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울진군은 급격히 진행되는 초고령 사회에 적극 대응하고,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을 돕기 위해 다양한 영양식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울진군은 현재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재가 독거노인 500명을 대상으로 주 1회 가정을 방문, 반찬과 음료를 제공함으로써 기본적인 식사권을 보장하고 건강 유지에 힘쓰고 있다. 또한 관내 240개소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도 주 1회 반찬을 지원, 경로당 내에서 함께 식사를 나눌 수 있도록 하여 필수 영양소 제공과 더불어 사회적 교류 증진에도 힘쓰고 있다. 이러한 지원사업은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경로당 방문 빈도를 높여 노인들의 고립을 예방하고, 정서적 안정과 생활의 활력을 되찾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경로당을 자주 찾는 한 어르신은 “혼자 식사 준비가 힘들 때가 많았는데, 반찬을 받아 경로당에서 친구들과 함께 식사하고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하루가 즐겁고 자연스럽게 운동도 된다”고 전했다. 또 다른 독거노인은 “혼자 있을 땐 끼니를 대충 때우기 일쑤였지만, 군에서 챙겨주는 식사 덕분에 건강도 챙기
(웹이코노미) 양산시는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 개최되는 제2회 대통령기 전국 파크골프대회를 앞두고 20일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체육지원과, 하천과, 위생과 등 관련 부서와 대회 주관기관인 양산시체육회장, 양산시파크골프협회장 등이 참석해 대회 운영 계획 및 경기장 시설 점검 현황, 대회장 주변 위생업소 위생 점검 등의 대회 전반 사항을 꼼꼼히 살폈다. 이는 시설 및 준비 상황 전반을 점검해 전국에서 양산시를 방문하는 대회 참가 선수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고, 숙박 및 식당을 이용하는 선수단 및 대회 관계자들이 불편 없이 이용하게 하여 긍정적 이미지 구축으로 대회의 성공개최 및 향후 재방문으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또 양산시는 타시도 선수단이 대회 전에 미리 골프장에서 시타를 할 수 있도록 황산 파크골프장을 5월 18일부터 사전 개방했다. 선수단이 시를 미리 방문해 파크골프장에서 사전연습과 함께 숙식을 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이번 전국파크골프대회 개최를 통해 황산 파크골프장의 뛰어난
(웹이코노미) 대한민국 대표 장수 프로그램 KBS 전국노래자랑의 '부산 서구편'이 오는 6월 14일 오후 2시 송도오션파크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의료관광특구이자 해양관광도시인 부산 서구를 홍보하고, 2025년 전국체전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되는 것이다. MC 남희석이 진행을 맡아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과 유쾌한 분위기로 관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고, 서구민들이 끼와 열정을 뽐내며 흥겨운 축제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손빈아, 성민, 미스김, 김유라, 이부영 등 초청 가수들이 화려한 공연을 펼쳐 무대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 참가자 모집은 5월 26일부터 6월 5일까지 서구 13개 동주민센터 방문 또는 e-mail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기성 가수를 제외한 서구민, 서구 소재 직장인, 학생 등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300팀까지 모집한다. 예심은 6월 12일 오후 1시, 서구청 신관 다목적홀(4층)에서 진행되며, 심사를 거쳐 15팀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구민들의 끼와 열정을 발산하는 무대가 되기를 기대하며, 의료관광특구이
(웹이코노미) 부산 동구는 지난 20일 지역을 대표하는 인기 맛집 인 ‘태성당’과 ‘신발원’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태성당은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파이만쥬’와 프리미엄 디저트 ‘부산별빛샌드’로 유명하며, 부산 빵지순례 필수 코스로 자리매김한 제과 명가다. 신발원은 1951년 창업 이래 차이나타운 만두 맛집으로 명성을 쌓아왔다. 두 업체 모두 뛰어난 맛과 품질을 자랑하며, 꾸준한 지역 상생·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깊은 신뢰를 받아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업체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역사와 전통, 검증된 맛을 지닌 답례품을 제공함으로써, 기부자들에게 더 큰 만족을 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구 답례품을 더욱 다양하고 풍성하게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지자체에 직접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10만원 기부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및 답례품(기부금의 30%)의 혜택을 받게 되며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에 사용하게 된다.
