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전라남도 나주시가 고질적인 악취 민원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나주시는 최근 안상현 부시장 주재로 ‘2025년 상반기 악취개선추진단 운영회의’를 열고 악취 민원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악취개선추진단은 악취 관련 5개 부서(환경관리과, 축산과, 농업정책과, 도시미화과, 상하수도과)의 개별 대응 한계를 극복하고 주요 악취 배출 사업장 현황 공유를 통해 악취 개선을 효과적으로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민선 8기 조직 개편을 통해 악취개선팀을 신설했고 2023년 7월에는 전남 최초로 ‘악취통합관제센터’를 개소해 연중무휴로 운영하고 있다. 악취통합관제센터는 GIS 기반 통합시스템, 악취측정기(32대), 기상관측기(5대) 등을 활용해 악취 발생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악취 민원에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 2023년부터 현재까지 악취 민원은 1928건이 접수됐고 현장점검 1786건을 실시해 악취 기준을 초과한 39건에 대해서는 개선명령, 과태료 부과, 신고대상시설 지정 등 행정처분을 실시했다.  
(웹이코노미)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6년도 개교 예정인, 광주시 (가칭)고산중, (가칭)오포고를 대상으로 학교명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광주시 학교명선정위원회는 (가칭)고산중을‘오포중학교’, (가칭)오포고를 ‘오포고등학교’로 정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21일 ~ 5월 4일까지 2주간 학교명 공모를 실시했으며, 공모된 학교명을 대상으로 5월 13일 학교명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심의했다. 학교명선정위원은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민주적이고 다양하게 수렴하여 공정하게 심의가 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 소속 당연직 위원과 경기도의원, 시의원, 학교관리자, 지역전문가, 학부모대표, 주민대표 등으로 폭넓게 구성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지역사회와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해 학교명을 선정함으로써, 학교에 대한 애착과 공동체 의식이 더욱 깊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신설학교가 지역의 교육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명은 경기도의회 의결을 거친 뒤‘경기도립학교 설치 조례’ 개정을 거쳐 오는 10월 중 공표된다.
(웹이코노미) 하남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2025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4년 11월부터 2025년 3월까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각 지자체의 노력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이루어졌다. 복지위기가구 발굴 실적, 민관 협력도, 행복e음 시스템 활용성과 등 다양한 지표를 바탕으로 전국 23개 우수기관이 선정됐으며, 하남시는 경기권에서는 의정부시와 함께 최종 수상 지자체로 이름을 올렸다. 하남시는 급속한 도시 개발과 함께 늘어나는 1인가구, 고시원과 임대주택 등 복지접근이 취약한 계층에 주목해, 하남형 위기가구 발굴모델인 ‘복+세권 하남’을 본격 추진했다. 역세권 개념을 차용해 복지 서비스로의 접근성을 강조한 이 사업은 단순한 행정 지원을 넘어, 위기가구를 능동적으로 발굴하고 정서적·경제적 회복까지 유도하는 선도적 사례로 평가받았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하남시는 복지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전담 TF팀을 구성하고,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주거취약계층, 1인 위기가구 등에 대한 집중 발굴체계
(웹이코노미) 양평군은 21일부터 22일까지 건강관리동부센터에서 군민의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신체활동 프로그램 ‘리즈 갱신’과 ‘튼튼 히어로’ 2기 개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거점형으로 운영되는 건강관리 동부센터에서는 5월부터 8월까지 12주 과정으로 건강생활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65세 미만 갱년기 예방 운동프로그램 ‘리즈 갱신’ ▲65세 이상 어르신 운동프로그램 ‘튼튼 히어로’를 비롯해, ▲아동·청소년을 위한 거북목 예방 관리 교육 ▲심뇌혈관 예방 관리 고혈압·당뇨병 건강교실 ▲모바일 앱‘워크온’을 활용한 건강걷기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튼튼 히어로’ 프로그램은 경기도 시범사업 ‘동행 걷기’와 연계해 노년기 스트레스 관리, 정신건강 증진, 사회성 향상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모든 프로그램 참가자는 시작 전 혈액검사, 체성분 분석, 혈압, 기초체력 측정을 실시하고, 3개월간 프로그램을 이수한 후 사후 측정을 통해 건강 상태 변화를 확인하며, 전문가의 건강 및 운동 상담도 함께 진행된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건강도시 양평 조성을
(웹이코노미) 대한민국 대표 인디게임 축제 ‘2025 인디크래프트’ 출품작 모집이 성황리에 마감됐다. ‘2025 인디크래프트’ 운영사무국은 지난 4월 30일까지 진행된 출품작 모집에 국내/커뮤니티 부문 191개사와 대학생 챌린저 부문 101개사 등 총 292개 인디게임 개발사가 지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품작 모집 결과는 최근 지속되고 있는 글로벌 경기침체와 국내 게임산업 양극화 현상 속에서도 다수의 우수 인디게임 개발사가 지원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운영사무국은 "올해는 보다 실질적인 참여가 이루어졌으며, 출품된 게임 콘텐츠들의 전반적인 완성도와 수준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라고 전했다. 향후 일정으로는 5월 말까지 서류 심사와 발표 심사를 거쳐 국내/커뮤니티 부문TOP50과 챌린저 부문TOP20 개발사를 선정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총 4천만원의 상금의 주인공이 될 TOP9 개발사는 오는 8월 초 개최되는 2차 성과발표회를 통해 결정되며, 선정된 개발사들 중 추가 사업화 지원을 통해 우수 개발사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개발사들에게는 6월
