2024년 연속 최우수 등급 달성,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등 공약 이행 최우수 기초 지자체로 손꼽히고 있다고 자평했다. 이어, “올해 외부 재원 6천354억 원을 포함한 예산 1조 2천498억
(웹이코노미) 신안군은 2024년 4분기 기준, 주민등록인구의 14배를 넘는 생활인구 52만 8천 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신안군은 1,028개의 섬으로 구성된 군으로, 서울에서 먼 지역 중 하나이며, KTX로 목포까지 이동한 후에도 선박 또는 차량으로 최소 30분에서 6시간가량 도착할 수 있는 고립된 지리적 특수성을 지닌다. 이러한 제약 속에서도 신안군은 ‘1섬 1정원’,‘사계절 꽃축제’, ‘1섬 1뮤지엄’ 사업 등 특색 있는 정책을 통해 지속적인 관광 수요와 체류인구 확대를 유도해 왔다. 군은 이러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2026년부터 지방교부세 산정 기준에 반영될 ‘생활인구’ 지표가 도서 지역 특수성을 반영하지 않을 경우 역차별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신안군 이정수 기획전략실장은 “단순 수치로 산정된 생활인구가 재정 배분에 활용된다면 도서 지역은 육지에 비해 현저히 불리할 수밖에 없다”라며 “접근성, 교통 여건, 관광객 유입 구조 등 정성적 요소를 포함한 평가체계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향후 관계 부처에 제도 개선 건의 등 지속적인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웹이코노미) 지난 6월 30일, 설악중학교에서는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특별한 도박예방교육이 열렸다.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교육장 이윤순)이 주관하는 ‘2025 학교로 찾아가는 학생 도박예방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강의와 뮤지컬을 결합한 새로운 형식으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은 5~6교시에 걸쳐 두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첫 시간에는 도박예방 교육 전문 강사인 이유근 강사가 청소년 도박의 심각성과 위험성을 알기 쉽게 설명하며 경각심을 일깨웠다. 이어진 2차시에는 창작그룹 ‘가족'이 준비한 도박예방 뮤지컬이 무대에 올랐다. 학생들은 딱딱한 강의 형식을 벗어나 노래와 연기가 어우러진 뮤지컬을 통해 도박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흥미롭게 접할 수 있었다. 공연은 호기심으로 시작된 불법 도박이 어떻게 개인의 삶을 파괴하고 주변 관계까지 무너뜨리는지를 현실감 있게 그려내 학생들의 깊은 공감을 자아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스마트폰 보급의 확대로 청소년들이 온라인 불법 도박에 쉽게 노출되는 사회적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문화예술 공연이라는 친근한 매체를 활용하여 교육적 메시지
(웹이코노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은 30일 경상남도의회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방의회 정책지원 전문성 강화 특별위원회 제2차 정기회’에 참석해, 지방의회 정책지원관 제도의 현실적 안착을 위한 유형별 시범사업 도입을 제안했다. 고은정 위원장은 “상임위 수와 민원 수요가 많은 광역의회와 농촌형·도농복합형 등 유형별 여건에는 큰 차이가 존재한다”라면서, “전국에 일괄 도입하는 방식보다, 권역 유형별로 몇 개 광역의회에서 시범 도입을 먼저 추진한 뒤 성과를 바탕으로 전국 확대를 검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고은정 위원장은 “정책지원관 제도 도입 초기부터 광역의회와 기초의회가 동시에 시행되는 과정에서 현실적 어려움이 많았다”라며, “시범사업을 통해 제도의 실행 가능성과 적합성을 검증한 후 확대하는 방식이 오히려 제도의 안착을 앞당길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날 고은정 위원장이 제안한 ‘유형별 시범사업 도입’ 방안은 연구기관에서도 미처 고려하지 못했던 내용으로,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측은 “의미 있는 제안”이라며 최종보고서에 해당 내용을 반
(웹이코노미)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병길 의원(국민의힘, 남양주7)은 2025년 6월 30일 오후 2시, 조리읍행정복지센터 다목적강당에서 개최된 '2025년 제1차 찾아가는 복지정책 포럼'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정년 연장 논의에 따른 사회복지 현장의 현실과 정책적 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입장을 밝혔다. 이병길 의원은 축사에서 “정년 연장은 단순히 고용 기간을 늘리는 제도적 변화에 그치지 않습니다. 사회복지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수많은 종사자들에게는 이 변화가 곧 삶의 조건을 바꾸는 중대한 전환점이 된다”라며, “이미 현장에서는 60세 이상의 고령 종사자 비율이 급증하고 있으며, 정년 이후에도 일할 수밖에 없는 구조적 현실 속에서, 건강과 노동 강도, 역할 분담, 임금체계 등 복합적인 문제가 동시에 제기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고령 종사자가 증가하는 상황 속에서 현재의 근로기준법, 산업안전 규정, 사회보험 제도, 시설 운영지침은 이들의 실질적 노동 현실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현장에서는 제도와 실무의 괴리가 갈수록 커지고 있는 상황이여서 이러한 문제를 그대로 둔다면 사회복지 현장의 지속가능
