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나주시의회는 29일 제25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35건, 규칙안 3건, 기타안건 2건 총 40건을 심의·의결하였다. 또한 ▲공공급식 방사능 오염 대책 촉구 건의안(조영미 의원 대표발의) ▲AI기본법 및 플랫폼법 관련 정부와 국회의 적극적인 입법 촉구 건의안(김철민 의원 대표발의) 2건을 처리했다. 이어서, 주요 현안에 대한 5분 발언도 이어졌다. 김강정 의원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과 농촌중심시활성화사업, 도시재생사업, 문화재생사업 등으로 건립된 거점 시설물의 사업 종료 후 원활한 관리 운영 방안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이번 임시회 기간 중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현장방문을 실시하여 사업 진행 현황과 민원사항을 청취했고 집행부의 적극적인 행정과 시민의 민원 사항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상만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현장 방문기간 중 의원님들이 제시한 문제점은 개선하고 건의 사항은 반영하여 성공적으로 사업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올 1분기 중흥(중흥토건·중흥건설)이 비수도권 거점 건설사 중 온라인에서 가장 높은 소비자 및 투자자 관심도(정보량=포스팅 수)를 보였다. 이어 제일건설, 계룡건설산업으로 조사됐다. 3일 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X(옛 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단체·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2024년 1월부터 3월까지 비수도권 거점 건설사 10곳의 관심도(정보량=포스팅 수)를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1분기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지난 2023년 국토교통부 시공능력평가 100위에 오른 건설사 중 10곳을 임의 선정했다. 정보량 순으로 ▲중흥(본사 광주) ▲제일건설(본사 광주) ▲계룡건설(본사 대전, 013580) ▲화성산업(본사 대구, 002460) ▲동원개발(본사 부산, 013120) ▲대광건영(본사 광주) ▲서한(본사 대구, 011370) ▲라인건설(본사 전남 담양) ▲금성백조건설(본사 대전) ▲요진건설산업(본사 강원 원주) 등이다. 중흥의 경우, 중흥토건과 중흥건설을 병행 조사했다. 조사 내용과 관련 없는 도배성 부동
DX전문기업 LG CNS와 대한제강이 손잡고 합작법인 ‘아이모스(Aimos)’를 설립했다. LG CNS와 대한제강은 30일 부산시 대한제강 본사에서 합작법인 출범 기념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대한제강 오치훈 사장, LG CNS 현신균 대표, 아이모스 김범석 대표 등이 참석했다. 아이모스는 ‘AI 철스크랩 판정 솔루션’ 사업을 본격화한다. 철스크랩은 철과 스크랩(Scrap)의 합성어로 고철, 쇠 부스러기 등을 말한다. 철스크랩의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철스크랩을 활용하는 전기로 방식은 석탄을 사용하는 용광로(고로) 방식 대비 이산화탄소의 발생량이 적기 때문이다. 아이모스의 ‘AI 철스크랩 판정 솔루션’은 △도금과 도색이 안된 파이프 등 가공하지 않은 고품질의 ‘생철’ △대형기계 해체물과 같이 부피가 크고 무거운 ‘중량’ △자전거, 농기구 등 생활고철로 대표되는 ‘경량’ 등 한국산업표준(KS, Korea Industrial Standards)에 맞춰 철스크랩 등급을 구분한다. 철스크랩의 등급에 따라 가공∙정제 과정이 달라진다. ‘AI 철스크랩 판정 솔루션’은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다. 사용한 만큼 비용을 지불하는 SaaS(Software as a Serv
(웹이코노미)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국민적 걷기여행 붐을 조성하고 ‘코리아둘레길’을 지역의 대표 관광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해 5월 3일부터 19일까지 ‘2024년 상반기 걷기여행주간’을 운영한다. 코리아둘레길 걷기와 어촌체험휴양마을 체험·숙박시설 할인행사 함께 추진 5. 3. 전남 목포, 걷기여행주간 선포식과 걷기원정대 발대식 개최 특히, 이번 걷기여행주간에는 문체부의 코리아둘레길 걷기와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 이하 해수부)의 ‘어촌체험휴양마을’ 체험·숙박시설 할인행사 등을 함께 추진해 어촌관광을 알리고 어촌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양 부처는 ‘국민을 위해 일하는 원팀 정부’를 구현하기 위해 문체부의 국내관광진흥과와 해수부의 해양레저관광과의 과장급 직위를 전략적 인사교류 대상으로 지정한 바 있으며 이번 사업도 걷기여행과 어촌관광의 동반성장을 위한 협업과제의 일환으로 추진한다. 문체부와 해수부는 5월 3일, 전남 목포생활도자박물관 야외광장에서 걷기여행주간 선포식과 걷기원정대 발대식을 개최한다. 사전공모를 통해 선정된 걷기원정대는 서해안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벗 삼아 전남 해남
