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전남 함평군 농업인 단체와 지역 기업이 지속 가능한 농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전남 함평군은 11일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함평군연합회(회장 심재식)와 친환경 농업기술 전문기업 오션앤팜테크㈜(대표 강성철)가 지난 9일 저탄소 농업 실현과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협력은 지역 기업과 농민이 함께하는 탄소중립 농업 실현 모델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바이오차 기반 탄소 저감 농법 개발 ▲지역 맞춤형 농산물 생산 ▲친환경 농업기술 보급 ▲시범포 운영 ▲농업인 교육 및 공동 행사 추진 등 종합적인 협력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오션앤팜테크㈜는 직접 개발·생산하는 친환경 농자재와 바이오차 기술을 기반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작물 개발 및 맞춤형 기술 지원을 제공하며, 한국후계농업경영인 함평군연합회는 회원 농가를 중심으로 제품과 기술 보급에 힘쓸 계획이다. 이 외에도 협력 사업을 통해 발생한 수익 일부는 농업인 교육기금으로 환원돼 지역 농업인 역량 강화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웹이코노미) 부산시 연제구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개척과 사회적가치 확산을 위한 ‘2025 사회적경제 연제로 마켓’을 6월과 7월, 2회에 걸쳐 운영했다. 이마트 연제점과 국민연금공단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공간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17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가하여 천연생활용품, 수제 먹거리, 핸드메이드 공예품 등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번 마켓은 단순한 판매행사를 넘어 사회적경제기업 간의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와의 접점을 넓혀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착한 소비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친환경 장바구니 인증 △종이팩 교환 이벤트를 통해 지속가능한 소비생활을 유도했으며, △찾아가는 취업정보나눔터 △건강관리상담 등 부대행사도 병행하여 주민 참여와 만족도를 높였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이번 마켓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역사회와 더 가까워지고 주민들이 사회적가치 소비에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큰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와 복지, 환경이 연결되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제로마켓은 오는 11월
(웹이코노미) 서울 강서구의회는 7월 11일 1층 다목적실에서 '양성평등기본법' 등에 따라 의원 및 사무국장을 대상으로 ‘4대폭력 예방 통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폭력, 성매매, 성희롱, 가정폭력 등 4대 폭력의 심각한 실태를 정확히 인식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과 대응 방법을 체계적으로 습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지방의원들이 지역사회의 대표자로서 폭력 문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주민 안전과 인권 보호를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수립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교육은 한국폭력예방통합교육 전문강사협회 회장이자 함성에듀케이션 대표인 나은숙 강사가 맡아 진행했으며, ‘함께 즐거운 성, 함께 성장하기’라는 주제로 4대 폭력의 정의와 유형, 발생 원인 및 예방 대책을 다양한 실제 사례를 통해 설명했다. 아울러, 의원들이 주민 상담과 정책 수립에 활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대응 방안과 예방 가이드 라인을 폭넓게 제시하며, 현장 적용에 도움이 되는 유익하고 내실 있는 교육으로 마무리됐다. 박성호 의장은 “우리 사회는 그 어느 때보다
(웹이코노미) 함양군은 지난 11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중학생 해외어학연수’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선발된 학생과 학부모, 인솔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연수 일정과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안내를 받고,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어학연수는 관내 중학생 29명이 참여하며, 영국에서 2주간 홈스테이와 기숙사 생활을 병행하게 된다. 참가 학생들은 오는 22일 출국해, 약 1,400년 전통을 지닌 명문 사립학교에서 영어 수업을 듣고, 방과 후에는 미니 올림픽·퀴즈쇼 등 영어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홈스테이를 통해 영국 현지 가정의 일상을 직접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영국의 문화와 언어를 익힐 수 있으며, 다양한 국적의 또래 친구들과 함께 수업을 들으며 영어 실력은 물론 글로벌 소통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주말에는 런던, 옥스퍼드, 로체스터, 캔터베리 등 역사와 전통이 살아있는 도시를 탐방하며, 단순한 관광이 아닌 교육적 체험 중심의 활동도 함께 이뤄진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사전
(웹이코노미) 함안군은 11일 대산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관내 농업인과 주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 진료를 제공하는 ‘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농촌 왕진버스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 농촌 왕진버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에 전문 의료진이 직접 찾아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함안군에서는 올해 총사업비 7200만 원을 투입해 대산농협과 가야농협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에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농협경남본부 정영철 경영부본부장, 노태곤 농촌지원단장, 함안군농협 신해근 함안군지부장, 송병우 대산농협장 등이 참석했다. 아울러 진료에는 4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사)햇살마루 의료진은 침 시술 등의 한방 진료, 연세대 스포츠재활연구소와 ㈜피지오는 통증 완화 맞춤형 처방 등 근골격계 질환 관리, 봄 안경원은 검안·돋보기 서비스를 제공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농촌 왕진버스가 농업인들의 건강을 지키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여름철 농작업 시 안전수칙을 잘 지키고 온열질환에도 유의해 주시길 바라며, 군에서도 군민 모두가 건강하
