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서산소방서은 오는 선거를 앞두고 22일 서산문화회관을 직접 방문해 사전 투개표소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투개표소로 활용될 주요 시설의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한 선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장 최장일은 현장을 직접 살피며 비상구, 소방시설, 전기설비 등의 관리 상태를 꼼꼼히 점검했다. 또한, 서산소방서는 모든 투개표소 점검 결과에 따라 미비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각 시정 조치를 요구하고, 관련 기관과 협조해 선거 당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서산소방서장 최장일은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투개표소는 사고 발생 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전 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서산 지역 내 모든 투개표소를 대상으로 순차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창녕군은 내년도 신규 국비사업 예산 확보와 올해 상반기 특별교부세 지원,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급 방안 등을 건의하기 위해 성낙인 군수가 중앙부처를 방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정안전부 자연재난대응국을 찾아 ▲고암 중대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421억 원 ▲계성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392억 원의 국비 지원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지방재정국에는 ▲대지면 토평천 수변 둘레길 조성사업 19억 원 ▲계성 명리마을 오수관로 정비사업 15억 원 ▲이방 석리지구·장마 강리지구 침수피해 개선사업 14억 원 등 총 48억 원 규모의 지역현안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으며, 재난관리정책과를 방문해 ▲고암 청간저수지 정비공사 25억 원 ▲남지교 북단사거리 판넬식 보강토옹벽 정비공사 21억 원 ▲이방 내동소하천 정비사업 20억 원 등 총 66억 원의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세를 요청했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을 찾아, 강화된 외국인 체류자격 단속으로 농번기 인력난이 심화된 현장 상황을 전달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신청 절차 간소화,
(웹이코노미) 광진구보건소의 세심한 검진 덕분에 한 민원인이 폐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어, 최근 감사의 뜻을 전해왔다. 민원인 황해옥 씨는 지난 2월, 보건증 발급을 위해 광진구보건소를 찾았다. 이 과정에서 진행된 결핵 검사 중 의료진은 흉부 엑스레이에서 이상 소견을 발견하고, 즉시 정밀 검사를 위해 상급 병원 진료를 권유했다. 이후 대학병원에서 진행된 정밀 검사 결과, 폐암 1기로 진단됐고 신속한 치료가 이뤄졌으며 다행히 치료 경과도 양호한 상태다. 황 씨는 “폐암은 보통 3~4기에 발견되어 치료가 어렵다고 들었는데, 다행히 초기에 발견되어 다른 조직이나 림프절에 전이도 없고 항암치료도 필요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며, “광진구보건소 덕분에 조기 발견해 큰 치료 없이 건강을 회복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황 씨는 이어 “두 번째 인생을 살 수 있게 해주신 의사 선생님과 결핵예방실 직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보건소의 일상적인 검사와 진료가 주민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매우 뜻깊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웹이코노미) 대구시 군위군은 지진 발생 시 주민들의 안전한 대피장소 확보를 위해 상반기 지진옥외대피장소 점검을 실시했다고 5월 21일 밝혔다 최근 전남 신안군, 경북 김천시에 수차례의 지진이 연달아 발생하면서 지진 발생에 대한 우려 역시 커지고 있으며, 지진 재해의 특성상 단기예보가 어렵기 때문에 철저한 사전 대비가 필요한 사항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시설물 지정요건 충족여부 및 접근성 ▲대피장소 관리책임자, 시설물관리자 등 연락체계 현행화 ▲표지판 설치 및 정비 여부 ▲대피장소 개방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군위군은 관리실태 점검결과 미흡사항에 대해 개선 조치할 계획이며, 지진 옥외대피장소 현장점검을 실시해, 안내표지판이 훼손돼 있을 경우 즉시 보수할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진은 예측하기 어려운 재난이지만 평상시 충분히 대비한다면 피해를 현격히 줄일 수 있는 재난”이라며 “군민들께서도 평시에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지진옥외대피장소를 미리 파악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위군 지진 옥외대피장소는 국민재난안전포털, 군위군청 홈페이
