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영광군은 오는 5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4일간 ‘빛과 바람이 기억하는 오백년의 흥겨움!’을 주제로 2025 영광법성포단오제를 법성포단오제 전수교육관과 법성포 뉴타운 일원에서 성대하게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광법성포단오제는 500년이 넘는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단오축제 중 하나로 강릉단오제, 자인단오제와 함께 대한민국 3대 단오제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이번 단오제는 그 전통의 깊이를 계승함과 동시에 현대적 감각의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체험행사를 더해 지역민은 물론 전국 관광객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법성포단오제는 음력 5월 5일 단오절을 전후하여 개최되며, 조선시대 법성포 조창의 역사와 파시 문화를 바탕으로 자연스럽게 민속 제전 형태를 띠게 됐다. 고려 성종 11년(992년)에 설치된 법성포 조창은 조선 중종 이후 전국 최대 규모의 조운창으로 성장하면서 많은 군사, 인부, 상인, 주민들이 정착했다. 이로 인해 단오라는 고유 명절이 민간 제전의 형식을 띠고 발전하게 된 것이다. 또한 법성포단오제가 지금과 같은 대중 축제로 자리 잡게
(웹이코노미) 충북 진천군이 충북 도내에서 유일하게 공장 인허가 사전 진단 서비스 시범 지방정부로 선정됐다. 해당 서비스는 기업이 공장설립 초기 단계에서 입지 가능 여부와 인허가 관련 위험 요소를 신속하게 사전 검토해 주는 시스템이다. 사업은 한국산업단지공단을 중심으로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산업부(KICOX), 국토부(LX,SpaceN)가 함께 진행하며 올해 진천군을 비롯한 12개 지방정부에서 시범 추진 기간을 갖고 오는 2026년부터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군민들은 △공장설립이 가능한 후보 입지 도출 △유사 업종 공장 위치 분포 △대기·수질·소음 등의 환경 지침 안내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인허가 행정절차로 인해 소요되는 기업인들의 시간과 비용을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 20일 군 정보화 교육장에서 사용자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는 진천군 공장 인허가 관련 부서 담당자, 건축사, 측량사 관계자 등 40명이 참석해 해당 서비스의 개념을 이해하고 활용 방안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는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 야외광장에서 ‘시민 안전체험 한마당’을 연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민의 날’과 연계해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생활 속 재난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를, 가족을 지키는 안전 함께 해요’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광주시, 광주경찰청, 대한안전연합, 세이프온, 극단 파랑새 등 6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체험과 홍보활동을 진행한다. 안전체험 한마당에는 ▲유퀴즈 온 더 안전(안전퀴즈풀이) ▲4분의 골든타임(심폐소생술 및 기초응급처치 배우기) ▲SOS 생존의 기술(구조구난 매듭법, 수상안전, 생존팔찌 만들기) ▲이동안전체험버스(화재·지진 대피체험) ▲오늘은 내 마음도 만세!(스트레스 측정, 걱정인형 만들기, OX퀴즈) ▲희망틔움 광주경찰(실종예방지문등록, 마약·성범죄 예방활동) 등 안전교육과 체험행사가 다양하게 마련된다. 또 스탬프 투어와 함께 경찰관·소방관 복장을 하고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운영한다. 어린이 대상 안전 인형극 ‘양치기 소년(안전은 우리 모두가 지켜야 할 약속입니다)
(웹이코노미) 우리별 1호부터 누리호까지 우주산업 역사 발상지인 과학수도 대전이 미래 우주산업을 선도하는 새로운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다. 21일 대전시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제15차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대전 우주기술 연구·활용 특구’가 2025년도 규제자유특구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특구는 대전시가 기획을 총괄하며 대전테크노파크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지역 주요 기관이 공동 참여해 민․관 협력 기반으로 추진된다. 항우연은 실증 총괄을, 테크노파크는 참여기업의 지원과 운영을, 민간기업은 부품 개발과 검증을 맡는다. 특구 지정은 약 9개월 동안 지역 연구기관과 기업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이루어진 결과로, 기존 국가 중심 체계에서 벗어나 민간이 주도하는 기술 실증과 사업화를 촉진할 실증 공간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구는 유성구와 대덕구 일원에 약 515만㎡ 규모로 조성되며, 2025년 6월 1일부터 2029년 12월 3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총 19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KAIST 등 11개 우주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이 참여해 우주
(웹이코노미) 목포시의회 최현주의원(기획복지위원장, 연산동·원산동·용해동)이 지난 20일, 목포시의료원에서 장애친화 건강검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목포시의료원이 23년 7월 장애친화 검진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장애인 이용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목포시의회 최현주 의원, 최유란 의원, 박유정 의원(이상 목포시의회), 전남여성장애인연대 문애준 대표, 유달자립센터 및 목포시의료원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장애친화 검진사업은 장애인들의 건강검진 수검률을 높이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이 비장애인보다 만성질환 유병률이 높음에도 건강검진 수검률을 낮은 상황이기 때문에, 장애인의 의료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현재 건강검진기본법에 따라 장애친화 검진사업은 일반 검진기관, 암검진기관 또는 구강검진기관으로 지정받은 의료기관에서 ‘장애인 건강검진기관의 지정 기준(제2조제1항 관련)’에 근거하여 실시하도록 명시되어 있다. 목포시의료원은 앞으로 ▲필수의료장비 및 홈페이지 확충,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기준과 장애인 화장실 설치기준에 적합한 시설 환경개