(웹이코노미) 경기도교육청이 11일 남부청사 아레나홀에서 ‘2025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 전체 회의’를 열고, 도민과 함께 경기미래교육 정책과 주요 과제를 공유하며 정책 공감대를 넓혔다.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는 도내 학부모, 교육전문가, 시민단체, 비영리단체, 지자체 등 다양한 분야의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해 경기미래교육 방안을 모색하는 정책 자문기구이다. 협의회 위원은 올해 7월부터 2026년 6월까지 활동하며 ▲디지털 교육 ▲인성교육 ▲급식 개선 ▲지역 교육 협력 ▲학교 업무개선의 5개 분과위원회로 구성돼 정책 제안과 현장 지원 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협의회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 장한별 부위원장,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 임광현 의원이 참석해 주민 참여 기반 정책홍보와 저변 확대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경기교육정책은 도민의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데서 출발해야 한다”면서, “주민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되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존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도교육청은 교육공동체의 참여와 집단지성에 기반한 소
(웹이코노미) 평택시의회는 11일, 팽성국제교류센터 국제회의실에서 경기도 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 제55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회의는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남부권협의회장인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하영주 과천시의회 의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2025년도 지원금 집행내역을 보고하고 ▲경기도 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 규약 일부개정의 건 ▲차기 남부권협의회 개최지 결정의 건을 논의했다. 회의를 주관한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은 환영 인사와 함께 “경기도 남부지역 의회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회의가 평택에서 개최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오늘 정례회의를 통해 새로운 계획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이 되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 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는 용인, 화성, 평택, 수원, 오산, 안성, 의왕, 과천 경기 남부권 8개 시·군의회 간 현안 사항을 협의하고 의회
(웹이코노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국민의힘, 안양5) 부위원장이 11일 ‘안양시수리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장애인복지 실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날 감사패 수여식은 '2025년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 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증진할 승합차량의 출고식과 함께 진행됐다. 이번 차량 지원은 유영일 의원은 적극적인 예산확보 노력의 결실로, ‘안양시수리장애인보호작업장’이 지원대상에 포함되면서 성사된 것이다. 유 의원은 사업 추진 초기부터 ‘안양시수리장애인보호작업장’이 지원대상에 포함될 수 있도록 관련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해왔으며, 이번 차량 지원으로 교통접근성이 취약한 중증장애인의 이동 여건 개선과 작업장 운영 효율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평소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정책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의정활동에 임해온 유 의원은, 지난해 예산 심의 과정에서 삭감위기에 놓인 주거복지 예산의 복원을 이끌어내는 등 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특히 유 의원은 안양시 ‘옛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 내 유니버설디자인 사업이 2025년 경기도 사업
(웹이코노미)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소속 김성남 의원(국민의힘, 포천2)은 경기화훼농가조합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열고, ‘화훼 소비 활성화 사업’의 추진 현황과 실효성 있는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 했다고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는 지난 11일 밝혔다. 이날 정담회에 이어 김 의원은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를 방문해 반려식물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된 식물은 포천시 관내 경로당을 비롯해 경기도 내 어르신 시설에 순차적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경기도가 도비 100%로 운영하는 '화훼 소비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 지원과 동시에 위축된 화훼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상생형 복지·농업 연계 정책이다. 김 의원은 경기도의회 전반기 농정해양위원장 재임 당시부터 본 사업의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하며 정책 반영과 예산 확보를 주도해왔다. 그는 “작은 반려식물 하나가 어르신들께는 정서적 위안이 되고, 지역 화훼농가에는 실질적인 소득이 되는 상생 모델”이라며,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정책을 실현하는 데 집중해왔다”고 강조했다.