SPC가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다가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얼그레이 밀크티 케이크’, ‘무지개 품은 구름 케이크’ 2종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가정의 달 케이크는 ‘뷰티풀 데이즈(Beauteaful Days)’를 주제로 준비했다. 영어 ‘뷰티풀(Beautiful)’의 ‘티(ti)’와 차를 의미하는 ‘티(Tea)’의 발음이 유사한 것에 착안해 선보인 테마로, 따뜻한 봄날에 어울리는 티(Tea) 한 조각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먼저 ‘얼그레이 밀크티 케이크’는 프리미엄 블렌디드 티 브랜드 ‘티트라’와 협업해 선보이는 제품으로, 티트라의 얼그레이 티를 정성스레 우려 만든 시트와 크림에 화이트 가나슈를 레이어드해 달콤함을 더했다. 케이크 상단에는 홍차 크림과 식용 말린 꽃잎 장식을 얹어 풍성하고 고급스러운 비주얼을 완성했다. 어린이 고객을 위한 ‘무지개 품은 구름 케이크’도 함께 선보인다. 뭉게구름이 두둥실 떠 있는 하늘을 형상화한 케이크로, 청량한 하늘빛이 감도는 케이크 겉면에 화이트 초콜릿의 구름 장식으로 입체감을 더했다. 케이크를 자르는 순간 상상력을 자극하는 알록달록한 무지개색 시트가 등장하며 화사한 비주
KT그룹이 인공지능(AI) 역량을 바탕으로 그룹의 미디어 사업 혁신을 주도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K-콘텐츠 확산을 위한 투자를 강화한다. 이를 바탕으로 AICT 컴퍼니 전략 실행에 속도를 낸다. KT(대표이사 김영섭)는 스카이라이프티브이(skyTV), KT스튜디오지니와 29일 오전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에서 ‘KT그룹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올해 4회째를 맞는 미디어데이에서 KT그룹은 그룹의 미디어∙콘텐츠 사업 성과를 알리고 앞으로의 사업 전략을 소개했다. 이날 KT는 KT그룹 미디어 밸류체인 전반에 AI 기술을 접목한 혁신 서비스를 소개했다. skyTV는 개국 20주년을 맞이해 AI 보이스로 만든 ‘ENA’ 채널의 새로운 슬로건과 예능 라인업을 공개하고 KT스튜디오지니는 드라마 라인업과 글로벌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행사에는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 김훈배 전무, skyTV 김호상 대표, KT스튜디오지니 김철연 대표 등 KT그룹의 미디어 사업 관련 주요 임원들이 참석했다. KT, ‘매직플랫폼’ 등 미디어 특화 AI 기술 리더십 확보…미디어 사업 전반 AX 주도 KT는 미디어에 특화된 KT만의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콘텐츠 투자∙제작∙마케팅∙관제
(웹이코노미)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30일 서울시 중구 국토발전전시관에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제주도의 핵심 정책인 그린수소 생태계 조성,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 해외 항공 직항 노선 개설 등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환담에서 정부가 추진하는 ‘대한민국 무탄소에너지(CFE) 이니셔티브’에 발맞춰 제주도와 국토부가 협업해 선도사례를 창출해나갈 것을 제안했다. 지난해 11월 국토부가 발표한 화북2 공공주택지구를 친환경 그린수소 에너지시티로 조성하고, 전국 최초로 그린수소 버스를 운행한 제주지역에서 청정수소 트램을 도입해 나갈 수 있도록 정부에서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보내줄 것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관광형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를 위해 UAM 시범운용구역으로 지정하고 예산 지원 근거를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제주 지역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는 관광산업의 양적 성장을 바탕으로 질적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베트남 다낭,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등 동남아·중동 지역 노선을 개설해 줄 것도 강조했다. 아울러,