(웹이코노미)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지난 18일 김해시민체육공원·안동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열린‘2025 김해시축구협회장배 직장인 축구대회’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바탕으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김해시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NH농협이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김해시청, 김해교육지원청, 김해동부소방서, 인제대학교, 김해문화관광재단, 비와이 등 지역 내 주요 기관 및 기업 7개 팀, 약 1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조별예선 1차전에서 인제대학교를 4:1, 2차전에서 김해동부소방서를 4:0으로 제압하며 조 1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는 김해시청과의 치열한 접전 끝에 2:2 무승부 후 승부차기(4:3)로 결승 진출에 성공했으며, 결승전에서는 강력한 상대인 김해교육지원청을 4:3으로 꺾으며 최종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번 대회는 참가자 간 친목과 단합을 도모하고, 지역 기관 간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으며,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단결된 조직력과 체계적인 경기 운영으로 대회 내내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전승 우승이라는 값진 결과를 이끌어냈다.
(웹이코노미) 전국시도평생교육진흥원협의회은 지난 19일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나 정권 교체기 즈음 2025년 평생교육 정책 아젠다 전달을 위한 면담을 진행했다. 본 행사는 국민의 평생학습권 보장을 위한 범국민적 관심을 촉구하고, 평생교육이 국가의 핵심 정책으로 정립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력과 입법 지원을 요청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번 면담에서는 전국시도평생교육진흥원협의회를 비롯해 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 한국평생교육사협회, 한국평생교육학회,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등 총 5개 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해 '모든 국민의 배움 권리 보장을 위한 6대 평생교육 정책과제'를 국회의장에서 공식적으로 전달했다. - 한편, 참여 기관들은 전국시도평생교육진흥원협의회 산하에 정책특별위원회를 운영하여 국민의 평생교육 증진을 위한 정책 아젠다를 발굴하고, 향후 입법 추진을 위한 활동을 계획하고자 구성됐다. 전달된 주요 내용으로는 △평생학습기본법 제정 및 관련 정책들 간의 체계성 확보 △근로자 평생학습 보장을 위한 ‘평생학습휴가제’도입 및 제주지역 시범 운영 등을 제안했다. 진희종 전국시도평생교육진흥원협의
(웹이코노미) 충청북도보은교육지원청은 21일 보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행정과장, 지역 초․중․고 행정실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행정실장 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는 교육지원청과 학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여 현장 중심의 교육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학교 지원 체계를 공고히 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지원청은 이날 한자리에 모인 행정실장들과 부서별 주요 업무 추진 상황과 당면 과제를 공유하고, 보은 교육에 대한 정책 이해도와 공감대 향상을 기반으로 학교 현장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행정과장과의 대화를 통해 학교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보다 적극적이고 내실있는 지원을 약속했다. 전병일 교육장은 “여러 크고 작은 사건 사고들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학교 행정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행정실장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학교 현장의 생생하고 다양한 의견에 더욱 귀 기울여 공감과 동행의 교육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민원은 행정의 얼굴’이라는 인식 아래,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고품질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은 지난해 서울시교육청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다’등급에서 ‘나’등급으로 상승하며 행정개선 성과를 인정받은 데 이어, 2025년에는 ‘가’등급 달성을 목표로 하는 전략적인 도약으로 이어진다. 2024년 평가 결과 분석을 통해 드러난 민원량 증가와 집단・고충민원 대응의 한계 등을 극복하고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자, 서울시교육청은 2025년에 민원 발생 사전 차단, 민원처리의 신속성과 공정성 확보,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4대 정책 방향과 25개 세부과제를 마련하여 집중 추진한다. 특히 2025년에는 민원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민원담당자의 심리적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신규사업들을 본격 추진한다. ○ 기관별 민원처리 역량분석을 기반으로 한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 연수’ 실시 ○ 방문민원 및 고질 민원이 집중되는 도서관・평생학습관 대상 ‘특이민원 지원 전담팀’ 운영 ○ 특이민원 예
(웹이코노미) 정읍시가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투표합시다!’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이학수 시장이 직접 참여해 피켓을 들고 사전투표와 본투표 일정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한 표의 소중함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번 대통령선거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며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시민 모두가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투표 참여를 적극적으로 해달라”고 말했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선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투표율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시청 공식 누리집과 SNS, 마을방송 등을 활용해 사전투표·본투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주요 거점에 현수막도 설치해 투표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있다. 또한, 선거인명부 등재 여부와 투표소 위치는 23일부터 6월 3일까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전투표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68개 사전투표소에서 가능하며, 본투표는 6월 3일 오전