(웹이코노미) 춘천시가 중국 다롄시와의 22년 우호관계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교류에 협력하기로 하면서 미래지향적 관계 구축에 박차를 가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간 다롄시를 방문해 제34회 다롄 아카시아 축제 개막식, 우호도시 원탁회의 발표, 천샤오왕(陈绍旺) 다롄시장과의 면담 등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다롄시는 춘천시와 자매도시로의 관계 격상 강화를 희망했다. 천샤오왕 다롄시장은 지난 19일 육동한 시장과 면담을 갖고 첨단산업, 문화, 관광,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강조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태권도 분야의 교류 필요성을 강조하고 11월 국제유소년축구대회에도 다롄시를 초청했다. 천 시장은 “바이오, 신에너지, IT, 인공지능 등 첨단산업 분야는 물론 문화 체육, 관광, 교육, 분야에서도 춘천시와 교류를 확대해 나가고 싶다”며 “춘천시와의 협력을 통해 양 도시가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며 자매도시로의 관계 격상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육 시장은 태권도 분야 교류 “다롄시의 개방화, 첨단화, 시민 행복이라는 도시 비전에 공감하고 있다. 첨단 산업
(웹이코노미)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지난 5월 17일, 서울 상암동 평화의공원 일대에서 열린 ‘2025 서울신문 하프마라톤대회’에 직원과 가족 등 50여 명이 함께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체 참가 행사는 국립수목원이 국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산림생물종 연구기관으로서의 주요 성과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오는 6월 9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1차 세계식물원교육총회(ICEBG 2025)’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는 의미도 담았다. 이날 국립수목원은 마라톤 행사장에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과 직접 만나 기관의 다양한 연구 성과를 소개했다. 부스에서는 기관소개 리플렛과 세계식물원교육총회 안내 리플렛(국문·영문)을 함께 전시 및 배포하여, 산림생물다양성 보전과 관련한 주요 연구 성과뿐만 아니라 수목원의 지속가능한 산림 교육 활동도 함께 홍보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국립수목원 로고 및 광릉숲의 보호종들이 인쇄된 단체복 착용 및 홍보용 미니 깃발을 지참해 달리며, 산림생물 연구기관으로서의 건강하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전달했다. 직원들의 열정적인 참여는 현장의 시민들과 자연스럽게 어우러
(웹이코노미) 거창군은 지난 15일 인접 지역인 전북 무주에서 국가관리 검역병인 ‘과수화상병’이 최초로 발생함에 따라 고제면과 웅양면사무소에서 화상병 차단 긴급대책 회의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농업소득과을 비롯한 고제면장과 웅양면장을 중심으로 이장 30여 명이 참석해 화상병 발생 상황을 공유하고 농가 준수사항 이행 안내와 당부, 군의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15일 기준 과수화상병은 전국적으로 원주, 충주. 무주 등 4개 시군 5개소 2ha에서 확진됐으며, 특히 전북 무주군의 화상병 발생지는 거창군 사과 주산지인 고제면과 불과 4㎞ 거리로 맞닿아 있어 거창군은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있다. 과수화상병은 식물방역법상 금지병해충으로 인력, 농작업 도구, 벌 등의 곤충, 꽃가루 등을 통해 전염되며 사과․배의 잎, 꽃, 가지, 줄기 등이 마치 불에 화상을 입은 것처럼 검게 마르는 병으로, 확산 속도가 빠르며 치료제가 없어 작업자, 작업도구 소독, 예방약제 살포, 출처가 불분명한 묘목 유입 금지 등 사전 조치가 아주 중요하다. 거창군은 대응요령 등을 지역 내 사과ㆍ배 재배 전 농가에 문자로
(웹이코노미) (재)김해시복지재단 서부노인종합복지관은 사회복지법인 우양재단의 2025년 먹거리로 만드는 마음채우기 프로젝트 “축하해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김해시 장유동과 진례면에 거주하는 어르신 5분께 축하의 인사말과 함께 먹거리 및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축하해요’ 사업은 작지만 소중한 축하의 순간을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모형 지원사업으로, 축하가 필요한 사연을 접수받아 심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먹거리와 작은 선물을 통해 어르신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서부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하루의 소중함과 따뜻한 응원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먹거리와 선물은 단순한 생필품을 넘어서, 어르신들에게 삶의 기쁨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서부형(Type)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사업”은 관내 취약 또는 복합적 어려움
(웹이코노미) 안성시 아양도서관은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고 책을 통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아양도서관에서 ‘포즈(PAUSE)’ 북클럽 3기 회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포즈는 2024년부터 운영을 시작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아왔으며, 올해는 2기부터 4기까지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이 북클럽은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025년 5월 15일부터 안성시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아양도서관 북클럽 포즈는 매일 읽고 싶은 책을 천천히 음미하고, 인상 깊은 문장을 다른 참여자들과 온라인에 공유하는 방식과 선정된 책을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는 오프라인 모임을 병행하여 운영된다. 3기 북클럽의 주요활동으로 6~7월에는 ‘온라인 읽기 챌린지’가 진행되어, 참여자들은 원하는 책을 읽고, 포즈된 문장을 인증하면 된다. 8월에는 ‘벽돌책 읽기’ 또는 ‘자유 읽기’ 인증 활동이 이어지며, 6~7월 중에는 오프라인 토론모임도 각 한 차례씩 열릴 예정이다. 또한, ‘페이지 너머’라는 부대활동을 통해 일상 속 다양한 이야기와 취향을 공유하는 특별한 시간도 함께 마련되어 있다. 안성시 도
