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광주시문화재단은 광주시민들의 소규모 문화 예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가와 시민의 교류를 위한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하는 문화예술지원사업 ‘문화시즈닝’'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시즈닝 사업은 음식의 맛을 더하기 위해 양념을 하는 ‘시즈닝’이라는 행위를 문화에 대입해 ‘삶의 즐거움을 더하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 처음 시작되는 사업으로 해당 사업의 취지에 맞게 그동안 문화예술활동 지원 대상이 아니었던 소규모 협력형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예술가, 시민들이 함께 준비하고 운영하고 즐거움을 나누는 모든 문화예술활동이 가능하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음악, 무용 등의 공연과 시각예술, 영화 모임, 커피 아카데미 등을 비롯하여 다양한 문화살롱 프로그램들을 지원하며, 18세 이상의 모든 광주시민은 지원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심의를 통해 개인별 최대 200만 원 이하로 규모와 방법을 고려하여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5/23(금)까지다. 단, 2025년도에 광주시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타 지원사업 참여 단체와 개인은 참여가 불가하다. (재)광주시문화재단 대표
(웹이코노미)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5월 17일 하남시의회 본회의장에서 하남청소년교육의회의 시작을 알리는 개원식을 열었다. 이날 개원식에는 하남시장,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장학사, 하남시청·하남시의회 관계자, 학부모들이 참석하여 하남청소년교육의회 활동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행사는 ▲ 청소년교육의회 의장의 개회 선언, ▲ 청소년교육의회 의원 당선증 및 배지 수여, ▲ 내빈의 개원 축사 및 격려사, ▲ 폐회 및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개원식에 참석한 하남시 청소년교육의회의 한 의원은 “하남시 청소년교육의회 의원이자 청소년의 대표로서 더 나은 미래, 더 좋은 환경을 만들어가는 좋은 정책들을 제안하겠다”며 청소년 의정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청소년들이 지역 및 교육 환경에 관심을 가지며 우리 삶에 도움이 되는 정책들을 제안하고 실천하면서 성숙한 시민으로 자라기를 바란다”라며 하남시 청소년교육의회에 대한 기대와 지원의 뜻을 밝혔다. 앞으로 하남시 청소년교육의회는 ▲교육상임위원회, ▲안전환경상임위원회, ▲문화체육상임위원회, ▲인권소통상임위원회 4개의 분과 활
(웹이코노미)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5월 17일, 광주시 경안동에 위치한 경안유아숲체험원에서 지역 내 초중고 학생 다문화가정 약 17가족(약50명)을 대상으로‘다문화학생 가족과 함께하는 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학생 가족들이 자연 속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며 심리·정서적 안정과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숲 해설과 생태 체험 활동을 통해 자연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한편,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넓히며 웃음과 정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한 체험을 넘어, 다문화가정의 지역사회 적응과 자아존중감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가족이 함께하는 생태 기반 인성교육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역 자원과의 협력도 이어나갈 계획이다. 오성애 교육장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모든 학생이 존중받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5월 12일부터 5일간 경상남도 양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보치아 종목에서 광주새롬학교 대표 선수단이 금메달 5개를 포함한 총 16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대표 선수 8명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 각자의 기량을 뽐냈다. 초등 6학년 김형준 학생은 BC1 개인전 금메달과 2인조 페어 동메달을 수상하며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또한 초등 5학년 송민혁(BC1 개인전 금, 3인조 혼성 은), 초등 6학년 장연우(BC3 개인전·페어 동), 중등 1학년 이한빈(3인조 혼성 금), 중등 2학년 추지용(BC1 개인전 은, 3인조 혼성 금), 고등 2학년 박건우(BC3 개인전 동, 2인조 페어 은) 학생들도 값진 메달을 차지했다. 금시대 교장은 “학생들이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좋은 결과를 얻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장애학생들에게는 성과뿐 아니라 다양한 경험을 통한 성장이 더 중요하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도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미사강변중학교는 지난 5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에 걸쳐 스승의 날을 기념하며 ‘교권 존중’을 주제로 한 교육활동 보호 캠페인과 교직원 감사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자치회 문화부의 기획 아래, 학생자치회 전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교직원과 학생 간의 상호 존중과 감사의 문화를 실천하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했다. 단순히 카네이션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교권 보호와 존중이라는 보다 깊이 있는 의미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학생자치회는 행사에 앞서 교육활동 침해가 무엇인지, 교사에 대한 언어적·정서적 폭력이 무심코 발생하는 상황은 어떤 것인지에 대해 고민하며, 이를 바탕으로 스승의 날에 유의할 점과 교권 보호를 위한 캠페인 메시지를 직접 구성했다. 행사 기간 동안 학생들은 각 교실과 교무실, 행정실 등을 방문해 손편지를 낭독하고, 깜짝 ‘스승의 날 노래 이벤트’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행정실을 방문한 학생들이 밝은 웃음과 진심 어린 편지를 전달하며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유희성 행정실장은 “점심시간에 예쁜 학생들이 찾아와 웃음과 감동을 선사해 주었다”며, “편지
