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경상북도의회는 6월 26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울릉·남양·저동·천부초등학교 학생 41명이 참여한 가운데『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참가한 4학년과 6학년 학생들은 ‘1일 도의원’으로서 개회식, 의원 선서, 3분 자유발언, 안건에 대한 찬반토론, 전자표결 등 실제 본회의에서 이루어지는 절차와 동일한 방식으로 회의를 운영했다. 학생들은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의장과 의원의 역할을 맡아 실제 회의 절차를 따라 회의를 운영하며, 지방의회 운영 전반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울릉·남양·저동·천부초등학교 4학년과 6학년 학생들은 ▴울릉도 환경 보호▴울릉도 공사 지연 관련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한 우리의 노력 ▴울릉도 학교에 매점을 설치하자▴울릉도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플라스틱 줄이기 등의 주제로 3분 자유발언에 이어 ▴울릉도 학생 관광 해설사에 관한 조례안 ▴울릉도 학생 향토문화 체험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찬반토론과 표결을 거쳐 총 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남진복 도의원은 환영인사를 통해 “오늘 1일 도의원이 되어 직접 의회 회의 절차를 체험하며, 민주주의의 원리와 정치 과
(웹이코노미) 의령군가족센터는 6월 11일, 18일, 25일 총 3회 관내 유아기~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아버지와 자녀 6가정을 대상으로 아로마 요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 협동하는 커플요가와 아로마를 활용한 스트레스볼, 비누, 마사지 등을 통해 정서적·신체적 교류 및 긍정적인 애착을 형성시키고자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버지는 “자녀와 함께 협동하는 요가를 통해 자연스럽게 교감할 수 있었고 아로마 마사지 등 집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의령군가족센터는 부모교육을 통해 올바른 부모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산청군은 26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2025년 2분기 산청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민·관·군·경이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방위 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는 이승화 산청군수(통합방위협의회 의장)를 비롯해 육군 제8962부대 3대대장, 산청경찰서장, 산청소방서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육군 제8962부대 3대대 지역예비군 육성지원금 집행계획과 경남권역 화랑훈련 협조 사항 등을 논의했다. 특히 지역 안보와 통합방위를 위한 기관별 역할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승화 군수는 “이번 협의회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튼튼한 방패 역할과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서로 협력하고 소통해 유기적인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성호 의원(국민의 힘, 용인9)은 25일에 경기도의회에서 용인시 동백초등학교 학생자치회 소속 학생 24명을 초대하여 개최한 “제22회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석했다. 청소년의회교실은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에게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알리고, 민주주의 체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백초 학생들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약 3시간 동안 도의회 본회의장 및 체험관에서 실제 의정활동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 1부에서는 ▲의회 역할 소개 영상 시청 ▲개회식과 모의의회(조례안 처리 및 자유발언)활동이 진행됐고, 2부에서는 본회의장 견학과 함께 ▲이성호 도의원(용인시 지역구)과의 만남, ▲OX퀴즈, ▲수료증 수여식이 진행됐다. 3부에서는 경기도의회 1층에 마련된 ‘경기마루’ 견학과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학생들의 흥미를 높일 수 있었다. 이번 청소년의회교실에서는 학생들이 실제 의원의 역할을 맡아 자유발언과 조례안 처리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자유발언 시간에는 ▲학교 앞 담배 판매 금지, ▲환경보호를 위한 작은 실천, ▲학교 내 휴대전화 사용 금지
(웹이코노미) 이천교육지원청 교권보호지원센터는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천시의 대표 문화공간인 경기도자미술관에서 관내 유·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2025 상반기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지역맞춤형 교원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활동 중 겪는 정서적 부담과 심리적 소진으로부터 교사를 보호하고, 예술과 자연 속에서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천 지역의 문화·예술 자원을 접목한 지역맞춤형 정서 회복 프로그램으로, 일상에 지친 교사들이 자신을 돌보고 재충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중심의 활동으로 구성했다. 2일간 진행되는 이번 힐링 프로그램에서는 이천의 대표적인 도예문화 공간인 경기도자미술관의 전시실을 해설사의 전문 해설과 함께 관람하며 문화적 소양과 감수성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직접 도자기를 제작하는 도자 예술 심화 체험, 동료 교사들과 감정을 나누는 정서 공감 활동, 그리고 자연 속 마음챙김 명상 등을 통해 긴장을 해소하고 심신을 회복하는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휴식 차원을 넘어, 예술 활동과 감정 나눔, 자연 속 심리 회복 활동이