(웹이코노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은 지난 10일 안산교육지원청에서 정담회를 열고, 지역 내 과대·과밀학교 문제 해소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교육청과 안산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고 대응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정담회에서는 현재 74개 학급으로 운영되고 있는 안산 해솔초등학교 사례가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해솔초는 늘봄·돌봄 수용 여건 부족, 인근 중학교 배치 문제, 어린이 보호구역 내 버스 승하차장 조정 민원 등 다양한 복합 현안을 안고 있다. 장윤정 의원은 “해솔초는 공동주택개발에 따른 급격한 인구 유입으로 인해 교육 수요가 폭증한 지역”이라며, “학생과 학부모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지역 교육청과 경기도교육청이 맡아야 할 역할을 명확히 나누고, 유기적으로 협력해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안산교육지원청은 학교 측의 노력으로 늘봄과 돌봄교실은 일정 부분 확대했지만 여전히 일부 학생은 대기 중인 상황으로, 수요에 맞는 인력 충원 등을 고민해 보겠다고 설명했고, 경기도교육청 측은 중학교 배치 문
(웹이코노미) 정철원 담양군수가 4일 취임 100일을 맞아 그간의 군정 운영 성과와 향후 추진 계획을 밝혔다. 정 군수는 군정 정상화를 위한 기반 정비와 함께, 주민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주는 사업들을 차근차근 실행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지난 5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해 오는 2029년까지 총사업비 369억 원을 투입해 무정·금성·월산·수북·봉산·대전면 등 지역의 정주 기반을 단계적으로 정비한다. 이를 통해 거점별 생활서비스 자족률을 높이고, 보육·의료·문화·교통 등 기반을 연계해 생활권 중심의 균형발전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농업 분야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담양의 대표 농산물인 ‘담양쌀’은 2년 연속 프랑스로 수출되며, 올해는 단일 국가 대상 200톤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군은 물류비와 포장재 등 약 5억 원을 지원해 안정적인 수출을 뒷받침하고 있으며, 총 수출액은 약 46억 원에 이를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농업인과의 소통도 강화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청년들과 간담회를 갖고, 영농 정착 지원과 정책 개선 등에 대한
(웹이코노미) 경상남도의회 최학범 의장은 7월 11일 로봇랜드 컨벤션센터(창원시 마산합포구 소재)에서 열린 ‘제8회 경남여성한마음대회’에 참석해 여성단체 회원들을 격려하고, 여성 발전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경상남도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필운) 주관으로, 도내 여성단체 회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개회식과 함께 여성 발전 유공자 표창, 어울림 체육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여성의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서 그 의미를 더했다. 최학범 의장은 축사를 통해 “경남여성단체협의회는 그동안 여성의 사회진출 확대와 양성평등 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해왔다”며, “앞으로도 여성 권익신장을 위한 제도 개선과 함께 양성이 평등하고 소외 없는 행복한 경남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도의회에서도 경남이 여성정책 최우수 지자체로 도약하는 데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도지사, 차경애 명예회장, 김구연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정연희 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 등 주요 내빈이 함
(웹이코노미) 충남교육청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한 ‘광복음악회’를 7월 11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대한이 살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음악회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약 90분간 충청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에서 개최됐으며, 도내 초중고 학생, 학부모, 교직원은 물론 역사 및 보훈단체 관계자 등 900여 명이 참석해 공연장을 가득 메우며 열띤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이번 음악회는 일제강점기를 전후하여 독립운동가와 민중들이 불렀던 음악들 중 충남의 역사적 특색을 반영한 곡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충남지역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합창, 연주, 댄스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직접 무대에 참여해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 이날 공연에는 충남교육청의 ‘독립유공자학교 발굴 사업’을 통해 인연을 맺은 독립운동가 김용중 선생의 손녀 김성희 이사(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가 특별 손님으로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김 이사는 논산동성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올드 랭 사인’ 곡조에 맞춘 애국가를 제창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웹이코노미) 매년 1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는 양산 황산공원과 내년 상반기 착공에 들어갈 양산수목원의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해 양산시의회 주최의 정책세미나가 열린다. 양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2040양산비전포럼’(대표의원 정성훈)은 오는 7월 18일 오후 2시, 양산 비즈니스센터 세미나1실에서 ‘양산시 생태관광, 방향성을 찾다’라는 주제로 제1차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는 관광, 수변공원 등 실제 최일선 업무를 담당하는 공직자를 초청하여,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총감독을 역임한 최덕림 前순천시청 국장이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2040양산비전포럼’ 정성훈 대표의원은 “시의회는 집행부의 견제기능도 물론 수행해야 하지만, 그보다 중요한 목표는 양산시정의 미래지속성을 확보하는 데에 있다”며, “앞으로 2040양산비전포럼은 여야를 막론하고, 양산의 미래를 담보할 수 있는 담론과 기술에 대해 치열하게 토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40양산비전포럼’은 곽종포 의장(국민의힘), 최선호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등 여야 의원들이 함께 참여한 연구단체로, 양산의 중장기 도시비전과 미래
(웹이코노미) 영월교육지원청은 7월 11일 영월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2025 영월군 진로진학 교육박람회’를 개최했다. 영월 관내 중·고등학교에서 약 1,0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박람회는 영월지역의 진로·진학 교육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지역의 교육자원과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청소년들에게 더욱 폭넓고 심화된 정보와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신의 적성과 관심 분야를 발견하고 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행사에는 총 5개 분야 59개 부스에서 ▲카이스트, 연세대 등 22개교 32개 학과에 재학 중인 영월 출신 대학생들이 참여한 학과 전공 소개 및 입시 전략 멘토링 ▲도내 주요 대학 심층 전공학과 체험 ▲현직 교사의 교과별 학습 전략 ▲진학전문지원관의 입시 전형 분석 및 진학 설계 ▲교내 창업 교육과정 체험 등 진로·진학에 대해 스스로 가능성과 진로 방향을 깊이 있게 탐색하는 교육의 장으로 구성됐다. 김영언 교육장은 “다양한 상담 부스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과 흥미를 반영한 맞춤형 진로 설계를 실현하고, 나