(웹이코노미) 거제시는 23일 시청 시장실에서 지역 내 대형 관광숙박업체 및 거제대학교와 함께 ‘지역 인재 채용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총 5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변광용 거제시장을 비롯해 박장근 거제대학교 총장, 김남수 거제삼성호텔 총지배인, 이재중 소노캄 거제 총지배인, 윤강남 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 총지배인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관광숙박업체들은 지역민 우선채용과 민간 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거제시는 행정적 지원을, 거제대학교는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 기관들은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오늘 협약은 단순한 채용 약속을 넘어, 지역사회와 기업, 교육기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고용 선순환 모델”이라며, “지역 청년들이 거제에서 안정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오산시는 지난 21일 시청 2층 물향기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단원 17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민참여단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성주류화 정책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통해 지역 내 성인지 정책을 선도할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오산시는 여성친화도시 지정 4년차를 맞아, 지난 2024년 5월 위촉된 3기 시민참여단의 역할 정립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총 2회에 걸친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1회차 교육은 ‘성인지 관점에서 바라본 여성친화도시’를 주제로 젠터코칭 손영숙 대표의 특강으로 진행됐으며, 2회차는 오는 28일, 젠더와평화연구소 안태윤 대표의 ‘여성친화도시 정책사례 및 시민참여단의 역할’에 대한 강의가 예정돼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참여단 단원은 “타 지역의 다양한 성인지 정책과 사례를 접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의미와 시민참여단의 역할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날 교육장을 방문해 참여단을 격려하며, “시민참여단은 일상에서 발생하는 성별 불균형과
(웹이코노미) 오산시는 지난 5월 22일, 오색시장에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의 권리 인식을 제고하고,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산시 아동보호팀과 아동위원협의회 위원들이 함께 참여해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2인 1조로 오색시장 일대를 순회하며 아동학대 신고 방법을 안내하는 홍보물을 배포하고,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5월의 꽃보다 아름다운 우리의 아이들을 안전하게 지키는 일은 지역사회의 중요한 책임”이라며, “오산시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가평군 탄소중립지원센터는 22일 음악역1939 세미나실에서 ‘탄소중립 실천 및 환경교육 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열고, 26명의 수료생을 탄소중립 활동가로 배출했다. 이번 양성과정은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12회 강의로 진행했다. 교육은 탄소중립의 개념부터 지역 실천 사례, 환경교육 기법까지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 수료식에는 최돈목 가평군 건설도시국장이 참석해 “기후위기 대응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군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탄소중립 도시 실현을 위해 여러분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가평군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지역 내 탄소중립 실천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센터는 경기도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지역 탄소중립 선도사업’에 선정돼 도비 2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수료생들과 함께 마을 단위 환경교육, 홍보, 생활 실천운동, 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가평군은 ‘자라섬 꽃 페스타’ 기간인 24일부터 6월 15일까지 자라섬 중도 일원에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인 ‘바로마켓 가평점’을 개장한다고 23일 밝혔다. ‘바로마켓’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하는 전국 단위 대표 직거래장터로, 현재 과천 경마공원점, 서울특별시(서로장터&농부의 시장), 공주시(백제금강점), 경상북도점 등 4곳이 운영 중이다. 가평군은 가평군시설관리공단과 협력해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올해 전국에서 5번째로 ‘바로마켓 가평점’을 운영하며, 5년간 국비 11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가평군시설관리공단이 위탁 운영하는 바로마켓 가평점은 지역 대표 축제인 자라섬 꽃 페스타와 재즈페스티벌 등과 연계해 연간 50일 이상 운영할 예정이다. 회당 40여 농가가 참여하며, 지역에서 생산된 제철 농산물, 잣‧산나물 등의 임산물, 축산물, 가공식품 등 100여 종이 판매된다. 특히 강원 춘천, 경기 남양주‧양평, 충남 홍성, 전남 여수 등 다른 지자체의 농가들도 참여해 직거래장터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이번 ‘자라섬 꽃 페스타’ 기간 동안 장터를 찾는 방문
이마트는 5월 29일까지 전국 점포에서 약 150종의 주류 상품에 대해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취향따라 선택하는 나만의 한 잔' 테마에 맞춰 국산과 입맥주, 생막걸리, 위스키 등 국내외 여러 상품을 혜택가에 선보인다. 국산∙수입 맥주 약 18종을 다양한 용량으로 준비한다. 개당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기존 맥주 행사 상품이 대부분 500ml 용량 위주였다면, 이번 행사는 330ml 소용량부터 740ml 대용량까지 다양한 용량의 상품을 준비했다. 최근 가정에서 위스키를 즐기는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위스키 행사도 강화해 60여종의 위스키를 행사카드로 전액 결제 시 최대 9만원 할인한다. 국순당, 장수막걸리 등 유명 브랜드부터 해창막걸리, 한국민속촌막걸리, 제주쌀막걸리 등 지역별 유명 막걸리까지 총 60여종의 막걸리를 혜택가에 살 수 있다.