(웹이코노미) 보성군은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체육지도자와 영양사가 함께하는 ‘의료600 1:6 소그룹 운동 교실’을 운영해,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의료600 1:6 소그룹 운동 교실’은 신체활동이 부족한 건강 고위험군의 체력 향상과 비만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체질량지수(BMI) 25 이상 또는 복부둘레 80cm 이상인 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매주 1회, 2기수(화요반·목요반)로 나눠 보성군보건소 운동치료실에서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개인별 체력과 건강 상태를 기반으로 1:6 비율의 소규모 그룹 수업을 통해 체계적인 운동 지도를 받는다. 보성군보건소는 AI 기반 체형분석기 ‘Real PT’를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대면 수업이 없는 날에는 스마트폰으로 제공되는 운동 영상을 통해 자가 운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Real PT’는 군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간단한 운동만으로도 체형 교정과 체력 증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오픈채팅방을 통한 1:1 맞춤 상담 서비스도 함께 제공해 지속적인 운동
(웹이코노미) 충청북도 괴산군의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청정괴산 자연울림’이 대한민국 대표 농특산물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군은 22일, 서울가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5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은 조선비즈가 주최하고 조선일보사와 TV조선이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브랜드 시상 행사다. 올해는 전국 20개 분야, 238개 부문, 852개 브랜드가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이 가운데 괴산군의 ‘청정괴산 자연울림’이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부문 최고 브랜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청정괴산 자연울림’은 2023년 괴산군이 출범시킨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로, 청정 자연환경에서 자란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과 생산자의 정직함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출범 이후 체계적인 브랜드 관리와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얻어왔으며, 지역 농가와의 상생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브랜드위원회는 ‘청정괴산 자연울림’이 소비자 인지도, 신
(웹이코노미) 이응우 계룡시장은 22일 당진시청에서 열린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에서 계룡시만의 특색있는 교육정책 실현을 위해 ‘계룡교육지원청 설치’를 건의했다. 이 시장의 이번 제안은 지난 24년 9월 교육부에서 발표한 ‘학교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에 따라 교육지원청의 설치·폐지 및 통합·분리에 대한 권한을 지방으로 이양하는 법안이 현재 국회 법안소위에 상정되어 계류 중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법령으로 정하던 교육지원청의 관할구역과 명칭, 위치 등을 지방 교육청 조례로 정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며, 조속한 법령 개정과 충남도 조례 개정을 통해 교육지원청의 설치를 촉구한다는 계획이다. 계룡시는 개청 이후 지속적으로 인구와 학생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인구 중 군인 및 군인 가족 비율이 전체 인구의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등 학령인구 비중(13.2%)이 충남도 내 타 지역(10.9%)보다 높다. 교육 수준과 교육에 대한 열의 역시 마찬가지다. 하지만, 계룡시는 현재 경기도를 제외하면 전국에서 유일하게 교육지원청이 없는 시(市)로, 충남에서 유일하게 논산, 계룡 2개 지역 동시 관할