엔에이치엔 페이코(NHN PAYCO, 대표 정연훈, 이하 NHN페이코)는 헬스케어 서비스 건강버디를 출시하고 매월 1일마다 선착순 포인트 지급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페이코 헬스케어 서비스 건강버디는 DB생명보험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새롭게 선보인 서비스로, 양사는 개개인의 건전한 건강관리를 위해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건강 캠페인의 일환으로 해당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건강버디 서비스 출시로 페이코 이용자라면 병원에 방문할 필요 없이, 앱을 활용해 손쉽게 나의 건강위험을 예측하고, 내 주변 병원의 비급여 항목 진료비를 조회할 수 있게 됐다. 건강위험 예측은 문진을 포함한 개인의 10년 치 건강정보, 1년 치 투약 정보를 토대로 건강관리에 필요한 종합적인 분석 자료를 제공한다. 건강 상태, 노화 진행 정도 등을 종합해 분석한 건강 나이, 7가지 주요 질환과 9가지 암 관련 건강 등급, 맞춤 영양성분 추천 등이 포함된다. 남녀노소 직관적으로 건강 정보를 알기 쉽도록, 정상·경계·이상 세 단계로 분류되는 건강 등급, 내 현재 위치를 한눈에 파악하기 쉬운 수치화 등으로 자료를 구성했다. 주요 질환 발병 통계 지수 분석 메뉴에서는 ▲고혈압 ▲당뇨
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2024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 7,399억원, 영업이익 480억원, 당기순이익 352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실적이 대폭 개선됐다. KAI는 2023년 역대 최대 실적 달성한 데 이어 2024년 1분기에도 작년 동기 대비 각각 매출 30.1%, 영업이익 147.4%, 당기순이익 18.5% 증가한 호실적을 거뒀다. 이번 실적은 안정적인 국내사업 추진과 해외사업 확대, 기체구조물 사업 회복세와 미래사업 실적 등 KAI의 다양한 사업 플랫폼의 성과가 기반이 된 것으로 평가된다. 최초양산 계약을 앞둔 한국형전투기 KF-21을 필두로 상륙공격헬기(MAH), 소해헬기(MCH)와 백두체계 정찰기 2차 사업 등 국내 체계개발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과 전술입문훈련기(TA-50) 2차 사업 및 수리온 4차 양산 물량 납품 등 국내사업이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또한, 지난해 폴란드로 납품 완료한 FA-50GF에 이어 2028년까지 순차적으로 납품 예정인 FA-50PL의 매출액 인식과 이라크 CLS(Contractor Logistics Support, 계약자 군수지원) 사업 수행 등 해외사업도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갔다. Covid-19로 침체되었던 민항
(웹이코노미)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4월 30일(화), 계간 발행으로 변경된 KLPGA 공식 매거진의 첫 호인 ‘2024 KLPGA members 봄호’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3월 발간한 KLPGA members는 회원, 스폰서, 마케팅파트너, 언론사, 골프장, 갤러리 등 다양한 독자들에게 KLPGA/T 소식을 전해왔으며,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기 2024년 봄호부터 계간 발행으로 변경했다. 계간 발행으로 변경된 후 첫 발행된 2024년 봄호 표지는 2024시즌 KLPGA투어 개막전인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김재희(23,SK텔레콤)가 장식했으며, 봄호답게 핑크 컬러로 디자인해 화사함을 더했다. 이번 봄호에는 선수와 가족, 선후배, I-Tour 회원 등 선수들의 다양한 스토리를 알아갈 수 있도록 인터뷰 코너가 대폭 늘었고, KLPGA 선수들의 취미나 애정 아이템을 소개하는 코너도 추가됐다. 또한, KLPGA투어 스폰서와 마케팅파트너를 소개하는 인터뷰 코너와 KLPGA투어 대회장과 주변 즐길거리를 소개하는 코너, 선수, 골프 팬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2024년 1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한 7845억원, 은행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7111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전년 말 대비 3.5조원(1.5%) 증가한 237.3조원으로 시장점유율도 23.31%로 소폭 상승하며 중소기업금융 리딩뱅크 지위를 더욱 공고히 했다. 2024년 3월말 현재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12%로 전년 말 대비 0.07%p 상승했으나, 대손충당금 규모가 축소됨에 따라 대손비용률은 전년 동기 대비 0.42%p 감소한 0.39%를 기록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올해도 안정적인 경영실적을 바탕으로 주주환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고객과 은행, 사회의 가치를 함께 높여가는 가치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는 최근 ‘2025학년도 첨단분야 정원조정’ 결과 우주항공대학 항공우주공학부 입학 정원 67명의 증원을 교육부로부터 승인받았다. 