(웹이코노미) 장해영 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장이 위원장 취임 1주년을 맞아 그간의 의정 성과와 향후 운영 방향을 밝히며 “정치는 정답이 아니라, 시민과 함께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이라는 신념을 강조했다. ▶ 취임 1주년 소회 초선 의원으로서 재정문화위원장을 맡게 된 것은 개인적으로 매우 큰 도전이자 책임이었다. 시민의 세금이 올바르게 쓰이고 있는지를 가장 가까이에서 확인하고 조정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무거운 사명감으로 시작했다. 의정활동은 책상이 아닌 현장에서 시작돼야 한다는 믿음으로, 시민의 불편을 직접 듣고 정책과 예산이 제대로 작동하는지를 꼼꼼히 점검하는 데 최선을 다해왔다. 이제 반환점을 도는 시점에서 그간의 성과를 되짚어보며,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책임 있는 자세로 남은 임기 동안 위원장으로서의 역할에 더욱 충실하겠다. ▶ 취임 후 주요 의정 성과 지난 1년간 ‘예산의 투명성’과 ‘정책의 실효성’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위원회를 이끌어왔다. 2024년 11월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소관 부서의 예산 낭비 여부와 정책 실효성을 중점 점검해 215건의 지적사항과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2025년도 본예산 심사에서는 재정
(웹이코노미) 동서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종구)는 동서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제3회 주민총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총회는 주민자치위원, 지역주민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년간 주민자치회의 사업 성과와 활동 실적을 공유하고 분과 회의를 통해 도출된 2026년 마을자치사업을 주민투표로 결정하고자 마련됐다. 당일 현장 투표 결과 동서동의 2026년 마을자치사업은 '찾아가는 건강서비스 사업'이 확정됐다. 김종구 주민자치회장은 "살기 좋은 동서동을 만들기 위해 주민자치회가 앞장서겠다"라며 "주민총회뿐만 아니라 이번에 선정된 2026년 마을 자치사업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동 주민자치회는 2025년 사천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꽃잔디공원 조성, 쓰레기 분리배출 삼색존 설치 등 관광객 유치 및 주민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많은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웹이코노미) 춘천시가 30일 한국 현대미술사 주요 작가인 고(故) 김차섭(金次燮, 1940~2022) 작가의 판화와 드로잉 작품 16점을 기증받았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30일 시청 접견실에서 고 김차섭 작가 배우자인 김명희 김차섭기념사업회 이사장, 정택주‧정영목 이사와 작품 기증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작품 수증은 향후 조성될 춘천시립미술관을 향한 상징적 첫 걸음으로도 의미를 더한다. 시는 이날 작품 기증 협약식과 더불어 시립미술관 건립에 뜻을 함께해준 데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김명희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고 김차섭 작가는 196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뉴욕과 한국을 중심으로 활동한 실험 판화의 선구자로 불린다. 기하학적 묘사와 개념적 표현을 바탕으로 회화, 판화, 드로잉 등 다양한 형식의 실험 예술을 선보였으며 ‘자연’과의 관계와 인간 문명의 근원에 대한 탐구를 주제로 독창적인 예술세계를 구축했다. 젊은 시절부터 파리·도쿄·상파울루 비엔날레에 참여하고 뉴욕현대미술관(MoMA)에 작품이 소장되는 등 뉴욕 화단에서도 주목받았다. 그는 1990년 춘천 북산면 내평리의 폐교를 작업실로
(웹이코노미) 국민연금공단과 금융기관이 전주 발전과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전주시와 동행하기로 했다. 전주시와 국민연금공단, 하나은행, 하나펀드서비스는 30일 전라감영 선화당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김태현 공단 이사장, 이호성 은행장, 김덕순 대표이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복지·문화예술·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4개 기관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 문화예술 행사 공동 개최 및 지원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의 발굴 및 추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금융 및 정책 협력 △지역 특성에 맞는 노후 준비 교육 및 상담 등 지원 △기타 기관의 상호 발전에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고, 전주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구상이다. 일례로 하나은행의 경우 협약식에 앞서 지난 24일 취약계층을 위한 안전용품 및 건강지원키트 32세트를 전주시에 전달했으며, 관내 가족돌봄아동을 대상으로 가족구성원이 함께 먹을 수 있는 건강식의 도시락 지원 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오는 9월