(웹이코노미) (재)김해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6월 27일 ~ 29일 창원 더숨포레스트 오토캠핑장에서‘아트경남 아트쇼’와 연계하는 특별‘가꿈 아트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아트마켓은 김해의 창작 역량을 지역에서 벗어나 경남의 큰 무대에서 선보인다는 의미를 가진다. 가꿈 아트마켓은 김해문화도시센터 ‘가꿈’브랜드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작가들에게 직접 만든 공예품, 아트상품, 생활소품 등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최석철 (재)김해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김해의 손 기술을 경남도민들에게까지 확대해서 선보이는 소중한 자리”라며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활동 지원에 계속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가꿈 아트마켓은 오전 11시에 시작하며 6월 27 ~ 28일은 저녁 7시까지, 6월 29일은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공연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할 계획. 자세한 내용은 문화도시김해 홈페이지 또는 공식 SNS, 전화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웹이코노미)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25일, 둘레문화학교 등록회원 및 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우리 함께 가야 해요! 문화가 있는 날 체험』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6월 둘레문화학교는 국립김해박물관의 『우리 함께 가야 해요! 문화가 있는 날』을 주제로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가야 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체험 활동은 가야의 대표 문화재인 수정 목걸이 문양을 활용한 도예체험(가야 유물 모양 접시 만들기)으로 진행됐으며, 도자공방 ‘선’의 대표 및 강사들의 지도 아래 참여자들은 자신만의 창의력을 발휘하여 개성 있는 접시 문양을 완성해 나갔다. 참여자들은 완성된 작품을 감상하며 보람과 기쁨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해시서부장애인복지관 강미경관장은 “장애인분들께 가야문화를 알리고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내 장애인의 문화 참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둘레문화학교는 서부장애인종합복지
(웹이코노미) 고성군은 내달 1일부터 치매환자와 가족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치료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대상을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에서 140% 이하로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사업은 관내 주민등록을 두고 치매안심센터에 치매 환자로 등록된 만 60세 이상 치매 환자 중에서 치매치료제를 복용 중이며 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인 환자를 대상으로 치매 약제비와 약 처방 당일의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월 3만원(연간 36만원) 범위 내에서 실비를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본인, 가족, 그 밖의 관계인 등이 관할 치매안심센터에 신청서와 구비서류(통장사본, 약 처방전, 주민등록등본 등)를 제출하면 된다. 최문숙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대상자 확대를 통해 치매 환자가 적절한 시기에 치료와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치료비 부담을 경감시켜 치매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가족의 돌봄 부담이 줄어들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환자 등록 및 관리 △치매조기검진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사업 등 지역주
(웹이코노미) 고성군청소년센터“온”은 4월 19일부터 운영된 상반기 청소년 열린강좌 ‘바리스타 자격증반’에 참여한 청소년 10명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는 뜻깊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고성군 지역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10명의 중·고등학생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이론과 실습 중심의 수업을 통해 커피의 이론적 이해부터 에스프레소 추출, 라떼 제조 등 다양한 내용을 배우며 역량을 체계적으로 습득했다. 강의를 수료한 청소년들은 한국바리스타자격검정협회 주관의 커피 제조 마스터 2급 자격시험에 응시해 다수가 합격하는 기쁜 결과를 이루었다. 특히 몇몇 청소년은 “진로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며 자격증 취득에 큰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진만 센터장은 “이번 강좌는 단순한 취미나 체험을 넘어 실질적인 진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 세계를 경험하고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성군청소년센터“온”의 청소년 열린
(웹이코노미) 고성군은 오는 7월 1일부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균형 잡힌 식생활을 위해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먹을거리 사용 한도를 기존 30%에서 50%까지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4년간 사업 추진 중 청소년과 학부모가 가장 시급한 개선사항으로 꼽았던 식생활 안정 요구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기 위함이다. 군은 그동안 꿈키움 바우처를 교육, 문화, 진로활동 지원에 중점을 두었으나 성장기 청소년의 영양 불균형 해소와 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먹을거리 사용 확대를 결정했다. 이를 위해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변경 협의를 완료하고 바우처 시스템을 개선하는 등 신속하게 대응했다. 이번 개편으로 청소년은 편의점, 마트, 음식점 등에서 더욱 폭넓은 선택권을 가지게 된다. 특히 상대적으로 가맹점이 부족한 면 지역 거주 청소년이나 급식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 방과 후 간식 등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성군은 또한 가맹점을 확대하고 바우처 사용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온라인 가맹점 등록과 모바일앱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수