이로써 경상국립대 우주항공대학 항공우주공학부의 신입생 정원은 기존 107명에서 174명으로 대폭 증가하고, 조정된 신입생 정원은 2025학년도 입시에 곧바로 반영된다. 교육부는 그간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생정원 동결 또는 감축 정책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첨단분야 학과 신·증설 및 정원 증원을 추진해 왔다. 이번 입학 정원 순증은 우주항공 분야를 지속적으로 특성화해 온 경상국립대의 노력과, 올해 3월 국내 최초로 출범한 우주항공 단과대학의 역량과 발전 가능성을 정부가 인정해 준 결과로 풀이된다. 경상국립대 우주항공대학 입학생들은 등록금과 생활관비 면제 등 파격적인 지원을 받으며, 무전공으로 입학한 뒤 기초 전공 소양을 갖춘 후 항공우주시스템공학전공, 항공우주모빌리티전공 등 세부 전공을 선택하게 된다. 졸업 후 경남 사천에 소재하는 우주항공청을 비롯해 지역 내에 조성 중인 항공국가산단, 강소연구개발특구, 우주산업 클러스터 위성특화지구 등에 입주한 우주항공 관련 기업(관)과, 한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26일 오후 서울 강서구에서 그룹의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 캠페인인 ‘솔선수범 릴레이’의 두 번째 사업인 ‘다자녀 가정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솔선수범 릴레이’ 2차 캠페인은 지난 2월 임직원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한 취약계층 지원’으로 선정됐다. 3월에는 선정된 아이디어 실행을 위한 임직원들의 기부를 통해 약 8천만원의 성금을 모금했으며 그룹의 기부금을 더한 총 1억5천만원을 굿네이버스에 후원하기로 했다. 신한금융 진옥동 회장을 포함한 임직원 20여명은 이날 다자녀 가정을 방문해 아동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환경 정리, 낡은 벽지 교체 및 방충망 수리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그룹사 CEO 및 임직원들도 학습공간을 위한 주거환경 개보수, 노후 가구 및 가전 지원 등 아동 친화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신한금융 임직원들은 신생아 체온 조절을 위한 ‘수면 조끼 만들기’, 임산부 영양제 및 각종 육아용품을 담은 ‘출산 예정 및 출산 가정 산모 지원을 위한 키트 제작’ 등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
SK하이닉스는 2일 경기도 이천 본사에서 ‘AI 시대, SK하이닉스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한 내외신 기자간담회를 열고, AI 메모리 기술력 및 시장 현황, 청주/용인/미국 등 미래 주요 생산거점 관련 투자 계획을 밝혔다. 용인 클러스터 첫 팹 준공(2027년 5월)을 3년 앞두고 열린 이날 행사에는 곽노정 대표이사 사장과 함께 김주선 사장(AI Infra 담당), 김종환 부사장(D램개발 담당), 안현 부사장(N-S Committee 담당), 김영식 부사장(제조/기술 담당), 최우진 부사장(P&T 담당), 류병훈 부사장(미래전략 담당), 김우현 부사장(CFO)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곽 사장의 오프닝(Opening) 발표를 시작으로 김주선 사장의 ‘AI 메모리 비전‘, 최우진 부사장의 ‘SK하이닉스 HBM 핵심 기술력과 미국 어드밴스드 패키징 추진’, 김영식 부사장의 ‘청주 M15x 및 용인 클러스터 투자’ 등 3개 발표 세션과 기자들과의 Q&A로 진행됐다. “HBM3E 12단 제품, 5월 샘플 출시 후 3분기 양산 돌입” 곽노정 사장은 "현재 AI는 데이터센터 중심이지만, 향후 스마트폰, PC, 자동차 등 On-Device AI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2035년까지 재생에너지와 그린수소 기반 에너지 대전환을 통해 탄소중립(Net-Zero) 사회를 실현, 아시아 최초 무탄소 도시로 도약하는 담대한 도전에 나섰다. 정부의 2050년 탄소중립 이행 계획과 맞물려 대한민국의 에너지 대전환 선도 지역인 제주에서 15년 앞서 탄소중립 에너지 사회를 구현, 기후위기에 대응한 ‘넷 제로 제주’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이는 민선 8기 제주도정이 발표한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구축계획’과 ‘에너지 대전환 로드맵’에 이어 글로벌 미래도시인 ‘무탄소 사회’를 실현하겠다는 최상위 비전이다. 이번 비전은 지난 1년여에 걸쳐 제주도를 비롯해 국내 에너지 민관산학 전문가 협의체가 집중 연구를 통해 국내 최초로 탄소 배출량과 재생에너지 및 그린수소 에너지 수급 포트폴리오를 만들어낸 의미 있는 성과물이다. 전체 계획을 요약하면 가정·상업용 난방 에너지를 비롯해 모든 대중교통과 대형 운송 수단, 도심항공교통(UAM) 및 선박에 이르기까지 모든 지역사회 에너지원을 100% 재생에너지와 그린수소로 활용한다는 탄소중립 에너지 대전환 프로젝트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