(웹이코노미) 의정부시의회 김연균 의장은 22일 인구감소와 고령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인구문제 인식개선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하여, 저출산과 고령화 등으로 인한 인구 구조 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며 인식을 개선하고자 지난해 10월부터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릴레이 형식의 참여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포천시의회 임종훈 의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김연균 의장은 “인구 감소 문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급한 과제로, 지역사회와 함께 해법을 모색해 나가야 한다”며 “의정부시의회도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시민과 함께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이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현장 맞춤형 캠페인 '3GO! 프로그램'을 본격 시행한다. 현대건설은 21일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메디알레’ 현장에서 폭염 대응을 위한 현장 특별점검과 함께,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황준하 CSO(Chief Safety Officer, 안전보건최고경영자)는 폭염 관련 신설 법령의 현장 이행 실태 및 준비 상태를 점검하고, 현장의 철저한 법령 준수를 당부했다. '현대건설 3GO! 프로그램'은 ‘마시 GO! 가리 GO! 식히 GO!’라는 슬로건 아래, 물 공급, 차광 조치, 휴식 제공의 3대 작업관리 수칙을 중심으로 구성된 혹서기 대응 매뉴얼이다. 이날 행사에서 현장 특별 점검 활동을 비롯해 약 700여 명의 근로자가 참여한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함께 전개하며, 근로자 체험형 안전보건 활동을 펼쳤다. 현대건설은 6월 1일부터 9월 말까지를 ‘온열질환 예방 혹서기 특별관리기간’으로 지정하고, 예방 활동을 전사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정부가 폭염 대응 법령을 정비하고 온열질환 예방을 강조하고 있는 만큼, ‘온열질환 ZERO’를 목표로
(웹이코노미) 산업통상자원부는 5.21일 양재 aT센터에서 분산에너지특화지역 실무위원회를 개최하고 총 11개 지자체가 신청한 분산특구 중 7개가 최종 후보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분산특구는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따라 ▲규제특례가 적용되어 전기사업법, 전력시장운영규칙 등으로 막혔던 에너지 신사업들이 허용되고, ▲지역 내 전력 생산·소비를 촉진하여 전력 여유지역으로 수요를 이전하도록 분산편익을 감안한 저렴한 전기요금이 적용되며, ▲전력직접거래가 허용되어 지역발전사들이 전력 판매시장에 진입해서 판매 경쟁을 제고하는 효과가 있다. 이번에 후보지로 선정된 7개 지자체의 상세 내용은 아래와 같다. 신산업활성화형 ① (제주도) 전기차를 ESS처럼 충·방전하여 전력시장에 참여하는 V2G(Vehicle to Grid) 사업을 실증할 계획이다. 현재 전기차는 충·방전을 통한 전력시장 참여가 불가능하나, 전력시장 참여 자원으로 반영하기 위해 전력시장운영규칙 개정이 검토된다. 전기차를 SMP가 낮을 때 충전하고, 높을 때 방전하여 계통안정화에 기여하고, 국내 자동차 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
(웹이코노미) 청주교육지원청은 '유아교육법시행령' 제17조 및 제17조의 2에 따라 적정한 유아배치를 위하여 유치원 취학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이 조사 결과는 향후 공립유치원을 신·증설하거나 사립유치원의 인가 규모를 파악하는 등 2026년~2028년 유아배치계획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유치원 취학수요조사는 3년마다 실시되는 조사이며 현재 영유아가 다니고 있는 유아교육·보육기관과 연령별 공·사립유치원 또는 어린이집의 취학희망여부 등을 설문조사를 통해 자녀의 유치원 취학 의향과 선호 유형등을 파악할 예정이며 조사기간은 2025년 5월 22일부터 6월 15일까지 휴일을 포함하여 25일간이다. 청주시에 거주하는 만0세~만4세(2024~2020년생) 영유아의 보호자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교육지원청에서 각 가정으로 우편 발송된 안내장의 개인인증번호를 입력한 후 안내장의 QR코드나 청주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통해 PC또는 스마트폰 온라인 설문으로 간편하게 참여가 가능하다. 교육지원청 담당자는 이번 취학수요조사는 유아교육 서비스의 균형적 제공과 질높은 유아교육의 방향을 설정하는데 기초가 될 수 있는 자료