(웹이코노미) 안성시는 대학가 일대의 생활안전망 강화를 위해 ‘동아방송대 생활안전 환경개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대학가 주변에서 발생하는 각종 범죄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학생 및 지역 주민들이 보다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인근 주요 통행로 및 주거·상권 밀집지역 등 다수의 고화질 CCTV를 추가 설치하고, 기존 시설물도 정비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대학가는 젊은 세대가 꿈을 키워가는 공간이자 지역 주민의 생활 터전인 만큼, 생활안전이 중요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살고 싶은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업은 2025년 상반기 내 완료될 예정이며, 설치 지역에 대한 상세 내용은 안성시 누리집 ‘생활지도 서비스’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에서는 관내․외 예술가 및 신진 작가에게 폭넓은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예술작품 감상의 장을 마련하고자 오는 6월 5일까지 2025년 하반기 비전갤러리 전시 작가를 모집 중이다. 비전갤러리는 비전도서관 1층 로비에 마련된 약 80㎡ 규모의 전시 장소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이다. 그동안은 지역 예술가 중심의 전시를 진행해 왔으나, 2025년부터는 관외 예술가에게도 전시 기회를 점차 확대하고 있다. 특히, 2025년 상반기부터는 전시 공간 제공뿐만 아니라 체험 프로그램과 작가 해설사(도슨트) 운영을 통해 시민과 예술가가 직접 소통하는 기회를 넓히며, 예술을 더 가깝게 경험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신청 자격은 관내․외 예술인 및 신진 작가 모두에게 열려 있다. 전시는 월 단위(작품 설치와 철수 기간 포함)로 운영되며, 한국화, 서양화, 사진, 서예, 공예, 조각 등 예술 분야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작가에게는 전시 공간 무상 제공과 함께 안내문, 현수막, 엽서 등 홍보물
(웹이코노미) ‘에바다장애인종합복지관’과 ‘스타필드 안성’은 지난 17일 ‘2025년 장애인식개선 그림그리기 대회’ 우수작품 62편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해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이해와 공감을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대회는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3~10세 아동을 대상으로 4월18일과 19일에 진행됐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총 400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거쳐 우수작 62점의 우수작품이 선정돼, 5월 5일부터 19일까지 스타필드 안성 ‘작은미술관’에 전시됐다. 뛰어난 작품을 선보인 아동들에게는 평택시장상, 에바다장애인종합복지관장상, 스타필드 안성점장상, 한국미술협회 지부장상이 각각 수여됐다. 선정된 작품들은 개성있는 표현과 따뜻한 시선으로 장애에 대한 다양한 메시지를 담아내며 많은 공감을 얻었다. 평택시 관계자는 “아이들의 소중한 그림 한 폭에 담긴 따뜻한 마음들이 시민들에게 감동과 생각의 전환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웹이코노미) 평택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3일부터 4일간 경상남도 김해시에서 개최된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평택시 선수단(7개 종목, 39명)이 참가해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평택시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1개, 은메달 5개, 동메달 8개 등 총 2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경기도의 종합우승 달성에 큰 기여를 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우수한 성적으로 평택시와 경기도의 위상을 드높인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장애학생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훈련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특히, 역도 종목에 참가한 한 선수의 보호자는 “평소 장애인 선수들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시는 평택시에 감사드리며, 먼 곳까지 응원 와주신 평택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 직원들에게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대회 소감을 밝혔다. 한편, 평택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출전한 학생 선수들은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등 성인 무대에서도 경쟁력 있는 기량을 갖추고 있어,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마을은 지난 15일, 2025년도 ‘평생학습 코디네이터 간담회·위촉식’에서 총 8명의 활동가를 위촉하고 간담회를 진행했다. 군포문화재단은 코디네이터 양성과정 수료생과 평생교육사 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평생학습 코디네이터를 모집,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군포시평생학습마을과 군포시평생학습원에서 ▲프로그램 운영보조 ▲강좌 모니터링 ▲평생학습 축제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평생학습 파트너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군포시평생학습마을과 군포시평생학습원에서 진행되는 사업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사업담당자와 함께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이해하고 조율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생학습 코디네이터로 위촉된 활동가는 연말까지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여 운영보조, 학습자 상담, 만족도 조사 등 평생교육 운영 전반에 걸쳐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시민들의 평생학습 참여를 도울 예정이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평생학습에 참여해온 시민들이 평생학습 코디네이터를 통해 지역사회에 참여하고 소통하며 더욱 발전하는 시민학습문화를 만들어가길 바란다”며 “군포
(웹이코노미) 동두천시는 지방세를 체납한 사업자에 대해 사업 허가 취소 또는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요구하는 ‘관허사업 제한’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동두천시 관허사업 제한 예고 대상자는 인허가 또는 면허 등록, 신고 등을 통해 사업을 영위하는 자 가운데 지방세를 3건 이상 체납하고, 체납액이 500만 원 이상인 사업자 12명이다. 총 체납액은 2억 8,100만 원에 달하며, 업종별로는 식품접객업, 건설업, 관광객 이용시설업 등이다. 시는 5월 중 관허사업 제한 예고문을 발송하고, 6월 2일까지 자진 납부를 독려할 예정이다. 또한 생계형 체납자와 영세사업자 등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분납을 유도하고 관허사업 제한을 유보하는 등 처분을 유예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관허사업 제한은 성실 납세자와의 과세 형평성을 높이기 위한 강력한 행정제재 수단인 만큼, 예고 기간 내 자진 납부해 사업상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