(웹이코노미)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5월 22일, 전라남도 여수에 소재하고 있는 남동발전 여수 발전본부 및 남해화학(주) 여수공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가축분 고체연료(이하 고체연료) 활용 시험발전을 준비 중인 남동발전 여수 발전본부의 시험발전 계획과 국내 최대 무기질비료 생산업체인 남해화학의 비료 원료 수급 및 생산 현황에 대해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방문한 한국남동발전(주) 여수발전본부는 석탄 120만톤을 이용하여 연간 4만GWh(약 9백만 가구가 1년에 사용하는 전력량)를 발전하는 대형 발전소로, 연간 약 21만톤(우분 70만톤 수준)의 고체연료 활용을 목표로 올 6월까지 고체연료 시험발전을 완료하고 사용 계획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고체연료 시험발전 계획을 청취한 박범수 차관은 “지난해 남부발전에 이어 남동발전이 고체연료 활용을 추진하는 등 고체연료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고 하면서, “시험발전 결과 등을 바탕으로 고체연료 활용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남해화학을 방문한 박범수 차관은 “원자재 수급 및 비료 공급에는
(웹이코노미) 경북교육청은 22일, 구미시에 있는 구미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제56회 경북상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도내 직업계고 상업계열 학생들에게 상업정보 분야의 실무능력과 창의성을 계발할 수 있는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도내 17개 상업계 직업계고등학교 342명의 학생이 참가, △회계실무 △창업실무 △사무행정 △전자상거래실무 △비즈니스영어 △ERP △금융실무 △호텔식음료서비스실무 △세무실무 △취업설계프레젠테이션 △비즈니스프로그래밍 △경제골든벨 △대회홍보크리에이터 △창업동아리엑스포 △동아리콘테스트 등 총 15개 종목에서 열띤 경연을 펼쳤다. 특히 올해 대회에는 ‘생성형 AI 활용 지브리 승화전사 컵 만들기 체험 부스’와 ‘동아리 콘테스트’ 등 체험과 전시 중심의 부대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학생들의 창의력과 협업 능력을 키우는 특별한 기회가 됐다. 이날 종목별 우수 학생으로 선발된 참가자는 오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2박 3일간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제15회 전국상업경진대회(NBO, National Business Olympiad)에 경북 대표로 출전한다.
(웹이코노미) 속초시는 22일, 시청 디지털상황실에서 ‘속초시 시책 만족도 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며 시민이 원하는 시정 구현에 나섰다. 이번 용역은 2022년까지 실시 후 중단됐던 ‘속초시 공공부문 서비스 고객만족도 조사’를 개선·발전시킨 것이다. 기존 조사가 단순한 공공서비스 만족 수준 파악에 그쳤던 반면, 이번에는 시정 전반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해 수요에 따른 시정 운영 방향을 수립하고 맞춤형 신규 시책을 발굴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이를 위해 속초시는 노인·장애인을 포함한 각계각층의 시민 800여 명을 표본으로 정하고, 6월부터 한 달간 설문조사를 실시한 후 그 결과를 전문가 자문과 사례 조사 등을 통해 심층 분석할 예정이다. 이후, 분석 결과를 통해 도시개발, 교육문화, 건강복지, 관광경제, 소통행정 5개 분야에서 만족도가 낮은 시책은 축소하고 만족도가 높은 시책은 더욱 확대한다. 또한, 시민 의견이 반영된 신규 시책과 장·단기 정책 실행 전략을 다가오는 9월 말까지 도출하여 2026년 본예산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용역의 주요 목적은 시민이 원하는
(웹이코노미) 해남군이 산업통상자원부의 분산에너지 특화지역(분산특구) 최종 후보지로 선정되며서 지역 내 대규모 태양광 발전단지 조성과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유치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분산에너지특화지역 실무위원회를 열고, 전국 11개 지자체 중 7곳을 분산특구 후보지로 최종 선정했다. 후보지로 선정된 7곳은 실증 목표에 따라 △신산업 활성화형(제주, 부산, 경기, 경북) △수요 유치형(울산, 충남, 전남)으로 나뉜다. 분산특구는 지난해 시행된‘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따라 기존 전기사업법과 전력시장운영규칙 등의 규제를 완화해 에너지 신사업을 실증하는 지역이다. △전력 직접거래 허용 △저렴한 전기요금 적용 △에너지 자립형 구조 조성 등을 통해 지역 간 수급 불균형을 완화하고, 새로운 시장 모델을 발굴하는 것이 핵심이다. 해남군은 솔라시도 기업도시내 데이터센터센터 등 에너지 다소비 첨단기업 유치를 위한 세계 최대 규모 AI슈퍼클러스터 허브와 데이터센터 특화 RE100 산업단지를 조성,‘AI-재생에너지-첨단기술’이 집약된 신개념 도시모델을 제시했다. 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