(웹이코노미) 고성군은 6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에 걸처 고성청년 센터에서 유해물질 취급근로자 및 관리담당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고성군 보건관리자가 진행한 이번 교육은 유해물질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과 국소배기장치를 비롯한 안전설비 ・안전보호구 착용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으며, 부주의한 취급에 따른 실제 사고사례 등을 소개했다. 유해물질은 읍 ・면사무소를 비롯한 여러 부서에서 폭넓게 사용되는 반면, 물질의 성질 및 종류가 다양하고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즉각적으로 반영되지 않아 근로자들이 소홀히 다루는 경향이 있다. 이번 교육을 주관한 김성영 안전관리과장은 “유해물질은 사용범위가 광범위하고 취급자들이 많은 만큼 철저한 관리와 안전수칙 준수가 중요하다”라며 “소관부서에서는 주기적인 교육과 안내를 병행하여 근로자들의 안전인식 제고에 노력해주기를 당부드린다”라고 했다. 한편 안전관리과는 근로자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홍보를 강화하고 부서의 요청이 있을 시 수시교육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웹이코노미) 고성문화원 가야예술인협회는 6월 24일 고성읍 송학리에 있는 서희갤러리 전시실에서 “제41회 가야예술인협회 정기전” 개막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허종수 회장의 붓글씨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개회선언 △내빈소개 △회장 환영인사 △내빈축사 △테이프 커팅 및 기념촬영으로 진행됐으며, 비가 오는 가운데 회원을 비롯한 80여명의 지역문화 예술을 사랑하는 군민들의 환호속에 개막했다. 이번 가야예술인협회 정기전에는 가야예술인협회 소속회원들의 작품 50여점이 전시되어 있으며, 전시회를 통해 서예, 서각, 한국화, 서양화, 캘리그래피, 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날 정기전 개막식에 참석한 고성문화원장(원장 백문기)은 “가야예술인협회는 40여 년의 전통을 가진 우리 지역의 예술단체로 문화예술 발전에 큰 역할을 해왔다”라며 “앞으로도 예술이 지역사회와 함께 숨쉴 수 있도록 더욱 힘써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정기전은 오는 7월 6일까지 열리며,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또한, 서희갤러리는 가야술인협회 회원인 이서희 작가의 작품공
(웹이코노미) 고성군은 남부권 경남 로컬 투어랩 공모사업에 고성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재)고성문화관광재단과 ㈜바다공룡이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남부권 경남 로컬 투어랩’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남도, 경남관광재단이 주관하는 광역 관광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영·호남을 아우르는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 속에서 경남 지역만의 로컬 관광 콘텐츠와 공동체 기반을 발굴하고 키워나가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공모에는 총 17개 업체가 참여해 이 중 10곳이 최종 선정됐고, 이 가운데 고성군에서 2개 기관이 이름을 올리게 된 것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사업체들은 앞으로 남부권 로컬 투어랩 본사업 공모 시 우대 가점을 받게 되며, 경남 지역화폐 지원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받는다. 먼저 (재)고성문화관광재단(대표 임왕건)은 ‘고성 다이노 힐링로드’라는 주제로 공룡을 중심으로 한 융복합 관광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순신 장군의 역사 자원, 해양과 숲의 자연치유 요소, 고성의 특산물을 접목해 단순한 관람을 넘어 오감을 자극하는 체험형 관광과 에듀테인먼트 프로그램, 계절별·테마별 여행상품,
(웹이코노미) 고성군은 고성거제통영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이지현)과 함께 6월 25일 몽골 울란바토르 현지에서 ‘고성독수리쌀’ 수출을 위한 판촉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성독수리쌀’은 약 6,000km를 왕복 비행하는 독수리를 마케팅 콘셉트로 활용한 상품으로, 몽골 수출용은 현지 특성을 반영한 특화형으로 국내용은 친환경 이미지를 강조하여 각각 차별화되게 개발됐다. 특히, 몽골 내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고성군은 몽골국립대학교 및 몽골조류협회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는 독수리 보호활동과 함께 고성독수리쌀 판매 수익의 일부를 기금으로 조성하고, 이에 따라 관련 기관의 추천 명칭을 제품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이를 통해 독수리쌀의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고, 상호 협력 기반도 강화하고자 한다. 스토리가 있는 고성독수리쌀은 몽골 현지에서도 이미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노민백화점 앞에서 열린 판촉행사에서는 농협 관계자와 몽골 방송국이 인터뷰를 진행했으며, 이는 같은 날 몽골 TV를 통해 보도되기도 했다. 또한, 독수리가
(웹이코노미)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4일, 정신질환자들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고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한 ‘나만의 그릇 만들기-도예활동 체험 프로그램’과 ‘당사자 주도 인식개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센터 등록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도예 체험 ▲대중교통 및 식당 이용훈련 ▲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됐으며, 당사자들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지역주민과의 긍정적 상호작용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도예공방에서 자신만의 식기를 만들며 창작의 즐거움을 나눴고, 이후 근린공원으로 이동해 쓰레기 줍기 활동과 함께 정신질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전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당사자들은 센터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건네며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를 위한 메시지를 전했다. 지역사회 적응훈련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회원은 “처음엔 사람들 앞에 서는 게 떨렸지만, 제 이야기에 공감 해주는 모습을 보고 용기를 얻었다”라고 말했고, 또 다른 참여자는 “도자기를 만들며 제 마음도 차분해졌다”라며 창작활동의 치유적 의미를 전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정신질환도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