(웹이코노미) 기장군은 최근 기장군 국민체육센터(일광읍 체육공원1로 29 일원)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재개장하면서 군민들의 높은 호응을 끌어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기장군 국민체육센터는 지난 2013년 최초 개관한 이후, 수영장, 헬스장, 다목적 실내체육관 등을 갖추고,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 운영으로 군민 체육활동의 거점 공간으로 자리잡아 왔다. 그러나, 준공 12년이 경과하면서 시설 노후에 따른 이용 주민들의 민원이 발생하는 등 시설물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군은 지역 주민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시설물 이용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총사업비 8억원을 투입해 대규모 보수보강을 진행해 지난 4월 말 완료했다. ▲수영장 타일교체 ▲수영장 수위조절탱크 교체 ▲체온조절탕 교체 ▲냉난방기 교체 ▲공기순환기 교체 ▲샤워실 타일 및 수전교체 ▲탈의실 환경개선 등 대대적인 시설물 정비로 주민편의성을 대폭 증진하고 쾌적한 환경의 복합 스포츠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특히, 수영장 수질정화시설을 교체로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수영장 환경을 조성하면서, 5월 1일 재개장 후 이용 주민들의 높은
(웹이코노미) 이원주 창원시의원(자산, 교방, 오동, 합포, 산호동)은 21일 제14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발달 지연 영유아’에 대한 지원 확대를 주문했다. 이 의원은 발달 지연 영유아가 급격히 늘어나 사회적 문제로 부상하고 있다고 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0~5세 발달 지연 진료 환자는 2018년 3만 3000명에서 2022년 8만 명으로 약 2.5배 증가했다. 발달 지연은 아동의 인지, 의사소통, 정서·사회성, 운동성 등이 제 나이에 맞게 발달하지 못한 상태를 말한다. 특정 질환이나 장애를 뜻하진 않으나, 장기간 지속되면 장애로 이어질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경상남도 보육기본계획’ 연구보고서를 보면, 어린이집 종사자와 부모 모두 발달 지원에 관한 정책 강화가 필요하다고 꼽았다. 이 의원은 “현재 창원시는 발달 지연 영유아에 대한 지원 체계가 부족한 상황”이라며 “치료 횟수를 2회 이상으로 확대하고, 장애 위험 스크리닝 도구 도입도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현재 창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미술·모래놀이 치료 등을 제공하지만, 무료 지원은 단
(웹이코노미) 낙동강을 인접한 7개 지자체(경남 양산시, 김해시, 밀양시, 부산 북구, 사상구, 강서구, 사하구)로 구성된 낙동강협의회는 5월부터 11월까지 협의회 7개 지자체의 연계관광 본격 추진을 위한 ‘낙동강따라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스탬프투어란 지정된 장소에 방문해 스탬프를 적립하면, 적립 개수에 따라 다양한 상품을 지급하는 미션수행 형태의 여행방식으로, 오프라인으로 여행지를 방문하고 모바일로 여행의 재미를 더할 수 있다. 낙동강협의회는 지난해 6월, 6개 지자체의 관광명소 총 12개소를 정해 ‘낙동강따라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운영했으며, 많은 참여로 이벤트가 조기 종료된 바 있다. 올해는 밀양까지 7개 지자체가 함께 이벤트를 추진하며, 낙동강 자전거길을 활용한 코스를 추가 운영하여 콘텐츠를 다양화한다.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아이나비 스탬프’앱을 다운받고, ‘낙동강따라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선택한 후 정해진 지점에 방문하거나 코스를 따라 여행을 하면 위치정보시스템(GPS)를 통해 자동으로 스탬프를 모을 수 있다. 누적 스탬프 개수에 따라 선물을 신청할 수 있고
(웹이코노미) 강원 삼척시는 환경부가 주관한 '2025년 전국 지자체 환경관리실태 평가'에서 전국 2위를 차지하며, 2년 연속 전국 최상위권의 위상을 이어갔다. 이번 성과는 2024년 전국 1위에 이은 것으로, 삼척시의 지속적인 친환경 정책 추진과 철저한 환경관리 역량이 다시 한번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환경관리실태평가는 전국 245개 기관(광역 및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배출업소의 환경관리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제도이다.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지도·점검과 관련한 정부합동평가 항목 중 ‘배출사업장 환경관리 개선도’가 주요 평가지표이며, 배출업소 수에 따라 지자체를 그룹별로 나눠 평가한 결과, 삼척시는 ‘강원도 1위’, ‘전국 2위’의 성과를 거뒀다. 삼척시는 친환경 인프라 확충, 정기적인 환경점검, 시민 참여형 환경정책 추진 등을 통해 실효성 있는 환경행정을 펼쳐왔으며, 이러한 노력들이 이번 평가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이번 성과는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낸 결과이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친환경 도시 삼척을 위해 책임 있는 환경행정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