(웹이코노미) 광주 동구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공모 선정으로 기획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프로그램인 ‘도시 농부 활동가’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시 농부 활동가’는 장애인 스스로 건강한 먹거리를 재배하며 자립 역량을 높이고, 신체·정서적 건강 증진은 물론 공동체 참여를 통한 사회 통합을 이루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단순한 농작 활동을 넘어, 자연과 교감하고 지역사회와 연결되는 포용적 학습 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구 장애인복지관 소속 학습자 15명(지적·뇌병변·지체 장애인 등)를 대상으로 하며, 내남동184 주말농장 텃밭에서 치커리· 상추·배추·고추·깻잎·땅콩·가지 등 다양한 작물을 재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 학습자들이 흙을 만지고 작물을 키우며, 일상의 활력을 되찾는 뜻깊은 여정이다”면서 “앞으로도 누구나 배움 속에서 성장하고 소통할 수 있는 평생 학습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앞으로도 장애인을 비롯한 다양한 계층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하고 운
농심이 오는 30일까지 전국 10개 대학교를 대상으로 '캠퍼스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1일 전했다. 농심은 올해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농심 특별 상점’을 콘셉트로, 다양한 농심 제품과 브랜드 체험 콘텐츠를 전시, 운영한다. 이번 캠퍼스 팝업스토어는 농심의 기업 슬로건인 ‘인생을 맛있게’를 주제로 내세웠다. ‘신라면존’에서는 ‘인생을 울리는 종 울리기’, ‘새우깡존’에서는 ‘자꾸만 손이 가는 새우깡 터치하기’ 등의 게임을 진행하며, 성공 시 코인을 획득할 수 있다. 획득한 코인은 다양한 농심 제품 키트로 교환 가능하다. 농심라면과 크레오파트라 등 새롭게 출시된 과거 인기 제품(컴백 KIT)부터, 메론킥 등 신제품(신상 KIT)도 받아 볼 수 있다.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보건교사회(회장 이태옥)는 20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본청에서 난치병 학생 소속 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난치병 제자 사랑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보건교사회는 이날 대뇌동정맥기형 파열, 안구흑색종 등의 난치병을 앓고 있는 학생 5명에게 줄 100만 원씩의 장학금 증서를 각 학교 관계자에게 전달했다. 제자 사랑과 교육공동체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2001년 시작한 장학금 지원은 25년째 지속되고 있다. 올해까지 110명의 학생에게 총 1억9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보건교사회는 도내 보건교사들의 사랑과 정성이 담긴 장학금 지원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이태옥 회장(여산초등학교)은 “매년 스승의 날을 맞아 어려움을 겪는 난치병 제자를 위해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장기적인 치료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학생과 그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하루빨리 쾌유해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강양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문예체건강과장은 “난치병 학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5월 20일 오후 3시, 본회의장에서 오현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참여하는 청소년의회 의정체험을 개최했다. 이 날, 학생들은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실제 회의 운영 방식에 따라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 조례안 찬반토론, 전자 표결 시스템을 활용한 투표, 3분 자유발언 등 다양한 의정 활동을 직접 체험하며,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배우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3분 자유발언에서는‘세계 평화의 섬’ 지정 20주년을 맞아 학생들이 생각하는 평화의 의미와 이를 실현하기 위한 청소년의 역할에 대한 진지하고 깊이 있는 발언이 이어졌다. 한편, 도의원과의 만남에서 강성의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학생들에게 “우리 일상의 불편을 해결하고 서로 다른 생각을 조율해 나가는 과정이야말로 민주주의를 이끌어가는 원동력”이라며, “오늘의 의정체험이 민주주의의 가치를 직접 배우고 느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는 도정 발전과 지역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전국 시·도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 7명에게 명예도민증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7명의 협의회장들은 새마을지도자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와의 활발한 교류를 바탕으로 각 지역의 제주 워크숍 유치와 제주 문화 홍보활동을 펼치며 제주 발전에 기여해 왔다. 또한 ‘제주를 응원합니다’라는 마음을 담아 제주 고향사랑기부금을 자발적으로 납부하며 지역 간 연대와 공동체 정신을 실천했다. 제주도는 전국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들이 제주 지역사회에 보여준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적 기여를 예우하고자, 제주 명예도민증을 수여하기로 했다. 제주도는 20일 오전 도청 집무실에서 7명의 전국 시·도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에 대한 제주 명예도민증 수여식과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을 함께 개최한다. 이날 수여식에는 오영훈 지사와 새마을지도자 양윤호 중앙협의회장, 박창덕 전라남도협의회장, 최영식 울산광역시협의회장, 김맹수 경기도협의회장, 최만환 경상남도협의회장, 김수현 대구광역시협의회장, 박진원 광주광역시협의회장, 변봉남 제주도협의회장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