(웹이코노미) '미스터트롯3' 전국투어 콘서트 성남 공연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지난 17, 18일 경기도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성남공연은 총 4회 개최됐다. ‘미스터트롯3’ TOP6(김용빈, 손빈아, 천록담, 춘길, 최재명, 추혁진)는 매 공연마다 3시간의 러닝타임을 가득 채우며 '따로 또같이' 무대로 관객들과 소통했다. TOP6를 소개하는 영상이 끝나자마자 등장한 멤버들은 ‘사내'와 ’둥지’를 연달아 부르며 공연의 첫 포문을 열었다. 뛰어난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관객들의 함성이 터져나왔다. 이어 ‘미스터트롯3’ 진선미의 탄생 과정을 담은 VCR과 함께 쟁쟁한 경쟁을 뚫고 최종 진을 차지한 김용빈은 화제의 곡 '연인'으로 솔로 무대의 테이프를 끊었다. . 최종 선, 미를 차지한 손빈아의 ‘마지막 잎새’, 천록담의 ‘님의 등불’을 비롯해 춘길의 ‘그강을 건너지마오’, 추혁진의 ‘암연’, 최재명의 ‘너만을 사랑했다’ 등의 솔로 무대도 이어졌다. 노래를 마친 손빈아는 "공연장에 오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좋아하는 일을 하면 좋은 호르몬이 나와서 몸도 마
(웹이코노미) 성적이 고민인 학생과 가족에게 대한민국 최고의 강사들이 맞춤 솔루션을 제공할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 시즌2가 공식 SNS에 업로드된 콘텐츠 조회수를 갱신하며 순항 중이다. 지난 4일 시즌2로 다시 시작한 ‘성적을.부탁해: 티처스’는 ‘공교육의 황제’ 윤혜정 선생님이 새롭게 합류하며 국영수·입시 완전체 ‘티벤저스’ 정승제X조정식X윤혜정X미미미누로 더욱 강력한 ‘티처스’ 군단이 됐다. ‘팩폭 머신’이었던 정승제X조정식을 넘어서는 ‘달콤살벌 팩폭러’ 윤혜정이 등장해 도전학생들의 정신을 바짝 차리게 하고 있다. 윤혜정은 “수능 국어의 오해와 진실, 제대로 된 공부법을 모두 공개하겠다”고 선언한 만큼 국어 솔루션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티처스’는 성적만을 바꿔주는 것이 아니라 도전학생의 인생까지 바꿔주는 솔루션으로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시즌1 28회 당시 고3 수험생으로 벼랑 끝에 서 있던 도전학생은 조정식과의 솔루션 이후 “’하면 된다’라는 믿음과 새로운 세상을 배웠다”고 전하며 ‘인서울’ 대학 입학 소식을 전했다. 이 도전학생은 조정식을 따라 다른 학생들
(웹이코노미) 경북교육청은 19일 본청 웅비관에서 굿네이버스(박범근 경북사업본부장)와 세이브더칠드런(장성준 동부지역본부장), 월드비전(전광석 대구경북지부 본부장), 희망친구 기아대책(박원진 대구경북본부장)과 함께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교육청과 지역 관계기관 간 협력을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조기에 발굴하고, 신속하고 적절한 지원을 제공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위기가정 학생 발굴과 공동 지원 사업 추진 △학생 복지 증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아동 권리 보호와 사회적 인식 제고 △기타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협력 등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각 기관 대표들은 이번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굿네이버스 박범근 경북사업본부장은 “긴급사례지원과 희망 장학금 등 굿네이버스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경북교육청과 함께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세이브더칠드런 장성준 동부지역본부
(웹이코노미) 경상국립대학교 인권센터(센터장 홍종현 법학과 교수)는 5월 14~15일 양일간 ‘2025 존중플레이: 성평등+ 캠퍼스’라는 주제로 다양한 참여형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가좌캠퍼스 도서관 앞 민주광장에서 열렸다. 제2기 인권서포터즈 학생들이 직접 운영하는 ‘뿅뿅! 인권오락실’ 부스에서 많은 학생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냈다. 먼지차별 인권퀴즈, MBTI 유형별 기본권 투표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인권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동아리 축제와 연계해 진행된 캠페인에서는 ▲2024년 인권·성평등 공모전 수상작 전시 ▲영화· 드라마 속의 ‘먼지차별’을 주제로 한 인권 퀴즈 ▲MBTI 성격유형에 따른 중요 기본권 투표 ▲2025 건강한 연구실 공모전 홍보 ▲외국인 학생 대상 폭력예방교육 안내 등 다양한 활동이 펼쳐졌으며, 이틀간 760여 명의 구성원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5월 16일에는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협조로 정신장애인 당사자를 강사로 초청하여 인권특강을 열었다. 이 강연은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
(웹이코노미) 경주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땅꺼짐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보문관광단지 주변 지역을 중심으로 지하안전 점검을 위한 상·하수도관 공동(空洞)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관경 500mm이상 대형 상‧하수도관 총 33.93km 구간이다. 상수도 분야 지역은 경주 나들목 인근 주요 도로부터 APEC 정상회의 주변 지역까지 총연장 19.23km이고, 하수도 분야 지역은 보문단지 일원에 설치된 지 20년 이상 된 노후 오수관 14.7km 구간이 해당된다. 이번 조사는 지표투과레이더(GPR, Ground Penetrating Radar) 장비를 활용해 지하 공동의 존재 여부를 정밀 탐지하며, 구조적 위험이 발견될 경우 즉시 보수·보강 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다. 이는 APEC 정상회의 기간 중 국내외 정상 및 관광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선제적 조치로, 경주시가 수립한 ‘지하안전관리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경주시는 상·하수관로 공동조사 용역을 시행하여 5월 중 착수해, APEC정상회의 관리지역은 9월