(웹이코노미) 울산 남구 울산과학관은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초중등 교원 48명을 대상으로 ‘초중등 첨단융합과학 직무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급속히 발전하는 첨단 과학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첨단기술을 활용한 실습 중심의 융합과학 연수로 미래교육을 준비하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인공지능으로 만드는 앱과 디지털 학급 운영, 생성형 인공지능으로 재구성하는 혁신 교수법 등 첨단기술과 교육의 융합 과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개인이 원하는 시간과 과목을 자유롭게 수강하는 선택형 맞춤형 연수 방식으로 진행돼,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융합과학수업의 실제’ 과정에서는 효정고 신승진 교사가 인공지능 손인식 기술을 소개했고, 교사들을 대상으로 최신 인공지능 기술과 교육 방법을 접목한 다양한 실습이 이뤄졌다. 임미숙 관장은 “첨단 인공지능기술을 활용한 과학수업을 교육 현장에 융합하는 것은 기초과학 교육을 강화하는 또 하나의 방법”이라며, “이번 연수에서 배운 교수법이 학교 현장에서 적극 활용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의회 전홍표 의원(월영, 문화, 반월중앙, 완월동)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조성된 시설물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관리 근거를 담은 조례를 제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전 의원이 발의한 ‘창원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시설물 운영·관리 조례안’은 이날 열린 제144회 정례회에 제4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조례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조성된 시설물의 운영·관리 근거를 담았다. 구체적으로 시설물의 이용료, 이용료 감면·환불, 시서물 운영·관리 위탁 비용 지원, 운영협의회 설치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산어촌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창원시는 카페, 스포츠시설, 작은도서관, 가공시설, 보육공간 등을 조성하는 지역거점센터 7개소를 건립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현재 의창구 대산면에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나눔문화센터’가 조성돼 있다. 또한, 2025~2028년 진전면, 진북면, 동읍, 북면, 내서읍, 진전면 등에 차례대로 6개 지역거점센터가 들어설 계획이어서 운영
(웹이코노미) 영도구 남항워킹클럽은 지난 6월 29일, 부산호텔컨벤션홀에서 창립 제16주년 정기총회와 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재 영도구청장 등 내빈과 워킹클럽 임원진,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 동안의 성과를 함께 나누며 전임 회장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는 한편,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탁영걸 전임 회장은“ 남항워킹클럽이 건강하고 활기찬 클럽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해주신 회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신임 회장님을 든든히 지원하며 계속 힘을 보태겠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고광수 신임 회장은“훌륭하게 클럽을 이끌어주신 전임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며“회원들과 소통하며 더 건강하고 활기찬 클럽을 만들어가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웹이코노미)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과 자율방범대 울산중구연합대가 6월 30일 오전 11시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안전 문화 정착 및 범죄 예방’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자율방범대 울산중구연합대는 6월 말부터 8월 말까지 동천야외물놀이장에서 안전사고 예방 및 치안 유지를 위한 야간 순찰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자율방범대 울산중구연합대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조례·규칙이 정한 범위 내에서 공공시설 이용을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앞서 중부소방서, 동강병원과도 지역사회 안전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종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물놀이장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주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