(웹이코노미) 대구 달서구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5월 12일부터 17일까지 운영한 ‘2025 달서 청소년주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청소년주간은 ‘꿈이 있어 청소년이다’를 주제로,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체험 콘텐츠로 구성됐다. 주간 첫날인 ▲ 12일에는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청소년주간 개막선언과 함께 모범 청소년 및 청소년지도자 유공자 표창 수여, 청소년증 전달식이 열렸다. ▲ 13일에는 달서구청소년지도협의회, 성서경찰서, 지역 청소년시설이 협력해 야외음악당 일대에서 ‘청소년 선도·보호 합동 캠페인’을 통해 위기청소년 조기발굴과 예방활동을 펼쳤다. ▲ 14일에는 청소년 사생실기대회가 열려 참가자들이 자신의 창의력과 미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 15일에는 대구지역 청소년 쉼터들이 함께하는 아웃리치 활동을 통해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청소년을 세심하게 살폈다. 주간 마지막 날인 ▲ 17일에는 청소년축제가 열려 중등부 풋살대회, ‘달서지식페스티벌 & 달비버스킹’, 테마별 문화체험과 먹거리 ZONE, ‘전국 끼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 16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어울림광장에서 열린 ‘제2회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 행사’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이하 사감위)가 주최하고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이하 예치원)이 주관하며,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경륜경정총괄본부를 포함한 공공기관, 청소년 단체 등 22개 관계기관 등이 모여 공동으로 개최했다. 청소년 도박 폐해 증가로 인한 청소년 도박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올해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우선, 청소년들이 스스로 도박 문제 위험도를 점검해 볼 수 있는 ‘도박 문제 자가 진단 체험’을 운영했고, 필요시 현장에서 경륜·경정 중독예방 상담센터(희망 길벗) 전문상담사와 상담도 진행했다. 또한, 불법도박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실제 신고 방법도 익힐 수 있는 ‘불법도박 모의 신고 체험’도 운영했다. 한편, 청소년의 중독예방 및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자전거 가상주행 체험을 운영해 호응을 얻기도 했다.
(웹이코노미) 상주시는 지난 16일 김천시에서 개최되는'제27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출전을 위한 선수단 결단식을 상주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결단식에는 상주시장, 상주시교육장, 상주시체육회장, 선수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사기를 높이고 필승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장환 상주시장애인단체연합회장은“제27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모든 준비를 끝마친 선수단 여러분께 아낌없는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라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날 인사말씀을 통해 우리 시 대표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며“열심히 훈련한 만큼 최선을 다하는 자세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주시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장애인체육 활성화와 체육복지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제27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는 5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김천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상주시는 육상, 역도, 게이트볼 등 11종목, 총 174명(선수 104명, 보호자·임원 70명)의 선수단이 출전하여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조규일 진주시장은 5월 24일부터 25일 양일간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이하 전국소년체전) 종목별 경기장을 방문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대회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24일에는 양궁(진주종합경기장)과 조정(남강 일원) 경기장을 찾아 현장을 둘러보며 참가 선수들과 지도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25일에는 배구 경기가 열리는 경상국립대학교 칠암캠퍼스 체육관과 선명여고 체육관을 방문해 선수들의 땀과 열정에 박수를 보내고, 대회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조규일 시장은 “전국소년체전은 단순한 스포츠 경기를 넘어, 고된 훈련 속에서도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내는 청소년 선수들의 도전과 성장의 무대”라며 “선수단과 관람객 모두가 불편함 없이 경기에 집중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진주시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전남 함평군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132억 원 규모의 기업 투자를 유치했다. 함평군은 23일 “㈜서준, ㈜천복금형2공장과 전남도, 함평군이 공동으로 이날 총 132.1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함평군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군 관계자, 최명현 ㈜서준 대표, 최재현 상무, 김순곤 ㈜천복금형2공장 대표 등이 참석해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협약을 통해 두 기업은 함평 빛그린산업단지 내 14,007.6㎡ 부지에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 및 엔진 점화부품 제조 공장을 신설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 고용 창출과 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 최명현 ㈜서준 대표이사와 김순곤 ㈜천복금형2공장 대표이사는 “현대·기아차에 공급하는 부품 생산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있으며, 향후 신제품 개발과 수주 확대를 통해 시장 점유율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 인재 채용, 지역 생산품 구매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협약이 양 기업의 발전과 우리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 확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